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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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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엽기적인 행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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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엽기적인 행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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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Homepage) |
날짜: 2003.06.12 00:11:45 조회: 487 추천: 0 |
흐흐 또 씁니다...
이번에는 좀 더 거슬러 올라가서..
저번에 도둑질 하기 몇년 전...
어머니가 라면을 사오라고 하시더군요
겉에가 노란색인 것을 말이죠...
저는 근처에 슈퍼로 들어갔습니다..
아니 근데 고민이 되는 것이었죠..
분명히 가져가야 할것은 안성탕면인데 안성탕면은 주황색이고
노란색은 진라면이었죠..계속 고민했죠..
엄마가 안성탕면인데 대충 그렇게 말한것인가
아니면 안성탕면 먹다가 질려서 진라면을 사오라는 것인가..
지금생각하면 그냥 아무거나 사서 먹으면 되는데..어릴때 순진해서 실수를 해야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죠..그러기를 한시간..저는 부동을 지키며
그 두라면을 뚫어지게 바라보았습니다 ㅡㅡ; 하지만 선택을 못했죠..
결국 어머니가 오셨습니다.. 라면은 안성탕면 이더군요..
좀 허탈했습니다 ;;
이야기가 짧아서 한개 더 쓰겠습니다..
제 친한친구있죠? 도둑질 이야기에서 그 친구..
걔와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를 하며 놀았죠..
늑목아시죠? 거기에 술래가 사과 몇개하고 그 사과 수만큼 늑목을 돌면
아이들은 그걸 그리고 빨리올라가서 숨는거..
그거하고 놀고 돌아다니다가
걔가 그네를 타고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그 뒤를 지나가다가 퍽하고 입부분을 세게 부딪혔죠
전 갑자기 화가 치밀더군요 ㅡ.ㅡ;
그래서 친한 형한테
만원짜리 총을빌려서(그당시에 만원짜리 총이면 고급총으로 쳐줬음 어린아이들사이에서)
제 저격 실력으로 머리를 몇방저격했죠.. 그런데 갑자기 그인간이 괴물처럼 달려왔습니다
전 재빨리 늑목주위를 돌다가 위로 올라갔죠(근데 왜올라갔는지 ㅡㅡ; 잡히는데;;)
결국 잡히고 얼굴에 손톱자국이 나고 흉터가 생겼죠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ㅜㅜ 그렇게 티는 안나지만..
나머지는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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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또 도둑질을..흐흐흐흐햏 |
2003-06-12
19: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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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그게엽기냐?응? |
2003-06-16
17: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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