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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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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처럼 힘든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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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처럼 힘든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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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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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6.12 19:17:53 조회: 401 추천: 1 |
전 좋아 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녀는 메신저에서 친해지게 됐는데요 친해지니깐 자연적으로 좋아 하게 된거 같더라구요..
근데 그녀는 남자도 잘사귀구 합니다 그렇게 이쁜편은 아니지만 착하기도 하고 도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한오빠하고 헤어진후 술도 마니 먹고 또래남자들에게 의지할려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느정도는 해줬고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말투로 사귀자라고 하더군요.. 저한테만이 아니라 제 옆에 있던애들한테두..
전 당연히 애들도 있고 쪽팔려서 아니라고 했죠 ..
근데 그녀는 내 친구인 한순진한녀석에게 의지를 하더라구요 그남자는 얼굴도 솔직히 별로 못생겼구 옷도 잘 못입구 .. 한마디로 좀 촌닭스타일입니다..에혀
나도 사귈수는 있었지만 진심으로 좋아 해서 사귀는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안사귄다고 했지요..내 친구 촌닭에게 의지를 하면서 사귀더라구요.. 얼마나 제가슴이 시리던지....
지금도 그녀 생각만 나고 가슴이 우울합니다 ..
그녀는 분명 얼마 안가서 깨질겁니다 그녀는 1진스타일이고 내 친구는 좀 딸리기에..
쪽팔려서 아마 다른 남자들에게 소개도 못할껄요... 에혀
글고 제가 좋아 한다고 고백할려고 생각중인데요 그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백할려고 생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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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상은 거의 믿을수가 없지만..
솔로님이 그렇게 좋아하신다면야..
고백하세요. |
2003-06-12
19: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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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글표현실력이 부족하여 잘 표현을 못했는데..
고백을 했는데요 그런데로 반응이 좋긴 좋은데 우정이 좀 걸리네요 후훗.. |
2003-06-12
2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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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힘든게 있습니다~ 있고요~ (썰렁~)
고백하세욧! 화끈하게! >_<)/ |
2003-06-14
1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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