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건방진 월야환담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다시금 자판을 퍽퍽 패는 이유는 단 한가지.
얼마 전에 올라온 릴 상용화에 대한 여러 온라이프 유저님들의 사소한 다툼.
거기에서 약간의 삑사리스러움을 느껴서이다.
그 어떤 게임 홈피이던지 상용화는 시끄러운 문제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적어도 온라이프21의 식구들이라면 그 정도 분쟁은 시끄럽지 않게 잠재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어떤가?
의견이 분분하다.
아직 준비도 안 된 게임 따위를 돈 주고 하라는 게냐? 라는 식이다.
여기서 가만히 있을 월야가 아니다.
월야는 멍청하다.
그리고 바보다.
그래서 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 행동이 부족하다. 하지만 그 때문에 우직하게 한 길을 갈수
있고, 주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사실...실생활은 우유부단.....ㅡㅡ;;)
자자, 그럼 상용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상용화 무엇이 문제인가?
상용화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게임사 측의 숨김이다.
거의 모든 게임사가 그렇다.
매달 초 유저들은 영자들에게 상용화 계획이 있는가를 은근 슬쩍 묻곤 한다.
하지만 거의 모든 영자들이 답을 회파한다거나 아직 그럴 계획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 말에 안심하고 게임을 즐기기가 무섭게 뒤통수를 때린다
"모모 사의 무슨무슨 게임 전격 유료화 결정."
투둥-!!
그렇다.
현재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70퍼센트 이상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다.
그런 학생들에게 매달 2만원씩을 꼬박꼬박 내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물론, 액수가 부담스러워서가 아니다.
확실히 까보고 이야기 해보자.
컴퓨터를 하루에 3~6시간씩 하는 학생 게이머들에게 2만원이 한달에 아까운가를 생각해보면
그것은 아니다.
다 잘못된 생각이다.
필요한 자료를(팝폴더, 디팝 등등) 돈 내고 받았을때 기본 바탕에 깔려야 하는 돈을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원하는 자료였고, 또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에 돈을 한번 지불하고 한달간 게임을 하라면 허탈해 하는 유저가 많다.
끊고 나서 마지못해 게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손해보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 이유는?
다들 아리라 생각한다.
바로 게임이기 때문이다.
게임은 사실상 돈을 바른만큼 무언가 나오기 힘들다.
물론 유료화 게임의 경우에는 현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건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현으로 계산해봤자 본전도 안나올 뿐더러 나중에라도 돌아갈려면 어느 정도 밑바탕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결론은?
돈을 부어도 남는게 없다는 것이다.
즉, 순간의 즐김을 아까워 하는 것이다.
옛 성언들의 말씀 중에 자주 중복되는 것이있다.
바로 순간 순간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즉, 행복은 언제나 찾아 오는 것이 아니고 당신이 언제나 즐길 수 있을만한 처지일 지 장담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유료화 결정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학생들은
조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
꼭 이 게임이 아직 유료화할 과정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게임을 떠나면 되는 것이다.
아니다고 외치는 당신이 속으로 가장 두려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 어느 정도 적정 레벨인데 유료화 하기에는 돈이 아깝고 안 하자니 다른 유료화인들에게 밀릴 거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료화를 넣는 일부 사람들에게 갑부니 그딴 겜 하고 싶냐라는 등의 비방을 하는
것이다.
지금 내 글을 보고 발끈 하는 유저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자신은 정말 게임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돈 2만원을 그렇게 덤펑덤펑 쓰기 힘들다고.
그렇다면 역시 방법이 있다.
이런 온라인 게임 웹에 몸을 의탁하자.
게임도 즐기면서 자신의 의견도 말할 수 있다.
물론, 어느 정도 글 솜씨가 추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소견껏 말할 수 있어도 된다.
지금 내가 횡설 수설 하는 것 같지만 , 결국에는 전부 유료화 결정에 관한 것이고 베타족이었던
내게 있었던 일이며 여러분들이 겪는 것이다.
상용화 문제의 2번째 이유? 역시 게임
첫번 째에서는 돈에 관련된 부분을 다루었다.
그럼 2번째는?
이번에도 역시 게임이다.
게임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집안에서 좋은 시선으로 볼리가 없다.
그것은 우리 부모님들 세대 자체가 컴퓨터랑은 연관이 없기 때문이다.
관련이 있다고 해도 그거는 나중에 보급형 컴퓨터가 자리 잡은 뒤에 어쩔 수 없이 배운 부분이다.
하는 게임도 고작 포카, 고스톱, 맞고 등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부모님들이 공부해야할 학생들이 게임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맘에 들지 않을 것이다.
거기다가 돈을 내고 해야 한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베타족들의 대부분은 거의 근 폐인이다.
폐인이라고 해서 삶의 활력소를 잃어 버리고 자폐 상태가 된 그런 일반인이 아닌 한가지에
너무 몰두해서 다른 사무를 잊어 버리는 사람들을 일컫는 요즘 용어이다.
그렇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아니라고 말하기 힘들다.
재미있으니 몰두하고, 남에게 뒤쳐지기 싫고, 더 좋은 장비를 차고 싶은 게 아닌가.
그냥 남에게 뒤쳐지기 싫다는 자체는 이유가 될 수가 없다.
그래서 베타족들의 플레이 시간은 평균 4~6시간.
이정도면 하루의 1/4을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베타 족들이 유료화 게임에 정착하면 플레이 시간은 배에 근접한다.
6~10시간 정도가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 돈을 넣었고,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식은 곧 그 게임을 접게 된다.
부모님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서 게임이 힘들어질 뿐더러, 과다한 게임 몰두로
학교 생활 불능과 식욕 저하, 낮 밤의 구별 불능, 휴일 폐기 의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니라고 말하기 힘들다.
실제로 저 정도에 이르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약 3주일 정도.
그러니까 유료화를 끊고 3주일 정도면 저 정도에 이른다.
실제 내 주변의 많은 아이들이 저 상태에 이르렀다.
필자는? ............이미 뛰어 넘었다.;;(밥도 잘 안 먹고 잠도 잘 안잔다.....폐인;;가튼)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유료화 게임 자체의 의욕 상실이다.
실제적으로 일부 진 폐인(...극악 폐인)들을 제외하고는 저런 과다한 게임 시간이 레벨업을
빨리 한다는 결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저 조금 빠른 렙업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 뿐이다.
결국에는, 과다한 노가다일 뿐이라는 것이었다.
저런 식에 이르르게 되면 빠르면 그 달, 늦으면 2~3개월이면 게임을 접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진짜로 남는게 없다.
허무 해 질때로 허무해질 뿐이라는 것이다.
그럼 가장 좋은 게임 플레이는 뭐냐?
우리 부모님들 세대의 게임 플레이이다.
그 분들은 같은 게임을 하시면서도 즐길 줄 아신다.
우리처럼 제 풀에 지쳐서 게임을 그만두지도 않는다.
그 분들은 한 게임에 뼈를 묻으신다.(오래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생활에 지장이 안가게 하기 때문이다.
생활은 생활대로 하시고, 여가의 한 부분을 바로 온라인 게임에서 찾으시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열혈 부모님들은 가끔 회사에서 직장 상사를 속이며 게임 플레이를 하시는
재치(?)를 보이신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이 회사에서 짤린다거나 무능력 사원은
아니다.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하시고 더 열심히 뛰신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잘 자각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정, 자신의 아이들이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말이다.
가끔 가다가 저런 생각이 들면, 후회가 막심하다.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도 가끔 남는게 없다는 후회가 들기 때문이다.
상용화 문제 3번째 이유? 베타족 반란
상용화 시에 가장 큰 문제는 베타족 반란이다.
대략 모든 새 게임의 경우 베타 때의 동접이 3만이니 5만이니 한다.
하지만 상용화와 동시에 유저는 그 절반의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
바로 베타족들의 반란 때문이다.
그들이 다른 이들까지 꼬셔서 게임을 그만두게 하기 때문이다.
즉, 다른 베타 게임으로 옮겨 가자는 말들을 한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곧 하나의 회사를 망하게 한다,
실제로 국내의 많은 온라인들이 유료화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을 수 없는 손실에 손을 때고 돌아선다.
이유는 간단하다.
유저 부족.
가끔 국내 온라인들 중에 전부 무료화를 선언하고 일부 아이템 유료를 외치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들은 애초에 포기 하는 것이다.
슬쩍 유료화 루머를 띄어 보고 유저들의 반응 자체가 냉담하기 때문이다.
루머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베타 족들이 게시판을 가득 매우고,
회사를 상대로 끝 없이 전화하며, 이메일이 미어 터져라 폭탄 메일을
보내고 욕을 한다.
사실상 게임사가 마음만 먹으면 이런 유저들 자체는 완전 구속감이다.
유료화는 게임사의 마음이고, 그들은 그 방식이 맘에 안들면 안 따르면 되는 것이다.
이래라 저래라 욕까지 하며, 루머에 반응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베타족?
그들은 베타 테스터로 군림하면서 버그를 잡아 내라고 만들어낸 사람들이다.
회사 자체가 경쟁력이 있다면 베타족들은 사라질 것이다.
아니, 조금 더 시간이 흐른다면 분명 사라질 것이다.
그 가장 좋은 예로 서서히 테스터들의 숫자가 줄어 가고 있고, 베타 테스터 기간이 짧아진다.
즉, 짧은 시간만으로도 버그를 찾아내고 고치는게 수월해지고 잇다는 것이다.
종에 이르러서는 테스터들이 없어지고, 베타 테스트 2~3개월로 유료화를 선언하는
게임들이 결국에는 나올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비 들여 가며 테스터들에게 게임을 보이느니, 완성 단계에서 맛만 보이면 된다는 것이다.
끌리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니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게임 회사들 자체가 극성 베타족을 거부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는 것이다.
베타 족들.
그들은 없어서는 안 되지만, 그들의 존재를 망각해서도 안된다.
회사를 상대로 완벽하게 이익 추구적인 상대들이 아닌 이상에야 회사들의 방침에 반란기를
들고 나설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니가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 결론은 뭐냐?
하나다.
아, 두개인가?
일단은
하고 싶으면, 남고 하기 싫으면 떠나라는 것이다.
삶은 전쟁터라고 했다.
생활력이 있으면 살아 남아 진출하는 것이고, 없으면 백수가 되는 것이다.
게임이라고 다를리 없다.
유료화 해도 될만큼이라고 생각하니 하는 것이고, 회사만의 생각만이라면 망할 것이다.
결국, 이래라 저래라 해도 할 수 없는 것이니
입 아프게 떠들지 말고, 손가락 아프게 타이핑 하지 마라는 것이다.
두번 째는
게임을 게임답게 하자.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힘들고 피곤한 운동 부분의 여가나 상상 속의 일들을
게임에서나마 구현해 보자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그 게임을 운동보다 더 힘들게 하고, 상상 속의 일뿐인 것을 현실화 하는 등의
부분은 게임 자체의 의미를 상실한 것이라고 볼 수가 있다.
결국, 게임이라는 것은 가볍게 즐기고 이야기의 일부분을 차지하라는 것이다.
전부가 아닌 일부분의 게임은 우리 부모님들도 좋은 시선으로 봐주지 않을까?
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전부 사실적인 부분만을 쓰도록 노력했다.
더 이야기 하고도 싶었지만, 결국 종에 이르러서는 베타족이라는 자체를 두고 논평할 수
밖에 없다.
끝까지 읽어 주신데 감사 드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 즐 겜들 하세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라면.....온라이프 21의 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진정으로 게임을 즐길 줄 아시져? *^^*
월야환담
이 노래는 잘 아시져?
많은 논란이 있는 싸이가 부른 홈런입니다.
노래에 있다기 보다는 노래를 불러주는 모모양의 패션이 히죽..^^*
2003-06-11 16:15:29
하르테미스
제가 한말씀드리겠는데엽.^^:;
요즘 보통게임회사들보세여 유저들생각이라곤 통안합니다..
자기마음대로죠..
자기편한대로 하던지 제가 아무리 학생이라도 저두 사실상 5~6시간밖에
하지못합니다..
상용화?? 게임한번 잘만들었으면 합니다. 하고요
그런데 게임회사측에서두 유로화 계획을 좀확실히 짜서 상용화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학생들이야 별수있겠습니까???
학생들만 보통 한 한달요금 마넌 이정도해도 그회사측 인기는 많아지겠습니다.
아니 가격인상을안해도 게임만 잘만들었다면 하고 말겠습니다...
누가 돈이없어서 못하겠습니까
요즘게임들보면 정말할게임이없습니다..
옛날같으면 미르의전설 뮤 라그하임 프테 쌔고쌧습니다..
보십시요 지금나오는게임들중에 위와같은 게임같은것들이 있습니까??
물론 못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이 있겠지요..
하지만 요즘게임 회사측에서는 완전 돈을 벌기위해 게임을 상용화!!
이렇게하고 유저들을 뒤통수 팍팍 치죠??
게임을 못만들고 ㅇㅏ니면 준비성이 덜되었더라면
가격인상을 하던지 아니면 잘만들었다면 누가 머라구 말을하지두 않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요즘게임 회사측에서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게임패치 업그레이드 돈벌줄만 알지 유저들생각이라곤 통하지두 않죠..
또한 베타족에 반란 맞기는 맞습니다..
하지만 베타족도 돈이 아까워 이런게임들을 하지 않는 거에여
저두 릴온라인 해보았지만 유저매너한번 대게 없더군요
2시간동안 그렇게 파이터 아이탬이 왜없냐구 물었더니 쩝
결국 해답을 얻어내지 못했죠.. 홈페이지두 둘러보고
마지막기회로 다른게임들마져 이렇게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소원이
있네여.^^:
2003-06-11 18:05:17
월야환담
ㅡㅡ;; 씨익....이미 말하지 않았습니까?
제대로 읽어 보심이...
회사 자체에서는 사실상 버그 이외의 의견은 전부 묵살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뭐, 극 칭찬에는 답하지만요.
별로 신경쓸 이유가 없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일부 게임들로;;그 게임 전체의 매너성을 판단하는 짓은 매우
위험하다는....왜 인지야 말하지 안하도....
그리고 학생들만 만원이라니.....그러면 아마 어린 학생들이 부모님의 동의로
주민등록등본을 띄어서 보내는 것처럼 자신의 사진과 학교 등록 증을
복사해서 보내는 일이 일어 날껍니다.
아, 아마도 어떤 철 없는 어른들은 자기 아이들을 도용(?)할지두요.
그런거는 애초에 불가능해요....뭐 미래처럼...전자바코드가 몸에 새겨진다면
흐음......히죽./
2003-06-11 18:20:41
어lㄹl프스
미국 같은 곳은 유료화가 당연하다는듯이 머리속에 박혀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국이라는 나라는-_-;; 베타라는것으 머리속에 박혀있지요..
이유라고 생각하면 역시 베타기간이 길었다고 할 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그럼 왜 베타 기간이 길어졌을까 하면..
제작진들의 실력 때문이 아닐까요..미국은 이미 컴퓨터를 전세계화 시킨
빌게이츠 라는 사람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컴퓨터를 알고 컴퓨터에 대한
공부도 한국 못지 않게 열심히 했겠죠..그런부분에서의 실력 차이..
라고 제생각일 뿐이죠..^^;;
그리고 미국은 흔히 잘 사는 나라이고 그만큼 게임의 대한 연구비(?)
같은것을 팍팍 쓰겠죠. 유료화 되면 그만큼의 돈벌이는 들어올테니까요.
모든 온라인 게임이 베타기간이 너무 길지 않았으면 하고..가격도
청소년 가격 성인 가격 이렇게 나눠서 되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3-06-11 19:59:39
魔腸마짱
유료 정액비가 너무 비싸서 그런 이유가 많죠.
정액비가 청소년들이 충분히 충당될 수 있는 한도금액이라면 많은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즐길것 입니다. 허나 주니어요금제가 15000원대라고 해도...15000원 대는 꽤나 높은 가격이며, 여러가지 불혜택이 주어지죠. 그러니 개발사의 올바른 요금 선택방법이 유료화때의 불화를 최대한 줄이는 최선책이 아닐까요?
2003-06-11 22:02:21
가디언스
맞아요 너무비싸요 ㅠ.ㅠ
정말 만원 전후로 하면 할생각은 있는데..
2만원을 넘어가니...비싸서..어휴..
2003-06-11 22:08:58
월야환담
흐음....그래서 상용화 초기에 하는 많은 이벤트들.
그걸 노릴 줄 아는 것도 지혜........(....뭐, 결론적으로는 그것도..별로 그리
많이 깍아 주는건 아닞만.)
2003-06-11 22:12:47
쵸코●파이
하하하 온라인게임이면 어느떄이든지 언젠가는 유료화를 할건 분명합니다..
저도 인정하구여.....하지만 그 말도 안되는 정액비에 저는 질타를 하고싶습
니다........아무리 게임사측에서도 돈을 벌고 싶어하겠지만
주 이용대인 청소년들에 그 가벼운 주머니를 탁탁 털어가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참고로 제 용돈에서 상용화된 게임을 정액 들고 한다고 치면
버스카드 충전비 뺴고 달랑 몇백원 남습니다......ㅡ.ㅡ;;;
이런 현실에 상용화를 의연한 자세로 보긴 힘들죠...
2003-06-11 22:26:16
탤리스만
이렇게 비싸다고들하면서 문제는 정액비가 다른게임에비해 싼게임들은 동시접속자수가 적다는것
2003-06-11 22:41:15
*암행어사*
릴도 드디어.. 상용화 인가..
싫은정.. 고운정 .. 릴 플레이 하는 사람들과
쌓은 정이.. 여기서 끝인가...
상용화 ... 돈만있으면 하는 뎁 쩝..
2003-06-11 22:52:13
샤인
글잘봤어요~^^
2003-06-11 23:02:17
Rigell
솔직히 요세 학생들의 용돈은 상당이 많이 올라가지않았나요..?
자기가 하고싶다고 마음만 먹으면 솔직히 30000 은 모을수 있다고봅니다..
뭐.. 솔직히 전재산(?0을 다 붇는것과 같으니.. 무리라고하겠지만..
그리고 가격을 절반으로 내렸다면 그에 대하여 유저가 2배로 늘어야하는대
실상 그렇지 않다는 에기가있더군요..
언젠가는 유료화 할거라고알면서도 마지막에는 다들그러죠..
게임도 일종의 서비스, 상품이죠..
2003-06-12 00:04:23
魔-劍
베타족들이 크게 반발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못마땅한 게임회사에 운영
입니다. 베타족들은 처음부터 베타족이 아니였습니다. 모두들 상용화
게임을 즐기던 온라인게이머 유저 여러분들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점점 지쳤습니다. 그 이유는 돈만 받아 처먹고 운영은
나몰라라 하는 운영진들에게 말이져 그래서 그들은 이왕이면 대접
잘받는 베타 게임에 몰리게 되였고 그들은 자신이 하는 게임이 이왕이
면 성공하는 마음에 상용화 반대 운동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청소년 여러분들 잘 생각해 보세요 상용화 요금 2만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하는 말들은 '너무 비싸다' '청소년이
결제 하기에 무리가 있다'라는 모순적인 말을 많이 합니다.
무엇이 모순이냐? 그 2만원은 비싸다고 하면서 나이키냐 프로스팩스등
유명 매이커 신발 (비싸면 10만원대..) 은 비싸다고는 한마디도 안하면서
이 상용화 게임에 대한 돈은 비싸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상용화게임을 준비하는 운영진들이 오픈베타때에 운영을
이어가 준다면 누가 돈 안내고 하겠습니까?
2003-06-12 00:04:32
Kelbe
미르 뮤 라그 프테....ㅡㅡ;; 이게 잘 만든 게임이라니...;;;; 개인적으로 저런 목표도 없이 노가다 랩업만 해야하는 게임을 싫어한다는....자기가 왜 랩업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2003-06-12 00:19:06
Leader
상용화 한다는 이유로 말이많은것 자체가 잘못된것아닌가요?
위에 리플다신분 글중에 회사가 유져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글이있는데
회사가 x판으로 나오면 유져는 그게임을 외면하면되는겁니다.
요즘같이 온라인게임 홍수인시대에 유져를 농락하는 게임은 망하기 마련
이죠.
게임만 괜찮으면 유료화되더라도 계속할생각이다.
대부분 이런 설문조사 내용을 본적이있을겁니다.
게임이 재미있으면 안하면되는거고 재미있는데(유료되어도 하고싶은데)
경제적인 여건상 못하시는분들은 또다른 게임을 찾을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건 잘들 알고계시리라 봅니다.
어디까지나 온라인게임도 하나의 상품이라는걸 명심하시길...
2003-06-12 04:26:59
티티카카
저도 사실 베타족이지만 게임하면서 어쩔댄 "제발좀 유료화좀 했음 좋겠다"라는 부분적인 생각도 들때가 있어요. 일단 유료화를하면 서버도 확실히 안정되고 서비스도 확실해지고 이벤트도 물론 많아지고.... 근데.... 요즘 유료게임 보면... 베타 때보다 오히려 서비스 개판인 게임 은근히 많습니다. 특히.. 아스가르드.. 이런게임들은 진짜 돈내고하면서 얼마나 아까운지 모르겠습니다.
2003-06-12 06:56:19
질풍
놀구있군~ 유료되더라도 몇시간만 투자해도 계정비는 뽑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대 2만원? 유료게임은 그만큼 시세도 비싸고 현으로도 잘팔림
그런식으로 계정비도 못벌꺼면 걍안하는편이 더남
2003-06-12 10:59:30
테크노마린
진짜 어린놈들 하는짓들봐라..
베타때는 게임 잼있다고 죽어라고 하지.. 그리고 유료대면 게임성에 비해 돈 아깝다고 안한다고?? ㅋㅋㅋ 암튼 우리나라 냄비근성 끝내줘...
돈 없으면 베타구 머구 겜하지마라 솔직히 돈 2만원 없어서 겜 못하진 않겄지
2003-06-12 11:33:04
질풍
요즘 초등학생도 한달용돈 2만원 이상받을탠대 ㅎㅎ
2003-06-12 11:53:06
배고파서
흠 여러 의견들이 올라와있네여 대부분 동감하는 부분들이네요 저도 베타족의 한사람으로서 여러 게임을 접하고있는데요 오픈베타 하는게임들이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걸 오픈해서 유져확보만 하려는것같은데 보다 완성도 높은게임을 가지고 오픈하면 유져의반발도 덜할듯싶네요 완벽한 게임을 유료화한다는데 뭐라할사람 없을테니까요 ㅡㅡㅋ
2003-06-12 12:05:22
질풍
완벽해도 테클거는 사람들 많아요
이름 하여 베.타.족!!!
2003-06-12 12:38:25
~.~
온라인게임 상용화 반대.. 유저와 운영자의 신뢰(믿음)가 부족 언제 망할지 모른다.. 온라인게임은 믿음이 없이는 있을수가 없음 그리고 자기가 소유하고있다는 느낌이 안됨.. 패캐지겜처럼 자신이 가질 수 있는게 아니니.베타동안 이겜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 얼마나 믿을수 있는지가 그 겜의 미래를 판단하는거겟죠. 온라인겜의 계정비는 하나의 투자입니다. 가장 중요한 유저들의 믿음을 얻지 못한다면 어떤 좋은겜이라도 현사정에는 성공하지 못할듯..
그리고 다양한 요금제가 적용되었으면 하루에4시간씩 접하는 요금제 토요일일요일만 접하는 요금제.. 다 싸잡아서 요금제를 측정할게 아니고.. 유저들의 의견을 듯고 다양한 요금제를 마련한다면 많은 유저들이 접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2003-06-12 13:04:52
낭만개구리
솔직히... 릴은 버그나 그래픽쪽(막 몬스터가 산에서 뚫고 나오고 유저가 벽을 뚫고 지나가지던가 아칸족 어떤 유적지는 물이 그렇게 얕은데 헤엄을치고
이런 면에서 아직 좀더 고쳐야한다고 생각... 뭐.. 유료하고 빨리 고친다면
할말 없지만요....
2003-06-12 16:15:48
조용한아이
재미있으면 돈내고 계속하는 거고.
재미없으면 다른거 찾고 =_=
월드워크 언제나올라나~
2003-06-12 19:17:51
겜추전해줘요
난돈아까운게아니구
돈이있어야 하지 하고싶어미처도 돈이없어서 큭 ㅜㅜ
2003-06-12 21:57:31
아수라파천무
베타족이 생기는 이유는 베타족은 돈이 아까워서 유료화하면 안하는게 아닙니다 그 게임이 돈을 내고 할만큼의 완성도는 보여줄 수 없다는 얘기 입니다
과연 돈을 내고 할만큼 게임이 좋은건지 요즘 1류게임부터 4류게임들까지 쏟아져 나오면서 유져들의 선택권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돈을 내고 할만큼 그 게임들이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학생이라도 그 게임이 돈을 주고 할만큼 재미있고 흥미를 끌만한 게임이면 유져들은 물론 그게임을 합니다 물론 회사쪽에서도 일방적인 유료화가 아닌 유져들과의 합의에 의해서 해야 하겠죠 라그하임 같은경우는 유료화전에 어느정도 가격을 내려 베타족들이 유료화되면서 빠져나거는것을 상당히 줄이고 유료화에 성공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게임들은 딴게임과 같이 저쪽 요금이 이정도니까 우리도 이렇게 계정비를 맞쳐야지 하는 생각들이지만 유료화전에 유져들이 할만한 게임인지
그것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그 게임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냐 하는것
동접? 회원수 ?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동접이나 회원수를 따지고 유료화하기 전에 유져들이 회사가 만든 게임에 얼마만큼 재미를 느끼는지도 알아바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2003-06-23 23:46:17
헉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2003-06-29 09:37:18
마나타
원래 테스트라는 것이 말그대로 테스트 하는건데 기업에서는 테스트 목적보다는 머릿수 늘리는것을 목적으로 보고있죠.
쩝.....예전에는 프로그램 짜면 같이 공유해서 보안도 하고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이젠 이런것도 상술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