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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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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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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토론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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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토론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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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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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26 11:09:45 조회: 3,434 추천: 4 |
비판적사고는 논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요?
이러한 게시판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의 주장을 듣고 공감하며 의견조율을 할 수 있으니까요.
허나, 논리와 근거를 논하기 전에..
자신의 이성과 태도부터 고쳐잡고 글을 쓰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말의 노력도 없이 자기 손가는데로만 글써놓고,,
거기에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보라구요 ?????
아침부터 어느 분의 글을 보고 참 저도 모르게 흥분해버렸네요.
글쓰기전에,, 덧글남기기 전에.. 자신을 한번쯤 돌아봤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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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지만 자기가 부족한 것에 대해서 보충하는 자리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진리라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논리회로처럼 공식이 정해진게 아니라면 말이죠. 기실 논리회로도 저항이 정확할수 없기에 그냥 저려러니 하는 것처럼.
자기와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면 그 의견에 대해 한번 심도있게 생각해보고 답변을 하는것이 바람직 할것입니다.
다만 초장부터 반말,욕설을 추가할경우 대답하지 않으셔도 될 가치없는 쓰레기 임을 알려드립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었을때 반말,욕설이 나오는건 감정조절 안된다는걸 광고하는 것이니 |
2007-03-26
1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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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층 사이트에 있는 비평&토론 게시판에 올려진 공지.
토론이 논쟁이 되게되는 원인이 몇가지 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참 지키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도 참가하시는 분들간에 주의를 기울이시기를 기원합니다.
1. 공격적 어조.
이건 100% 토론을 논쟁으로 바꾸는 원인입니다. 왜냐면 이세상에 자기를 기분나쁘게 한놈을 좋아할 사람이 없으니까요.ㅡ.ㅡ; 이게 심해지면 나중에 옳고 그름 따위가 중요치 않고 그냥 감정싸움으로 대립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2. 경독의 부재.
이거 무지 많습니다. 거의 창조도시 시민발언장 이용자중 95%는 여기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상대하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뭔지를 잘 읽고 충분히 생각해 본다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사람은 상대 이야기를 한번 읽어보고 직관적으로 그게 뭘 말하는거다 라고 자기선에서 단정지은후 더 흥분해서 자기의견만 주르르륵 말합니다. 이때부터 서로 상대의 이야기를 제대로 안보고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정상적인 토론불가죠.
3. 감정이입
토론에서 감정이 이입되면 이미 그 사람은 토론에 참가할 자격의 80%는 상실했다고 보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왜냐면 감정이 대입되면 이미 다른의견을 의견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어째서 나의 의견과 다른 놈들이 있는가에 대해서만 개탄하게 됩니다.
4. 자기 지식의 과대평가
이 역시 많습니다. 토론에 참여하다보면 자기가 잘 알지도 못해도 자존심때문에 아는척 하면서 참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 대충 모호한 주장만 계속 하게 되므로 상대방과 제대로된 토론이 이미 불가입니다.
이 네가지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간단합니다. 발언장에서 나의 입장과 반대되는 사람을 존중해주세요. 그럼 모든문제가 해결됩니다.
애석하게도 현재는 상대를 존중해주는 태도로 임하는 분이 거의 없는듯ㅡ.ㅡ;
그리고 생활의 지혜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논쟁을 해서 남는건 하나도 없답니다. 일단 논쟁으로 상대를 이기는거 자체도 어렵습니다. 서로 다른 주장을 하기 급급한데 누가이기고 누가지고 결론이 날리도 없거니와 서로 감정만 상하고 대외적 이미지 하락 기타등등..
오히려 접고 들어갈 때 자기의 주장을 더 상대에게 피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여러분이라면 어떤사람의 말을 더 귀기울이겠습니까.
A : 님 웃기지 마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님의 의견은 말도안됩니다. 이러이러한게 맞는겁니다. 어디한번 이게 틀리다고 말해보시죠 푸하하하..
B : 님의 의견도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러이러한 의견이나 저러저러한 의견에는 저도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다만 이러이러한 부분에서는 다르게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7-03-26
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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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니.. 제가 적은 글들을 한번 더 보게되네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07-03-26
18: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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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된 말씀이지만 가난한아빠님은 위 예중 모두 해당되는거같습니다.
욕설이 가득하고 비꼬는듯한글을 쥐도새도 모르게 자삭하시고 대답을 회피하시며 상대방을 비꼬시는등 하나 빠지시는게없군요. |
2007-03-27
0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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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본문이고...
아빠//아빠님의 리플도 공감합니다만...가난한아빠님이 그런글올리니까 왠지..아닌듯.. |
2007-03-27
12: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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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알고 있습니다.
허나, 이불펴시고님의 확대 해석은 이해를 못하겠군요.
욕설이 가득하다? 혹시나 해서 묻습니다.
소수를 병신취급 ~~ 이런 말이 제가 쓴 글에 자주 언급되었죠. 이것이 욕설이 가득한 글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비꼬는 듯한 글. 이불펴시고님이나 또 다른 어떤 분들은 그렇게 느끼셨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불펴시고님의 댓글에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요. 허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쓴 글은 아니었습니다.
쥐도새도 모르게 자삭.
저는 자삭하겠습니다란 말은 하고 자삭했습니다. ^^
제가 쓴 글을 재독하지 않으셨다면 보지 못하셨겠군요.
상대방을 비꼬았다?
저는 비꼰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비꼬았던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요.
답변 회피는 지난번에도 말했습니다.
제 생각을 쥐어짜고 경험도 꺼내서 주관적으로 대답했다고.. 그렇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답변 회피가 아니라 논리적인 반박을 못했다는 것이겠죠. ^^
겜광~님은 남을 물먹이시려면 본인 행동부터 애초에 바르게 잡으셨으면 좋겠군요. |
2007-03-27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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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덧글확인을 이제서야 하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덴님과 가난한아빠님 좋은 덧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
2007-03-28
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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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아빠님이 들으신 4가지..정말 공감되네요.
뭐 공격성 말투가 버릇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끔보면 자기의견만 죽 써놓고, 남의 의견중에 틀린부분 없나 찾아다니면서 맨트중에 도발성 맨트 남겨서 글써놓은분 기분 제대로 상하게 하는 분들이 몇분 있더군요. |
2007-03-28
16: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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