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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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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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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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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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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14 18:09:17 조회: 407 추천: 1 |
나의 베스트 프랜드를 빼앗겼답니다.
오늘 수학여행을 갔다 왔는데
저는 베스트 프랜드랑 짝을 못 하였죠-ㅇ-ㅋ
그럼 이제부터 본론 드러갈께요
베스트 프랜드를 j라고 하겠습니다.
J는 제가 중1중반 부터 엄청 친하게 지냈습니다-ㅇ-;;
그땐 그저 즐겁게 놀았죠.
하지만, 2학년 들어와서 빼앗겼답니다.
J늠 제가 싫어 지는거 같네요
J를 뺏아간 놈을 A로 부르겠습니다
수학여행을 갈려고 운동장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저랑 할 줄 알았는데
J와A가 같이 오더 군요..
전 그때 까지 그냥 수다 떨로 온건줄 알았습니다.
A와 저는 친한편 이였거든요.
근데 버스 탈려고 가는데
J가 하는 말이" 나 A랑 앉아야지"
.................
그때 배신감과 허탈감 비참함이 교차 하더군요.
전 그래서 그냥 별루 친하지 않는 애랑 짝이 됬죠-ㅇ-
A랑J는 버스안에서 막 재밌네 놀았죠-ㅇ-
진짜 믿었던 가장 친한 친구 였는데-_-....
빼았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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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그런적있음 나쁜애 |
2003-05-14
18: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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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나 선생이랑 앉아서 간적도잇음 |
2003-05-14
1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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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다있는일...전 초딩때 친하게 지냈던 인간들이 전부다 딴학교가 돼서...ㅡ,.ㅡ;; 울학교엔 베스트프렌드가 없고 걍 프렌드들만 있는데 엉엉;;; 넘외로바요 |
2003-05-14
20: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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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걸 그렇게 생각하셔야만 되는지....
저는 그런거 안따지고 살고있는데요; |
2003-05-15
0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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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겼다고 생각하지마시고 a라는 님도 친한친구중에 하나로 보세요.. 그렇게 보시면 그런생각이 안들거에요 ^^ |
2003-05-15
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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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낑기는 잡소리만 할것이요 으흐흐 |
2003-05-15
17: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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