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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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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31 09:29:34 조회: 1,736 추천: 0 |
게임의 추억:안녕하세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홈페이지에 좋은 글을 써주셨습니다. 제 글이 비록 다른 분들에 비해 별로 일 수도 있겠지만 한 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게임추억 두 번째. 아마도 삼국지 2를 즐겼던 바로 그 때 였던 것 같습니다. (초딩때)아마도 이 게임 많은 분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PS2 - 바로 프린세스 메이커 2입니다. 흔히 딸 키우기 게임이지요. 좋아하는 아이나 연예인 이름으로 이름을 짓고, 생일을 정하고 한 번 쯤 해보셨으리라고 생각되요^^ 도스 에서만 돌아가던 그 때만 해도, 압축해서 10MB - 아마도 압축해서 7장인가 했던 게임입니다.(압축 해놓고 사촌집에가서 풀줄 몰라, 못했다는;;) 그 때만 해도 통신이나, 많은 데이터를 한 번에 담기 어려웠기 때문에, 고급기술(?) - 어려운 도스 명령어 같은 것 쓸 줄 알아야 할 수 있었답니다. 어쨌든 이것도 아는 형들이 하는 걸 보고 시작했는데, 처음 시작부터 화끈했었습니다. 형들이 DD파일 지우니 홀랑 벗더군요;;(내심 좋았다는. 나중에는 옷 때문에 다시 입혔지만) 어쨌든;; 글케 시작한 PS2는 처음부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농장으로 노가다해서 나이 때 되면 무자수행(백미!)가는 게 이 게임의 백미이죠.(물론 첨에는 집사한테 실려왓지만;;) 처음에는 동부수풀인가(?) 거길 주로 갔었는데, 몬스터들을 첨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인신매매범이랑, 도깨비 비슷한 것들이 주로 나온 것으로 기억되고, 구멍으로 이동을 많이 한 것 같네요. 그리고 그 모은 돈으로 배우고, 그 다음에는, 14살인가 부터는 아마, 10월달에 열리는 축제 나가고 그게 바탕이 되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특정한 이벤트가 많이 있어서 이 게임이 특히 재미났었던 것 같습니다. 무신(?)인가 무자수행 중에 만날 수 있었던, 무력 가장 강한 신과의 싸움이나, 사람들은 잘 모르던 북부산악지대의 고양이 이벤트, 그리고 서부사막지대의 악마이벤트, 등 8년(?)의 시간에도 사실 모든 이벤트를 다 경험하기는 어려웠던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첨 하면 이 게임은 어떤 면에서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었지만, 전 에디트는 죽어도 안 썼었습니다.(따른 게임도;; 코만도스도;;)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힘으로 하고 싶었던 듯, 사실 그렇게 안 쓰면 공주 만들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았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높아서 여왕이;; 나중에 알고보니, 그 특정 수치가 있더군요~^^;; 그 이후로는 식은 죽 먹기였지만, 그 이후 10년이 가깝게 된 최근에 핸드폰으로 PS2를 해보았는데;; 어이 없게도 무자수행만 없더군요(용량이 커서)(돈만 날린;;). 제대로 된 PS2(이제는 윈도우 버전인 것 같던데?;;)를 즐겼던 날을 상상해보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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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간편한 인터페이스, 특징있는 이벤트가 많음
DD파일 삭제의 재미;;. 공주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 재미있음,
미리 아버지가 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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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모험 하는 것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무자수해의 재미 때문.
그리고 육성시뮬 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쯤 해보셨게지만, 매니저멘트 게임 중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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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딸, 아버지, 집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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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딸 밖에 안 됨. 이름을 바꾸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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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486정도 윈도우 돌아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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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핸드폰으로 무자수행만 따로 출시된다 함. 기다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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