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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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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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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계가 발전하는 데에 필요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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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계가 발전하는 데에 필요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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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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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07 02:45:13 조회: 2,941 추천: 0 |
간단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약 10년간... 우리는 무수히 많은 온라인겜들을
접해오고 살아왔습니다.
허나!! 게임의 발전도나 시스템, 독창력... 등은 그 진보속도가 매우 더딥니다.
이러한 이유는 근본적으로 기술력보단 자금부족으로 인한
현상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선 개발을 해야하며, 개발을 하는 데엔
돈이 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들이 기술발전을 위해,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서 유료화를 하고 돈을 벌려고 했지만, 사람들의 외면을 받아서 결국엔 망해갑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게임을 즐기고 있는 데에 대한 모순입니다.
게임은 즐기는 것이자, 일종의 '사업'입니다. 자선사업이 아닙니다. 허나, 우리는 돈도 안 내면서 게임을 공짜로 즐기는 것이 아주 당연한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간단히 따져본다면.
1. 너무나도 늦은 게임회사의 유료화.
리니지를 제외한 타 게임들은 대부분 유료화를 5~11개월정도 후에 합니다. 이건 매우 잘못된 발상이라 생각됩니다. 5~11개월이면, 유저들은 즐길꺼 다 즐기고 알꺼 다 아는 상태입니다. 나쁘게 비하하자면 단물 쏙쏙 다 빨아먹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돈을 내고 겜하라고 하면 진짜 돈 많은 사람이 아닌 이상 누가 돈을 내고 게임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전 유료화는 한달에서 두달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게임의 완성도 수준은 매우 높아야하며, 서버도 좋은 것을 써야합니다. (ex : 리니지 2)
2. 너무나도 비싼 요금.
한달에 2만원. 3만원. 너무 비쌉니다. 패키지게임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았을 때 이 가격은 진짜, 엄청나게 비싼 가격인거죠. 같은 가격대의 패키지게임은 한 번 돈을 주고 사면 고장나지 않는 이상 평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허나, 온라인은 고작 한달입니다. 한달 즐기고 그 이후로 다음 달에 또 즐기고 싶다면, 또 돈을 지불해야합니다. 패키지게임 똑같은거 한 개 더 사서 하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는 행위죠. -_-
이러한 문제점을 없애기 위하여 유료화제도를 외국의 패킷방식으로 개선하거나, 애초에 요금을 싸게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주일은 5천원, 한달은 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
또 다른 방식은 프리미엄제도인데요. 이게 요즘 온라인겜들의 대세죠. 제일 돈벌기 수월한 제도니까요. 고객들도 만족하는 서비스... 하지만 프리미엄제도는 부익부 빈익빈과 같은 현상때문에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된다고 생각하여 전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3. 유저들의 태도 변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오픈 초기에... 게시판 글들을 수없이 바왔습니다. 참, 어이가없습니다. 돈내고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닌데 온갖 상욕을 내뱉으며 게임을 비하하는 모습들이란... 결국 이러한 문제로 인해(다른 싸이트가서 이겜 진짜 그지같다느니, 너무 잼없다느니라는 말들을 퍼트리는 행위들) 초기 서버관리가 부실하지만 게임성이 매우 뛰어난 게임들이 망하고 (예를 잘못 들었다간 욕먹을까봐서 예를 못 들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있는 실정입니다.
처음에 게임이 오픈을 하면, 테스터의 입장으로써 나중에 유료화가 되었을 때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 위하여 현재 게임의 문제점들을 고객지원이나 게시판에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운영자에게 통보하는 것이 베타테스터들의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평소에 그냥 오픈베타겜하면서 욕했던 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웃기지 않습니까? 돈도 안 내고 공짜로 겜하는데 만든 당사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거나 자기 돈을 투자하거나 스폰서의 투자를 받으며 게임 열나게 열심히 만들었는데 욕먹는다니요. 이건 마치 내가 돈을 투자해서 상품을 만들고 한 번 보세요~ 했더니 상품을 이것저것 다 사용해보더니 아~ 뭐같네요. 필요없음. 이러면서 버린다면, 상품을 만든 사람입장에선 진짜 개같은 경우가 되는 것이겠죠...
즉, 게시판이나 포럼싸이트들에 게임들을 비하하는 글을 써서는 안 되며, 그냥 문제점만 지적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물론, 초, 중, 고딩은 아직까진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시기이므로 게시판에 그런 글들이 남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신 분들이 게임을 비방하고, 하지말라는 식의 글을 올리는 분들은...참 꼴불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돈도 안 내고 공짜로 즐겼으면 됐지. 자기의 기분에 안 맞춰준 게임이라 생각하면서 그런 글을 남기는 건... 어른이 된 자의 자세가 아닌 것이죠.) 비판하는 글들은 가능한한 써주는 게 좋겠죠. 아.... 다시 정리해서 말하자면, 욕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이정도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1. ~~~
2. ~~~
3. ~~~
....혹시나 이 글 읽으시고 제가 무슨 게임회사에 다니는 직원이라고 오해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전 대학생이며 그냥 평범하게 학교 다니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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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히 글쓴이 '로제' 님께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따지거나 하는글이 아니니 부디 좋은 방면으로 생각해주시길)
1번 사항에 경우. 온라인 게임이 왜 그토록 유료화가 늦어지나
란 사항을 나름대로 정돈하여 일목 요연하게 잘 작성하셨지만...
사실...온라인 게임의 유료화가 게임을 유저들에게 내 비추고서
5~12개월정도를 더 시간을 보낸후에 유료화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사람들을 끌기 위해서, 유저들에게 좀더 개선된 모습의
게임을 보여주기 위함은.....절대!! 100% 옳지 않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군요...왜 그러한지는....게임개발사를 찾아가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시는게 가장 이해가 빠를꺼라 생각합니다^^.
(제가 아무리 씨부려 봐야...온프 사람들의 대다수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정보와 예측들이 100% 옳은 정보라고 인식하고 있을테니...)
모 게임사를 새로 창설하기 위해 준비중인 그냥 평범한 게임 개발자
였습니다(__). |
2005-12-07
03: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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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개월씩 베타하는 겜들은 기본적인것도 못 갖춘 "미완성게임" |
2005-12-07
09: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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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 유저 라서 글 좀 써봅니다
1.너무나도 늦은 유료화라고 되잇는데
사실상 유료화의 기점이 기준없이 된다는데 문제가 잇는것 같습니다
어느 게임회사는 지금 해도 완성도면에서 충분 할지 모르지만
보통은 완성도가 못미치는 시점에서 유료화가 되버립니다
그럼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데 완성도가 낮으냐 ?
그건 게임회사마다 다르겟죠
돈 많이 투자 해서 고급인력 써서 빨리 한다면
단시간에 끝날수도 잇지만
그렇다고 100% 단시간에 끝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이론상 그렇다는 말이죠
실제적으로는 5년동안 개발해도 개발자로써는
부족하다고 생각할수 잇는거니까요
빨리 제작해서 빨리 유료화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유저들의 호응을 얻는것도 중요 합니다
님이 말한것처럼 무료 유저 때문에 망햇다 ??
이건 게임 개발자로써 기본이 안되잇는것입니다
게임회사가 제대로 햇으면 모든유저가 무료로 게임 하는것도 아닐텐데
무료 유저때문에 망한다면
그건 능력 부족에 대한 핑계일뿐...
현실은 냉정 하거든요..
2. 너무 비싼 요금 을 말하셧는데
그말에는 저도 동감합니다
예전부터 외국 게임에 비해 국내 게임이
비싸다는 말이 잇어왓습니다
물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국내 게임도 잇습니다
하지만 국내 가격은 xx정도 받으면서
동일 게임인데 외국에서는 그에 절반 가격에
서비스 하더군요
이건 이유를 불문하고
불만스런 목소리가 나오는게 당연한것 같군요
3.돈 않내고 게임하는 유저는 불만 토로도 할수 없다 ?
이건가요 ?
한마디로 말하겟습니다
님 말대로 오픈베타 할시 모든유저들이
공짜로 하는거 싫다고 완성도 높여서
유료로 시작하죠 한다면
게임회사가 오픈베타 대신해서 게임회사 자체에서
테스트를 거쳐 유료화 하면
어떻게 될까요?
엄청난 시간과 인력을쓰면서
자금이 장난이 아니게 들겟죠?
오픈베타는 필수 불가결한 거라 봅니다
그리고 유저들 불만도 마찬가지고
리니지 처럼 오랫동안 게임 운영해온 회사도
오픈베타 하는동안 버그로 인한 복사 파동에 시달렷죠
다시말해 게임회사 자체 테스트로 하려면
더많은 돈과 시간이 투자 되야 한다는 말이죠
결론을 말하면 오픈베타 테스트 유저는
공짜 같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공짜라고 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래도 못알아 들으시면 GG 입니다
생각 하는것처럼 쉽게 완성되는 게임이란 없습니다
콘솔게임도 제대로 나오려면 5년은 기본이라고 봅니다
능력 좋으시다면 6개월에 완성 해보신다면 말리지는 않겟습니다
패치 할때마다 조금 이라도 잘못되면
그에따른 또다른버그가 생기는데
그하나의 실수가 치명적일수도 잇습니다
게임하나 만드는데 돈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클베 기간 까지 해서 몇년 걸리는게 보통인데
스케일 크다는 온라인게임이 11개월 오픈베타 햇다고
길다고 보신다면
당신을 초짜로 임명합니다 |
2005-12-07
10: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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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계가 발전하는 데에 필요한 것들...
그저 정부가 도와주고 썩어빠진 대한민국의 사람들의 문화의식 먼저
뜯어고치는 것이면 충분 합니다. |
2005-12-07
12: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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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해가안되는군요
당연히 유료화는좀 늦게해야되는거아닌가요?
처음부터 유료선언하면
사람들이 쉽게다가갈까요?
처음에 무료로 좀게임 즐기다가
`이게임할만하구나`
`이게임별로구나`
뭐 이렇게 판단해야 돈을내고하지 무작정
돈내놓고 게임해봐라 이게 말이된다는말씀이신지
물론 클베나 그때는 무료로 즐기시는분도있었다쳐도
클베때 즐기시지못하셧던분은 꽤나 까다로운제안인듯싶은데.. |
2005-12-07
16: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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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쓰신분의 3번은 아마
3.돈 않내고 게임하는 유저는 불만 토로도 할수 없다 ?
가 아니고 욕설이나 개념없는 비판등을 지적 하신거같은데요 |
2005-12-07
17: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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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온라인 게임이 많이 발전한거라고 봄니다..(예전에..)
그런데 그에 따른 유저들이 발전속도에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것도
한국온라인 게임의 발전이 더디게 하는 것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머 문화지체 같은 현상 -_-;
필요한 것들인데 필요없는 것들을 말했네요..ㅎ;; |
2005-12-07
2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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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에몽// 말이 맞긴 합니다만, 서비스 형식은 별로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전 그것을 지적하고 싶은 것입니다.
도끼소년// 제 말을 살짝 잘못 이해하신 것 같군요.
1. 게임을 내놓을거면 완성도 높게(어느 게임처럼 5~6년걸려서..)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빨리 유료화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건 한 게임만 그러면 안 되죠. 모든 게임들이 이렇게 해야 사람들도 그게 당연한 것인 줄 알고 당연히 오픈베타는 1~2달이 정상이라 생각될 것이며, 이로 인해 자연스레 유료화를 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게임을 하는 것이 문화적인 활동이라 생각되네요. 게임경제(?)도 어느정도 돌아가 진정한 게임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도 될 거고요. 그러나 지금 상황은 대개의 게임들이 유료화를 늦게하니까 오히려 일찍한 게임들이 유료화 너무 빨리 했다고 유저들에게 불평을 당한다 이거죠..
즉, 완성도 높게 게임을 만들어서 두 달안에 기본적인 버그들 다 해결하고 유료화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자금사정상 오래 끄는 회사도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빠른 조치를 취해서 해결하지 못한 일 질질 끌어봤자 어차피 결과는 정해져 있습니다. 하려면 확실하게, 완벽하게 일을 성사시킨 후, 홍보를 하고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무료유저때문에 망한다고 한 것은, 무료유저들....중 게임에 관해 폐인들은 한 게임 잡고 한달정도면 모든 것을 분석해내버립니다. 그리고 광렙을 하죠. 그런데 5~12개월이면, 이미 게임 즐길 거 다 즐기고, 할 거 다 해본 상태라 이겁니다. 그 때 가서 다시 게임 업데이트 해서 끌어모아봤자, 순간이고요.... 그러니까 오픈베타테스트는 살짝 맛베기로만 보여주는 형식으로 해준 뒤 바로 유료화를 해야 사람들이 궁금증을 참지 못 하고 게임에 더 빠져들 수 있다는 겁니다.
3. 저는 바로 유료로해서 시작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당황스럽네요. 한달에서 두달정도 오픈베타를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길면 세 달간...정도랄까요. 또 오픈베타 때는 서버의 과부하 테스트와 클로즈 베타때 테스트 못 한 버그들을 재검토하는 과정이죠. 님 말대로 바로 유료화를 한다면 정말 인권비까지 장난아니게 나가게 되죠. 하지만 오픈베타 분명히 1~2달정도 한 후에 유료화를 시켜야 한다고 분명히 써놨습니다. 자세히 읽어보세요. 그리고 전 3번 글에선 그냥 유저들의 태도가 변해야 한다고 써놨는데... 님은 글을 쓰시는데에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마구 새셨군요....
3번글의 요점은 어둠의그림자님이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입니다.
-_-a;;// 쉽게 다가가게끔 그만한 완성도를 갖춘 뒤에 게임이 출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분명히 글 속에 한 두달정도만 오픈베타를 해야한다고 써놨습니다. |
2005-12-07
23: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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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오베하는것보단..
차라리... 기본적인 시스템(일주일 이상 해봐야 알수있는 시스템이 아닌,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요소들을 칭함. 가령..귓말,파티,개인상점,스킬,전직,퀘스트 등등)들의 완성도를 90% 이상해놓고 오베 잠깐 한두달 후에 정식하는게 낫지..
이거야 원..귓말도 안돼..파티도 안돼... 개인상점도 없고...퀘스트도 10렙에 막히고......물론 오베라는건 알지만..그런식으로 해놓고 오베 반년하느니..차라리 거의 다 갖춰놓고 한두달 후에 정식하는게 좋을듯하네요 |
2005-12-08
05: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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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겁니다. |
2005-12-08
14: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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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베에서 끝장보구 오베 1달정도로잡고 유료화하는게 딱입니다. |
2005-12-09
0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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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게임에 대한 생각이 우선 무료아니면 안하다라는 고정관념이 강하고,
2. 자금이 결코 작을수 없죠. Cj가 손대고 있는 산업에서 자금이 적다라는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
2005-12-09
07: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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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시장을 보세요 이미 몰락했어요 즐기는건 매니아뿐
유저들의 돈투자? 생각하지마세요 패키지시장에서 봐 온것처럼 게임을돈내고 하지않겠죠 그딴사람들이 온라인게임할탠데 돈을투자할까요?
캐시라면 예외일수있지만 드물어요 우리나라 게임 질이 갈수록안좋아질겁니다 초기에는 잘만들었지만 불법다운받고하니 의욕이줄어들고 적자가 생기고난후 온라인에가봤지만 거기서도 실패하죠 망한거라고봄
미국이 우리나라 불법복제 감시국으로 지정해놓았는데 이소리는 결국 게임에 돈을안쓴다는겁니다 써도 쓴사람에비해 안쓴사람이 더많을겁니다 |
2005-12-09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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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솔직히, 불법다운 많이 해본(움찔) 그러니까 와레즈의 전성기를 거쳐온 학생(이제 졸업?;)으로서 말해보겠습니다. ...돈, 내고 싶어도 못내는 사람 부지기수입니다. 한국은 너무 급속도로 발전해왔습니다. 외국의 경우, 자녀가 게임을 한다거나 음악을 듣는다거나 영화를 보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면, 그런 문화생활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을 "미쳤다""쓸모없는데 낭비한다""그 시간에 공부나 해라"라고 비하하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구요? 그네들은 천천히, 정말 천천히 발전해왔고, 자신들도 자신의 세대에 맞는 문화활동을 위해 어렵게 돈을 모아서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연히 문화활동에는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거죠. 또한 그것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큰지두요.
하지만 한국의 부모님들은 다릅니다. 게임, 음악, 영화로 대표되는 한국의 문화산업. 솔직히, 주된 소비층이 누굴까요? 게임이나 음악은 분명 중고등학생이 최고의 소비자입니다. 대부분 트렌드도 그네들의 취향에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유행을 만드는 인구일 뿐, 결코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사서 쓰는 사람도 많기야 하겠지만, 모두가 사서 쓰는 것을 당연히 여길 수는 없다는 겁니다. 부모님이 반대하니까. 그렇지만 하고는 싶고, 듣고는 싶고. 그럼 돈 안들이고 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러니 불법복제를 한 것이라도 찾을 수 밖에 없겠죠.
물론 그렇다고해도, 그런 행위를 부추긴 것은 분명 우리 자신입니다. 솔직히 오랜 인터넷생활 동안, 정식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돈주고 사서 썼다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적어도, 정말 적어도 한번쯤은 크랙패치한 프로그램이라도 써본 적이 있을 겁니다. 시리얼(..스타라든지.)을 복사한 적도 여러번일 겁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불법복제의 터전은 넓어져갔겠죠.
논지가 위의 내용과는 어긋나긴 했는데... 말하고 싶었던 건, 이런 이유로 한국의 게임은 시장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라는 거였습니다. ㅠ_ㅠ |
2005-12-11
0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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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 솔직히 요즘 중고딩? 돈 얼마나 쓰는데.. 예를들어 옷보십시오-- 그 옷 하나만 안사도 패키지게임 사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3번은 엄청나게 동감 |
2005-12-13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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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베타 테스트의 의미를 알면 당연하다는 소리가 나올겁니다.
베타 테스트는 할만하다 안하다를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유료화 전에 최종적으로 모든 유저들에게 공개하고선 버그찾기나 서버의 안정화를하는 기간이라고 생각됩니다. |
2005-12-13
1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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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마루// 물론 옷값부터 시작해서 쓰는 돈이 많다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그런 애들... 과연 얼마나 많을까요? 아니, 그런 숫자의 문제는 집어치웁시다! 숫자보다 이건 '허락'의 문제라고 봅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도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야 수두룩합니다만,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는 친구들은 게임 못합니다. 당연한거 아닐까요? 돈도 문제이긴 합니다만, 결국은 부모님이 걸림돌이라는 얘깁니다. 자식이 하고싶다! 부모가 그럼 해라! 돈주세요! 글쎄, 그건 니 알아서 용돈에서 충당해라! 이런 부모님이라면 돈이 있느냐 없느냐만이 문제입니다만, 자식이 하고싶다! 부모가 이게 미쳤나. -_- 기 나가(기어나가:사투리입니다.;) 노라라 짜슥아!! 아님 책이라도 한 자 더 보든가!!! 이런 부모님이라면요? 소비층의 한 축인 학생들, 이런 부모님덕에 제대로 유료게임 못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2005-12-17
13: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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