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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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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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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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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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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28 19:09:53 조회: 428 추천: 0 |
엄청난 추억이;;;;;
진짜;; 비밀로 하라고 해서 비밀로 했떤 엄청난 얘기;;
떄는 초6말에....
친구와 오락실을 갈라구 하는데
돈이 없다구 하네요;;
그래서 집에 갔다가 온다고 해서 혼자 있기 심심해서;
같이 갔죠;;
근데 문이 않열린다고 하더군요 ㅡㅡ;;
순간 머릿속을 스치는 도둑이라는 단어..;
친구가 보일러실(?)에 창문이있다며 혹시나 하며 보일러실로 들어가는데
무서워서 같이 들어갔어요;;
근데 보일러실에 창문이 큰건데;;
정말 흉하게 열려 있었어요 --;;
그때...거실에서 딱하고 눈빛이 마주쳤어요 도둑하고 ㅡㅡ;;;;;;;;;;;;
진짜 깜짞 놀라가지고 발도 안떨어진 --;;
옆눈으로 보니까 밑에 돌같은게 있떠라구요
도둑과 나 친구는 그대로 동작정지 였어요;;
밑에 있는걸 얼른 주서서;;
도둑을 향해 던졌는데 (어떻게 그런 용기가 솟았는지 ㅡㅡ;;)
벌레였어요 ㅡㅡ;;;;;
전 벌레를 진짜 싫어하는데 ㅡㅡ;;
던지자마자 얼른 전속력으로 튀었습니다
친구고 모고 없이 그냥 튀었음 ㅡㅡ;;
친구도 같이 따라 오더군요 --;;
나오자마자 경찰에 신고했는데 도망 갔떠라구요;;
정말 무서운 추억이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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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말인지 ;; |
2003-05-28
22: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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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ㅡㅡ?
무슨소리하신건지... |
2003-05-28
2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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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해가 가는데.;;; 도둑이 우째 벌래 맞구두 그냥 갔네요 ㅎㅎ |
2003-05-28
23: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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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 늘어놓는게 약간 서툴러서 알겠습 ㅋㅋ |
2003-05-28
2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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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억이 아닙니다...;; |
2003-05-29
0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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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잘.;; |
2003-05-29
08: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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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친구집에 도둑이 왓는데 아니 .. 도둑도 인격체지 ㅎㅎ 오셧는데
마침 친구와 오락실 가려다가 -_- 친구가 돈없서서 친구집에갓는데
문이잠겨잇서서 보일러실로갓는데 -_- 도둑님하고 눈이 딱맞아서 꽃밭에서 (퍽_-) 이게 아니지 ㅋ 도둑님하고 눈이 딱마져서 돌같은걸 던졋는데 -_-
그게 벌레엿다.// 그리도 열나게 튀어서 경찰한테 갓는데 -_- 다시와보니 도둑은 없섯다 -_-ㅎㅎ 대춘이런이야기같내요 ㅎ |
2003-05-29
22: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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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해가 가네염......
그러니까 오락실에 가려는데 돈을 놓고와서 친구집에서 돈을 가지러 가는데 그때 우연히 좀(?)도둑을 만난거죠...(바퀴벌레가튼 녀석)
그래서 옆에있는 불쌍한 벌레(자칭 돌)을 던진거죠????여기까지 마쬬???
그리고 나서 경찰서로 튀었는데 도둑이 도망친거죠....허무하네여... |
2003-06-03
13: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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