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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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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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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으로 - 리니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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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으로 - 리니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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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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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31 23:15:13 조회: 1,695 추천: 0 |
게임의 추억:
1.생활의 지혜①
처음이란 항상 설래 이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는다.
초등학교 입학 날이 그랬고, 이성을 처음 사귀었을 때 그랬고,
성인이 됐을 때 그랬듯이...
첫 온라인게임 이었던 "리니지" 에 대한추억을 꺼내고자 한다.
지금으로 부터 6년 전 내가 중학교1학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레인보우 가 PC방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절 이야기다.
집에 컴퓨터도 없어서 친구들 집에서 간간히 스타를 하던 나에게
리니지를 하자며 친구들과 PC방이란 곳을 가게 됐다.
요금을 내고 친구들과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컴퓨터가 없어도 친구 집에서 많이 봤던지라
리니지 란 그림 ...아니 -_- 아이콘을 두 번 눌러주고 -_-
(그땐 아이콘인줄 당연히 몰랐지 -_-)
클릭 (당연히 몰랐다 -_-)
하고 로그인(흐흐-_-;) 화면 이 뜨는데
스타크래프트처럼 닉네임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니
-패스워드가 틀렸습니다.-
'흠... 밑에 칸에 도 뭐를 적어야 되나 부다'
생각하고 똑같이 닉네임 -_- 을 적는데
----------------
id 내가짱이다
----------------
pw ***********
----------------
'어라 별표? 비밀번호인가?' <-- 후훗 천재 -_-;
채팅으로 다져진 인증과정(?) 을 깨우쳤다고 생각한 나는
가입을 하기위해 이것저것을 누르다가 가입 창에 맞닥트렸다
name
id
password
domicile
...
그리고는 놀라고 말았다
채팅창에서 보던 한글 가입과는 다른 것이었기에... <- -_-;;;;;
'헉 -_-;'
친구들 사이에 공부를 안해서 못하는...
다른 지식은 풍부한, 똑똑한 나로 알았기에
나는 그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 머리를 굴렷다. <-- -_-;
나 : "준수(가명) 야"
준수 : "왜?"
나 : "나 화장실 갔다 올 테니 늘 하던 인증과정으로 부탁한다!"
준수 : "-_-;;"
화장실에 갔다 오는척하며 접속을 하고 준수녀석이 만들어준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준수녀석이 아이디를 '내가짱이다' 로 만들어놨다 -_-;
나는 드디어 게임을 시작했다.
psychedelic 한 배경음이 흘러나오고,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며 채팅하고,
모든 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게임을 하며 친구에게 지도(가르침-_-)를 받고
몹 들을 잡는데 돈벌기가 힘든것이었다
무기를 사야하는데...
나 : "친구야 ~ (^^~ 샤방~)"
준수 : "왜... 왜이래 -_-;"
나 : "나 무기 좀 다오~^^ "
준수 : "음...그래"
'어 이렇게 쉽게 줄 놈이 아닌데 ... 이상하다 --?'
라고 생각하는 순간
친구는 비호와 같은 몸놀림으로 내 자리를 차지하더니
지나가던 기사를 붙잡고 이렇게 외치는 거였다,
내가짱이다 : "님 100원만 주세요..." <-- 헐 이런 -_-; 거지 같은 놈
나 : "야 200원으로 해라..." <-- 뭐... 뭐냐 -_-;
준수 : "200원 달라 그러면 안준다. 쪼잔 한 놈들" <-- -_-;;;
나 : "알.. 았....다"
준수로부터 돈버는방법(?)을 전수받은 나는 열심히 돈벌고(퍽 -_-ㅇ)_-) )
구걸을 해서 힘들게 몇 백 원을 벌었는데
내가 상점에서 봐놨던 멋진 파란 검(넓은 검 --;) 에 100원이 부족했던 것이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
100원을 아무리 붙잡고 늘어져도 안주는 것이었다.
'아이디가 때문에 그런가?' ※동정 살수없는 아이디:내가짱이다
나 : "야 100원이 모자라 니가 100원만 줘라"
준수 : "알았어"
'흠칫 --^ ' <-- 이렇게 쉽게 줄 놈이 아닌데 -_- 아까전일을 떠올리곤 움찔했다.
움찔 하는 순간
다시 비호와 같은 몸놀림으로 내 자리를 차지한 그 녀석
지나가던 기사 를 붙잡고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내가짱이다 : "님"
지나가던기사 : "네?"
내가짱이다 : "아버지께서는 우리자식들 먹여 살리시겠다고 셀로브를 잡으러 가셨다가
행방불명 되셨고, 어머니께서는 그런 아버지를 눈물을 흘리며 찾아 나섰다가
그만 늑대인간에게 흑흑흑...."
지나가던기사 : "ㅡㅡ;"
내가짱이다 : "제발 동생들 먹일 빨간물약 2개 사게 100원만주세요"
지나가던기사 : "ㅡㅡ 헉"
그 사람은 100원을 던지고 후다닥 자리를 피했다
나 : "도.. 독한 놈 -_-;"
준수 : "하하 다 생활의 지혜 아니겠냐 ㅋㅋ?"
넓은 검을 사고 PC방 시간이 끝나 집으로 와서
새로운 목표를 짜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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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생활의 지혜②
그렇게 리니지에 빠져들었던 나와 친구들은 어느덧 20렙 중반...
친구 집에서 접속을 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나는 조금 따분했는지
속칭 저렙놀이, 허접놀이 를 하기위해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_-자동차)
선배이름으로 아이디를 만들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시비 거는 사람 있으면 까부술(-_-ㅎ) 속셈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옆에 잇던 친구가 말했다
나 : "야 저거 준수(가명) 아냐?" ※준수: 앞에 나온 생활력이 강한 친구
경민 : "어디 ... 어, 그러네?"
우리가 준수를 발견했을 무렵
인간백정 이 우릴 덮치고 있었다. ※인간백정 : 셀로브를 우리들은 그렇게 부른다 -_-;
나는 렙1 케릭임을 잊고 무의식적으로 살기위해 도망쳤고
친구 놈도 연발 텨텨텨 를 외치는데 역시 역부족
셀로브가 발겟수를 과시하며 서서히 거리를 좁히고 있을 때
갑자기 준수 캐릭터가 초록물약을 빨며 달려와 셀로브를 잡았다.
100원만줍쇼 : "괜찮으세요?" ※100원만줍쇼: 준수녀석 아이디
김정식이다 :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김정식이다:선배 이름으로 지은 아이디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_-;)
100원만줍쇼 : "혹시 어디 사세요?
김정식이다 : "왜요?"
100원만줍쇼 : "아니 아는 분 같아서요"
김정식이다 : "저 평창동 사는데요"
100원만줍쇼 : "혹시 학생이신가요 어디 학교 다니세요?"
김정식이다 : "가나중학교 다니는데요 2학년이구요"
100원만줍쇼 : "네... 제가 게임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김정식이다 :"감사해요 ^^"
옆에 잇던 친구가 와 나는 문뜩 텔레파시가 통해
악마의 웃음을 짓고 있었다.
나, 동식 : "ㅎㅎㅎㅎ"
준수는 알고 있었다. 학교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그 자동차 선배가
리니지를 한다는걸... '이런 간사한 놈 ㅎㅎㅎㅎ'
100원만줍쇼 : "님 따라오세요"
김정식이다 : "네"
나는 준수 캐릭터를 따라갔다
동식 : "야 정식 선배는 마우스가 서투르잖아"
나는 곧바로 비틀비틀 했다.
준수는 확신에 찬 듯 힘찬 발걸음으로 판도라로 가서
있는 거 없는 거 다사주고 같이 사냥하러 다녔다.
그러던 중 고렙 빨갱이를 만났다. ※빨갱이 : 카오를 우리들은 그렇게 불렀다.
빨간물약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카오는 촐기를 먹고, 나한테 달려들고 있었고
준수는 촐기를 먹고, 카오에게 덤벼들면서 이렇게 외쳤다
100원만줍쇼 : "피하세요 전 괜찮아요" <-- 괜찮은데 피하라니 -_-;
난 도망가면서 친구와 보았다.
칼질 몇 방에 쓰러지는 준수 캐릭터를...
우리는 미친 듯이 웃곤 접속을 끊었다. <-- 이런 악마들 -_-
우리는 이일을 비밀로 하자고 했으나
며칠 뒤에 준수가 알게됬고 심하게 싸웠다.
그리곤 며칠 뒤에 아무 일도 없었던 거 처럼 친하게 지냈다.
친구란 그런 것일까? 오랜만에 이 녀석들이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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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설의 법피단:7검
오랜만에 리니지를 접속했다
학업 때문에 리니지를 끊은 지 꽤 됐다
많은 게 변해 있었다. 법사도 생기고...
나는 접속을 하고 새로 생긴 법사로 게임에 들어갔다
렙4가 되서 마법을 배웠다.
빨리써보고는 싶은데 몬스터가 안보이는것이다.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에너지볼트를
쐇더니... 철푸덕
지나가던법사 : "아씨 뭐야 왜 죽여요"
스머프마법사 : "...미안해요 고의가 아니라" ※스머프마법사:새로 키울려고 했던 아이디
지나가던법사 : "이런 죽여 놓고 고의가 아니면 다야? 이 삐리리 야"
나는 카오가 됐고 미친듯이 미끄러져오는 경비병한테 맞아죽어 마을로 갔다.
(경비병 정말 무섭다. 한발자국에 4~5m를 미끄러져 간다)
마을 여관 옆에서 카오법사들이 줄을 서 잇는 게 아닌가?
스머프법사 : "머하시는 거 에요?"
카오 법사중 앞에서 잇는 사람이 말했다
인간분쇄기 : "법사 피케이단:7검 모집하고 있어요 하실래요?" <--컥 -_-
스머프법사 : "저는 7검이 없는데요"
인간분쇄기 : "괜찮아요 ^^"
욕을 들어서 기분이 나쁘던 나는 냉큼 가입했고
"자자 구호 외치며 갑시다"
라고 인간분쇄기 님이 외침과 동시에
법피단원들 일제히
"7검 7검 7검 야!"
라고 외치며 7검을 꼭 먹겠다고 -_-; 다짐했다 <-- -_-;;
법피단원들을 따라 아지트 로 갔다. ※아지트:수련장 입구에서 약간윗쪽 큰 나무 밑
아지트에 숨어 있다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일제히 에너지볼트를 날리면
그냥 제 자리서 녹아-_- 버렸고
"에이x팔"
"야 삐리리 들아" 라고 욕하는데
욕을 듣는데 기분이 절정 -_-; 아니 재미있었다 ^^;
그리고 나의 좋은 머리로(;-_-) 돈을 앞에다 깔아 놓고 나무에 숨어
사람들이 오면 죽이곤 했다.
나는 이 아이디어로 단숨에 행동대장(;-_-) 이 되었고
돌아다니며 사람들이 나를 치게끔 해서 아지트 나무 밑으로 데리고 와
그들의 입에서 육두문자들이 나오게 했다 -_-;
그러나 우리들의 악행은 얼마가지 못했다.
퍼랭이 한명이 오더니 칼질을 해대자
하나둘씩 무너졌다
다시 도전했지만 역시 무너졌고
저렙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던 우리 법피단:7검은 그렇게 무너졌다.
이런 추억들이 나에게 배타게임을 찾아다니게 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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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우리나라 초창기 온라인 게임으로 원작:리니지(만화)
현제까지 최고의 인기를 유지하는 게임
2004년 현제까지 많은 게임들이 리니지의 시스템이나
기타 등등 을 카피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MMORPG의 축이 되는 게임
리니지 배경은 중세, 고급스러움과 게임시스템이 완성도가 높다.
리니지(Lineage)는 MMORPG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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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우리나라 온라인 RPG 중 최고라 불리는 게임을 해봐야 하지않을까?
나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게임이기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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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1.기사
장점:많은체력, 강한방어력 으로 원만한 플레이가능
단점:사냥시 단순한 칼질로 지루한감이 있음
기타:리니지의 꽃이라 불리운다.
2.요정
장점:강한방어력, 원거리 공격으로 원만한 플레이가능
단점:체력이 적어 위험함
기타:상큼한 여요정.
3.마법사
장점:강한공격력, 원거리 공격
단점:체력과 방어력이 낮아 키우기 힘듦
기타:마법 & 전략으로 누구보다 강해 질수 있음
4.군주
장점:리니지에서 유일하게 제일강한존재
단점: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낮아 사냥 & 대인전 힘듦
기타:왕
5.다크엘프
이 캐릭터는 최근에 새로 나와서 안키워봐서 모르겠으나
들은 바로는 대인전에 제일 강하고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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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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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CPU Celeron 300 MHz 이상 펜티엄2 233 MHz 이상
메모리 RAM 64Mb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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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사양:
펜티엄2 233 MHz 이상
메모리 RAM 64Mb 이상 RAM 128Mb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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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온라이프21 추억 이벤트 를 알고 늦게 알고 (몇 개월간 안 들렀더니... 쿨럭....)
29일 날 부터 오늘까지 지난6년간의 추억 을 끄집어 내려니
많이 부족한 거 같네요 -_- 에휴~
마침 MP3가 부실한 지라 -_-;;;
6년간에 추억을 3일간 썼으니 (많은 부분이 빠져있지만서도 ^^)
(제일 기억에 남는 것들 은 대충썻네요 란 온라인 편은 미완성 ㅠㅠ 2부가 진짜 스토리... )
10일정도만 빨리 알았더라도 ... 에휴~
그냥 간단하게 추억을 이식시켜 드리고 싶은데 -_- 현대과학이 허용하는 범위를 초과하는지라 ...-_-;
많이 아쉽구요 좋은 평가 부탁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제가 느꼈을 좋은 추억, 안좋은 추억들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시길 바래요 ...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1,2,3등이 안되면 3일동안 쓴 정성을 생각해서 추억의 불량식품 이라도 ^^;
<2004년 7월 31일 토요일, 11시 11분에 p.s 까지 마친 -지존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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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약앗네.. ㅡㅡ;; 글 5개나 써놓고 하나라도 당첨되려고
별 짓을 다하네 |
2004-08-02
13: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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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함이 있나요 =_-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글 씁니다.
저 6년 동안 집밖 출입이 30번 될까 말까 입니다 -_-.
집안에서 게임만 했다는 슬픈 과거가 ...
당연히 추억이 많을 수밖에 없지요
리니지48렙 , 포트리스2 블루 감마써버, 100등안, 엔에이지 멜리사 서버
82렙, 이터널시티 만년2등, 뮤 2서버 215렙, 팡팡테리블 전체10등 56렙,
란온라인 84렙으로 3등, 크레이지 아케이드 은토끼 등 (초기 오픈배타)
수없이 많아요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좀 더 많았다면...(3일전에 이벤트를 알아서)
후반 갈수록 시간이 눈물 흘리며 올렸습니다 -_-
뭐 글을 많이 썼다기 보다 추억이 많았다고 생각해주세요,
물론 제게 거짓말 한다는 분에게 모든 게임에 대한 1:1 상담 가능합니다.
-_-;; 20살/010-3137-5861/허씨/ 혹은 메신저 아이디를 남겨주세요. |
2004-08-05
07: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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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005-01-24
08: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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