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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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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기 사고를 예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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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기 사고를 예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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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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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15 01:17:15 조회: 580 추천: 0 |
전에 굳이 말못할 사연은 아니었지만 .;;;
그냥 내가 생각해도 이상해서 글씁니다...
제가 고등학교땐가 중학교땐가 다니던 어느날이었는데요..(확실한 기억이 없어서 죄송)
누나가 운전 연습할려고 저와 어머니 누나가 팔공산 주차장 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서툰 누나의 운전실력때문에 멀미와 낭떠러지로 떨어질것같은 불안감을 맛보고 있었습니다...
누나의 예측불허 플레이 때문에 잠시 쉴려고 차에서 내리고 맑은 하늘을 보았는데요...
조금도 흐트러진 모양없이..내가 모양 끼워맞추지도 않았습니다....
해골모양의 구름이 있었습니다..(대강 어떤모양인줄 아시죠?)
깜짝 놀랐죠..누나와 엄니한테 말한뒤는 이미 조금씩 일그러진 뒤였습니다....
누나 운전연습을 끝마치고 엄니께서 차를 몰고 집으러 가는길이었습니다..
해골 모양 구름이 자꾸 눈에 아른 거려서 집에가는길에 몇번씩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몇분후 또 이상한 구름이 제눈에 확 뛰었습니다...
엄청난 나게 큰 불기운 같은 구름이었습니다..그리고 비행기 앞부분 날개까지의 모양을 하고 있었고..근처에는 날개달린 사람이 슈웅 하고 날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대강 형태만)
그리고 나는 집에 도착해서 음..머랄까?..그런거 있자나요 자기만 뭘 알고 있다는 느낌...
긴장감..등등 뭔진 알수 없지만 그런걸 느꼈고...
후로는 그일을 잊고 평상시 처럼 학교가서 자고 밥먹고 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몇달후 kal기 비행기가 추락했죠...(최근 떨어진 비행기가 아니라 2~3번전의 사고로 기억합니다..)
그때 문득 내가 본 구름이 생각났습니다.....
어이가 없었죠..그러면서도 내가 신기가 있나?하면서 좋아하기도 했습니다..(어이없죠-_-;;)
가족들에게 말해봤지만 허무개그를 무려 3탄 까지 해주시더군요...
친구들에게 말하려다가 괜히 쳐맞을거 같아서...그리고 까먹어서..;;; 말안했습니다..
그렇게 벌써 몇년의 세월을 흘러 보냈네요...
이 스토리는 그냥 혼자 헛것을 본것이야 하고 평생 살아야 겠네요..(이글 마지막으로)
아...그리고 제가 그 구름과 kal기 사고와 연관시켰는데요...어이 없다고 욕하지는 마세요...
제가 느낀바로는 그랬다! 라는 거니깐...
그리고 진짜 경험담입니다..그럼
2003/5/15/목/추워요/깜깜함/내방/온라이프/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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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2003-05-15
02: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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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죠. 저도 대구지하철 사고 예상했습니다. 저번에 지하철에서 담배꽁초 떨어트린 아저씨를 봤는데 ㅡㅡ 카페트가 잘 타더군요. 그래서 제가 밞아서 껏어요.
ㅡㅡ 그후 1달쯤인가 지하철 불나더군요.... |
2003-05-15
08: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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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바로 싱크로나이트 인가?? 일종의 필연적인 우연 이라고 해서 초자연 현상 이죠! 곰곰히 생각 하면 끔직한... |
2003-05-15
1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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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경우가있어요...오줌쌀꺼같더니 자고일나니까 쌋더라구요 ㅎㅎ
몇년전에요.. |
2003-05-15
1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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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가 있으신건가 ? 모두들 사람들은 예언(이라기보다)같은 무언가를 연상시키는..;; 그런일이 한두번씩은 있는것가타요..;; 저두 언젠가는 그런일이생기겠죠? 하지만 그런일이 생긴다고해서 제가 막을수 있는일은 없죠..;; 시간도 모를뿐더러 그냥 그랬었다 할뿐이죠..;; |
2003-05-15
2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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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라..저는 여태 우연이 일치 한적이 없답니다..;; |
2003-05-16
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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