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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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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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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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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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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7.04 03:32:12 조회: 405 추천: 2 |
저는 감정표현을 못합니다
실제로 전 마음속으로나마 좋아해본 여자애들만도 부지기수이지만, 걔네들이 제게 친하게접근하려해도 무덤덤반응, 친하게 다가서고싶지만 몸과 머리가 따로놀더군요
왜그런지모르겠습니다. 특히 요즘 더 그렇습니다. 정말 미칠 지경이죠
전 뭐그리잘난건없어서 따져가면서 좋아하는 그런건없습니다 그냥 느낌을 중시할뿐이죠
그런데 늘상 이러니 아무것도안됩니다
얼마전에 전학가기전엔 전학가는거니깐 갈땐가더라도 하고 갈라고했었는데. 여자애를 불러내놓고선 말을 못하고 화제를 딴데로돌려버리고말았습니다 정말 미치죠
어렸을때부터 너무 컴퓨터에찌들고 돈에 욕심이 생겨서 그런가요?
실제로 저는 선생님들앞에선 고맙단표현을 쓸수있어도 애들앞에선 한번도 그러질못했습니다.
인사도 절대 먼저 건네는일이없죠.
그래서그런지 친구는 하나도없습니다.
이거 치료할방법이라도없나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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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좋으신분이
어떻게 컴퓨터를 많이 하시면서 성적이 95..나..나오죠? |
2003-07-04
0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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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충격을 한번 받으면 괘안아짐 [....] |
2003-07-04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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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저랑 비슷한 성격이시군요 ^^
사춘기! 바로 사춘기 때문일겁니다.
물론 저도 지금 사춘기지만 ㅡㅡ;;
일부 학생들은 이성이 다가오면 가끔 자신감이 떨어지죠!!
흠..만약 같은 남자끼리 친구인데도 그런다면,
편안하게 인사를 해 보세요.
"안녕?" 이라고 한마디만 해 보세요
그 친구는 별로 크게 부담 갖지 않아요.
이성친구도 마찬가지로 편안하고 자신있게 말해보세요
이건 아마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러는듯 하네요^^
쉽게 고쳐집니다 ㅎㅎ
(노매너 퇴치, 매너 있는 온라이프~♡) |
2003-07-04
14: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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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컴퓨터를많이한다는건 방학때많이한다는거구요--;; |
2003-07-05
01: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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