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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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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추악한 과거입니다. 이글로 그분들께 사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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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추악한 과거입니다. 이글로 그분들께 사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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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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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15 23:39:11 조회: 690 추천: 0 |
아직까지 단 한명에게만 했던 이야기 입니다. 지기에게 조차 하지 않아던 저의 추악한 과거입니다... 말하면 저를 어떻게 생각 할까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살던 마을에 정신지체 장애자가 있습니다. 3형제인데 나이 많은사람은 저보다
4살이 많고, 둘째는 저하고 나이가 같습니다. 셋째는 여자 아이인데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지금에 와서 이렇게 글로 남기지만, 15년간 가슴에 않고 있던것을 털어 놓고자 이렇게...
제가 살던곳이 시골이라서 집에서 학교까지의 거리가 30분정도 걸립니다.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에 여자 아이 옷벗기고, 남자 아이 옷벗겨서 별짓 다했습니다.
초등학생이 멀 알겠냐고 하시겠지만, 전 그때 남여관계, 그리고 여자의 아기 나오는곳과,
항문과, 소변 보는곳이 틀리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었습니다.
저위에서 말하는 별짓은 말하지 않으셔도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지금은 머리떨어져 생활을 해서 시골집은 잘 안가지만 갈때 마다 그 녀석 하고 마주 칩니다.
(저하고 나이가 같은분, 4살 많으신분은 어느집에가서 하인같은 생활을 한다고 하더군요,
여동생분은 시집을 갔다고 하던데, 남편분이 40이 넘었다고 하더군요.)그때 마다 제가
먼저 피합니다.
그분들이 아직까지 그때의 일을 생각 하고 있다고는 저는 생각 안합니다. 그래도 저의
머리에는 남아있어서 계속적으로 생각 나더군요. 역시 죄는 짓고는 못삽니다.
제송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다음에 저의 생활을 바꾼 사건을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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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에 눈아파요
다음번꺼는 한칸씩 띄어 주세요 |
2003-05-16
0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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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과거가 있네요 ㅡ.ㅡ
초딩4학년때 일인데...
같은 학교 다니는 여자아이를
제 남동생과 같이 벗겨서 관찰을 하곤 했던 ㅡ.ㅡ;;;;
저도 그 아이에게 정신적인 엄청난 충격을 준거 같다는 생각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10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미안해 죽는줄 알았다죠 ㅡ.,ㅡ;; |
2003-05-16
1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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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한것들 .. 불결해 |
2003-05-16
14: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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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자 약한자 정신지체자 장애자 이런사람들을
무시하고 괴롭히면 안됩니다 그들을 보호해주지는 못할망정
괴롭히고 추한짓을 하다니 저들은 저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걸까여
만약 당신이 정신지체장애자가 되어서 살아간다면 살고 싶을까여
아마 당장 죽고 싶을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팔다리가 멀쩡하고 정신이 건강하다고 저런 약한자들을 괴롭히고 살고 이상한 동물 취급하면
당신은 인간두 아닙니다 동물이나 다름없어요 남을 배려할줄도 모르면
그게 인간입니까 동물이지 저런짓하면 깜빵가는데 저사람이 커서 복수하면 어쩌나 고소라두 하면 어쩌지 밤에 잠이 안오겠군요
당신이 갑자기 교통사고라도 당해서 다리를 못쓰게 되거나 불이나서 전신화상을 입거나 저사람들과 똑같은 신세가 된다면 괴로울것입니다
그들에게 용서를 받고 싶다면 지금이라두 착하게 사세요
저런 장애자나 약한자를 보면 도와줘야 되는것입니다
어른들이 하는 말중에 나쁜짓많이하면 담세상에 그대로 당한다죠
당신이 죽고 나서 다시 태어날때는 정신지체장애자가 되어서 태어날것입니다 똑같이 당해보면 알게 되겠죠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우리도 모르게 행하는 행동이나 말투 하나 땜에 저들은 상처받고 고통받습니다 저들을 무시하지말고 인정을 배풀고 삽니다
대한민국은 더이상 동방예의지국이 아니군여
이렇게 이기적인 인간들만 있다니
여기 글올리는것보다 직접찾아가서 사죄를 하는게 좋을것같은데 |
2003-05-16
16: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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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정말 나쁜사람이군요..그런짓을 한것보다 제목을 함 보세요 이글로 그분들께 사죄합니다? 자신의 죄를 이런곳에 이런글로 써놓는다고 해서 사죄가 될거라 생각하십니까? 마음이라도 보여보세요 나중에 어떻게 하겠다든지 찾아가서 용서를 구하겠다든지요 그게 싫으시면 함 얼굴과 신상명세서 자기가 한짓등을 공개해보시죠? 겨우 이런글로 사죄를 구하려 하다니 정말 인간자체가 글러먹은거 같네요..-_- |
2003-05-17
2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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