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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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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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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게임이냐?! 대작게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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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게임이냐?! 대작게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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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反性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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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06 08:42:26 조회: 3,439 추천: 0 |
안녕하세요(__).
온프 알게 된지는 어언 3여년정도가 되어가지만
온프에 글을 작성해보는건 이번이 3번째 인가 싶군요.
(글의 작문 실력과 어휘력이 많이 딸립니다. 이점
양해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문 -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이 생겨나고 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개발되었고 또 현재도 개발되어
지고 있습니다.
국내의 게임시장은 온라인 게임이 60% 임박할정도로
규모가 거대해 지고 있죠(국내).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이 번성하기 시작하면서 당연시
수많은 게임 기획사 들이 생겨났고, 그 회사에서 게임
을 만들수 있는 능력을 지닌 수많은 인재들이 발굴되었
습니다.
이에 맞춰 대한민국의 정부에선 게임 개발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비추어 전폭적인 투자와 함께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게임 개발에 힘이 되어줄수 있는 전문인력들을
양성할수 있도록 보조해 주었습니다.(실질적으로 따져
보아도 게임분야의 전문인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
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을 접하고 게임을
즐기며, 국내의 온라인 게임산업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약1여년 부터 시작된 수많은 온라인 게임의 대거
퇴출(기획사 부도, CEO 파산, 예산 부족...등등)되어오기
시작하면서, 한없이 치솟던 게임 산업은 점차 하향새를
타고, 그와 함께 인재들과 전문인력들 또한 일자리를 찾는
것이 힘겨워 졌죠.
자- 그럼 이제부터 왜 이토록 좋은 조건을 갖추고도 수많
은 회사들이 부도가 나고 기획사가 간판을 내리게 되는
이유는 무었일까요?
본문 - 온라인 게임의 변천사
국내의 온라인 게임은 크게 3세대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바람의나라부터 시작하여
현재의 카발, 샤이야 등등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개발되고
더욱 발전하고 진보하며 현재의 기술력까지 도달하였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스포츠 부분과 fps 분야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MMORPG 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로써 일본-애니매이션, 미국-헐리우드 와 처럼 우리나라
를 한국-온라인 게임 이라는 한국을 내새우는 간판을 떳떳
하게 내보여 줄수 있게 된거죠.
국내에 온라인게임이 생겨난지 단 10여년 남짓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세계사속에 대한민국의 한횟을 긋기 위한 준비를
끝맞춰 가고 있는거죠.
하지만, 여러사람들이 지목했듯이 현재의 온라인게임 시장
은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크게 향상된 그래픽과 엔진, 툴, 시나리오 와는 달리
국내의 유저들은 점점 국내 온라인 게임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가득해지고 있는거죠. 너도나도 국민의 절반이상이
즐겨오던 온라인 게임 유저들은 하나- 둘씩 게임 불감증
을 앓게 되었고, 이에 맞춰 기술적으로보나 자금력으로보나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앞서 있던 해외의 온라인 게임들의
국내 유입과 함께 국내의 유저들마저 국내의 온라인게임
을 외면하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과 넷티즌 들은 국내의 온라인 게임
과 해외의 온라인 게임들을 비교, 분석하고 아낌없는 질타
와 비평을 난무하기 시작했죠.
문화가 생겨나면 당연시 해당 문화에 대해서 관심과 함께
찾아오는 것이 바로 비평입니다. 온라인 게임 또한 하나의
문화로써 자리를 잡고 있고, 당연시 관심과 함께 사람들의
비평은 감수할수밖에 없는거죠.
하지만,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그것도 자국의 온라인게임
에 대해서 이토록 질 낮은 평가와(그래픽 부분에 대한 질이
낮은 분석, 시스템에 대한 난해한 해설...등등)강도높은
채찍질은 점차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몸을 망가트리고 있
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우리나라의 대다수 유저와 넷티즌
들을 모아다 다그칠순 없는거죠. 아무리 인터넷이 급속도
로 보급되고 평귱 가구당 1.5대의 pc 보급률을 가지고 있
다 하여도, 어쨋든 우리나라 안에서만 맴돌고 있기 때문이죠.
'해외 온라인 게임이 뭐뭐가 있지?' 라고 물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말합니다. 'WoW, 에버시리즈, 울-온'
대다수의 넷티즌들이 알고 있는 해외의 온라인 게임들의
숫자는 국내의 온라인 게임에 비해 현저히 숫자가 분명히
적습니다.
때문에 '온라인 게임 강대국 대한민국' 이 아닌
'온라인 게임을 많이 보유한 대한민국' 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이러한 발언과 생각은 지극히 잘못된
판단입니다.
세상의 모든것은 최초의 시작이 있고 그와함께 시간이 흐르
면서 발전되어 오는 것입니다.
국내는 바람의 나라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도달하였고
해외는 울티마 온라인이 나오고 바로 와우가 나온건 아닙니다.
이러한 식견때문에 국내의 유저들은 국내의 개발진과 기획사
를 해외의 게임 개발진들보다 질 떨어지는 평가를 내리게
되죠.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게 무언가를 자신있게 선보일때는
그만큼의 준비가 갖추어진 다음 보여줍니다.
우리가 보아온 해외의 온라인 게임들은 준비가 잘 되어진
해외 온라인 게임들이죠.(실제로 전 수많은 해외의 온라인
게임들을 접해봤습니다. 이름까지 세세하게 모두 기억해
내진 못하더라도 WoW가 국내에 이름을 내비추기 훨-씬
이전에 이미 해외의 온라인 게임의 개체수는 현재의 국내
의 온라인 게임의 개체수를 넘어섰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유저들은 모두 잘 갖추어 지고 잘 짜여지고
하다못해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해외기업도 아닌
이미 세계기업에 손 꼽히는 '블리자드' 사로 인해, 그것이
이미 해외의 온라인 게임의 성장의 모든것을 보여준것 처럼
느끼게 된 겁니다.
해외시장또한 국내의 버금가는 노력과 시간과 자금을 투자
하여 국내의 온라인 게임 시장과 같은 과도기를 거치며 연구
의 연구를 거듭하여 새로운 온라인 게임 세대사의 발전된
한 모습을 보여준거죠.
국내는 해외시장에 비해 힘이 약합니다. 그건 어쩔수 없는
이치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아닌이상, 절대 국내의
시장이 해외의 시장을 뛰어넘을수도 발을 맞춰 갈수도
없는 겁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부는 온라인 게임이란 간판을 세계
에 내놓기 위해 애를 썻고 그만큼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은
발전되어 왔습니다. 한나라만의 특별한 자랑거리는 쉽게
가질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해냈습니다.
실질적인 상황이 이렇든 유저의 숫자가 저렇든간은 따질것
이 못 됩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온라인 게임이란 분야를
세계의 다른 나라들에게 알리고 인식시키고 있기 때문이죠.
(그동안의 노고가 아무 보상도 받지 못하고 사라진다면
그 노력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자기만족에 불과해
집니다. '한사람이 죽을때 난 미련없이 잘 살았어-'
라고 생각을 하고 죽더라도, 세상이 그를 비난하면
그가 살아온 삶에 대한 노력은 한순간에 쓰래기 취급을
받는겁니다)
그럼 이제부터 왜 제목이 "대박게임이냐?!대작게임이냐?!"
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국내의 온라인 게임 개발사들은 모두 온라인 게임이 곧
밥줄이 됩니다.
처음 온라인 게임이 국내에 선보여졌을때, 리니지와바람의나라
를 보유한 NC와 NexoN 은 수많은 자금을 걷어 들였죠.
IMF를 막 거친 국내 CEO 들은 돈을 벌기 위해 밥을 먹고 보다
윤택하게 살아가기 위해 너도나도 온라인게임 산업에 뛰어듭
니다.
그러면서 갑작스레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생성되었죠.
위에 언급했듯이 국내의 온라인 게임들은 대박을 노리고
제작되어진 게임들이 맞습니다.
보다 유저들을 이끌고 더욱 장기간 지속적으로 자금을
얻어낼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대박게임들을 하나, 둘씩
내놓기 시작했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일수
있다면 누구나가 할것없이 당연히 O.K 입니다.
또 이러한 구도로 게임 개발에 힘이 되어준 것 또한
국내의 수많은 유저들이 한몫을 하였죠.
언젠가부터 게임개발사들은 유저들과 PC방 업주들을
돈줄로 여기게 되고, 유저들에게 맞춰 게임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유저들은 끊임없이 게임을 즐겼고
개발사는 이익을 거두었죠.
하지만, 서당개 3년이면 천자문을 왼다고.
유저들이 쉽게 접근하고 더욱 오래 끌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게임의 시스템은 유저들이 하나, 둘씩 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이제는 새로운 온라인 게임이 등장하면 유저들은
회원가입을 하고 클라이언트를 다운받고 프로그램을 설치
하여 게임을 즐겨보고 단번에 해당게임에 대한 내용들을
간파해 버립니다. 때문에 유저들은 식상함을 느끼며 동시에
욕구를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게임을 찾아 다시 떠나죠.
이러한 일들로 자금을 투자하여 개발된 온라인게임은
유저들에게서 이익을 거두지 못하고 프로젝트가 실패해
버립니다. 그럼으로써 결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떠나던가
아니면 다시한번 더 시도해 보는거죠.
자-아 그럼 왜 국내의 온라인 게임들이 왜 이렇게 점차
유저들에게 버림을 받는가?
그 이유는 결국 개발사(정확히 투자자, CEO)와 유저들이
만들어낸 상황입니다.
개발사는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유저들에게 맞추어 게임을
개발하고->유저들은 게임을 즐기기 위해 개발사의 상품을
소비하고->개발사는 또다시 게임 개발에 들어가고->유저들
은 또 다시 상품을 소비하고...
뭔가 이상한것을 못 느꼇나요? 처음 시작은 개발사가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게임 산업이 점차 유저들의 지향에 맞추
어 개발되어 집니다. 온라인 게임이 발전, 진보되는 모습이
아닌 유저들에게 끌려다니는 상황이 되어 버린겁니다.
애초 1세대 온라인 게임부터 뿌리가 엉성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한거죠.
지금까지의 말들을 모두 조합해 보면, 온라인 게임 개발사
는 게임이 곧 자신들의 상품이고 밥줄입니다.
유저들은 온라인 게임을 즐기며 개발사에게 이익을 가져다
줍니다.
개발사는 이익을 늘리기 위해(먹고 살기 위해)다른 게임을
또 다시 개발합니다.
유저들은 기존의 게임에 식상함을 느끼고 또 다른 온라인
게임을 즐깁니다.
개발사는 이익을 늘리기 위해(먹고 살기 위해)다른 게임을
또 다시 개발합니다.
유저들은 기존의 게임에 식상함을 느끼고 또 다른 온라인
게임을 즐깁니다.
만듭니다. 즐깁니다. 만듭니다. 즐깁니다.
반복입니다.
진보하지도 않았고, 발전되지도 않았고, 항상 재자리 걸음
뿐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점점 높아져만 가는 유저들의 탓도
아닙니다.
유저들에게 맞추어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사의 탓도
아닙니다.
양측 모두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럼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양측의 타협입니다. 한 쪽만 급하게 나아가서도 안돼고
한 쪽이 너무 뒷쳐지면 안됩니다.
이미 이러한 구도를 바꾸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습
니다.
그렇다면 이 구도 그대로 우리는 발전해야 합니다.
양측 모두 문제점을 인식하고 하나씩 개선해 낳아가며
개발사는 유저들의 뜻에 맞추어 한발짝 전진하여 생각을
해야하고, 유저들도 개발사의 뜻에 맞추어 한발짝 전진하여
즐겨야 합니다.
항상 같은 곳을 맴도는 이러한 모순 아닌 모순에 의해
점점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은 쇠퇴해갑니다.
온라인 게임은 항상 세대를 거쳐가면서 한번씩은 대박게임
이 출현했죠.
하지만 CEO(투자자)들은 너도나도 대박만을 바랄뿐, 대박게임
이 왜 대박게임이 되었는지는 생각을 하려 하질 않습니다.
아마 제 4세대의 대박게임은 지금보다 한발짝 더 앞선 시스템
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갈것이고, 유저들은 제4세대의 대박게임
을 대작게임으로 인정하겠죠.
수많은 온라인 게임 유저들이 어떤 게임을 대박(대작)게임으로
인정할지는 모르지만, 가만히 방관하며 이대로 두 손 놓고
바라보기만 한다면, 아마 평생 제 4세대의 온라인 게임은
생겨나질 않을것 입니다.
글 내용 정말 난해하고 복잡하군요...;;;;
글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 지는 바람에 글 쓰는 저도 손가락
이 무거워 지네요;; 끝까지 잃어 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유저&개발사 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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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동감 100%...
동감에 또 동감하고 갑니다.. 할말이 없게만드는.. |
2005-12-06
1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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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
2005-12-06
16: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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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99.9% yes |
2005-12-06
16: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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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이 유저에 맞추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봐요
말그대로 휘둘리는거죠. 행여나 돈벌이가 줄지 않을까..
이런 정신 자체가 게임 만드는데에는 글렀다고 볼수 있는거죠
게임은 처음에 게임을 기획한 사람의 의도에 맞게 만들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게임을 완벽히 만들고
유저들에게 선보여 자기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먹히는지 본다'
유저의 의견을 아주 안듣는것은 아니지만
휘둘리는 정도까지 가면 이미 그게임은 폐색인거죠 |
2005-12-06
2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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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네요... 좋은 글이였습니다.
많은 동감이 가네요. |
2005-12-06
2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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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周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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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동감 100kg! |
2005-12-06
22: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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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네요
앞으로 좋은 활동을 보여주세요 !! |
2005-12-06
22: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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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유져에게 맞춰주기나 잘하면 말도 안하죠. 지금 온라인 게임시장은 유져를 휘두르려 하고있어요.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그만두지 못하는 사람들 심리를 철저히 이용해먹네요. |
2005-12-07
06: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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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대표들(CEO) 입니다. 그들은 게임이 이렇고 저렇고는
상관 안합니다. 그냥 돈만 벌면 장땡이죠.
기존의 온라인 게임은 더이상 가망 없습니다. 하지만 막연히
유저들과 개발사들에게 악이 된건 아니죠.
이러한 일들로 서로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면 됩니다.
이미 유저들의 힘이 무시할수 없다는 것은 넥슨 불매운동으로
많이 알려졌죠. (넥슨 불매 운동으로 넥슨은 심심찮은 타격아닌
타격을 입었다는것은 진실입니다)
이렇게 개발사들은 유저들을 무시해선 안돼고, 유저들 또한
개발사를 욕해선 안됩니다. 그래선 지난번과 같은 과도기를
항상 맴돌기만 할뿐이죠... |
2005-12-07
07: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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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획과는 다르게 다른 게임과 점점 비슷해 지는게 이 때문이구나 |
2005-12-07
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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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유저들에게 너무 맞춰주다보니 그 게임이 그 게임이되버립니다.
어차피 유저들이 건의하는것은,
다~ 다른게임에있는 기능들이며,
'다른 게임엔 이게 있는데 이 게임에는 그게없네요. 추가해줘요'
이런식의 글이 대부분.
개발자들은 개발자대로 처음 기획한대로 업데이트를 해나가면서,
유저들의 의견은 부수적으로, 추가기능들 같은경우를 수렴하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글로써 이래라 저래라하는식의 건의는 참고가 될뿐,,
게임내에 중대한 영향을 미쳐선 그 게임은 졸작이되버리고맙니다. |
2005-12-07
2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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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ㅡㅡㅋ 제가 말하고자 한 내용을 저보다 먼저 써놓으셨었네요; 게다가 저보다 더 상세하게...(__)a 저는 단지 간단한 점들만 꼬집어내서 작성해서 글을 올렸는데....(정확히는 알지 못 했거든요. 스폰서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공감 100%가는 글이었습니다.
아, 그리고요.
제 4세대의 온라인 게임이 나오려면, 스폰서가 그냥 돈만 주는 스폰서가 아니라 개발자이기도 한... 즉 개발자가 스폰서 역할도 하면서 게임을 개발해야 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제 4 세대 게임이 등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2005-12-07
2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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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공감되는 글이군요
현 온라인 게임시장의 상황은 몇년전부터 예견되어져 왔다고 봅니다
비평,토론글들을 많이 읽으신분들은 아시겠죠..
개발자분이시라 그런지 잘 알고 계시고 요목조목 잘 설명해 두셨군요
글쓴이분께서 적어놓으셨듯이 현게임시장의 상황은 하루아침에
닥친게 아니죠.. 차근차근 누적되어온게 봇물터지듯이 터져버려서
요즘에 그 문제점이 부각되어진 것이죠
그래도 발전하는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사나 유저들이나 같은곳을 평생 맴돌진 않을테니까요
더군다나 어느나라 사람인데.. 같은곳만 맴돌진 않겠죠
작은 시점에서보면 쇠퇴라고 칭할 수도 있겠지만,
큰 시점으로 본다면 발전의 과정이겠지요
요즘에는 문제점을 인지하시는 유저분들,개발사들도 많으니까
차차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나아지리라 봅니다
지금의 현 상황이 어느정도는 예견되어진 일이듯이
우리나라 게임들이 더욱 발전하리라는 예견도 들어맞았으면 좋겠네요
글 잘읽고 갑니다 |
2005-12-08
04: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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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정말 공감입니다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유저와 개발사간의 관계는
서로의 발을묶고 함께전진하는
협동달리기랑 비슷하다고 보네요...
묶인줄을 잊고 한명이 먼저달려 버리면
나머지 사람과함께 같이 넘어지겠죠.
함께 호흡하며 서로가 발맞추어 나갈때
더욱 빠른전진이 가능하듯
내가먼저 결승점에 도달해 버리는 것이아닌
함께뛰는 의미있는 완주가 남들에게도
갈채를 받는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단순한 100M 전력질주가 아닌
다수의 경쟁자와 함께
파트너와 협심을 해야하는
협동 달리기의 경우에 의해서죠... |
2005-12-08
2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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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감100%입니다. ㅠ_ㅠ
독창성은... 소설책이 해결방법의 한가지라고 봅니다 +_+
요즘 한국의 게임소설을... 제발 단 세가지만이라도, 개발자들이 보면 좋겠습니다. 대다수가 가상현실게임입니다만,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런 소설을 쓴 사람들은 당연히 게임유저고,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그려냅니다. 그건... 절실한 요청입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참신한 개념이나 시스템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
2005-12-11
0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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