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취향의 만화 `누들누들` `아색기가` `기동이` 등이 휴대폰 다운로드 방식의 게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무선인터넷 게임 개발 업체 오락스(대표 정구형 www.olarks.com)는 29일 `누들누드` `아색기가`로 유명한 작가 양영순씨의 모바일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오앤디엔터테인먼트(O&D Entertainment)와 양영순 작가의 모든 캐릭터를 모바일 게임 캐릭터로 이용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고 4월부터 차별화된 무선 성인게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오락스는 누들누드 캐릭터를 이용한 `하드코어 누들누드-뽕밭편`을 개발중에 있다.
이 회사 김민우 기획팀 대리는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누들누드, 아색기가 등 양영순 작가의 캐릭터에 탄탄한 시나리오와 게임적 재미를 추가, 흥행성이 보장된 완성도 높은 성인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락스는 그간 연예시뮬레이션 `알라뷰` `닥터버진` 유무선 연동게임 `지하드` 등을 개발 서비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