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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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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도둑질에 대해서 어떻개 생각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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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도둑질에 대해서 어떻개 생각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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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Homepage) |
날짜: 2003.06.11 18:17:48 조회: 436 추천: 1 |
저 밑에 글쓴 사람중 자신이 도둑질..-_-;;한것을 올리더군요..
훗..저도 그래서 어렴풋이 기억나는것을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군요..
(자랑은 아니지만 할것 없으시면 봐주세요..^^)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그때는 컴퓨터나 이런개 집애 대부분 없었다
그래서 아는 형들이나 친구들이 모여서 언제나 밤 늦개까지 놀았다.
경비 놀리기.. 남의집 발로 차고 도망가기.... 나올때까지 기달린다음에
도망가기...
그리고 가장 스릴넘쳤던 도둑질..ㅡㅡ;
나는 초등학교때 학원을 다녔다( 지금은 꼴통이라내~푸히히 붉은xx의 저주야 푸히히)
어느날.. 나는 하루 용돈이 1천원 이였다.(지금은 0원 한달에...줸장....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나는 아무생각없이 가계로 들어가 과자를 샀는대
무심코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흠...음...-_- 에잇'
슉
나는 재빨리 내 가방속으로 집어넣다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아..아저씨 여기요..(그개 천원짜리였다.. 나는 같은걸로 훔쳤다..한개만..-0-)"
"응 그래"
그리고 가계를 나왔다.
'흐흐흐흐..으흐흐(물론 그전애는 한개만 사먹었다.)'
다음날.. 나는 또 다시 사먹으로 들어갔다
'음..또 해볼까.. 아냐 보는것 같기도 한대.. 에잇!'
슉
또 훔친 것이다..-_-;
"여기요"
"그래 잘 가라"
그렇개 하기를 수십번..ㅡㅡ;
나는 학원을 끊기 전날애 막판으로 하기로 하였다.
'히히 이번에도 해야지..'
그런대 내가 미첫나...
'마지막으로..2개다!'
두근두근.심장이 터질듯한 진동?을 느꼇다..
"아저씨..여기요...."
"그래"
'헛'
투다다다 나는 재빨리 나와서 회심의 미소를 지은뒤 한마디 했다.
'빙싄..(이해해 주세요..^^;;) 또 속냐'
다음날 학원을 끊어 버리고 다시는 하지 않을것이라.. 라고 생각했다..-_-;
어느날 좀 노는형? 하고 여전히 친구들하고 놀다가 그 형이 제안을 했다.
"우리 뭐 훔치자"
그런대 모두 단 1초의 망설임 없이
"좋아!! 어디서 하개?"
아~ 물론 나도 그랬다..ㅡㅡ
그러다가 좀 멀리갔다
아..그런대 이개 웬일?
콜라가 세트로 있는것이엇다..(위에 비닐 씌여져 있고..여러개 있는거..)
누가 할까 누가 할가 하다가 내가 하기로 했다.
"내가 할깨"
"좋아 우리는 망 볼깨"
치밀했다..치밀하고 또 치밀했다...
한명씩 각자 구역을 맏아 사람이 오는지 않오는지 가계에서 사람이 안나오는지
철저히 감시를 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손으로 뜯기는 좀..무리일거 같았다..
그러다가 땅바닥에 유리조각을 발견했다.
"앗싸"
'지이익!'
"이익 웰케 안빠져"
"야야!! 누구와 빨리해!!"
"헉 알았어!!"(상당히 작은 목소리다..-0-;)
퐁~
투다다다다닷!!!!+_+
'씨익'
우리는 모여서 이렇개 했다.
"푸핫핫핫!! 잘 했어!!!"
꿀꺽꿀꺽꿀꺽 아 참 맛난다..+_+
우리는 콜라가..질렸다..ㅡㅡ; 사람이 많았슴에도 불구하고...
그러더니 그형이 땅바닥에 버렸다.
"형 뭐해 아까워"
"뭐 어때 어차피 먹지도 않을껀대.."
"그래도.."
그러더니 하는말이...
"증거를 없애야되" 하더니 (그곳이 낭떠러지였다..그냥..밑애는 논이였다..물론 콜라도 그곳으로 버렸다.)
그곳으로 날려버렸다
치밀했다.
그리고는 과자도 빵도 했다.
그리고는 해어졌다.. 다시는 안했다..ㅡㅡ;
나는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손 버릇이 나빳다
나는 집에 있는돈을 거의 하루애 1만원씩 훔쳐갔다.
내가 미첫지 피같은 돈을 그렇개 써버리다니..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나는 죽을짓을 했다 500원 쓰기도 아깝다 지금은..
나는 점점 고수가 되어가고 있었다..
형하고 의견을 합쳐서 (친형) 내가 훔치기로 했다
나는 돈이 어딧는지 다 안다..-0-;
아빠나 엄마가 일하시러 갔을대 집안을 쥐잡듯이 수색해 돈을 찾는다.
그런대 낭패다 아빠가 있다.. 그런대 아빠는 자고있다..
나는 돈이 어딨는지 안다.
나는 소리없이 엎드렸다.
그리고 기었다..ㅡㅡ;
아빠는 잔다
'기회다 걸리면 죽는다 나는 프로다!!'
이런 이상한 생각으로 갔다
서랍이였는대 문을 서서히 신중하개 소리 안나개 열고 있는대 갑자기 아빠가
꿈틀 거리는 것이었다 헐헐 나는 순간 쫄았다.
그리고 가만히 있었다..숨소리도 내지 않았다 숨을 참았다..ㅡㅡ;
기척이 없어지자 1만원을 훔치고 다시 기어서
형애개 팔랑팔랑 했다 훗..
지금생각해도 이상하다..왜 그랬을까...ㅡ.ㅡ;
나의 이야기는 이것이 끝이다(물론 더잇지만 쓰기가 귀찮아서..-_-;; 너무 길어지내요)
님들은 도둑질에 대해서 어떻개 생각을 하세요?
단순히 나쁜짓? 살아가기위한 몸부림?
저는 살아 가기위해서는 도둑질정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흑 전 나쁜 아이인가봐요..ㅡㅡ)
그럼 이만 줄일깨요..
코맨트로 님들의 생각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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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린분 이시군요.!!!!!!!!!!!!!!
도둑질 당하는 사람 생각 해보셧습니까?!!!!!!!!!!!
님은 노력없이 남에껄 뻇어서 편하게 살면 다입니까?
살아가기위해?풉 웃기는군요! 정말 머리가 ㅇㅓ케대신건지?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길 그래도 반성이 않대신다면
정말 미친.놈 이라는 말바껜 않나옴.
빨리 소치길. |
2003-06-11
2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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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까지 살면서 도둑질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없을듯... |
2003-06-11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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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뭔소립니까. 전 한번도 않해봤습니다. 빼앗겨보기만했었죠 |
2003-06-11
23: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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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하기전 당하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생각해보고도 아무런 죄책감없이 도둑질한다면
뭐가 문제 있는 것 같네요...
저희 엄마가 슈퍼를 하시는데 슈퍼일 도우러 가서
가게 보고있으면 초등~고등학생정도의 사람들이
훔치려고 하더군요...
그때 한명 잡아서 바로 경찰서에 전화해서 꼬질렀는데...
저번엔 고등학생되보이는 3명이 단체로 음료수냉장고에서
어슬렁 거리더니 오투 1리터짜리를 갖고 쨰는데
와 정말 성질나고 심장이 뛰는지...
당하는 사람 입장 생각해보고 자제 해주세요... |
2003-06-12
17: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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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굶어 죽어도 도둑질은 안하갰다?
잘랐내 잘랐어 그러면 굶어 죽으세요..ㅡㅡ
그리고 훔치는개 몇백만원 짜리도 아닌대..
꼭 그렇개 재수없개 말합니까?
그래서 재가 자랑햇습니까?
이야 그리고 내가 글쓴거 재대로 보기는 봤어요?
어떻개 생각하냐고 물었지
내가 도둑질 했으니깐 니들도 따라하라고 햇나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
2003-06-12
17: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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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않하심도;여ㅕㅇ.~ |
2003-06-12
1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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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하하하하이 님 말씀처럼 도둑질 안한 사람은 한명도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극소수의 예외는 있겠죠
하지만 그게 잘못된 거라는걸 깨우치고
다음부터 안하면 됬죠. |
2003-06-12
23: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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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으하하하님은 말을 저따구로 하시자나여.
ㅉㅉ 아직도 반성 않하는건지
저런게 꼭 나중엔 깜빵가서 인생 망치지.
도둑질을 하면 당연히 그인간은 불행해질껏입니다. |
2003-06-13
17: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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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둑질 단 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만...초등학교 다닐때는 애들이 자신들이 도둑질 한걸 저한테 뒤집어 씌워서 혼난적은 있어요;;
중고생이상 부터는 제가 키도 많이크고 철도 들어서 그런짓은 안하더군요 |
2003-06-14
0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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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칭구 도둑질해서 지금 학교에서 봉사활동중 -ㅇ- |
2003-06-14
17: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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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도죽직한적이 기억안남 ㅡ,.ㅡ 햇으면;;;;;;;;;;;; |
2003-06-14
2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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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아가면서 도둑질 안하는인간이 있을까요-_-?
솔직히 없다고 말하면 당신은 거짓말쟁이입니다-_-
저는 초등학교2학년때 용돈이 작아서 슈퍼에서 슬쩍하다가
걸렸거든요-_-
꽤 큰 슈퍼였는데-_-;;사람들도 많이 들락날락 거리고;;
거기서 2시간동안 꿇어앉아서 손들고 있었다는-_ㅠ
그때는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이제 생각하면 나는 미쳤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_-;;; |
2003-06-15
2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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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을시절 몇번하는건 이해합니다 저두 그랬으니깐요..하지만 철들고 그런짓은 쪽팔려서라두안하죠,, |
2003-06-16
1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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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교문방구에서 애들이랑 같이 300원짜리 부채 훔쳣다가 걸려서 ;;
3시간동안 벌스고 졸업할때까지 인사하기-_-
안하면은 선생님들한태 찌른다고 하더군요-_-; |
2003-06-19
0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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