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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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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두 읽 어 주 세 요 (제 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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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두 읽 어 주 세 요 (제 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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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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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25 15:09:26 조회: 445 추천: 1 |
저는 요즘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냥 가만히만 잇어두 가슴이 정말 답답해지죠..
오늘은 휴일... 내일이면 다시 평일로 돌아갈텐데..
평일이되면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학교도 가기싫고, 학원은 더 가기싫고, 친구관계, 공부, 성적 등으로 인해
정말 살기가 싫어집니다..
평균 87점(아주양호함.) 맞았다고 선생한테 무시당하고
미친 학원친구들한테 무시당하고.. 기분 절라 드럽습니다..
아주 제 자존심을 짓밟죠.. 다 없애버리고싶습니다 ㅡㅡ
요즘 근심,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진짜 가슴이 답답해 미칠거 같습니다..
이외에 아주많음.. 미쳐버림..
한숨을 크게 쉬면 좀 나아지는듯 하는 기분 잇자나요..
어른들은 담배피면 그런다는데.. 어른들도 걱정이 많거나 그러면
담배피자나요.. 저두 한번 펴볼까 ㅡㅡㅋ
하여튼 진짜 답답해요..
모든걸 때려치워 버리고 싶을만큼..
지금은 휴일이라,, 노래를 듣고 (그럼 좀 나아짐) 컴터를 맘대로 하구있지만..
요즘엔 컴터 켜두 할일이 없네요..
할게임이라두 있으면 게임하면서 스트레스라두 풀텐데..
요즘 할겜도없고.
미치게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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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저는 사람취급도 못받겠군요...(평균53.22)
와하하핫..
하지만 열심히살아간다는...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_^
(이렇게 믿으면서 살아간다는...ㅠ_ㅠ)
아..그리고 담배는 피지마세요.,.-_- |
2003-05-25
15: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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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7등(반에서7등) 평균 91 이렇게맞았는데도
적어도 못한단소리는 안들을줄았는데
전나 학원에서 욕하더군여
그럼 우리반 45명중 나 7등 이하 녀석들은 뭘까여 ㅡㅡ; |
2003-05-25
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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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군요 ㅋㅋ;
저는 1학년때는 반에서 4등안에 들었는데
2학년이 되어서 떨어질것 같아요ㅋㅋ(성적표28일날 나옴)
자랑하는건 아님;;;
메이플스토리 해보세요
친구들 모아서 하면 진정한 재미를 아실꺼에요^^ |
2003-05-25
16: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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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하시는게 -_- 숨이 넘어갈 정도로 뛴다던지 음... 요즘 공기가 안좋으니 그건 안되나..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점수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걸 괴롭히죠. 그냥 좋아하는걸 해보세요. 전 집에있는 악기를 연주하며 혼잡한 마음을 진정 시키죠. 리코더나... 소금... 단소..-_-;; |
2003-05-25
1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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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안좋은건 도시들이야기죠.. |
2003-05-25
2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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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뒤에보면 소나무 앞에보면 논두렁 옆에보면 잡초...--;;
넘 오바햇나..-_-; |
2003-05-25
2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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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사라가는대 ㅡㅡ |
2003-05-25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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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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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드려도 과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생활에 있어 답답하다. 혹은 즐겁다 라고 느끼는 것은 어떻게 받아드리느냐에 따라 바뀌는것 같습니다. 자기가 정말 슬럼프에 빠졌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계속 슬럼프 속에 가둔다면 더욱더 괴롭고 힘든 생이 되겠죠.
아주 어두운 곳에선 작은 불씨 하나도 매우 밝아 보이듯이, 자신의 처지를 약간만 긍정적으로 받아드린다면.. 모두 극복해 나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
2003-05-25
2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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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필요없고
노래틀고 소리지르면서 부시면 되요 |
2003-05-25
2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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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2.1에 6등했는데 겨우 6등한 주제에 숙제도 안해 하면서 지랄해서
쉬는시간에 나와버렸음 ㅡㅡ; 그래서 다른 학원으로 ㅎㅎ 거기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학원이래서 돈이 엄청나게 비싸더군요 그래도 한번 해보자 했는데 다른 학원이랑 별반 다를거 없는 ㅡ.ㅡ; 그래두 아직 하구 있음.. |
2003-05-25
22: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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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두 시골이죠..ㅋㅋ;;
그런데 광주랑 가까워
상당히 발달한 시골이죠..ㅋㅋ;; |
2003-05-25
22: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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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실정이 너무 과도한것이 사실입니다.
조기유학에 영어에 뭐에...
심지어는 한글을 가르치기도 전에 영어를 먼저 가르치는 부모님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아니 어떻게 소중한 우리의 훈민정음을 놔두고...
가장 먼저 탓해야 할것은 아마도 우리나라의 교육의 실정입니다.
아니 평균 80점대면 잘한거 아냐?
다시한번 이런말이 생각납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에요."
이게 맞나? (-ㅡ;) |
2003-05-26
02: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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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달아주신분들 ㄳ 합니다..
글구 저 시골아님 ㅡㅡㅋ 서울에 사능뎁.. |
2003-05-26
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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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찌됫건 대학만 잘가면 되는거 아닌가 .
대학만 잘가면 취업만 잘되면 되는거 아닌가.
취업이 안되도 돈만 많음 되는거 아닌가..
-_-;부모님이 돈줄때 공부하세요..
친구 관계라 -_-;; 대학에 군대 다녀온 형들뿐;
성적 -_-; 비참..;
아 죽어야 될놈은 난가 ㅡㅡ; |
2003-05-27
15: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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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처럼산다님..-_-;; 참웃깁니다.웃기구요.
1학년때 전 줄곳 올백이었습니다.
누가 1학년문제를 50점도 못넘겨요!!-_-;;
그리고 무슨 학교가 초등학생한테 성적표?
그건 성적표가 아니라 통지표죠..뭘 알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
2003-05-27
2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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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도님, 1학년이란 말은 중학교 1학년 이란 말 같은데,,
쩝,,,
참 고민이 많으시군요,,, 제가 아는 동생은. 어머니가 언젠간 자기 곁을
떠나 간다고 생각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나한테..위로 해달라고 하던데.
쩝..저처럼 편하게 사세요
저는 중학교때 학원 다녀서 78 점 맞았는데, 학원 안다니니 88점 맞았습니다
저처럼, 학원 에 다니면 스트레스 쌓여서 열받는 체질이 있는데.ㅎㅎ
우선 학원을 끊어 보세요. 욕듣는 말들은 쪼금 없어지겠죠 뭘..
아...이럴때 젤 조은방법이
가출,[Go out home~내도 몰러 이게 맞는지 ㅋ]
해서, 속편히 몇일 딴데 있다가 오는 것도 좋겠지만
나중에 오면 죽도록 맞겠죠-_-;
흠..담배는 절대 피지 말아요. 폐 나빠져서 달리기도 안되고,
가래 끓어서..맨날 침뱉는 답니다. [시험 시간에다 침뱉다 걸린 놈;MY]
우선 해드릴 말은.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욕하는 넘들 다 말 씹고 짜증나게 하는넘들은 몇대 갈구고-_-;
몇일 동안 공부 하지말고 지하철 타고 산있는 곳으로 가서-_-;
공기 마시다 오세요...
그리곤 와서.. -_-; 부모님을 생각 하며
공부를 합니다~ 그럼 되겠죠 ;ㅋ
저는 뭐 마음 편히 사니까..-_- 하루에 6시간 게임은 기본일 뿐더러
숙제는 모두 자습시간에. 학교 갔다와서 책한번 안피는 이런 XX 놈 입니다.
그래도. 88점 입니다.
마음 편히 가지세요.-_-;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거지 누가 대신 살아줍니까 |
2003-05-27
2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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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들다 이말이네 ㅡ_ㅡ;;
그땐 다 즐겨 버려요 ㅡ_ㅡ;;
아무래도 걱정만은거 가튼뎅 ㅡ_ㅡ;; 걱정 없애려면 멍청한 애들이랑 몰려서 놀아보셈 ㅎㅎ;;
그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맘 편해진다는 ㅡ_ㅡ;;
그대신 성적 떨어진다는 ㅎㅎ;
공부좀 하면 그성적 바로 마출수 잇고 하니까..머 ㅋ;;
걍 맘 편히 하세용~~~ ㅋㅋ
살기 힘들땐 병원에가라~ ㅋㅋ
살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 만을테니까 ㅋ |
2003-05-27
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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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에르님 저하고 똑같네여 ㅡㅡ;;
하루에 6시간컴터하고 숙제 아침일찍(?) 가서 5분만에 숙제 다 배끼거 ㅡㅡ;;
일찍간다고 해도 9시에 학교 도착하지만 ㅡㅡ;;;
뭐 그런거 신경쓰이신다면 다 무싀 해버려요 난 엄마,아빠가 모라구 그라믄 말씹고 가만히 컴터만 하는데 ㅋㅋ ㅡㅡ;; |
2003-06-01
16: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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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4-04-28
0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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