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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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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런 동생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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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런 동생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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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Homepage) |
날짜: 2003.05.25 13:57:10 조회: 515 추천: 0 |
저는 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남매죠. 그런데 이 동생이 요즘 넘 말을 안듣네요..
몇년전만 해도 시키는대로 심부름도 다하고 했지만 요즘은 시키면
묵묵부답이거나 즐~ 이거 한마디 ;; 초 6인데 말이죠.
컴퓨터를 많이해서 제가 그만 하라고 했더니 계속 하구 있어서
한대 때렸더니 고래고래 소리를 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엄마가 잔소리 해도 막 반항하고..
근데 또 잘해주면 성격이 온순해지더군요 ;;
같은 남매라서 무작정 팰수도 없고..
타일러도 알아듣지 못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
참고로 여자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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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두 동생인데요
심부름만은 시키지 마십쇼
정말 기분나쁘더군요 저같은경우에
왜 자기들은 하기싫은걸 동생한테 시키는지 모르겠군요
게다가 아직초6이잖습니까
아직 성숙이 덜된 시기잖아요
중학교만 졸업하면 잘하게 될겁니다 |
2003-05-25
14: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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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중1에 다니고 있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여동생에게 무조건 시키려고 하는 마음을 버리시는게 가장
좋으실듯 합니다...
동생의 입장이 되어보시면 정말 짜증날수 있는 일이지요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나에게 떠맡기는 것이니까 말이죠...
이제부터는 자신이 한번 스스로 해보는것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
2003-05-25
14: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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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동생인데 ㅋ;;
때리는 건 나빠요~~~ |
2003-05-25
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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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으로 한마디하죠 -_-
심부름시키지마요...특히 근처에있는거..
내가더 가까이있다면서 가져오라는거...
화나요 -_- |
2003-05-25
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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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음... 전 동생이라서, 이미 성인이 되어 버렸지만 ㅡ,.ㅡ 어릴떄는 그래도 심부름 같은건 잘햇는데
제 친구중 몇명이 여동생이 있는데 그중 한녀석의 집에 놀러 갔는데 여동생이 문열어주면서 "오라버니 지금 오셨어요"(초등 학생인걸로 기억) -_-;; 하며 꾸벅 인사를 하는데 으음 우리들 앞에서만 그런건지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친구녀석의 말로는 내가 교육을 잘 시켰지 하며 웃더군요.(어떤 교육이길래..) --;;다른 친구는 여동생과 격투기를 한다고 하는데 보지를 못했으니 아무튼 동생은 소중한 것이니 -_- 초6이면 사춘기? 요즘 애들 빠르다고 하죠. 매일 여동생과 치고 밖고 싸운다는 친구를 보니 서로 사이 안좋다면서 제가 보기에는 사이만 좋더라구요. 아마 사소한거라도 관심을 가지고 많은 대화와 서로에대한 자잘한 문제점도 지적해주니 여러 표현으로 등등 가까워 지는거 같더라구요. 침묵님께서도 한번 사소한거라도 챙겨줘보세요 |
2003-05-25
15: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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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저한테도 그런 미친것이 있는데 얼마나 싸가지 없고 그런줄 아세요? 싸가지없게 말하고 엄마 말도 안듣고 욕하고 반찬투정하고 별 개짓을 다하길래 발로차고 주먹으로 때렸는데 그때부터 더 개짓 잘함. 진짜 죽이고싶음. 그거 죽기전에 난 못죽음 |
2003-05-25
15: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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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생이 없어요;
동생이 있으면 좋을텐데ㅋㅋ
부려먹고,스트레스 해소하고
생각만해도 재미있겠당;; |
2003-05-25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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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동생있걸랑요 전 남자구
여동생 멀시켜두 싫어!~~~~~ 마디 절라 꺽구요
왜시른데 새캬
즐~ 맹엥
퍽!!!!!!때리면(아주살짝 건들다시피 때렸는데)
전나 오버액션으로 으아아아아아아아앙!!!!!!!!!!!!!!!!!!!!!!!!!!!!!!!!!!!!!!!!1
엄마가 떄릴땐 잘만 뻐기드만 ㅡㅡ;
속으로 '저런 망할 쉐키 ㅡㅡ;'
그래서 나만 혼나요 도데체 이럴땐 이해하구요 동생이
시비걸고 짜증나게굴어서 때린것도 무조껀 나만혼나
차라리 같이 싸운거니까 같이혼나야 정상인데마리져
초3이에여. |
2003-05-25
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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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제 동생도 여잔데;;;참고로 전 남자...제 동생도 매우 걔기더군여 --;;; 온라인 겜을 접한뒤로 더욱더...특히 엄마앞에서나 내 앞에서나 절제를 못하더군여...맨날 저걸 패 말어하는 갈림길에 서 있답니다....쩝...
그래도 요즘은 학교가 맨날 11시에 끝나니까 볼 시간이 없어서...ㅋㅋ
제 ㄷ동생만 살맛난거져 그래도 걸리면 반 죽여버림 --;; 눈으로 야리면 찍소리도 못하면서 엄마 아빠 있을때만 기가 살아서 날뛰면서 정말 열받음 |
2003-05-25
19: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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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심부름은 자제 해야겠군요 사실 제가 동생을 많이 부려먹는 편이거든요 ;;
그래서 저에게 반감을 가진거 아닌가 생각이 ㅡ.ㅡ; 전 그냥 어릴때부터 시킨가 잘하길래 버릇이 되어버린 ;; 저도 잘못한부분이 많네요.. 조언감사합니다. |
2003-05-25
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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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동생 있는데 싸가지가 장난 아니라는 -_-a
전 별로 부려먹지도 않는데
동생이 저보고 심부름 시키는걸요 -_- 안해주면
끝가지 해달라고 하고 야야 거리질 않나
가끔씩 뭐 사러 간다고 해서 내껏도 같이 사오라고 하면
지 사먹을돈도 같이 달라고 하고 -_-
하도 속터져서 쿠션 으로 한대 치면
끝가지 반격하고 막 소리치고
제 동생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흐흐... |
2003-05-26
1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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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형하고 나이 같아서 게기면서 사는데 ㅡㅡv
무조건 심부름 시키지말고
님이 동생 심부름 대신 해줘보세요
그럼 동생도 언젠가 다시 해주겠조 |
2003-05-26
16: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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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기어오르지 않게할려면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
한번 잡는것도 좋은 것이라고봅니다,,
부모님에게 까지 반항한다면 안되는 거겠죠, |
2003-05-27
0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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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친구는 길거리나 아무대서나라도..
동생한테 야 대가리 박어..
그럼 친구동생은 응 -_-ㅋㅋ
음냐.. 내친구들은 다 누나있는데. 나도 누나잇음 좋겠다~~~~~~ |
2003-05-27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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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4-04-28
0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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