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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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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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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부터 지금까지.. 나의 최고 추억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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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부터 지금까지.. 나의 최고 추억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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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
(Homepage) |
날짜: 2004.07.24 16:21:48 조회: 1,979 추천: 0 |
게임의 추억:
나는 지금부터 스타크래프트를 소개할 것이다. [X경고: 뒤로 넘기지 마시오 -ㅁ-; 리플로 욕을해도 좋으니 보고나 가시오.]
모든사람들이 개성없어보여, 이런곳에 쓰고싶지 않는 스타크래프트를 굳이 소개하려는 이유는, 이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만이 나에게 가장많은 추억거리를 준 게임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써야하는, 캐릭터소개, 추천캐릭터등.. 어떻게 써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내가 재일 못하는 게임중 하나인 스타크래프트를 말하고 싶다.
스타크래프트의 명성은 우리 부모님이 컴맹이실때 내가 하는 게임마다 '이거 스타크래프트냐?' 라고 물어보실정도로 대단하다.
내가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접했을때가 6년전, 그러니까 초등학교 3학년이다.
그때는 우리 엄마도 6년 젊었을거고 아빠도 6년젊었을거고 할머니도 6년 젊었을거다.
그러니까 현재 내 나이는 현재 중3 이라는 이야기다.
아무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접했다면 6년동안 스타크래프트를 알았다는 이야기고, 정상이라면 스타크래프트를 어느정도 할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나는 친구들과 모여서 하고싶지 않는 게임중의 하나가 스타크래프트다.
멍청하게 왜 이정도로 스타를 못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내가 3학년때 처음 스타크래프트를 봤을때는 아마 내 컴퓨터>C드라이브를 뒤적거리다가 스타를 발견했을 것이다.
대부분의 게임이 Program Files에 모여있겠지만, 겁나게 컴맹이였던 나는 '누구누구의 TV보다 쉬운 컴퓨터'라는 책으로 기초만 알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막 뒤지기 시작했다.
왜 그렇게 C드라이브를 뒤졌냐고 물어보면 = 심심했다 -ㅁ-;
아무튼 그렇게 C드라이브를 뒤져서 나온게임들은, 프린세스 메이커2, 마법사가 되는방법, 핀볼, 알라딘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등등.. 여러가지 게임들이 나왔다.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켰을때, 겁나 깜짝 놀랐다.
이상한 블랙홀이 구석지에서 빙빙 돌고 지구같은것이 둥둥 떠있는등.;;
아무튼 나는 처음에 블랙홀을 클릭해봤다.
6년전 이야긴데 블랙홀을 클릭해본게 기억나는 이유는, 눌렀을때 그냥 꺼져서 겁나 이상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마 '뭐냐, 이거... 컴퓨터 이상해졌나 부다..' 이런식으로 생각해버렸다.
그리고 한참동안 그걸 눌러보지 않았다.
알라딘에 빠져있었던 나는 알라딘을 계속하다가 다시 그걸 실행해 보았다.
또 그딴 이상한것들이 티어 나왔다.
이번엔 왼쪽 상단에 전쟁중인 비행선(?)을 클릭해봤다.
그러자 이상한 잡다한 매뉴가 막 나오길래, 아무거나 막 클릭해보니[그때 닉네임이 만들어져 있었음. 아마 삼촌이 만들어 놧을 것임.(깔아놓은 인간도 삼촌)]괴물딱지랑 인간이랑 외계인이 보였다.
그래서 목 내놓고 있는 겁나 이상하게 생긴 괴물을 클릭해봤다.
그러자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저그 첫번째 미션이 나왔다.
나는 그게 뭔지 몰랐다.
아무튼 그때 봤을때 겁나 스타에 끌렸다.
밑에 보석같은게 박혀있고 옆에는 산에서 파란 가스가 뭉게뭉게 뿜어져 나왔으며, 가운데에는 괴물집같은게 있고, 주위에는 큰번데기[사라 케리건 알]가 있었고, 괴물집 주위에도 번데기가 있었다.
(저그 오리지날 첫번째 미션에 나오는 포탈위에 떠있는 번데기같은건 사라 케리건 알이다.)
첫번째로 드론을 클릭해봤다.
생선 잘라서 펴논것처럼 생긴 이놈은 당시 나한테 가장 강해보였다.
몸집도 저글링보다 컷으며 뿔도 두개나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뿔이라고 생각했음 '-';;)
그리고 옆으로 조금 가보니까 저글링들이 있었다.
강아지 처럼 생겨가지고 가장 귀엽게 생겼었기 때문에 구석지로 모아 놨다. (오른쪽 클릭 명령이 아니고 명령 아이콘으로 움직임.;;)
그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꼭 무슨 동물 농장 같았기 때문에 만족 스러웠다.
그런데 어린나이에 봉인 되었던 무언가가 폭팔 되었다.
그건 '잔인'이라는...
나는 드론을 클릭해보고 명령아이콘을 다 클릭해본후, 공격 아이콘을 찾아냈다.!!
드론 한마리로 저글링을 한마리씩 죽이기 시작했다.
음하하하하!! 즐겁군..
그때! 이런.. 생각지도 못한일이 일어났다.
나의 즐거운 살인을 옆에서 누군가가 방해하는 것이였다.
봤더니 다름아닌!! 테란!!
나는 열이 받았다.
이상한 인간들이 몇마리씩 와서 남의 구역을 침범하더니 내가 겨우 만들어놓은 동물농장을 없애려 들었기 때문이다.
그넘들이 처들어오니, 무서웠다.
그뒤로 나는 스타가 무서워서 한번도 안켰다.
그리구 얼마뒤 나랑 가장 친하던 친구가 찾아와 바탕화면에 나와있는 스타크래프트 아이콘을 보고 소리쳤다.
"우와!!! 너 이거있어!? 이거.. 이거!!!"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났나 보다 -ㅁ-;;
아무튼 그 친구가 스타크래프트를 켜더니 테란을 골라서 첫번째 미션을 깨기 시작했다.
"야, 이것봐. 오른쪽으로 이거...이.. 이거.. 반짝 거리는 보석을 클릭하면 이 사람들이 이거를 뜻어서 자기네 집으로 옴긴다고, 그리고 이거 지어야돼."
이런식으로 모두 '이거'로 설명하면서 나한테 스타라는걸 알려줬다.
역시 그녀석도 잘하는건 아니였다.
그뒤로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집에 스타가 있다는걸 소문을내서 우리집에 나를 포함하여 모두 5명이 모여 스타크래프트 하나 가지고 겁나 좋아했다.
5명이서 첫번째 미션을 가지고 몇일을 놀았다.
그러다가 한 친구가 엄청나게 소리지르면서 뛰어왔다.
보기가 안좋았다.
아무튼.. 그 친구가 그렇게 소릴 질렀던 이유는 바로 치트키 였다..!!
그친구가 말했다.
"야, 이것봐. 이게.. 그러니까.. 이 영어를 쓰면 무적이 된데 무적이!!"
"무적이 뭔데?"
"몰라!! 무적이 뭔지 몰라도 좋은거래!!"
"아.. 그럼 이거는?"
"아!! 이거 이거.. 여기 옆에 써있자나! 이놈아! 이거 그거야.. 그.. 돈늘어나는거."
"여기는 미네랄 늘어난다고 써있는데?"
"아.. 돈이 미네랄인가 보지!!"
"아하.."
그렇게 무적치트와 미네랄치트와 지도치트와 속도치트 4개를 가지고 미션을 겁나게 깼다.
승승장구로 하나씩 다 깨는게 너무 좋았다.
하지만 그때 영타가 느렸던 우리는 알파벳 하나를 찾는데 보통 10초씩 걸려서(길면 진짜로 1분까지 갔음)겨우겨우 치트를 써가며 했다.
그 알파벳 하나 찾는데 "여기있자나!! 미XX야!!!" 하면서 사이가 조금씩 나빠진적도 있지만 아무튼 재미있었다.
그후로 나는 그 치트키를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혼자서도 스타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프로토스가 좋았다.
왜냐면 가장 멋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구들과 스타를 하던 버릇때문인지 혼자서 스타를 하려고 하면 너무 겁이 났다.
무적치트를 쓰고서 해도 겁이 나서 하던도중에 '무서워!' 하면서 꺼버린적도 있었다.
왜 그랬는진 모르겠다 -ㅁ-;;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4학년이 되서 나는 리니지라는걸 알게되서 PC방에 빠져있었다.
친구놈과 매일 리니지를 하는데, 친구가 스타를 하자고 했다.
"야, 스타하자."
"아.. 재미없게 무슨 스타야.. 집에서 혼자해."
"여기서는 같이하니까 재미있잖어~"
"스타 같이도 할수있어? -ㅁ-"
그때 처음 스타를 같이 할수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둘이서 그후로 스타를 겁나게 했다.
5학년이되고 6학년이 되고..
클수록 스타는 재미가 없어져서 다른걸 하게됬다.
레인보우 식스가 너무 재미있었던 당시에 스타를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
집에 있던 스타도 용량먹는다고 삭제하고..
그렇게 중학교 1학년이 됬다.
친구들이 스타이야기만 했다.
나는 스타에는 겁나무식해서 유닛이름도 몰랐다.
"야.. 그때 케리어를 뽑아야지~!! 아 바보.."
"케리어가 뭔데?"
"X신.."
욕만 먹었다..흑..T^T
그리고 중학교 2학년이 됬다.
친구들과 PC를 가면 워크만 하게 됬다.
워크.. 워크워크워크워크워크워크워크워크워크워크워크워크워크.. 워크만 했다.
컴사항도 안되면서 무작정 용산가서 워크CD를 샀다.
몇일있다가 후회했다..T^T흑..
그렇게 중3이 됬다.
이젠 워크도 못하고 스타도 못하고, 친구들과 PC만 가면 X신이 됬다..
지금은 몇달전부터 친구들과 스타만 겁나 연습해서 욕 안먹을 정도로만 하게 됬다. 가끔 먹지만..
(하지만 아직도 단축기 대신에 마우스만 바쁘다;;)
아무튼 나는 겁나 못하는 스타를 소개하게 됬다.
왜냐면, 스타가 진짜 추억이 많은 게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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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최초로 게임대회라는 문을 활짝 열어버린 게임 '스타크래프트'..
장님도 알고 귀머거리도 알고 팔 장애도 아는 게임이다.
모두가 아는 게임을 내가 소개해보라고 하면, 아마 누가봐도 X신같은 소개가 될겄이다.
특징이라고 하면, 친구들과 할때 가장 즐거운 게임중 하나라는 것이다.
같이 도와가면서 하는게임이며 실력향상도 끝없는 게임이다.
그리고 게임속에 가상 인물을 키우는게 아니라 나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때문에 더 좋다면 좋을수 있다.
아무튼 모두가 인정하는 멋진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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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추천을 목적으로 이 글을 썼다기 보다는 나의 추억을 알리고 싶어서 썼다.
그리고 이벤 당첨을 위해!! +ㅁ+/
그래도 이렇게 재미있게 쓸수있었던건 역시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알린다는 사실이 좋았던것 같다.
(아마 바로 위에글이 이해가 안갈수있음. 나도 그러함. -ㅁ-)
스타가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한번쯤 친구들과 해보면 좋을것같다.
욕을 많이 먹을것이다. ㅋ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을수밖에 없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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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캐릭터 소개라니.. 흠..
스타크래프트에는 캐릭이라기보단 유닛이라는게 있다.
겁나 많다.
유닛들의 특징도 많다.
이 유닛들의 재미있는점은 바로 대사다.
이 유닛들은 쉴세없이 나불거린다.
어쩌구 저쩌구 '고고고~' '그야야얔!~' '으어엌~' '엄마~ 살려줘~' <<이런건 없겠지만..
아무튼.. 대사를 들어보면 웃긴것도 굉장히 많다.
프로토스
프로브
건물을 소환하는 재주를 지닌 로봇 유닛. 그런데 여러 번 클릭하니까 말을 하네?
여러 번 클릭했을 때
(놀라는 소리)
"What's your name?" 너 이름 뭐야?
"Uh~" 어..
"You, boy!" 아이 임마!
질럿
애국심 하나로 똘똘 뭉친, 멋진 프로토스 전사. 송 강호의 멘트를 패러디했다는 무데뽀 정신은 너무나 유명하다. ^^
소환을 마쳤을 때
"My life for Aiur!" 내 조국 아이어*!
클릭했을 때
"What now calls?" 누가 날 부르오?
"Issah'Tu!" //이써어 큐!
"I long for combat!" 팔뚝이 운다...! (주먹을 쓰는 게 아니라 팔뚝에 꽂힌 사이언 검을 쓰니..)
"G'hous!" //지 아우스!
명령을 내렸을 때
"Gau'gurah!" //고우 거라!
"Thus I serve!" 이 한 몸 바치리!
"Honor guide me!"
"For Adun!" 아둔*을 위하여!
여러 번 클릭했을 때
"En Taro Adun!" //엔 타로 아둔! (안녕하시오.)
"All for the Empire!" 사랑하는 내 제국!
"Doom to all who threaten the homeworld." 고향을 위협하는 자들은 각오하라!
드래군
전투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도, 신체 부위를 기계로 대처하고 전투를 위해 다시 태어난 유닛. 프로토스의 지상 주력 부대이다. 기계적인 목소리가 인상적.
소환을 마쳤을 때
"I have returned!" 내가 돌아왔다.
클릭했을 때
"Receiving." 듣고 있음.
Awaiting instructions."
"Transmit."
"Input Command."
"Glah'sos" //글라 서스
"Cah'karadahs" //성 커러더스
"Make use of me." 날 써 주시오.
"I am needed?" 내가 필요하오?
명령을 내렸을 때
"Confirmed." 확인했다.
"Initiated." 시작했다.
"Loch'tide" //룩 타디
"Meto'rah" //미토라
"Commencing."
"Nagat'soon" //나갓 순
"For vengeance!" 복수를 위하여!
여러 번 클릭했을 때
"Unauthorized transmission." 확인되지 않은 명령이다.
"Incorrect protocol." 프로토콜이 틀렸다.
"*beep* Drop your weapon, you have 15 seconds to comply!" (삑)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라. 15초 여유를 주겠다!
"Five.....Four....Three...Two..One. *gunshot*" 오.. 사.. 삼.. 이.. 일 (휭~)
하이 템플러
고어투로 번역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만드는 고상한 말투. 프로토스 족 최고의 지성인(?)인 하이템플러의 마법은 가히 프로토스의 꽃이라 불릴 만 하다. 그런데 왜 이리 이동 속도가 느린지... 다른 유닛이랑 같이 컨트롤하기가 힘들다. :(
소환을 마쳤을 때
"Hasah-hurditum-hari!" //허사 후리툼 하리
클릭했을 때
"Your thoughts." 그대의 생각.
"Saragh'ha!" //세라하.
"I heed thy call."
"State thy being."
"State thy biding."(명령을 내리소서.)으로 옮긴 곳도 있으나, 알아듣기 힘들다. 하지만 고어체인 bid의 뜻과 문맥을 볼 때, 이것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명령을 내렸을 때
"You did as I do." ("You think as I do."로 옮긴 곳도 있으나, 별 신빙성이 없다.)
"It shall be done." 그리 될지어다.
"My path is set..." 내 갈 길 정해졌나니...
"Ee'tahk" //이 턱
여러 번 클릭했을 때
"Your thoughts betrayed you." 그대 생각이 그대를 배신했소.
"I see you have an appetite for destruction." 그대에겐 파괴 욕구가 보이는구려.
"And you learned to use your illusion." 그리고 그대는 환상을 쓰는 법도 배웠소.
"But I found your lack of control disturbing." 하지만 그대는 교란을 억제하는 게 부족한 듯 하오.
아콘
두 템플러의 영광스런 희생 끝에 태어난 정신체 유닛인 아콘. 락다운도 안 걸리고, 마인도 건드리지 않고, 이레디나 브루들링에도 걸리지 않는 멋진 유닛. 근접 공격이긴 하지만 대공도 가능하며, 일반형에다가 동맹에게 데미지를 주지 않는 스플래시도 매력. (리버도 그렇지만..) 하지만 알고 보면 아비터에 버금가는 가스 덩어리(템플러 두 마리의 가격은??)이며, EMP 한 방에 바보가 되는 유닛이기도 하다. 명령을 내렸을 때는 온갖 어려운 어휘를 써서 살벌한 말을 하지만 마우스를 몇 번만 더 누르면 아콘답지 않은(?) 말을 한다.
합체가 끝났을 때
"The merging is complete." 합체가 끝났다.
emerging이라고 표현한 곳도 있지만, 문맥으로 보나 발음으로 보나 근거가 없다.
클릭했을 때
"We burn!" 태어났다.
"We need focus." 중심점이 필요하다.
"Thorasoh'cahp" //도우소우 캅
"Power overwhelming!" 힘이 넘친다.
명령을 내렸을 때
"Destroy!" 쳐부수자!
"Annihilate!" 전멸시키자!
"Obliterate!" 없애 버리자!
"Eradicate!" 씨를 말려 버리자!
여러 번 클릭했을 때
"It all looks so different on this side." 다른 한 편으로 보니 영 달라 보이는구나.
"Break on through." (무언가가) 드러나 보여.
"It's beautiful!" 아름다워.
"It should have sent a poet." 시가 나오지 않을 수 없군..
다크 템플러
프로토스는 소형 유닛들이 비정상적으로-_- 체력이 많고 무기들의 데미지가 세다. 도대체 칼질 한 번으로 시즈 탱크의 탱크 모드 포탄보다도 센 일반형 40 데미지가 나가다니... 한때는 빠른 러쉬로, 메딕도 필요 없이 마린을 썩둑썩둑 잘도 동강내서 사기 유닛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요즘은 가격에 비해 별 볼 일 없어진 듯..
소환을 마쳤을 때
"Adun Toridas!" //아둔 토리다스!
클릭했을 때
"Yes?" 응.
"Zerashk gulida!" //제라시 구리다
"I'm waiting."
"Neraz Gulio." //네아스 꾸유
명령을 내렸을 때
"For Aiur."
"Ner'mah!" //네 바
"So be it." 그렇게 한다.
"Very well." 좋아.
여러 번 클릭했을 때
"Your tanuts are inadvised Templar!" (tanut? inadvise? 무슨 뜻일까??)
"Do not provoke me to violence." 나 화나면 무섭다.
"You can no more evade my wrath!" 지금 갈 데까지 간 상태다.
"Than you could your own shadow..."
다크 아콘
시뻘겋게 타오르는 다크 아콘과 그의 마법은 프로토스 족 정신적 세계의 극치를 보여준다. 피드백 마법으로 마법을 가진 다른 모든 유닛들을 지배하고, 마인드 컨트롤로 아예 다른 종족의 기지까지 건설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마엘스톰 마나가 싸져서, 마엘스톰으로 굳히고 스톰으로 지지는 전술이 보편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합체가 끝났을 때
"We are respawned." / "We are as one!" 다시 태어났다. / 이제 우린 하나다.
클릭했을 때
"Must have energy!"
"We hear you."
"Thoughts in chaos!" (혹은 "Force in chaos!")
"Must see..." (혹은 "Must feed...")
명령을 내렸을 때
"We'll go."
"Oblivion awaits!"
"We move."
"Paoooh!"
여러 번 클릭했을 때
"Must consume." 다 써야 한다.
"Or oblivion will take us!" 그렇지 않으면 잊혀질 것이다.
"Adun save me."
"Darkness overpowering!"
옵저버
옵저버를 여러 번 클릭하면 갖가지 이상한 소리들이 나온다. 옵저버가 어디선가 기록한 소리일 것이다.
여러 번 클릭했을 때
"I sense a soul in search of answers." (여자 목소리)
(...) -_-;;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STOP POKING ME!!"
이건 인류 최초로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어느 우주 비행사가(이름이 기억 안남) 달에서 남긴 말의 일부이다.
(음악 소리)
"Warcraft 5...????" (웬 워크래프트 5??)
스카우트
세 종족의 중소형 비행기-_- 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가격 역시 최강-_-이어서 그런지 프로토스의 왕따 유닛. -_-;; 탱크, 벌쳐에 하도 시달리다 보니 이걸 뽑는 게이머도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가격 대 성능이 떨어지는 듯... 1.08에 와서 가격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소환 시간은 커세어에 비해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든다.
소환을 마쳤을 때
"Teleport successful." 전송 완료.
클릭했을 때
"I'm waiting command."
"Standing by." ("Standing Y"처럼 들린다.)
"Contact."
"Cho'gal" //쵸~걸
명령을 내렸을 때
"Chaos" //키오스
"Koh'rahk" //고호라크
"Location acknowledged." 위치를 확인했다.
"It will be done." 이루어질 것이다.
여러 번 클릭했을 때
"Signal unstabled." 신호가 불안정하다.
"Psionic Link dissipating"
"Adjusting neuro-transmission."
(이상한 소리)
"???? reengaged." ...다시 돌아왔다.
캐리어
가장 환상적인 방법으로 공격하는 프로토스 최고 유닛. 하지만 공격 목표를 바꾸는 속도가 너무 느린 게 불만. 다수의 소형 유닛(마린, 스컬지 개떼 등..)에게는 왜 이리 약한지..
소환을 마쳤을 때
"Carrier has arrived!"
클릭했을 때
"Instructions."
"Your command."
"Loh'Klahs" //로콜라스
"Ischk'nu?" //익설루
명령을 내렸을 때
"Commencing." 작동 개시.
"Kokal'tulah" //고콜 툴라
"Gau'ju" //가오 주
"Affirmative."
여러 번 클릭했을 때
"Our enemies are legion." 적은 수없이 많이 널렸다.
"And still you procrustean it." 그런데도 당신은 제맘대로만 군다.
"Command, or you will be relieved." 명령을 내려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잘릴 것이다.
"This is not an idle threat!" 이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다!
아비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닛. ^^ 아비터의 마법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가장 멋지고 화려하다.
소환이 끝났을 때
"Warp Field stabilized!"
클릭했을 때
"We feel your presence." 당신의 존재가 느껴진다.
"Duras." //듀라스
"Gun Adun" //거넷 윈
"We are vigilantes." 우린 자경단원이다.
(자경단이란, 자기 자신을 지키는 단체. 아비터가 자신들의 유닛을 클록시켜서 지켜 준다는 데서 이 말의 근거를 찾을 수 있을 듯.)
명령을 내렸을 때
"In Khast'meen" //인 카스 밈
"Jepahca'zoen" //제파카 존
"Gowron." //겔런
여러 번 클릭했을 때
"We sense a soul in search of answers."
"Do you seek knowledge of time travel?"
"We'll take that as yes."
"And now for your first lesson. HA HA HA..."
"KyuKyuKyu...Do you seek knowledge of time travel?"
커세어
빠른 기동력, 싼 가격, 스플레시 대미지, 거기에 디스럽션 웹 마법 덕택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닛. 뮤탈 청소기-_-이기도 하다. 조종사의 익살스런 말투도 볼 만 하다.
소환을 마쳤을 때
"It is a good day to die!" (직역하면 "죽기 참 좋은 날이군." -_-++)
클릭했을 때
"Ready for battle!" 전투 준비!
"May I be of service."
"I stand ready."
"Let us attack."
명령을 내렸을 때
"Excellent!" 좋았어!
"Adun Toridas!" //아둔 토리다스!
"Ah! At last!" 드디어 간다!
"I thought you'd see it my way." 내 생각을 읽은 것 같아.
여러 번 클릭했을 때
"Look at all the pretty lights!" 저 예쁜 불빛 좀 봐.
"I wonder what this button does." 이 버튼은 뭐 하는 거지?
"I think this was a BIG mistake." 헉.. 큰 실수 했군.
(음악 소리)
(음악 소리)
"Zephrym Cochrane, is that you?" 당신이 그 제프림 코크린*인가요? (이 사람이 누구지?)
"What did you do to your hair?" 머리카락을 어떻게 했니?
너무 많으니 내가 좋아하던 프토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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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추천케릭터라고 하면.. 딱히 없다. -ㅁ-
핵폭탄이 유닛이라면 핵폭탄이 재일좋다.
그러나 한번 발사되면 컨트롤을 못한다는게 단점이다.
그리고 꼭 고스트가 부르기전엔 절대 나타나지 않는 희안한 넘이다.
여기까지 장난이고, 자기가 어떻게 어떤 유닛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그러니까 자기에 맞는 유닛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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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시스템사양] 운영체제 Windows 95/98/2000 CPU P-90 이상 메모리 16Mb 이상 그래픽 카드 4Mb 이상 사운드 카드 SoundBlaster 호환 CD-ROM 4X 이상
컴퓨터가 완전 바보가 아닌이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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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모두가 잘알고있는 스타크래프트를 나름대로 소개해본다고 썼습니다.
글만 많아가지고 다 읽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끝까지 본분이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쓴 보람이 있을것 같습니다.
갑자기 존댓말 해가지고 이상해 보일지도. ㅋ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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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수고하셨습니다만 이벤트의 주제가 온라인게임에 관한 추억인데 스타크레프트는 패키지 게임...;;
그럼! |
2004-07-24
1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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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근데요 온라인의 뜻은 통신상의... 대충설명하면 전선이 연결된 상태 즉, 인터넷이나 피씨통신이 되는 상태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또 '창의성이 번뜩이는 게임 콘텐츠'라는 책에서도 '그러나 실제로 스타크래프트는 매우 단순한 온라인게임이다. 게임 운영도 진부한 스페이스 오페라의 세계판을 사용하고 있다. 극찬을 받고 있는 밸런스마저 많은 게이머가 도전한 끝에 문제점이 밝혀져 지금도 계속 버전업되어 보완되고 있다.'라고 써져있는데..;
온게임넷이라는 TV채널에서는 패키지 게임과 온라인게임을 따로 구분하고 있지만, 스타크래프트도 온라인 아닌가요? |
2004-07-24
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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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헛걸음?ㅡㅡ;; 너무 길게 쓰셨는데 바로 태클 ㅡㅡ;;;;
어쨋든 힘네세요! |
2004-07-25
0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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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 근데 6년전일이 저렇게 자세하게 기억나다니..;;; |
2004-07-25
0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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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별로 자세히 기억한거라고 생각 되진 않지만..
왠만한 게임들은 처음 접했을때 기억이 다 머릿속에 있네요;;
알라딘 같은 경우는 교회에서 형들이 하는거 보고, 하게 됬는데 ㅋ
그리구 초등학교 3학년때는 정말 좋았거든요, 학교 담인선생님도 최고셨어요.
그리구 그때 가장 친한친구도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장 친한 친구라고하면 그친구가 먼저 떠올를 정도니까요..; 초등학교 3학년때일들은 왠만하면 다 기억하고 있어요 ^ㅡ^ |
2004-07-25
2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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