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칼럼&분석 |
|
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
|
|
솔로잉과 파티플레이... 뭐가 나을까?
|
솔로잉과 파티플레이... 뭐가 나을까?
|
|
루아
|
날짜: 2005.12.17 13:22:24 조회: 3,276 추천: 0 |
솔로잉.
그야말로 홀로 하는 게임 플레이. 독고다이.
파티플레이.
그야말로 함께 하는 게임 플레이. 보통 몸빵+버프+힐러+데미지딜러의 구성으로 파티를 결성하여 게임하는 경우가 많음.
과연, 뭐가 중요할까요?
파티플레이의 기본 전제조건은 하드한 게이머일 것, 입니다. 열심히 게임을 해야한다는 거죠. 열심히, 열심히, 몇 시간씩이나 모여서 함께 게임을 해야하고 함께 노가다를 감수해야 파티 플레이라는 게 가능하겠죠.
잠깐잠깐 나는 시간에 틈틈이 하는 게임에서 파티를 맞춰서 사냥한다는 건 무리겠죠. 게다가 파티플레이가 제대로 되려면 3D여야할 것이고요. 아무래도 진형이 중요하니까요.
그럼 결국 대다수의 유저는 그렇게 하드하게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사실 리니지가 성공했던 이유의 절반 이상이 저는 당시 넘쳐났던 청년실업자(속칭 백#+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매진하지 않으면 제대로 플레이조차 불가능할 게임이 성공할 수 있는 건 그것만을 플레이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한다는 거죠.
그럼 유저들의 연령층을 대강 생각해 봅시다.
당연히 기본적으로 10대 이상이어야 할 겁니다. 초등학생은 시간이 있으니까 게임을 많이 하긴 합니다만, 그런 초삐리야 메이플 같은 캐쥬얼 게임이나 하면 그만입니다 =_= 그걸 넘어서 할 수 있는 게임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ㅠ_ㅠ
그럼 10대 후반, 중고생부터 시작합시다. 중고생, 대학생, 그리고 20대 후반의 직장인까지, 그 이후의 연령층이 게임을 즐기는 경우는 거의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필자의 부모님은 40중반이신데, 열심히 메이플을 하고 있습니다 (두둥;) 프리스톤테일도 열심히 했었고...(쿠궁;) 그런 별종은 열외로 합시다.
다시, 중고생, 대학생, 백#씨들, 그리고 사회초년생. 이까지가 게임을 즐기는 계층이라고 생각했을 때, 하드한 플레이어는 백#, 백$씨들과 소수의.. 그... 일%회 라거나 양아@라는 분들일 겁니다. 아예 PC방에 박혀 산다든지.
그런 사람들보다 평범하게, 주말에나 게임을 좀 할 수 있고 주중에는 인터넷, 채팅, 그리고 학원, 공부 =ㅁ= 그런 중고생이 대다수일 것이고, 대학생들은... 뭐... 시간 많으니까 저녁마다 한다고 생각합시다 =_= 그렇다고 해도 대학생들도 지나치게 하드하게 그것만 매달릴 수는 없는 노릇이죠 =_= 오프라인에서 놀 것도 많으므로.. 굳이 온라인게임에만 매달릴 필요는 없단 얘깁니다.
그럼 아무리 유저가 많더라도 그 대다수가 라이트한 유저라는 건 명확해 보입니다. 그런 라이트한 유저의 플레이스타일은 결국 솔로잉이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_= 게임만 한다는 건 어려운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이... 당연하고 또 바람직한 사회이니까요(대한민국 개만쉐이 -_-/)
자, 그럼 솔로잉이 잘 되는 게임은 성공하고 장수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드한 유저들한테 어떤 평가를 받든... 카트라이더 같은 캐쥬얼 게임을 들기는 좀 뭣하지만 그래도 카트는 성공한 게임이죠. 그리고 카트가 성공한 이유는 다른 것도 있겠지만 중간중간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MMORPG도 그렇게 될 수는 없을까요? 카트가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 건 분명 계속하면 레벨도 오르고 차도 좋은 거 사고... 그럴 수 있긴 하지만 그런거 없어도 1등도 해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ㅁ= 그러니까 오랫동안 하든 안하든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까 혼자서 플레이를 해도, 가끔 가다가 한번씩 해도 재미있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레벨에 근거한 강함이 절대적인 MMORPG에 있어서 솔로잉은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가끔 가다 하는 것도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노가다 열심히 한 사람이나 안한 사람이나 항상 똑같다면 그럴 이유가 없어 지겠죠 =_=
길드워같은 MORPG는 어렵습니다 ㅠ_ㅠ 기본적으로 D&D룰에서 벗어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며, 이런 TRPG적인 것은 상당히 매니악합니다 =_= 좋아는 합니다만... 역시 이건 하드한 플레이어용.
전형적인 MMORPG라면 결코 노가다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레벨이 있거나 숙련도가 있거나 결국은 노가다입니다. 현실에서도 강해지려면 수련을 해야하듯, 가상현실에서도 그것은 변할 수 없습니다.
노가다가 필요없다는 것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바뀌는 것의 대부분은 그 플레이어 자체의 실력일 뿐, 게임 내의 아바타 자체는 극단적인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닌 게임이어야 할 겁니다. 사실 온라인게임이 스타크래프트와 같으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이고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입니다만.. -_-;
글쎄요... 어째... 갑자기 솔로잉에 대한 말들을 쓰고 싶어서 쓰긴 했는데 이거 주제도 이상하고 결론도 없어보입니다 ㅠ_ㅠ 요약하여 하고 싶은 말이라면, 길드워같이 어렵지 않고, 메이플처럼 가볍기만 하지도 않고, 심한 노가다도 필요없고, 가끔해도 되며, 솔로잉을 해도 얼마든지 재미있을 수 있는 게임. 그런 게임이 존재하기를 바란다는... 헛된 희망이었습니다 ㅠ_ㅠ 아니, 어쩌면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비슷한 시스템이 희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항상 자신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가디언 따위를 산다든지, 할 수 있는 경우에는... 언제든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을 겁니다. 솔로잉은 사실 거의... 전사에게는 가능하고 쉽겠지만 힐러나 법사 같으면... 대략난감하겠죠. 그런 캐릭터들은 정말 언제든지 자신이 플레이할 때면 옆에서 보조해 줄 수 있는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느끼리라 봅니다. (쿠궁;)
P.S. 악플만은 참아주세요. -_ㅠ |
|
|
|
|
|
|
필드에선 홀로 솔로잉이 가능하고 던전을 들어갈땐 파티플을 하고....아무리 라이트 유저라 해도 영원히 시간이 안나는건 아니니 가끔씩 던전도 들어가서 파티플도 해보고....그렇게 플레이 해봤던 WOW가 솔로잉과 파티플을 잘 절충해 놨다 생각합니다.. |
2005-12-17
13:51:24
|
|
|
|
50:50이라고 봅니다.
라이트유저가 하루에 8시간씩 게임할수는 없는거고,
파티구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있고,
이제 그만해야되는데 터치해줄사람 없으면 파티원들한테 미안하고,
그렇다고 파티를 안하면 요즘 대세에 못따라가고
파티가 주는 재미도 솔로잉 못지않죠.. 더재밌다고도 볼수있고..
라이트유저와 하드코어유저를 동시에 수용하려면 50:50이 낫다고 봅니다. |
2005-12-17
14:38:54
|
|
|
|
확실히 편하기와 랩업의스피드는 아마도 파티플레이가 좋을듯
싶은데요.. 또한 어떤게임이든 힐러란게있어서, 물약도 훨더든다는장점두있구요 안좋은점도있긴있죠 뭐좀잘못하면.. 욕나오는..물론 초등학생 들이지만요.. 그래서전 솔로30:70파티 이렇게 주고싶은데요 ㅋ |
2005-12-17
15:46:14
|
|
|
|
전 솔로 25,파티75. . . ;
무조건 파티. 먼치킨은 싫삼. |
2005-12-17
16:25:41
|
|
|
|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파티플의 비중이 약간은 더 높은게 좋을 것 같네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일반적인 경우엔 솔로잉보다 파티플이 게임을 더 다양하게 만들어준다고 보거든요 |
2005-12-17
23:04:26
|
|
|
|
역시 저같은 경우도 파티쪽에 더 비중을 두고 싶네요.
솔로잉은 단순히 사냥만 하는데 그치지만 파티는 그나마 다양한 플레이를 지향할수 있는거 같네요. 커뮤니티면에서도 파티가 나을꺼 같구. |
2005-12-18
01:21:19
|
|
|
|
게임마다 다르겠지만 제가해본 거의모든게임을 봤을때 파티플이 역시재미있다는... |
2005-12-18
12:12:15
|
|
|
|
저두 역시 파티플이..흠.. |
2005-12-18
21:07:27
|
|
|
|
전 주로 솔로잉을 좀 많이하긴 하는데...
(경치야 파티플쪽이 더주지만 잘못걸리는 경우엔...orz한경우가 많아서...-ㅅ-;가다가 하긴하지만 꼴을봐서 비맨허다 싶으면 바로...)
마비에서는 던전 돌때 앵간한 던전이 솔플돌기가 뻑뻑해서 던전 생성할때마다 파티플을 하긴합니다; |
2005-12-18
22:49:42
|
|
|
|
솔로링.파티플레이도 중요하지만.. 먼저 게임의 독특한 시스템이 ㅋㅋ
중요한거아닙니가 ?? 파티플레이두 잼잇긴하지만..나중에 솔로링처럼 질
리는.. |
2005-12-18
23:58:31
|
|
|
|
파티플레이가 적다면 커뮤니티가 부족할테고.. 역시 파티플레이에 한표 던집니다 |
2005-12-19
01:02:54
|
|
|
|
솔로부대여 영원하라....... |
2005-12-19
12:37:38
|
|
|
|
대세는... 닥솔!!!!! 이라지만..와우 역시 동렙 정예몬스터는 잡기가 영 버거우니-_-; |
2005-12-20
10:42:48
|
|
|
|
바람의나라가 제일 .. |
2005-12-24
06:46:58
|
|
|
|
저는 솔로잉이 너무 죽지 않는 파티플을 원합니다.
솔로잉과 파티플의 각각의 장점이 있는거죠; |
2005-12-24
09:32:24
|
|
|
|
5년전 리니지1을 첨 할 땐 파티란 것도 몰랐죠. 하지만 그 때만큼의 커뮤니티를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와우를 해도 파티 맺고 인던 돌아다니면서 해도 서로를 위한 계약적인 관계일 뿐.. 아이템을 가지고 다투기도 하고 컨트롤 실수에 대해 화내기도 하는 둥.. 이런 것도 커뮤니티 겠지만 파티플 게임에서의 커뮤니티는 왠지 계약성이 짙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게임풍토일 수도 있겠지만... |
2006-01-06
01:50:3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