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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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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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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대한민국 남자들이다 군대를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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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대한민국 남자들이다 군대를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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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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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28 18:20:51 조회: 4,095 추천: 28 |
이제 군대갈날이 한달채 안남았다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면 무조건 가야하는 군대
모 병이 있다거나 장애가 있거나... 혹은 빽 또는 돈이 있는 경우에는 안가지만
나같은경우에는 2급 나왔으니 갈수 밖에
솔직히... 신검 받을때 난 상담한번 안받고 의류 기록이 없으므로 10분도 안되 가만히 앉아 있다
보니 2급 나오더라.... 무조건 가라는 거겠지...
대한민국 남자들이 방역의 의무를 지는 것은 국방력을 위해서라고 한다
그닥 전쟁이 일어날 일도 없을 것같지만.
그런데 남자들 다 군대 보낸다고 국방력이 좋아질까?
한 1년 ㅉ나게 하고 3줄 달고 나면 나태가 심각해지는게 현실 아니던가?
그리고 동네 동사무소마다 군인 있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있나.
아는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표파는 군인들도 있다.
또다른 이상한 아니 그닥 있을 필요없는 군인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군인 절대 부족하지 않다 작은 땅덩이에 비하면 남아 돌아서
노가다 시키고 잡일시킨다.
차라리 2년 알바 뛰는것보다도 돈도 적게 주면서 힘은 무지하게 든다
최소한 밥이라도 잘주던지 요리 자격증 있으면 지원안해도 높은사람들 있는곳에 가더라(내친구)
미국 봐라 정예 병들이다. 인정하긴 싫지만 솔찍히 우리보단 낫다
군대 갔다온 사람들왈 사람보고 총쏘는 사람 없다고 하지만
이라크전에서 미군병사들을 벙커위로 머리를 올리고 총쏘더라 무기도 훨씬좋고
총에 이것저것 달린것 보니... (주관적관점)
차라리 군인 늘리지 말고 평생 군에서 살아갈 정예병을 만들지
2년마다 갈아 치워서 되겠냐.... 특히 나같은 경우는 군대가면 선임 갈굴것같다...
왜 가기 싫다는 사람 군대 보네고 사람 병신 만들어서 돌려보네는지 모르겠다
(사람 진짜 병신 되서 나오죠, 해병대 나온지 2주밖에 안되서 복학한 형하나 있는데
대인 관계 살벌하고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 대하는게 후임인줄 안답니다. 개인적인 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사고나면 보상이나 잘해주던가... 사보험 안되지 나라에서 주는건 쥐꼬리만큼주지
옛날 전쟁나서 죽은사람 어따 팔아먹었는지 찾지도 않고
미국에서는 전사자 시신을 수천만원 들여서라도 찾아 오고 있죠
그래서 전쟁지역에서 땅파다 해골나오면
버리지않고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죠?
아............. 대우나 잘해주면서 2년을 썩에 하란말이다!!
앞뒤 없이 횡설 수설 하긴하지만.................결론은
우리가 왜 군대에 가야하는거죠?
윗대가리들도 안갔으면서 지네 자식들도 안보네면서
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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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군대 의무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 그렇지 않다 " 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약 80개국 정도가 징병제를 채택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보다 복무기간이 더 긴 나라는 북한과 이스라엘 정도를 제외하면
별로 없지만 우리보다 안보상황이 다급하지 않은 싱가폴,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같은 나라들도 우리와 비슷한 기간의 의무복무를 합니다.
우리나라의 징병체 채택의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분단상황입니다.
60년대까지는 북한보다 상대적으로 열세였고, 70년대 이후에야 앞서기 시작합니다.
전쟁을 단순히 머릿수로 하지 않는다는 말은 틀리지 않지만,
그렇다고 숫자가 아무 효용이 없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일정수준의 숫자는 유지가 되어야하며,
특히 무기로 대체할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는 더 중요시되기도 합니다.
첨단무기가 있어도 전쟁의 종결을 위해서는 보병의 필요성이 크며,
특히 지형에 따라서는 첨단무기로 도배를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 예로 우리나라 같이 산악지대가 많은 국가에서는 첨단무기로 폭격을 한다고
무조건 상대를 손쉽게 제압할 수 없습니다.
세계 최강대국이며 첨단무기로 도배한 미국 역시 여전히 많은 수의
보병을 유지하는 것에는 그 필요성이 아직도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분석이나 배경지식 없이 단순히 게임이나 매체의 몇몇 기사만 보고
숫자는 필요없다, 첨단무기만 있으면 이긴다는 논리는 대단히 단순한 사고입니다.
그리고 그 첨단무기를 구입할 돈은 어디서 날까요 ?
한가지만 알려드리면 현재 우리나라에 위치한 첨단무기의 70 % 는
모두 주한미군이 제공하는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나라 것이 아니란겁니다.
병사들 월급이 아이들 용돈수준 밖에 안되는 것도 간단합니다.
나라에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첨단무기를 미국에 의존하는 것도 돈이 없기 때문이죠.
첨단무기가 좋은줄 모르고 많이 있으면 힘이 세진다는 사실을 모르는 국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첨단무기로 대체를 하려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그 돈 어디서 나옵니까 ?
첨단무기, 첨단무기 하지만 막상 질문자의 부모님에게 첨단무기를 구입해야하니
세금을 대폭 올리겠다고 하면 그래도 좋다고 환영만 하시겠습니까 ?
모병제로의 전환이 쉽지 않은 것은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만,
간단히 말하면 그만한 재원을 확보할 여력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2007-05-28
19: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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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도 보내고 싶어서 보내는 걸까요?
국민 세금이 국방비로 가는데 이게 참 쓸데 없죠.
우리나라 정부도 쓸데없다는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현재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가게 되는거죠.
최전방에 배치하는데 , 군인이 몇십,몇만명 필요하기 때문에 울면서라도 배치하는거구요.
통일 되면 최전방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아마 징병제는 폐지될거구요.
누구다 군대가는건 싫어하지만 , 이게 우리나라 현실이니깐..
"나"만 가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가니깐.. 현실을 직시하할 수 밖에 없네요..
그럼 군대 건강히 다녀오세요.. |
2007-05-28
2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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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군대 건강히 다녀오세요~~~
그나저나 상관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아직 휴전상태니 의무일수 밖에 없는건가요~? |
2007-05-28
2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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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기싫어서 별 헛소리를 하는...
군대 갔다오면 자랑스러울 것이다.
한심한 어린이네 |
2007-05-28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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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같은 경우는 군대가면 선임 갈굴것같다...라...
얼차려 하루종일 받을려고 그러시나. |
2007-05-28
2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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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했음/나이 얼마나 먹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열린 입이라고 막말하진 맙시다.
자랑하시는 건지는 몰라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하더군요 ^^?
피식/이분한테 말도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2007-05-28
23: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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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괜찮다던데 ㅋㅋㅋㅋ
군대 2년 그것도 못버티면서 사회생활 할라고??? |
2007-05-29
0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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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검찰청에서 공익복무중인사람으로써...해줄말이...없습니다 으흐흐 ㅡ,.ㅡ;; |
2007-05-29
0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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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오면 또 생각이 달라질꺼에요 |
2007-05-29
06: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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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겪어 보세요. 남자라면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군생활 내 청춘 버린다 생각하지 마시고, 사회의 많은 것들을 겪고 배운다
생각하시고, 군생활 하세요.
아...그리고 군대는 상명하복 계급사회므로 절대 하극상 하지 마세요. |
2007-05-29
0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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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전 특별한날에입대하는데 6.25
컴백했음 / 군대다녀오신거같은데 격려는못해줄망정 그따위 리플을 ㅡㅡ; |
2007-05-29
11: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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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군대가기 싫은넘들 군대보다 더 지독한 이세상은 어찌 살아가려구?
청춘을 버린다고? 군대 생활도 청춘의 일부라고 생각해봐라.. 군대? 생각하기에 따라 많은걸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일부 윗데가리 아들넘들 군대 안간건 당신이 그 윗데가리한테 직접 가서 물어봐라
아니면 당신 부모한테 군대 안갈 수 있도록 뇌물 찔러보라고 하던지
현재 우리나라는 휴전 상태다..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는 나라다...전쟁의 위험성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당신 같은 사람들에게 그런 생각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르겠지만
충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그리고 이미 전역을 하여 사회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도저히 이해가지 않는 내용이라는 점을 상기 하기 바란다.
군대 가기 싫으면, 이민가라 ...대한민국 국민이길 거부하면 된다..아니면 전과자가 되던지..
당신 같은 사람들 많아질 수록 우리나라 국력은 약해진다. |
2007-05-29
1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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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나라 상황에 대한 확실한 개념이 잡히지 않았군요. (비꼬는 소리 아닙니다. 그리고 그 나이또래의 사람들이라면 거의 글쓰신분처럼 생각을 하죠.)
한번 가보세요. 그러면 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지 답이 나옵니다. 특히 전방지역 가보세요. 지금 한 말들에 대한 답이 저절로 나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의문들을 가지고 그대로 군대에 가세요. 다만 그걸 겉으로 표현하지 마시고요. 그러면서 그것에 대한 의문을 남몰래 하나씩 풀어가는 것도 재밌습니다.
참 tank님 말대로 하극상 절대로 하지 마시고 명령에 복종하세요. 그래야 군대입니다.
그리고 컴백했음님 말에 너무 기분 상하지 마세요. 지금 시회상황에 비춰서 이 글을 봤을 때, 글을 약간이라도 비꽈서 보셨다면 저런 답글도 충분히 달릴 수 있어요. 워낙 돈만은 놈들이 군대를 안가니 ㅡ.ㅡ |
2007-05-29
11: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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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달... 딱 30일 국민세금으로 한다지만 그게 어디 군인을 위해서인가?? 윗대가리들이 다 드실텐데.. |
2007-05-29
13: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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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군대 가기전엔 다들 군대 왜가야해 .. 꼭 가야하나.. 이런생각 한다..
하지만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군대 꼭 가야지 병신 아니면 군대 왜 못가 뭐 대충 이런다
ㅎㅎ 나야 뭐 군대를 이미 다녀왔으니 한마디 하자면 뭐 군대 꼭 가야지 남자라면 ㅎ~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중인 국가 라는거 모르냐 ㅎㅎ |
2007-05-29
1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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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온사람들은 갔다오면 다 추억이라는데......
또가라 그러면 다 싫다드만........
결론..... 가기 싫은곳.. |
2007-05-29
1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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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 ㅋㅋ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고 모른다고 무시하고 그러면 니들 찌질이들이 남보다 좀더 높게 느껴지냐?? 지들도 군대가기전엔 가기싫다고 난리 졌을거고 복무중엔 조낸 서러웠을 거면서 시간이 좀 지나니면 추억이고 배울것 많다면서 가기 싫어하는ㅅ ㅏ람 욕하지 ㅋㅋㅋ 에고 |
2007-05-29
16: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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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인들 사기 높이려고 군생활 개선하기는 했으나
역시나 가기 전엔 두려운 게 사실이죠.
그냥 찌질한 어린애들 생각이라고 치부하는 일부 몰상식한 어른들도 문제 있는데 ^^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모른다고요?
확실한 개념이 없어서 이런 글을 썼을까요?
나 참 어이가 없네요.
초등학교면 배우는 게 6.25고 아직까지 휴전중이란 말입니다.
윗분들 말씀에 따르면 휴전이니 군대가라 그 상태에서 전쟁 터지면 총들고 싸워라 이 말 아닌가요? 나 참. |
2007-05-29
17: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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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갔다오시면 생각달라지실겁니다.
적어도 후회는않하실.. |
2007-05-29
1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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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돈만 제대로 주고 다시 갈래 라고 물어본다면 완전 ㄳ 땡큐 당연간다!!
요즘 세상.. 차라리 돈만 제대로 준다면 군대가 낳지~ |
2007-05-29
18: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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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모르고 한 소리 한것 같으면 사람 밟아 놓는 구만... |
2007-05-29
18: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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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네 동사무소마다 군인 있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있나"
-유일한 분단국가도 세상에 우리나라뿐입니다.ㅋ
"2.)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모른다고요?
확실한 개념이 없어서 이런 글을 썼을까요?
나 참 어이가 없네요."
-제가 봤을땐 상황을 완전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같이 알아볼까요?ㅎㅎ
"3.)우리나라 군인 절대 부족하지 않다 작은 땅덩이에 비하면 남아 돌아서
노가다 시키고 잡일시킨다."
-북한의 현역병력이 120만명이고 특수전부대가 10만명입니다. (여기서 감탄하면안됌)
예비전력은 북한은 사회전체가 거대한 병영체제로서 15세부터 60세까지 전 인구의 약 30%를 동원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붉은 청년근위대 대상학년을 확대하고 준군사부대를 증가시킴으로써 현재는 1997년 대비 약 90만명이 증가한 총 745만명의 예비병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휴전선 인근지역에는 땅굴이 20여개정도 굴착돼있는것으로 국방부에서 발표했습니다.
현재 4개의 땅굴이 발견돼었는데 전부 휴전선 인근지역이죠. ^________^a)
모두 합치면 9백만을 육박하네용~ㅎㅎ
그리고 사는지역이 수도권이면 조심하셔요~야포(방사포포함) 12,000여기의 머리가 대부분
수도권을 보고 있어요 +___+ㄱㄱ ㅑ~ |
2007-05-29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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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수 밖에 없죠. 이래뵈도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종전)이 아닌
일시간 정지된 상태죠. (휴전)
솔직히 대한민국 남성들, 만에 한명을 제외한 9999명은 어쨌든 군에 가기 싫어합니다.
예비역들이 "한번은 갈 만한 곳이다. 그렇지만 두번은 아니다." 하는 말이 그런
것이지요. 더군다나 군에 다녀온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사회적 혜택이 없는 마당에
자발적으로 가고자 한다는 것은 드문 일이죠.
충분한 화력을 갖추고도 지속적인 징병으로 인원을 확보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죠. 30명이 있는 상태하고
100명이 있는 상태에서, 적이라면 어느 상태를 보고 공격을 감행할까요?
모병제로 바꾸면 인원수 최저도 못맞추게 됩니다. 정상적인 운용이 불가능하게
되지요.
뭐 긴이야기 해봐야 당장은 실감이 안나실태니... 간단히 줄이면 군에 가는 것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훌륭한 일을 하고 오는 것입니다. 어떤 보직을 받아
어떤 일을 하던 '군인'으로 복역하고 있는 순간 만큼은 충분히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몸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
2007-05-29
1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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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정리를 해드리자면 우리나라 인간들은 남 잘되는꼴 못보고 지 혼자 손해보는꼴도 못보죠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도 군대 가기전에는 조나게 가기 싫어서 아둥바둥 거리다가 군대가면
힘들고 죽고 싶고 개머리판으로 선임 찍어죽이고 싶고 그러다가 계급좀 올라가고 상병 병장달면
이제 좀 슬슬 지낼만하고 후임 갈구면서 지내다가 제대하죠.
그리고 물어보면 이렇게 이야기하죠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 한번은 가야한다. 이말의 뜻을
해석하자면 나도 조나게 가기 싫은 군대 갔다왔는데 너도 가야지 라느 뜻입니다
한마디로 물귀신 작전처럼 자기가 힘든곳 갔다왔으니 남이 안가면 나만 뻘짓한거니까
다른 남자들도 모두 갓다와야 한다 바로 이 뜻입니다. |
2007-05-29
20: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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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없는 댓글들 많은데, 왜 모든 군대 갔다온 사람들이 군대를 가기 싫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군대 가고 싶어서 갔다왔고 내 동기들 내 후임들 선임들 중에서도 군대에 오고 싶어서 온사람들 꽤 있었습니다. 전혀 적은 수가 아니었죠. 물론 그 사람들이 오고 싶었던 이유와 막상 격어야 했던 것이 달랐던 점이 좀 많았지만 그런 것들이 달랐다고 해서 후회하는 사람은 못봤네요.
그리고 사람은 자기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끌려간다고 생각하면 들어가서도 끌려다닐 수 밖에 없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들어가서도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게 됩니다. 똑같이 시키는 것 하고 있다고 해서 같은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시절의 2년(지금 2년 맞나요?)이 길수도 있지만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그 시간은 황금같은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똥같은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군대라고하면 배울 것 하나도 없고 그냥 굴러먹도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 곳에서 여러사람들을 격고 서로 이해하고 하다보면 얻는 것들 정말 많습니다. 사회를 축소해 놨다고 생각하고 배우는 자세도 좋고요.
왜 그렇게들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불가능 하네요. |
2007-05-29
2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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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으로서.. 말하지만.. 한심하다는 생각... ...
다녀오시면 왜 가야되는지 알게되요... 2년 금방이에요 |
2007-05-29
2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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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세요. 갔다온 사람들이 또가라고 하면 가기 싫다고 말하는 이유는, 거기서 자기 자신혼자서 사는 인생의 쓴 경험을 해보고 오기 때문입니다. 안가는 이유가 힘들거나 헛된 시간 낭비라서 안가는게 아니라 더러운꼴 다시보기 싫어서 안가는거죠.
만약 예비역들 또는, 전역한지 더 오래된 사람들에게 군대 말년 병장으로 다시 가라고하면 가겠느냐 안가겠느냐 그러면, 100이면 100 다 간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글쓴분께서 직접 가보시면 알겁니다.
계급(사회에서는 직급,상사)과 능력, 그리고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배워 오시면, 그것만으로도 같다 오신 보람은 있으실 겁니다.
저 역시 제 동생들에게 한번은 다녀와라. 라고 말합니다. 현역으로 말이죠.
다녀온 사람과 다녀오지 않은사람.. 세상을 보는 시야. 일을 하는 자세..
모든게 다릅니다.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오시면 아마 그게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
아시게 될겁니다. |
2007-05-29
22: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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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나이도 어느정도 되신분이 생각이 좀 짧으시네요.
젤 위쪽에 그닥 전쟁이 일어날 일이 없다고요?우리나라 전쟁중인데 뭔 개솔 이십니까?
언제 북한이 밀고 쳐들어올지 모른단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군인수 솔직히 많은 편이지만 님도 아시듯이 미국처럼 우리나라 징병제 해보십쇼.우리나라 하고 미국하곤 여건이 다릅니다.거기하고 우리나라하고 인구 차이가 얼만데요.
미국은 징병제 해도 왠만큼 모이지만 우리나라 징병제로 해서 10년만 하면 우리나라 군인수 완전 바닥 살살 길겁니다.
다 나라 지킬려고 하는거고 님이 잘 못 생각하시는게 있는데 제발 휴가와 훈련을 헷갈리지 마십쇼.군대를 무슨 휴가 가시는 것도 아니고 전쟁났을때 님하고 님가족,친구,나라 구할려고 훈련 받으러 가는 것입니다.
힘은 들겠지만 오히려 자랑 스럽지않나요?나는 나의 소중한 가족,친구,나라를 구하기 위해 훈련을 받는다고 생각 해보십쇼. |
2007-05-29
22: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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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 이라는것을 인지하는것은 좋은데 ..... 전쟁을 바라거나 전쟁을 일으키거나 전쟁을 하고있는사람들은... 아인슈타인이 말합니다 '저 사람들의 머리는 하느님이 실수로만든 장식품이다' ... 참고로 징병제하는정도만으로도 위에 댓글달은분들 가고싶다는분 많은데 ..뭐 구지 필수로할필요도없겠네요.... 게릴라로 우리나라에 처들어오면 최첨단무기쓰지말고 그냥 징병제로 군에있는 병사들로 쓸으면될것을 -_- 무슨 필수로해서 할필요있나...게릴라가 무슨 10만명이오나...
첨단무기로 반은쓸릴텐데... |
2007-05-29
23: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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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대 아직 안갔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니까요.. 대부분 댓글이 군대 다녀오신분들 같은데.. 아직 안가신분이 가기전 푸념한것 같은데... 그걸 가지고.. 너무 몰아붙이시네요?
솔직히 군대 갔다온 사람은은 별거 아닐지 모릅니다. 이미 다녀왔고.. 다시 갈일 없고.. 가봤더니 할만하더라~ 겠지요. 하지만 군대 안다녀온사람은은 그게 아닙니다. 아직 안갔고.. 나중에 갈꺼고.. 주위에서 할만하더라 하더라도 자신은 아직 격어보질았으니 모르고...
괜이 걱정되고 가기 싫은겁니다. (물론 가고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저 역시 군대 가기 싫습니다. 안 갈수있다면 안가고 싶은게 제 마음이지요.
하지만 나라가 일단 휴전중이고.. 의무고 하니 가는겁니다.
제가 미래에 군대가서 군대를 겪어보면 `별거 아니더라!` 라고 할날이 오겠지만..
최소한 지금은 아니라는겁니다.. |
2007-05-29
23: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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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일(5월31일) 입대합니다.....ㅜ.ㅜ 우선 군대 한달남으셨다니까 잘갔다오시구요..
주위 갔다온 형들얘기 들어보면.... 군대에서 얻는건 쓸대없는 추억뿐이라고 하더군요..
안갈수있을때 어떻게해서든 안가는게 현명한 거라고..... |
2007-05-30
0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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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그렇게 몰아붙인 사람은 없어보입니다만...
저 역시도 가기전에는 가기 싫었습니다. 입대를 한달 앞두고는 매일 악몽을 꾸다시피 했구요.
또, 왜 가야하나? 이 생각, 저도 했습니다. 그런데 가서 하나하나 배우고 알다보니까 왜 가야만
하는지, 징병제를 할 수 밖에 없는지 알게되었지요. 군대? 안갈 수 있으면 안가고 싶죠. 망고 땡 보직 걸린다는 보장도 없는 마당에 가고 싶을까...(그래도 싫다.)
그렇다고 가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거 쓸대 없는 곳이야.", "시간만 썩히지, 아까운 청춘만 날려"
, "사람 병신 만드는 곳이지.", "거기가 사람이 사는 곳이냐?" ...... 이런 말이라도 해줘야 하나요?
이왕 가게 되었으니 좀 더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에 여유를 갖으라는 의미에서 하는 하는 말들이 그리 듣기 싫으신지 궁금합니다. "가지마세요."라고 할까요? 뭐라고 해야 만족스런 답이 된다는 말인지요? 만일 모병제라면 다들 "왜 가냐? 직장이 안구해지냐?" 이렇게 반응할 겁니다.
군대 아직 안다녀오신 분들. 제발 예비역들이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배울 것이 있다."는 말에 "거짓말 마라.", "다녀왔으니 그런말 하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다 남을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에휴... 긍정적으로 좀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
2007-05-30
03: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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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 지금 짝대기 3개 달고있는 사람으로써 말하겠습니다-_-
그냥 자기가 가기 싫으면 가기 싫다고 하시죠???
사실 뭐-_-ㅋ 가도 그닥 좋은건 없지만 서도...
이런 저런 이유로 남자가 군대 꼭 가야하나 그러지말고-_-ㅋ 아~! 난 가기 싫습니다!
그냥 이정도로-_-ㅋ 가야하나 마나는 한번정도 가보고 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경험을 해봐야지 진실로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_-ㅋ?
대체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다 병신 된다는 생각은 어디서 흘러나온건지 흐음~
그럼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은 다들...? |
2007-05-30
1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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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에는 누구나 왜 군대를 가야하는가? 라고 생각을 합니다...
얻는것도 있긴하지만 잃는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2년이란 시간은 짧지도 길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3년은 깁니다...ㅋ)
겪기전에는 무엇도 논하지 말라 라는것이 있죠 예상과 현실은 틀립니다...
한번 가보세요 가볼만 합니다 요즘은 많이 편해졌다고하더군요..
그러나 21,22,5,8,3 등 GP,GOP 부대나 예.비.사.단 은 절~대로 비추입니다 |
2007-05-30
12: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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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군대를 안들어갔다와서 이런 글을 적는가본데 막상 군대 갔다와보세요
아마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 군대 보낼려고할꺼예요
요즘은 군대가 군대같지않아서 다른사람들은 군에 보내고싶지않네요... |
2007-05-30
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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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군대를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분단국가이기에..
우리형도 대한민국공군입니다.
뭐,...비행기 모는거는 아니지만..
상당히 좋더군요;;육군은 모르겠지만..
군대가 군대가 아니라 그냥....공원 같더군요.
오리보트,고기집,골프장 등등...
그냥 캠프간다고 생각하시고 갔다오세요 ㅎㅎ
2일은 조낸 느리게가도 2년은 후딱갑니다!!
끝으로....군대가산점이 왜 없어졌지....-ㅅ-?? |
2007-05-30
18: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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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정신 교육이라고 보는군요.
확실히 군필자랑 미필자랑 정신상태 차이가 많이 나구요
// 전쟁나면 . . .; 비행기로 한번 쓸고 들어올텐데
그때까지 버티기란...
그나마 미군이 있어서 안전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7-05-30
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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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갔다가 오고 나서 그런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_-;;
읽어보았지만 그냥 가기 싫다라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는 이유는? |
2007-05-30
18: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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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물어붙인 사람 많습니다.
물론 군대야 가봐야 안다지만
쓴소리 참 많이 하시는 군요.
다독이면서 충고할 수도 있습니다.
삿대질하면서 반말 찍찍 까는 거랑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
2007-05-30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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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군복무 마친 사람들이 가지는 자부심을 적게 만드는 게 어찌보면 이런 내용의 글이 나올 수 있는 원인인 거 같네요. 아니 필자님 보고 잘못 되었다는 뜻이 아니구요. 말씀하신데로 윗대가리님들의 비리들이 큰 이유가 되겠네요. 사실 현역 바로 밑 공익만 보더라도...군복무 날로 먹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할 거 다하고 칼퇴근에 법정 공휴일 칼같이 쉬고...
현역이라면 나름데로 자부심을 가져보세요. 남들 군복무 얘기할 게 없을 때 혼자 추억되새겨 보면서 우쭐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
2007-05-30
22: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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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500일 개토나오게 남은 현역 군바리가 말하는데 이분이 아직입대를 안해서 그렇지 입대하면 다 생각이 바뀔거라 생각해요 ㅎ 훈련소에서 정신교육 개토나오게 받고나면 북한은 우리의적 미국은 우리의 친구가되고 그리고 무슨 군인이 하루종일 노가다작업만하는줄 아시나본데 다 주특기가 있다오 그리고 선임갈굴것같다니 ㅋㅋ 저도 사회에서 개빠지고 놀았다면 놀았는데 훈련소 한달받고나고 자대가니깐 군기 겁내들고 자대전입받자마자 무수히많은 배터리꽉차신분들의 시선이 집중되는데 하극상이 될듯싶소?ㅎ 군대 왜가야되는지는 군대와서 직접느껴보면서 정신교육 호되게 받으면 왜와야되는지 느낄것이오 당신은 대한민국에 땅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건아 이니깐 한번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자신으로서인해 이나라가 지켜진다고 생각해보시오 그리고 자신의 여자친구가 전쟁이일어나서 종군위안부에 끌려간다고 생각해보시오 난 이때 온몸에서 피가 끓더이다 이런일이 두번다시 없게 만들기 위해서는 당신의 정신이 올바로 박혀야 합니다.
참고로 전 겁내빡시다는 메이커부대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복무중인 현역군바리라오 군대 나온사람과 군대안갔다온사람은 생각부터다르고 떳떳하지못하죠 현역은 2년동안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목숨을 받칠것을 맹세하니깐. 그리고 군대는 평생의 안주거리라오 에효 먼말해도 군입대 얼마안남은 분께는 아무소리도 안들릴겁니다 일단 입대하세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입대하고 훈련소지나서도 이런생각으로 오시면 폐급취급받으니 훈련소에서 군에대한 개념을 완전히 탑재하고 오세요 적어도 갑빠달린 남자라면 존심상해서 폐급취급받기 싫을겁니다 ㅎㅎ |
2007-05-31
0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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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 3급 정 받거 거의 지원 형식으러 갔다 왔지만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않감다..어쩔수 업이 가는거지 빽을 쓰던지 팔을 뿌러뜨리던지 어쩌던지 않갈수 있으면 않가는게 좋져 |
2007-05-31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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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대 쵼나시러 군대가서 인생을배운다가아니고 2년동안
나의 꿈을 실천할수인는길들이 없어진다는 사실이 너무싫어요....
정말 군대 시러시러 제가노래를하는데 군대가면 막소리지르고그러던데
무서워서 소리못지르겠셈.. |
2007-05-31
1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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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나에게 해준게 뭔데 나보고 복무를 하라는거냐!고 하시는분도 계실수 있습니다만,
국가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중요하죠. 지금 이 순간, 지구상에 "대한민국"이란 국가가 사라졌다고 치면, 우리는 다 난민이 되는거겠죠? 그꼴 안보려면 스스로 나라를 지켜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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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하지만...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 나바고 한여름에 예비군훈련 오라는건데 ㅠ |
2007-05-31
14: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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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냥 가기시러서 변명하는거로밖에안보임 지금 대한민국의상태를 보면 꼭가야한다고생각됨 ㅇㅇ 언제털릴지모르는데 세금도 적게내고 나라를왜지켜야하는데 하는넘들은 그냥 위인전만쭉읽어봐도 정신차릴꺼다 ㅇㅇ |
2007-05-31
18: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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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싫으면 가기싫은거지 그런거가지고 뭐라고하는지...
그렇게 군대가 좋으신분들은 군대에 말뚝박으시지 왜 나오셨어요...
군대를 사랑하시는 분 많은거같은데... 학교에 그런선배 몇분잇는데
학교에 적응못해서 아웃사이더되더라고요...뭐만하면 군대군대군대...조용히좀하지...
저는 신검 1급받고 그냥 입대일 기다리는중 어차피가야되니 편안히 다녀오세요 |
2007-06-01
13: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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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3인데, 어차피 가야하는것 이번년도에 지원해서 최대한 빨리가려고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제가 지금 대안학교다녀서 이미 학교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기땜에 가서도 충분히 잘 생활할 자신은 있고,
그리구 오히려 가서 좋은선임들 만나서 나중에 인연이되면 사회나와서 도움받을수도 있을거고,그만큼 저두 해야겠지만요,
무슨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걸 즐기진 못해도 욕은안나올거라구 생각해요, |
2007-06-01
14: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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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글쓴이가 남긴 댓글이 딱 맞는말이네요..
다녀오면 추억으로 남는곳이지만... 다시 가라고 한다면?? 안가죠^^
하지만 기왕 가는거 기분이야 좋을순없겠지만.. 긍정적인 사고로 입대하세요...
전우애?? 이런건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정이 느껴지는곳이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직 행정보급관을 주축으로 중대본부 인원들이 전역자 생길때마다 모임을 가지고있어요^^... |
2007-06-01
19: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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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위에선 "북한"이 넘보고 좌우양옆에선 "중국",일본"이 노린다 이말씀...
나라에 힘이 약하면 바로 골로 간다는것..
미국이 도와주긴 하지만 씁쓸한 마음뿐.. |
2007-06-02
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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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외의식이 상당하네....
이런 애들이 오히려 군대가면 애들 조낸 갈구던데...
모.. 요새는 군대 2년도 안된다던데..
병장이 눈치보고....
ㅇ ㅔ ㅎ ㅕ... 당나라 부대만 되지 않기를... |
2007-06-02
22: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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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징병 왜이루어지는지 아시는지요?
국방에 연간소비되는 세금이 엄청난데 왜굳이 징병을해서 더욱늘리려는걸까요?
세상사람들은 말합니다 더러운 정치가놈들이라고 국민들 세금으로 지들 배불린다고
공개된세상 즉 민간사회에서의 실태가 그러할진데 극히 폐쇄된 공간 군은 과연 어떠할까요?
국토방위라...... 다녀오신분들은 아시겠죠 가서 복무하고 오시니 국토방위를 남다르게 하실수
있으신지요. 2년간 군대에서 한게 머죠? 약간의 군사훈련(속칭:보여주기 훈련이죠)과
대부분의 잡역으로 시간을 보내진않으셧나요? 그리고는 나오는 급여는 어떻습니까.
요즘 알바 최저시급으로 하루만일해도 벌수있는돈을 한달치 월급이랍시고 쥐어주지않나요?
그렇다고 식사라도 좋던가요? 또는 지급되는 물품이나 장비들이 최신형이던가요?
신형막사로 교체중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잔존해있는 구형막사(나무로된방바닥에 스팀보일러)
국방비 책정이 어떻겠습니까? 인원 장비 <<--- 에따라 책정이되겠지요?
많은인원에 배분된 비용에 비하여 허술한 병영실태 ....
연간 늘어만가는 국방비... 개선없는 군...
군시절 누군가의 말처럼 한강밑바닥이 갈라지면 태권v 라도 나오는 연구소라도 건설중인
걸까요? |
2007-06-03
0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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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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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PT 체조 8번이다!!! :)
지금 사진의 저 동작....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 |
2007-06-03
0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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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휴전중" 이다.
현실을 직시하라.
뭐 솔직히 한창 젊을때의 남자들이 가는게 조금 억울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죠.
동갑내기 여자들은 그때 열심히 자기발전을 위해서 놀고 공부할때에 자신은 구르고 있으니깐요.
요즘은 예전처럼 위문편지다 뭐다 이런것도 거의 없어요... 있긴 있지만.
그만큼 예전에 비해 군복무 하시는 군인아저씨들에 대한 고마움이랄찌 경의를 표하는 이런게 굉장히 많이 사라졌단 말입니다.
생색을 내는게 아니라 전방이든 후방이든 어찌됐든 목숨걸로 2년이상을 근무하는건데..
쯥.
암튼 우리나라는 지금 "휴전중" 입니다. |
2007-06-03
02: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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