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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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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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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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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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햏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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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13 23:46:26 조회: 2,218 추천: 0 |
게임 개발자든, 뭐든 게임산업에 뛰어들고 싶다란 생각을 1년전에 접은 사람인데요.
자세히 밑에 글보면 유저들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근본적인건 생각 안 해 보셨나요?? 게임은 누가 만듭니까?
개발자 아닙니까?
몰론 개발자가 만능일순 없고... 그냥 간단히 예를 들죠.
[게임에 좀 관심있는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그래도 써봅니다...]
비디오게임계의 유명한 사건 아타리 쇼크.
다들 아시죠?
미국은 70년대에 게임산업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그중 부시넬이라는 사람 아시죠? 그 사람은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게임을 비지니스화 시킨 유명한 사람이죠? 퐁 게임도 아실껍니다.
앞서 말한 아타리 쇼크 왜 일어났습니까? 그 이유중 하나가 수익모델을 고집하다 망한거 아닙니까? 하드웨어로 수익을 남기는 것요.
결국 플랫폼 제공회사의 라이센스도 받지않고 게임을 만들다가 게임공급량과 질이 개판 치다가 후속주자들에게 밀리고 쫑났죠?[매킨토시같은 퍼스널컴퓨터 등장과 함께 게임기능을 제공했다죠?]
일본은 80년대에 닌텐도가 가정용 게임기를 시작했죠? 닌텐도는 미국의 비디오 게임시장처럼 망하지 않기 위해서 라이센스를 부여하고, 타이틀에 로얄티받고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냈죠? 뭐, 결국 소니에게 밀렸지만 소니도 수익모델은 같죠?
결국 제가 하고 싶은말은... 우리나라 게임도 정액제로 수익을 걷어 들이기 어려우니, 이젠 수익모델을 바꿔서 캐시템으로 대체했는데 실패한 게임은 없어 보이던걸요? [몇개 있긴 하겠지만,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가장 예를 들기 쉬운게, 테일즈위버인데,[오픈베타부터 구구절절 말할필요는 있어 보이지만.. 원하시면...] 정액제로 근근히 연명하다 결국 점점 늣어지는 업뎃과 벨런스에 실망해 유저수 줄기 시작했죠. 그리고 무료화 단행과 함께 캐시템으로 전환하고, 동접4만 기록하고 좋은 행보 하는중입니다..
이렇 듯, MP3나, 불법복제를 보면 유저에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공짜 싫어 할 사람 없다고... 게임은 예술이 아니라 산업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지극히 상업적으로 만들어야죠.
몰론.. 심의나 등등.. 따지면 힘들지만서도, 개발자는 결국 유저의 성향을 맞추어야지 유저가 따라갈리도 없고...
결국 개발자 탓 같지만, 개발자가 모든 열쇠를 쥐고 있다는것은
잊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유저는 게임을 만드는게 아니라 즐기기만 하며, 만족하면 돈주는 일만 하는거 아닌가요...;;
에휴, 부족한 지식으로 글써서 그런지 이것저것.. 개판..인듯;;;
아무쪼록; 그냥 예쁘게 봐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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젥일 오타중..; 유저에게 문제가 없는건 사실이지만 (X)
유저에게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0) |
2005-12-13
2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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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재밌으면 돈을줘야하는데
재밌게 해놓고도 돈낼때 되니까 다른 오픈베타로 옮겨간다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거죠.
오픈베타->유료화->접고 다른 오픈베타게임으로->유료화->접고 이하동문
이런 악순환이 몇년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요즘엔 프리미엄이 대세로 밀고가고 있습니다만 편협하고 일시적인
방도에 불과하다고 여겨지는건 나뿐일까요? |
2005-12-13
23: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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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신선님// 제가 대충 오픈베타때 했던 온라인게임중 2개만 잡아서 돈내고 했습니다. 뭐, 어째든 전 양심없는 놈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던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프리미엄이 대세는 맞습니다. 메이플이 그 실험의 작품으로써 성공적인 모델이 됬으니... 일시적이다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시장 논리 자체가 변수가 가득하기 마련인데, 온라인게임시장이 얼마나 변수가 많은지 말 안해도 아실껍니다. 따지면 모든건 일시적인겁니다. |
2005-12-14
0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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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를 광고삼아 쏟아져 나오는 게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온라인게임외엔 수익을 이끌어낼만한 아이템이 대한민국엔 없습니다...패키지야 싹이 잘려버렸으니...너무 많은 게임이 나오다보니 나눠먹기엔 파이조각이 너무 적고...그러다보니 프리미엄으로 전향하는 게임이 많아지는거죠..지적재산권을 보장받지 않는한 한국게임계는 변화가 찾아오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
2005-12-14
00: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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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님// 짱공유 와레즈였던가.... 아무튼 이 와레즈사이트 웹하드와 암묵[?]적인 계약을 맺고 수억원을 벌어들였다죠?? 그건 3~4년전에 인터넷 쪼끔 돌아 다녀본사람은 다 알고있는 유명한 사건으로 압니다만...[기억이 잘 안나긴하네요.] 왜 게임회사는 법적으로 제동을 걸지 못했을까요? 웹으로 공유하던 불법복제가 웹하드로 옴겨가는 큰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만? 지금 음협은 소리바다를 시작으로 모든 p2p에 딴지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즉, p2p는 mp3만 있는건 아닌데 말이죠...;;
음협에 대해 말이 많기도 한데 어째든 음협은 자기들의 최대한의 권리를 찾아 몸부림치는데 말입죠 |
2005-12-14
1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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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게임 문제 전혀 없다고 보네요.
오히려 유료게임들이 꼬랑지내리고 있는추세이네요.
정액제는 학생이 내기에는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저에게는 있어 게임은 그냥 즐길뿐 입니다.
만약 돈을내서 안아까울정도의 즐거움이 있다면 정액제 하겠는데 저에게 그런 즐거움을 주는게임이 없네요. |
2005-12-14
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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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요즘 mp3다운 받는것 처럼...
요즘에 유료로도 사람들 많이 이용합니다.
게임회사들도 불법 복제가 팽배해 졌을때..
법적으로든 어떻게 해서든 막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고..그래서 패키지시장은......침몰... |
2005-12-14
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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햏자여님/ 짱공유 이전부터 꽃게,Area4u,Dioxin 등등 와레즈 사이트가 존재해 왔습니다..그때 그 시점엔 지금처럼 E-Sports가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갖기도 전이였죠..다만 게임업계 종사자나 취업준비를 하던 사람들에게 한한 밥줄을 짓누르는 사태였습니다..몇몇 유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다운로더들이 아무런 죄책감도 가지지 않았죠..국내업계가 한때 사이버수사를 의뢰하고 시끌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음협과는 달리 게임업계는 가수들처럼 수가 많지 않습니다..사태를 바로잡기전에 이미 도산해버리고 쓰러져가는 기업들이 대다수였고 남은 기업들은 온라인으로 전환을 해버렸기에 흐지부지 되버린거고 당장 범임을 잡아들이기엔 그들의 수가 너무 많기에 시간이 많이 필요한거죠..와레즈로 인한 국내 게임업자들의 패키지게임 출시를 포기하면서 국내에 정식발매되는 패키지 게임조차 수가 줄어가고 있습니다.. |
2005-12-14
23: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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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리 쑈크가 머야? 난그런거 몰라도 잘만게임하는데......... |
2005-12-14
2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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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님// 제가 짱공유를 언급한 이유는 이전 와레즈는 계정으로 공유했었죠? 그 와레즈들 하나 둘씩 무너져가면서, 짱공유는 웹하드를 이용해 그 단속을 피해 내면서, 신고조차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기존과는 다르게 웹하드와 연계하며 살짝 피해갔죠. 그 후속조치조차 늦었다는게 게임업계의 안이한 태도라고 밖에 할수 없네요. |
2005-12-15
0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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햏자여!!님// 짱공유 이전 웹계정으로 공유하던 와레즈는 아주 짧은 시기였습니다...그 이전 그러니까 지금으로 시간적으로 5년전에도 팝폴더라는 웹스토리지가 성행을 했었고 엄청난 수익을 냈죠..그 이후에 현재 많이들 쓰시는 토토플러스, 네오폴더, 폴더플러스, 등등 엄청난 종류의 웹하드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간단하게 웹하드를 이용할때 게임업계가 대응을 했다고나마 느낄수 있는점은 지정검색어 금지 이거 하나 뿐입니다...그때 이미 웹하드에 대해 게임업계는 대응을 했으나 역시나 사회적 인지도 부족, 그에대한 관련법이 거진 전무했다는 점입니다...이미 지난 일이긴 하지만...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은 문제점입니다...그래서 제가 지적재산권을 운운하는 것이고요... |
2005-12-15
0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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