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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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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야영 때..(1부)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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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야영 때..(1부)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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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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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17 22:27:49 조회: 649 추천: 0 |
아 그때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조교는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했는지..ㅡ.ㅡ
저희 학교 6학년들은 난지도(구린곳)으로 야영을 갔답니다.
처음에는 뭐 흥미진진 하였죠.
그렇지만 첫날은 별루 잼있는것도 안하더라고요
더군다나 다른 초등학교까지 와서 좀 귀찮더라고요.
매점에 있는 물건은 되게 비싸궁...
그냥 첫날밤은 이곳저곳 싸돌아다니다가 밤이 되서 조교가 자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랑 같은 방을 쓰는 아이들은 잘려고 하는거 같던데 갑자기 어떤 한명이 일어나서는
야광팔찌를 끼고 막 막춤을 추는것이었어요.
저는 속으로 '걸리면 어떠카나...'하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렇게 떠들어도 조용하길래 저희방은 부루마블 겜을 했죠.
근데 잘때는 밖에 나가다 걸리면 죽는거 알죠?
그래서 몰래 음료수 빼올려고 하는데 앞에서 조교가 지키는거에요
새벽 3시가 지났는데도
그래서 별 수 없이 1시간을 더 기다렸죠.
그런데 아직까지 지키는거에요
저는 자세히 보았죠.
그랬더니 조교는 그 앞에서 졸고 있었습니다..ㅡ.ㅡ
팔짱을 낀 채 저는 무서워서 걍 목말라도 잠자리에 들고 말았습니다
------------------------------------2부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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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내가 6학년일땐 조교랑 놀았는데...쩝..ㅋㅋ 과자가치먹구 |
2003-05-17
2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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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6학년대 야영가서.....울이반 조교가 여자라...
새벽까지 같이 놀았눈뎅...=ㅅ-
잼썻다는....그때 여친이랑 해어지기도 했지만... |
2003-05-18
2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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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죠 ㅋㅋ |
2004-04-28
0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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