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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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10.17 12:14:55 조회: 4,987 추천: 5 |
‘이터널시티’ 현실과 과거를 뛰어넘는다.
이터널 시티의 메인
이게 게임이야 현실이야?
이터널 시티를 한번쯤 즐겨본 유저라 혹은 처음 즐겨보는 유저는 한번쯤 이터널 시티를 보고 이런 말을 해봤거나 생각해보고 또 비슷한 말들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말은 다름아닌 바로 "게임이야 현실이야?" 라고 말이다. 이터널 시티는 최대한 현실에 맞게 제작된 게임이다. 그도 그럴것이, 현실에 존재하는 지역인 중곡동이나 종로등의 지역도 현실과 거의 흡사하게 제작되었으며, 각 지역에 있는 빌라나 아파트,주택등도 모두 다 표현해 냈다. 심지어는 아파트의 각 층별 호수도 모두 표현하였기에, 방대한 맵을 자랑하기도 하며 보다 현실감을 보여준다.
이런 집안 내부도 세밀히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터널 시티는 배경 시나리오를 잘 지어낸 게임으로 유명한데, 각 시나리오의 배경별로 게임의 진행이 달라지므로, 이런 시나리오는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읽어볼만 하다. 거의 시나리오의 내용은 지구에 외계생물체가 출현하여 이와 맞서싸운다는 기본적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이는 몬스터와의 사냥을 말하며, 이에 따른 시나리오는 년도별로 다르게 분포되어 있고 추후 페러럴 시스템으로 이런것들을 이용할수 있다.
이외 이터널 시티만의 슈팅게임을 하는 듯한 맛과 버스,오토바이,택시등 현실에서 등장하는 여러 다양한 운송수단 등의 독창적인 시스템이 많아 한번쯤 여유를 두고 이터널 시티를 즐겨볼만 하며,보다 현실감 있는 게임을 원한다면, 이터널 시티를 적극 권장한다.
곳곳에서 날라오는 총알들
슈팅게임의 짜릿한 맛을 그대로~
이터널 시티의 또다른 장점이자, 장점 이라면 바로 슈팅게임의 맛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맛볼수 있냐고? 이터널 시티에는 다양한 총기가 등장함과 함께, 이 총기별 다양한 조작감을 느낄수 있는데, 그중 점프나 헤드샷 등의 다양한 조작감이나 액션성이 특징이다. 또한 이터널 시티에는 실제 등장하는 다양한 총기류가 등장하는데, 실제 사용되는 총기등의 발사음,성능 등도 실제와 같이 재현해 내었으며, 총알이 날아가는 방향등의 모습도 세밀히 구현되었다. 이렇기에, 마치 FPS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을 더욱 자아내 준다.
그러나, 이런 총기류에 치중한 만큼, 적지않은 단점이 있다. 총기류에 비중이 큰만큼 근접전용 공격을 하는 일명 칼캐등의 캐릭터들은 총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보다 단순하고 그리고 밸런스 안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으로 무기간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다. 슈팅게임을 하는 듯한 짜릿한 손맛! 그리고 액션성 등의 여러 다양한 조건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터널 시티의 세계로 뛰어들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곳으로 날라(?) 가볼까낭?
현실 이외의 시간을 넘나든다? 페러럴 시스템
이터널 시티의 가장큰 특징을 꼽으라면, 당연지사 이 페러럴 시스템이다. 페러럴 시스템이 무었이냐면? 일종의 시간이동을 하는 것으로 딱히 말하자면 "타임머신"과 같은 원리의 시스템이다. 타임머신과 같이 시간이동을 하는 시스템으로, 다른 년도로 이동할수 있는 것이다. 연도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연도가 많아질수록 사냥터등의 난이도가 올라가며, 연도에는 각자 배경 시나리오에 따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외 이런 패러럴 시스템의 가장큰 특징은 서버를 여러갈래로 분산하여 심각한 렉현상이나 몹 부족현상을 줄일수 있다는것인데, 하나의 서버아래, 각 년도별 여러채널씩 분포되어 있어 심각한 렉현상이나 몹 부족 현상을 줄일수 있다는것이다.
페러럴 시스템은 종로내에 있는 국세청이라는 건물에서 이동할수 있으며, 과거 혹은 미래로도 이동 가능하며, 과거로 이동시엔 과거에서는 어설트 시스템만을 할수 있으며, 미래로 가게 되면 더욱 고레벨의 몬스터와 더 넓은 사냥터들이 존재하기에 캐릭터가 성장할때마다 미래로 발걸음을 옮길수 있다. 앞서 말했든 이 페러럴 시스템은 이터널의 배경 시나리오에 맞추어져 있는데, 미래로 갈수록 점점 혼란에 빠지는 세계를 그리고 있다.
치열한 전투!!.
일종의 단계적인 퀘스트 시스템인 어설트 시스템
어설트 시스템은 일종의 단계적인 퀘스트 시스템으로 특정 조건을 제한 시간이내에 클리어 해 나가야 임무완수가 되는 퀘스트 시스템이다. 이 어설트 시스템은 특정 장소에서 정해진 퀘스트에 맞추어 클리어 해나가야 하며, 클리어를 하는것도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것이 단점이지만 클리어 시에는 꽤 많은 보상을 받을수 있으므로 누구나 도전해볼만은 하다. 어설트 시스템은 매 30분마다 새로 시작하며, 정해진 시간안에 접속을 하지 못하면 3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는 사람의 몰림으로 렉현상을 막을려는 것이다. 어설트 시스템은 총5개가 존재하는데, 동대문,경성역,미노타우루스,마피아,명성황후 등의 다양한 어설트가 존재하며, 각 어설트마다, 내용면이나 수행면 모두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여러 어설트를 하는 재미도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새 캠페인 "유령선"
이터널 시티의 대규모 퀘스트, 캠페인
이 캠패인은 이터널 시티의 어설트같이, 없어서 안될요소로서, 게임의 지겨움등을 많이 줄어주거나 또다른 재미를 부가시켜주는 요소로서 자리잡는다. 이 캠페인은 어설트의 단계적인 퀘스트같은 개념과는 달리, 꽤 오랜시간과 상당한 노력을 곁들어야 이룰수 있는 퀘스트로 타 게임으로 치면 "메인 퀘스트"라고 보면 된다. 이터널 시티의 배경을 담고 있는 이 캠페인은 계속 요구하는 조건에 따라 수행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모든 임무를 완수하면 클리어가 되는 퀘스트같은 개념으로, 계속 하다보면, 스트레스등을 받을수 있겠지만 이만큼 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여되는만큼 임무완수시에는 크나큰 보상을 받을수 있다. 이터널 시티만의 대규모 퀘스트! 이로써 게임에 대한 지겨움을 어느정도 해소하는 요소로서 찾아오는 캠패인이다.
다양한 밸런스의 문제
현재, 이터널 시티가 가장 고난하고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게임내의 여러 요소들의 밸런스가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전문 캐릭터에 있다. 캐릭간의 밸런스 문제! 라고 하면, 이터널 유저라면 알사람은 다 알것이다. 바로 근접캐와 원거리 캐의 밸런스가 심하다는 것이다. 원거리 캐의 경우, 콘트롤을 잘하는 유저라면 몬스터에게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단번에 쏴 죽일수 있고 다양한 총기와 여러 갈래의 총기형태로 나뉘어저 선택권도 많다.
다, 총만 들고 있다.
허나 근접캐릭터는 근접전투를 하다보니, 피해를 보는 양도 많고 일회용 아이템 사용량도 많다. 게다가 고레벨로 갈수록 근접캐가 사냥할만한 곳도 없다는게 문제다. 그나마 어설트에서나 필요한 존재로 느껴질뿐, 사냥터에서 근접캐는 원거리 공격캐들의 방해물로밖에 보이지 않는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터널 시티는 거의 대게 원거리 캐릭터에 집중 되어 있다. 총기도 몇배더 많으며 효율적인것도 상당하다. 그렇기에 근접전투는 외면 받을수 없다. 이렇기에 유저는 적고, 유저가 적으니깐 자연히 이에 따른 업데이트는 줄어드는것이다. 좀더 근접캐의 능력을 향상 시켜주고 총캐에 버금갈 능력을 부여해줘야 서로간의 밸런스가 맞을것이다.
사람찾기조차 힘들다고 할까나?
또 이외 사냥터간의 빈부격차를 예로 들수 있는데, 이가 무슨말이냐면 특정 레벨의 인기좋은 사냥터 있으면 다른곳의 나머지 사냥터들은 인기가 없다는 것이다. 이터널 사람의 경우 맵이 방대하다. 이렇기에 맵이 방대한 만큼 다양하고도 많은 사냥터가 존재하는데 많은 사냥터가 있을수록 사람들이 자주 다니거나 몬스터가 자주 출현하는곳 이외의 사냥터는 거의 모두인적 드물고 한적한곳 뿐이다. 이렇기에 맵이 큰만큼 그 맵의 약 40%는 거의 무용지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니 어쩌면 집안의 사이사이를 모두 합친다면 자주 사용되지 않는 맵은 총 70%에 다다를지 모른다. 그만큼 사용하지 않는 맵이 많다는 것이고, 이에 사냥터가 거의 대게 인기좋은곳으로만 몰려있다.
이에, 몬스터 넷측은 맵의 활용도나 다양한 사냥터들을 좀더 활용성 있게 해줘야 할것이다. 사용하지 않는 필드나 사냥터등을 좀더 효율성있게 사용할수 있게 해줘야 할것이며, 그냥 무턱대고 방대한 맵만 만들어서도 안될것이다.
아레나의 데스매치운동장의 입구
PvP전용 공간인 아레나
이터널 시티의 또다른 특징으로 아레나를 들수 있는데, 이 아레나는 일종의 PvP전용 공간, 즉슨 PK장이나 아레나 같은 곳으로 유저끼리 전투를 펼칠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깃발뺏기,데스매치 등의 다양한 룰에서 전투가 가능하며 이곳 아레나는 도시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장애물이 많기에 다양한 전략 전술을 이용한 전투가 가능하다. 서로간의 대전을 통해 실력을 알수 있으며, 길드나 클랜끼리의 대규모 전투도 가능하다. 이 아레나는 중곡동에서 이동할수 있으며,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는곳! 그리고 몬스터와의 전투가 아닌 유저간의 치열한 전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아레나에 도전을 해보자!
영원한 도시! 이터널 시티~
현실같은 게임, 마치 실제같은 게임! 이터널 시티! 이, 필자가 예전 이터널 시티에 몸담았을때, 곰곰히 생각해 보면 필자가 즐긴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게임의 현실성에 했었던성 싶다. 실제 있는 지역에 실제같은 건물들 그리고 마치 슈팅게임을 하는듯한 액션성과 손맛! 이것이 이터널 시티의 특징이자 지금 이터널 시티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만족하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요소까지 곁들어저 점점 발전하는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무료게임이라는 등판아래, 캐시 아이템에 대한 반론이 커지면서 점점 문제점이 잔뜩 지적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이터널 시티의 인기는 아직도 식을줄을 모른다. 현실같은 게임!! 그를 가장 잘 나타낸것이 이터널 시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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