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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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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대해 고민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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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대해 고민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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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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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6.13 22:31:01 조회: 479 추천: 0 |
저는 지금 고1 재학중입니다...
지금 성적은 그럭저럭 나오는 편인데.. 앞으로 문과로 가야할지 이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제가 하고 싶은것은 컴퓨터 관련입니다. 프로그래머 혹은 웹마스터 정도... 컴퓨터 쪽을
하려면 이과를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과는 수학 과학을 주로 배운다는데.. 저는 수학 과학
둘다 정말 못합니다.. 특히 수학은 50점 이상 올라가 본적이 거의 없으며 과학 중에서도 물리
는 수업포기 시험때는 다 찍기 입니다...
반면에 문과 쪽인 국어 사회 영어는 어느정도 합니다.. 국어나 사회는 일단 수학 과학 처럼 숫
자도 이상한 용어도 아닌 순 우리말 이니 알아듣고 이해만 하면 되니 저에게는 쉽네요...
영어도 우리나라 말이 아니래서 어렵긴 하지만 보통이상은 합니다. 단어만 많이 외우면 될거
같구요... 제가 체질이 문과 체질인거 같아요.. 우리말로 나오는거면 조금만 공부해도 쉽게 이
해가 되니.. 수학 물리 같은 숫자 공식 외우고 이런건 별로 잘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컴퓨터 쪽을 가고 싶으니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 됩니다... 대학에 들어가서도 저
는 계속 컴퓨터 쪽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저번 중3 겨울 방학때 C언어 리눅스와 같은 컴퓨터
계열 공부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어렵더군요.. 역시 수학 잼뱅이니 컴퓨터도 단순한 호기심
혹은 흥미로서 하고 싶은 것일 뿐일가요.. 제가 진정으로 원해서 하고싶은게 아니라 어렸을때
부터 컴퓨터 게임만 하고 컴퓨터 잘하는게 멋있어 보이고 단지 그래서 하고 싶은것일 뿐인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저희 누나는 벌써 컴퓨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고3때 직업반
가기로 했고 자격증도 따고 있습니다. 반면에 저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죠...
아직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지금이라도 마음을 굳히지 않으면 남은 6개월도 계속
고민만 하다가 보낼거 같네요... 중학교 때는 컴퓨터란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모르고 철없이
하고싶다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고등학생이 되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컴퓨터 공부를 해야 될가요.. 아니면 포기해야 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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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님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그것땜에 많이 고민을 햇었죠..
수학이 하도 딸려서 차라리 문과를 갈까 생각중 이었지만...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기 때문에 이과를 선택했죠 지금 와서도 후회한 적은
없어요^^ 아직도 수학실력은 딸리지만 열심히 하면 되겠죠;;;
제친구녀석은 이과로 왔다가 문과 체질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문과로 다시
보려구 재수중이죠;;; 아직 고1이시니 늦은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무리 수학이나 과학과목들이 어렵다구 해도 노력하시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후회하시지 마시구 님이 하시구 싶은곳으로 가시길;; |
2003-06-14
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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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학력별루 필요없는데...실력입니다. 처음부터 C언어라던지 너무 어려운거부터 하시마시고. asp부터 하시는편이 좋으실듯. asp-자바-데이터베이스....c언어 잼없어오.아 그리고 대안학교라고 있던데.. 대학안가실거같은데.. 그 쪽으로 알아보심이.... 후후 대안학교 안가봐지만.. 티비에 자주 나오더군요. |
2003-06-14
12: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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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쪽으로 가실려면 차라리 실업계가 더 유리한데 흠;;
하지만 그래도 그쪽으로 가실꺼면 이과를 가셔야 해요 대학도 그쪽 진학을
하실려면 역시 과탐을 봐야조 이과 계열에서 흠 또 하나 방법이 있는것
같은데요 확실하지가 않네요.. 그러니까 그게 모냐면요 문과쪽 수능을보고요
진학을 이과쪽으로 하는거조 하지만 이건 수능점수 20점인가 정도인가..
그정도에 불이익떨어져요 ... 하지만 진짜로 컴퓨터쪽으로 가실꺼면
실업계 전학을 추천해드려요.. 더 전문적으로 배우는게 났조 학교에서..
컴퓨터 학원비가 얼마인데요.ㅜ.ㅜ;;; 너무 비싸조 ㅎㅎ;; |
2003-06-14
14: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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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으로 따지면 학교과 싸지만... 대충가르칩니다.
대충가르칠뿐더러.. 자신이 배우려고하는 과목이 없는경우가 허다합니다.
거의다 학원에서 배우죠. 가격이 좀 새지만..
시스템프로그램학과가 울나라에서 한군데있던데.. 이렇게 별루없습니다.
경쟁률도 엄청나더군요. 즉, 한가지만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학교과 별루없다는.. 총괄적으로 대충의미만 잡고 넘어가고 자기 스스로 하기때문에.. 어차피 컴퓨터학원이나 육성하는데는 필수있는듯.. 글고 영어도 좀 해야된다는.. |
2003-06-14
15: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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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ㅇ-;; 저도 컴퓨터쪽 일 하려고 하는데.. 후회없는 선택 ㅎㅏ시길 ^-^ |
2003-06-14
17: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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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별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일단 님의 꿈을 너무 크게 생각 하시지 마시고요.
또 한번에 다가가려 하지 마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과연 이꿈이 이루어 질까..
하는 걱정만 생긴답니다. |
2003-06-14
19: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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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할라면
수학과목중에 '이산수학'이라는거 해야 되지 않나요?
7차 교육과정중 새로생긴걸로 미분적분이나 확률과 통계랑 이산수학중 하나
선택하는걸로 아는대요...
아닌가?
처음에 컴퓨터 관련 수학이라 해서 이산수학으로 3학년때 배울라 했는데
난이도가 최강이라내요..-0- |
2003-06-14
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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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어 과학 같은건 허접하고;;; 과학 55점나옴 ㅜ,.ㅡ 수학은 팍팍나오고;;;
사실 기말고사할땐 공부도안하고 중간고사도..... |
2003-06-14
2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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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ㅎㅎ 소주 말하는줄..(퍽)
앞으로가 걱정이라.. 모두들 그러던데 개나 소나 하는거 하지말고 아무도 하지 않는걸 하라고 아무나 한는걸 정말로 할려면, 죽어라 미친듯이 파고 들라고 여러분들도 자신의 가치를 높일려면 희소성이 있는걸 해야 합니다. 컴퓨터도 어느 관련이냐에 따라서 다 다르겠죠. 리플쓰신 분들도 컴퓨터 ~ 하는데. 같은 관련 직종이라면? -_-a 아무튼 자신의 가치는 희소성! |
2003-06-15
0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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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가세여... 저두 수학은 몬하지만 컴터쪽이 조아서 이과왔담니다.
지금 대학교2학년. 후회없는삶을 산담니다 |
2003-06-16
17: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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