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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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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맞아본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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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맞아본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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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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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18 22:03:57 조회: 648 추천: 0 |
전 고등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학교에서 맞았는데....
장난을 치다 벌어진 일은데 화를 내더군요.
근데 전 어떻게 된게 손한번 못뻗어 보고 맞기만 했습니다.
빰을 3대 맞았는데....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때리지도 못하겠고, 다리까지 떨리더군요
전 약간 덩치가 있는편인데.....거기다 친구들 앞이라 그런지
쪽팔리기도 하고 죽이고도 싶었습니다.
전 중학교 2학년떄도 친구 앞에서 맞았는데...
그친구 하고 지금도 만나지만 그떄일 생각하면 정말 만나기
싫어질 정도로 쪽팔립니다. 혹시 이런일 있으십니까?
있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알고 싶군요
전 지금도 절 떄린넘 얼굴만보면 죽이고 싶습니다.
그럼 리플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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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그때 무지하게 싸웠을겁니다. 징계를 받더라도 먼저 친 사람이
많이 받거든요 등치도있었다면 한번 싸워볼 만햇는데,,,근데 왜 사운거죠??
싸운이유가,,, |
2003-05-18
2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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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그런마음 가지면 어떻게해요 -_-ㅋ
그때 싸우셨어야죠.. |
2003-05-18
22: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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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위에님 말이 맞아욤
지금 죽이고싶다고 싸우신다면 님만 손해세요
그때...즉 맞았을 당시에 같이 싸지를 뜨셨어야죠..-_-ㆀ |
2003-05-19
0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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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슴니다맞구요 |
2003-05-19
0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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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면 지구를 5000만바퀴도 돌 수 있을듯 하네요-_-;
저런 순간이 되면 다 몸이 뻣뻣해지기 마련 아닐까요; |
2003-05-19
17: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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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흠..진짜 화가 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는-_- 그거 통증없애주지 않나요? |
2003-05-19
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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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일단 왜 장난을 거세요? -_-;;
그리고 그 친구분도 참..장난을 못 받아드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구먼.. |
2003-05-19
2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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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있죠...놀다가 갑자기 화난듯이 선빵치는놈들.... |
2003-05-19
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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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 쥐어잡듯이 넘어뜨려서
걍 밟으면 끝~!
전 유도해서 잡히면 다 넘어져요 |
2003-05-20
00: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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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가짜 피를 흘리면서 생쇼를 하고 병원가서
코가 부러졌다고 구라를 치고 위조된 진단서를 제출해서
피해보상금을 뜯어내면 됩니다 |
2003-05-20
14: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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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봣는데 난그녀석목에 아주 즐을그어놧어요 ㅋㅋ |
2003-05-20
15: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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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긴 한데..
애들이 옆에서 말려주는거.. 본인이 불리하면 정말 유용하잖아요?
그런데..제가 너무도 유리한 상황(그 놈 한주먹도 안되는..)에.. 그넘이 먼저 선빵을 날리고서, 제가 그놈 쌔리려는 순간.. 애들이 순식간에 다다다닥 달라붙더군요..ㅠ.ㅠ 여러명이 달라붙으니 뿌리칠 수도 없고 젠장..-_-
그래서 애들은 제가 맞기만한줄 알음..ㅠㅠ |
2003-05-20
1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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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님 저 어제 님이 말한것처럼 친구한테 당햇슴다
그 넘 성격이 선빵맨 ㅡㅡㅋ 장난치다가 뒤에서 덮치는걸. 아우..
발로 머리를 후드려까더군요.
그래서 그제서야 싸우는줄알고 냅다싸웟죠..
치사한새낑.. 중학교때친구들이 패라는데.. 쫌 친한애라서.. |
2003-05-20
22: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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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꼬투리를 잡아서..맘잡고 2라운드를....
해도 될듯 그땐 준비를마뉘해야죠..
수업시간에 축구화신꼬..몸좀풀어놓코..옆에 머잡을꺼하나 준비시켜놓코
시컨때리고나서 말려줄 칭구하나 구해다놓코..;;
기타등등..몸과마음과 물건 준비물을 빼묵지 말고 잘챙겨서..
다시 한번... |
2003-05-21
0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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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파이트~ *
...레디 꼬우!!!... |
2003-05-21
0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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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참 쌈 좋아하시네,어느쪽이 시비를 걸던 싸우는건 안좋은건데,뭐 패주라니 머 그런식으로 얘기들을 ㅡ _ ㅡ ; 좀 현실적인 충고를 해주세요, |
2003-05-22
0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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