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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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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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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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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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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27 21:05:20 조회: 525 추천: 4 |
안녕하세요
짧은 고민이 있어서
요새 방학이라 좀 쉬면서 있는데요~
여친은 지금 호주에가 있어요~
원래 들이대는 성격은 아닌데..
친구 후배를 만나게 됬는데 이쁘진 않지만 분위기가 괜찮네요~
여친도 없어 심심하기도하고
영화 같이볼사람도 없고해서..
소개시켜달라고 했는데 잘한건지...미친짓한건지 모르겟네여 ㅎㅎ
왜이러냐..나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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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사귀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게 너무 심해 사랑으로 변하면 호주에 계신 여자친구분께서
몹시 슬프겠죠 ..ㅎ |
2006-07-27
23: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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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남자 그여자 라는 책에서 본건데..
바람을 펴도... 여자는 금새 그 느낌을 안다고 하더군요.
근데.. 모른척 한대요. 들어내지 않는 거지..
그걸 들어내면 사실이 될까봐서..
여하간.. 심심해서라면.. 교제보단 친구로써 지내는게.. 좋을듯.. |
2006-07-28
03: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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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여자친구가 호주에서 니랑똑같은 맘으로 남자를 사귄다 생각해보세요..
영~찝찝할걸요.. |
2006-07-28
1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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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반말은 사절요~ |
2006-07-28
2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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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그네님이 지금 그 후배분이랑 잘 되시고
호주에 계신 여자친구를 차신다면 언젠간..
호주에 계시는 여자친구분과 함께 했을때가 떠오를 거에요..
그것도 아주 좋았던 기억들만.. 그럼 내가 왜그랫을까 땅을치고 후회하게 되고..
결국 사랑을하면 차는 쪽이든 차이는 쪽이든 남자가 더 불행해지거든요..
여자라고 불행하진 않겠지만.. 아무튼 선택권은 저희에게 없어요..
그저 나그네님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세요...
하지만 그선택에 후회는 하지 말아주셨음 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윗분들 말씀대로 친구로 지내는게 더 낳을거 같긴 하지만요.. |
2006-07-29
0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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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선을넘지마 님 말읽는 순간..머리가 멍해지네..
너무 맞는말만 해서 그러신가 .. |
2006-07-29
0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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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ㅠ 호주...캉거루 가와이.ㅇ
일단.. 남자로서 예의를 지키세요.
있는건 지키고 없는건 과감히 버리세요
조금 냉정하게..? 현여친님이 마음에 없으시다면
편지한통이나 메일이라도..통보해주세요
그러는게 도리 하니겠어요 ㅋㅋ^^? 꺄르르르르~ |
2006-07-29
0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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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친구로 수렴하는 여론~ |
2006-07-29
2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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