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라고 말하고 싶다.
어쩜 이리도 닮았을까? 그안의 구성원, 즉 인간들이 똑같으니 같을수밖에 없는것인가?
이번 이 이야기는 흥미를 위해 게임 얘기가 들어갔을뿐입니다.
내용 중간중간 들어가는 표현은 잘못됐을수도 있을것이고, 비난성 성격이 짙을수도 있으니 읽는이들 나름대로의 이해를 부탁합니다.
ㅡㅡ; 개인적으로 하도 답답하여 점심먹고 쉬는동안 거침없이 급하게 날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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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잘못됐다고는 할수없다. 다만, 이 얘기는 잘못되어있다고 보여지는 이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다. 그들의 수가 적지않다는것은 모두 공감하리라 생각하며 손가락에 힘을 줘본다.
▶길드,혈맹,종족,파티등등의 게임 시스템과 정치판의 정당은 이익집단
나의 이익과 우리(단체)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인들 못하랴!
이런 종자들이 모여 국가 전체를, 게임 전체를 파행으로 몰고가고 있다.
우선 온라인게임의 경우부터 살펴보자.
- 온라인게임의 단체 이기주의
즐기기위함이라는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경쟁등을 가지고는 뭐라할수없는게 온라인게임에서 보여지는 단체 이기주의이다.
하지만 현재 나타나고있는 여러 게임에서의 이기적인 이익집단을 지향하는 행태는 분명 문제가 있으며 앞으로 이들이 가지고올 게임 전체의 문제가 우려된다.
몇몇이 모여 조직(?)을 결성하고 좋은~ 사냥터를 잡아 독식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고 심지어 시스템의 이점을 이용하여 PK를 해버리는 등 그들에 속하지 못하면 게임 플레이가 어려운 일반 유저들에게 욕을 사서 먹고있다.
여러 게임마다 시스템이 틀리기에 하나하나 다 세밀하게 다루기가 좀 뭐하지만 근본 성격은 대부분이 똑같다고 볼수있다.
서로 각자의, 각자가 속한 단체의 이익만을 위하며 그외 유저들에게 피해가 가든 말든 게임전체에 문제를 가져오든 말든 상관 안하는것이다.
소규모부터 대규모 집단들이 거의 모든 온라인게임 안에서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혈맹으로 대표되는 리니지, 리니지2에서 이런 현상이 아주 심각하게 발생하곤 한다.
가장 많은 유저들이 즐기는만큼 그 안에서 권력을 잡기위해 만들어진 조직들은 고려 무신정권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자신의 혈맹원이 누군가에게 당했다고 하면 어떤일이였던간에 자신의 조직원을 보호하고 복수하기 위해 적에게 달려들고 욕을 서슴치않으며 만약 상대방이 다른 혈맹의 혈맹원일 경우 그 전체와의 전쟁도 불사한다.
여러분이 가장 많이들알고 잘 알려진 경우가 많은 게임이 리니지란 타이틀이기에 소재로 삼은것입니다. 다른 게임에서도 본질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걸 알아주시고 리니지란 게임을 비난하기 위함이 아닌 전체에게 쉬운 이해를 하기위한 설명이라 이해해주십시요.
자자 주의멘트는 여기까지 ㅡㅡ; 다시 본론으로!
특정 사냥 지역을 자신들의 땅인냥 "여기 찜~ 들어오면 사망이여~" 를 외치는 경우를 자주 보았을것이다. 혹시 침범해본적이 있는가?
침범이란 말이 맞지도 않는 말이지만 ㅡㅡ; 상황 전개상 필요하기에 쓴다.
침범당한 쪽이 어떤 조직에 속한 몸이라면 당신은 척살대상이 되고만다.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욕, 따지기, 비아냥 , 설명 등등 온갖말을 다 듣게되고, 그 이후 사과하거나 용서를 빌지않으면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이외에도 여러 상황이 있지만 분량의 압박상 여기서 끊도록 하자.
위와 같은 이기적인 이익집단의 모습을 전부 모든 게임의 모든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꼭 있다. 공공의 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진 힘 때문에 어떻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운영 원칙을 세우고 관리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시스템상에서 문제를 최소화할수있도록 하는등의 노력과 유저들 스스로의 자각이 필요하다.
----------------------------------------------------------------------- - 모든 단체 이기주의의 결정체 [대한민국 정당]
요즘 시민단체 이기주의니 당리당락만을 일삼는 정치판이니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여러 집단들이니...등등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다.
농민단체, 각종 지역집단, 정치적시민단체, 노동단체 등등등~~~ 한국의 이기적인 이익집단들은 수도없이 존재한다. 전체를 위한 이익집단이기 보다는 특정 계층, 특정 정당, 특정 목적만을 둔 단체 이기주의가 판치는 세상이다.
그중에서도 모든~~것의 표상이라 불릴만한 이들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의 정당] 이니라!
한국 정부가 탄생후로 이들은 독재정권일때는 독재에 입맛을 맞추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살아왔고 살아 남았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이들이 이렇다는건 아니다.)
국민의 정부일때는 민주주의라는 보기좋은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수십억, 수백억, 수천억을 받아 쳐먹고 문제가 생길땐 정부탓만 해대고 좋아질땐 자신의 이름을 높히 세우며 벌레같이 살아온것들의 집단이 [대한민국 정당]들이다.
지난얘기 다 집어치우고라도 당장 어제만 봐도 알수있지 않는가?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가 실패하는것을 보고 어땠는가?
이게 좋다고만 할수도 없는것이 현재 한국 농업, 농민들의 밥줄이 위태롭기 때문에 많은 의원들이 눈치를 보고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보나 국가의 이익으로보나 FTA는 어쩔수없는 현실이며 가능한한 빨리 처리하고 다른 대책,방안을 세우는것이 시급한것이다.
근데 국회가 지금 어떠한가??
어제 이 처리가 무산된것은 서로의 입장차이도 아니였고 타당한 논쟁으로 길어져서도 아니다. 총선이 다가오자 표를 얻느냐 마느냐를 두고 투표를 무기명으로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시간죽이다가 무산됐다는것이다.
이런 잡것들이 있는가?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이익이 예상되는 법안처리,동의안 등등등~~은 아주 신속하게 처리해왔다. 이라크 파병도 타당하진 않지만 할것으로 이미 외교적 차원에서 협상도하고 있는 마당에 국회에서 질질끌어 결국 대외신임도만 바닥을 기고있다.
특정 정당을 거론하긴 싫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파병을 반대하는것은 야당이 아닌 여당이다. 흐 흐 흐
일부에서는 현재 추태들을 보며 여러 언론,학계,전문가,재계 등에서 포퓰리즘이란 말을 사용하며 말하고 있는데 이놈도 줏어들은 풍월로다가 한마디 하겠다.
"포퓰리즘의 유행이 국가 전체를 나락으로 몰고간다" 라고 말이다.
포퓰리즘이란 말은 현재 대중영합주의, 대중화 정책 등등으로 쓰이고있다.
쉽게말해 여러 나뉘어진 집단들 입맛에 맞추며 표를 얻어 지지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한 썩어빠진 정신이란 말이다. 말뜻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고 쓰이는게 나쁘니 오해는 금물 ㅡㅡ;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기위해 포퓰리즘으로 무장하고 일부 집단 하나하나의 이익에 휘말리게 되어 정작 크게 생각해야할 국가, 즉 전체의 이익을 지키지 못하게되고 그것이 곧 국가의 몰락, 사회의 몰락, 경제의 몰락을 가져올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잘 거론되는 좋은 예로 아르헨티나가 있다. 지금 경제난으로 심각한 진통을 겪고있는 이 국가가 바로 '포퓰리즘'이 부른 재앙이다.
당시 정권은 대중들에게 지지를 받기위해 온갖 선심성 정책을 펼쳤고 그로인해 생긴 부채등등의 문제로 국가 경제를 파탄시켰다.
이놈의 국민들도 문제...좋다고 받아먹다가 결국 굶게되었고 정부를 향해 돌을 던졌다.
이게 결코 남의 나라의 얘기만은 아니라고 보여지지 않는가? 잘 보라. 신문을 살피고 주위를 살펴보며 뉴스를 보라. 이것이 남의 나라 얘기만은 아니다.
어제의 일뿐만이 아니다. 이제까지 이런 경우들이 수없이도 많았다.
요즘들어 국민들의 힘이 커져가고 있는데 이것이 잘못 남용되어, 국회,정부는 눈치를 살피며 사탕주기 바쁘고 이 대!한!민!국!은 폭발할지도 모른다.
물갈이네 개혁이네 뭐네 말들이 많은데, 좀더 확실하게 여론을 조성해보라. 물갈이 수준에서 끝낼것이 아니라 전체 밭을 갈아 엎어야 할 지경이 아닌가?
▶ 둘다 똑같네 더럽게 똑같네?
소신도 없어~ 체면도 없어~ 매너도 없네? ㅡㅡ;
온라인게임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가 아주 흡사하다.
포퓰리즘이란것도 마찬가지다.
이것에 휘말려 이리 우르르~ 저리 우르르~ 와장창창! 똑같지 않은가?
소신없는 생각이 나라를 망친다. 더군다나 그런자들이 국민의 대표로 나가서 정사를 돌보고 있다.
유저들은 특정 권력집단에 상당한 반감까지 가지고 있으며,
국민들은 정치권에 신뢰를 남겨두지 않고 있다. 때려죽이고 싶다는 국민들도 있지않은가?
국민을 미치게하는 정치를 하는것들이 바로 [대한민국정당]이다.
물갈이 한답시고 공천개혁이니 뭐라고뭐라고 좆나게 떠들어댔지만 여전히 낙하산공천이니 인기인 공천이니 당 코드 공천이니 말들이 많고 그것이 사실이다.
결국 다람쥐쳇바퀴 돌아가듯 국민들은 바보가 되어 멍하니 바라보는 꼴이 될뿐이다.
누가 나오든 어차피 그중에서 뽑히게 되어있지 않은가? 지금은 그 사람이 그사람인뿐인데
어느 정당이든 다 문제있기는 마찬가지고 위선적이다 못해 나라를 말아먹을 사람들이 있는 당도 없지않다.
그나마 온라인게임에선 여러 집단의 문제들이 좋게 풀리며 즐기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권력을 손에쥐고있던 집단에서 여러 건의를 받아 반성하고 공개사과를 하는등 크게는 길드가 작게는 한명의 유저가 문제 발생시 스스로 풀어가며 게임 세상안에서 공존하며 즐기는 추세이다.
근데 정치판은 어떠한가? 50년 내내 이 지랄이다. 어떤 문제가 생기건 풀리지 않으며 끝까지 이름만 바꿔가며 살아남아 나라를 장악한다.
설마 경제가 무너지고 전기세가 없어 타죽고 무책임한 카드정책으로 무턱대고 돈써댄 빚쟁이 국민들이 자살하고 터무니없이 올라버린 물가에 고민하고 가정이 무너지고 애들과 동반자살하고 납치 살인 강도 강간등이 난무하는 이 개판을 보며 즐기는것은 아니겠지???
설마 그럴까...하지만 어제와 같은 모습, 정치자금 조사하느라 1년을 넘게 재벌쑤시고 국민들 쑤시고 서로 죽이며 방관하는 자세는 그것을 즐긴다고까지 보여질뿐이다.
노대통령도 마찬가지 아닌가? 정치적 실험 당장 관두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해야될때가 아닌가? 정치혼란이 지난 임기의 열매인것은 삼척동자도 알지않는가?
잘나신 국회의원님들은 깨달아야한다. 자신들도 국민의 한사람뿐이란것을...결코 망하기위해서 살아온것은 아니란것을 말이다.
모두가 잘해보려 이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웃으며 얘기를 끝낼수있겠지만 현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
부정적이라해도 문제는 문제이고 필요한것은 전체 국민이 앞장서는 개혁,혁명 이다.
누군가 풀어주길 기대하지말자. 그것이 정답이다.
지식과 정신이 깨어있는 양반들께서는 이젠 뒤에서 숨어 손가락질만 할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서서 선구자가 되야할때가 아닌가? 언제까지 이렇게 돌아가야 할것인가?
정치적 이해, 이익을 위해 국론,국민들을 분열시키는 정치판 행태는 이제 끝내야한다.
온라인게임이든 사회든 정치판이든 이익집단들의 사고방식은 싹다 갈아엎어야 할것이다.
나의 이익이 아닌 우리 모두 전체의 이익을 위한 정치가 바로서야 국민의 의식도 바로 설것이 아닌가? 기왕 힘을 가지고 한국을 이끌어갈 인간들이라면 제발 이제는 제발 개싸움을 중단하라. 개같은 인간으로 역사에 남기 싫다면 개같은짓을 안하면 될것 아닌가?
나는 무식한 국민이다. 보여지는 결과에 흥분하며 욕하는 무식한 국민이다.
하지만 난 나만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진 않는다. 그러므로 무식한 국민이다.
차라리 무식한게 이롭다. 남보다 위에 있다고 단체로 파멸을 향해 달리는것보단 차라리 무식한 국민이 되어 살아가는게 세상에 이롭다.
열심히 일을하고 주어진 몫에 만족하며 살아가는것이 뭐가 나쁜가? 주제도 모르고 능력도 없는것들이, 역사의식도 없고 그저 이익 챙기기에 바쁜것들이 지 할일도 못하면서 나라 챙긴다고 나서는것은 한국을 두~번 죽이는 일이란것을 명심하라!
끝으로 한마디 더 온라인게임은 하나의 가상 사회이다. 그안에는 나만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수많은 사람들이 공존한다. 존중받기 위해선 존중할줄 알아야하고 경쟁할 권리는 서로 동등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의 즐거움을 남들과 함께 하는것 남에게 줄수있는것 그것이 온라인게임이 아닐까?
서로 싸워야하는 설정을 가진 게임이라면 열심히 싸우는것이 당연하다.
내가 나와 우리를 위해 싸운다면 적군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인간적으로 이해하는게 진정한 즐김의 길이다.
정치판은 요즘 우리 청소년들이 즐기는 온라인게임의 가상사회만도 못하다.
서로 죽이고, 이기고 이익을 취하고 남위에 군림하려는 등등의 모습은 비슷하다,
하지만 게임은 게임안에 갇혀서 그 안에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끝나는 반면,
정치판은 온 국민, 국가를 담보로하여 위험한 도박판을 벌이며 잘못될 경우 수천 수만 수십만... 국가의 모든 국민을 죽일수도 있다.
루브도
명예기자단님들 글 보다가 막 올라온 글에 코멘트를 답니다.
노란글씨는 수정바라고요^^;;
일단 파티시스템 같은 경우.. 솔직히 힐러 같은 사람이 있어도 잘 안써줍니다.
써달라고 하면 마나없다고 거짓말(?)을 치곤 하죠.
흠..저는 리니지를 잘 안해봐서 모르긴 하지만 혈맹은 조금은 알죠.
군주가 혈맹을 만들어서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성뻇기(?) 싸움도 하고..
하지만 너무 비판적으로 바라보신듯 싶습니다.
그렇게 이기적인 분들보단 생각을 한뒤 대처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흐음.. 아닌가-_-
여하튼 이 얘기는 여기서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독님이 다시 말하신 사냥터 독점.. 다른사람이 자기가 맡아놓은(?) 사냥터에서 몹을 잡으면 마구 욕설이나 pk가 가능하다면 pk도 하죠.
만약 처음하시는 분이 그걸 봤다면 또 따라할것입니다.
더더욱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게 되죠.
제일 심한 게임은 메이플 스토리죠.
횡스크롤 방식이라 자리싸움이 안날라야 안날수 없는 게임..
하지만 메이플스토리를 탓할수는 없죠..
다시 돌아와서 메이플스토리 같은 게임을 제외하고 자리싸움을 하는것은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유치하다고 생각하시죠 ? 온라이프모든분들
그러나 유치뽕짝 한것을 알면서도 그런짓을 하니까 더더욱 욕먹게 되는것이죠..
한국정치판과 똑같다..
흐음..어느정도는 동감이 가는군요.
예를 들어 한나라당끼리는 아무리 나쁜짓을 해도 덮어주고..
하지만 다른 당이 나쁜짓을 하면 그걸 꼬투리 잡는..
그러면서 정부탓하고..그런짓 생기게 했다고..
흐음..머리가 복잡@_@;;
노란글씨는 보기가 힘들어서 그만 씁니다..
2004-02-11 14:46:40
고독한놈
위 내용에 대해선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겠어요! 흐 흐 흐
떠오르는것을 담았을뿐 의도는 있지 않습니다.
게임에 대한 내용은 중간중간 말했듯이 일부 경우에 대한것이지 모든~~ 유저들이 전부다 그렇다 라고 단정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럼이만 ^^; 일 때문에...이제 생각은 그만하고 먹고 살아야지요. 흐흐
2004-02-11 14:51:53
Gao
으음 정치판 하고 비교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게임과 정치는 여러가지로 닮은 점이 많네여... 하지만 그 차이 점도 제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치판이랑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이랑 닮았다는 말을 들이니 기분이 나쁘네여..
그리구 긴 내용의 압박으로 ㅋㅋ 눈가리 위에만 읽습니다 ㅋㅋ
2004-02-11 15:37:43
두치와뿌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 말해서 두가지 입니다.
잘못된 시스템과 방만한 운영
2004-02-11 17:23:12
이타치
고독한놈님 짱먹으셈 ㅎㅎㅎ
고독한놈님글보면 거의 100%다 맞네 ㅋㅋㅋ
2004-02-11 20:11:48
피보라
예~ ㅇㅖ~ 똑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이 아니듯 정치판에도 다 죽일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죠. 대부분 그런 사람들에게 이익이 안되니까 붙지도 않는 것도 똑같죠.
둘다 이상을 실현하려고 한 것도 똑같습니다.
근데 한쪽은 권력의 힘에 의해서. 한쪽은 돈의 힘에 의해서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길을 걷기도 하죠.
그리고 욕만하는 것도 똑같죠.
나쁘다 나쁘다 하면서 바뀌지 않는 것도 똑같겠죠.
바꿔볼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 욕만 하는 것도 똑같죠.
둘다 피의 헌장이란것도 똑같죠.
온라인 ㄱㅔ임은 유료화를 막기 위한 배타족의 울부짖음.
정치판은 투표권을 달라는 여성들의 울부짖음.
같죠.
그리고 생각 보다 썩은 것지 않았다는 것도 똑같죠.
온라인게임을 하려는 목적은 완벽한 게임을 하기위해서가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죠. 그것이 이익집단 이든 뭐든 그건 지네들 사정이고 어차피 자아만족의 불과한 인간들이고, 게임의 본연의 목적은 즐거움을 찾는다는데 있다는것.
정치판도 그렇게 썩진 않았죠. 적어도 의견이 둘로갈라지니깐요. FTA? 물론 외적으로는 매우 좋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당장 농민들에게 몇년간 그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돈이 없어서 쉽사리 못하죠. 어차피 FTA로 이익보는건 크게보면 국가지만 실세는 기업들이니까요. 그리고 정치판에 개혁의지는 불고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직접 총대를 매면서 비리 다 파헤치지 않습니까?
둘의 공통점은 끝으로 미래가 있다는 거죠.
로스트사가라는 궁극의 게임을 만드는 것과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
훗. 이해 하신분만 이해하셔요. 4천 800만 중에 나를 제외한 단 한명이라도 이해하면 되니까.
2004-02-11 20:25:33
고독한놈
피보라님 말하는건 좋은데 정확하게 사실을 말해야죠 ^^;
fta를 대통령이 처리하는게 아니거든요 ^^; 정부 관계처에서 진행하고 국회에서 처리가 되야하는 동의안인데 이게 무슨 정쟁이니 논쟁으로 연기됐음 말도 안하죠? ㅎㅎ 제대로 알아보세요. 농민들 표 얻고 싶어서 농민들이 많은 지역 의원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적어서 투표하자고 그러고 그밖의 의원들은 무기명으로 하자고 하고 그걸로 시간때우다가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된것입니다. 아시겠어요? ^^;
총대 맨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들이란것을 알아야하지 않겠습니까?
피보는건 결국 이 세상 살아가는 국민들이죠. 뭘 파헤쳐요 말도 하나 제대로 못하고 입으로 말썽피는구만 ㅡㅡ; 비리를 파헤친다고요? ㅎㅎㅎ 외국 나갔다 오셨습니까 ㅡㅡ; 지난 1년간 어찌돌아갔는지 눈뜨고 봤다면 그런말 못하겠죠.
최근의 일을 예로 삼았을뿐 본뜻은 과거나 지금이나 아무때나 대입해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비리 파헤친다는 말은 제대로 잘못됐네요. 다른건 몰라도 그건 아니죠? 분열시켜서 자기당 만들어 나가기위해 정치자금문제 내놓고 수사하고 여기저기 다 파헤치고 결국 자신도 걸려들어 10분의1발언하고 막상 넘어서니까 말 끊고 언론 고소하고 ㅎㅎ 뭐하나 제대로 한게 있다면 말해보세요. 지금까지의 결과만 놓고봐도 동네 꼬마도 알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잘못됐으니 더 잘못되기전에 정신차리고 잘 됐음 하는것입니다. 하여튼 피보라님의 말중 다른건다 잘 읽어봤는데 노대통령이 총대매고 비리 파헤친다는건 도저히 못 봐주겠네요. 좀 민감해서요 ㅡㅡ;; 감정은 없습니다. 사실은 사실대로 두고 얘기를 해야지요.
2004-02-11 20:49:31
샤른호스트
로스트사가를 만드는것과 좋은 나라를 만드는것..
그만큼 좋은나라를 만드는게 힘들다는건가..
로스트사가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보이는데..
좋은나라를 만드는것이 그 정도라고 보기에는 미래가 너무 암담할것같으니.. 둘이 비교는 성립불가라고 생각하고싶네요.
2004-02-11 21:00:36
화랑이
저도 같다고 생각 됩니다만 경우가? 다른것 같내요
저는 게임사 = 국회의원들 유저 = 시민
이렇게 생각 됩니다.
즉 게임사가 대박인 난 게임을 그대로(어는정도)따라 하면 망하지는 않습니다.
국회의원들도 엄청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나 인기가 인는 사람 처럼 행동
(몇가지는 고치죠)을 따라 해서 인기나 돈이 많습니다.
유저 or 시민들은 저것을 싫어 합니다. 그런데 게임은 자유도 높고 새로운 스타일과 정치인은 깨끗하고 올바른 좋은 정치를 하면 대부분 인기나
돈을 못벌져 그리고 그것이 망하면. "아! 그 게임이 왜 망햇지? 진짜 자유도 높고 잘만들었는데" 정치인이 그만두면 "아! 그 정치인 정치 잘했는데 왜 그만두지 아 아쉽군.!"
이렇게들 말합니다. 그런데 그전에 즉 망하기 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아니 관심도 잘않 바주더니 그만두거나 망하면 그때서야 알아 봅니다.
그리고 또 자유도 높은 게임이나 제대로된 정치인들이 나와달라고 외치죠
저는 이점이 같다고 생각 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현실이랍니다 ㅡ ㅡ;;;;
2004-02-12 16:09:00
리오네이드
아주 신랄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갠적으로 저도 위 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졌었거든요...ㅋㅋ
정말로 부정하고 싶지만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걸 어떡하겠어요..
현실은 있는 그대로 봐야 하잖아요~
이러한 것들이 빨리 해결됐음 좋겠습니다.
2004-02-13 10:02:03
갈바마리
윗대가리는 언제나 우리에게 요구한다... 총대를 매고 싸워라 너의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 그 말을 듣고 우리가 떠나면 윗대가리는 우리의 가족을 능멸하고 겁탈하고 빼앗고 죽일 것이다.... 언제나 그랬다. 게임도 그럴 것이다. 몇몇 고수 길드가 보통 유저를 짓밟고 우습게 보는건... 그럴때 마다 다짐한다. 다시는 이렇게 당하지는 않으리라... 악물고 산다. 정치 사이트에 비난글도 띄우고 열심히 항의도 한다... 미친듯이 울부짓는다. 게임도 그럴 것이다. 소수의 권력층을 비난하는 글은 어느 팬사이트에 가나 쌓여있다. 공식 홈 자유게시판에서도 길드들의 작태를 비난하는 글 많다. 인생은 그런것이다. 그래도 그들은 그들의 항의에 입을 다문다... 그다음 외칠것이다 저 새끼들 죽여. 그들은 다음날 어딘가에서인가 사라진다. 게임도 그럴것이다. 그렇게 욕하고 자신의 게임 아이디를 말한자는 그 다음날 필시 그 길드의 질타의 대상이 되서 그 게임을 접을때까지 횡포를 당한다...
고독한놈님.... 동감합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