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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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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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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시끄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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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시끄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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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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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23 03:27:45 조회: 3,324 추천: 2 |
음...새벽 3시 20분이라..
집필을 하다 문득 들려 봅니다.
요즘 이래저래 게시판을 보며 글을 볼 때마다 과연 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케릭터의 성별이라.. 글쌔요- 케릭터의 성별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입니다.
그리고 세상은 회색으로 가득하지요.
남자가 여자아바타를 셀렉트했다고 해서, 그가 변태가 되고 인격적으로 모독을 받을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상황이 안생길 수도 있지요. 이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은 자기 자신일 것입니다.
(많은 남성분들이 여성분께서 '언니'라고 먼저 부르면서 접근할경우 남자라고 말하기
꺼려하시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세상에선 흑백 논리로 줄을 그어 놓을 수 없는 문제들이 더 많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이념을 상대방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것 이지요. 물론,
자신의 생각에 따라 누구의 행동을 비판하거나, 칭찬할 수도 있습니다. 하 지 만
그것이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면, 언젠간 반드시 자기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네? 아무도 모르게 하면 된다고 말씀하실 건가요? 세상에서 자기자신에게 가장 쉽게
상처줄 수 있는 칼을 들고 있는 것은 자기자신입니다. 너무 예리한 칼이지요.
언젠가 시간이 흐르고 생각이 바뀌고 어떠한 문제를 진정 '이해하게' 되었을 때,
당신은 그저 '하하 그땐 내가 젊었어. 아니 어렸지' 라는 말로 자기 자신을 재포장하여
마치 자신이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것 인양 행동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네.. 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편안한것과 행복한것은 다를겁니다. 아마 분명히.
그러니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비평은 좋습니다. 하지만 비방은 안됩니다.
글의 취지가 많이 흐려졌군요.
길은 글 이만 적으며 한마디 인용하겠습니다.
"내가 언젠가 지나온 날을 돌아봤을 때, 나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내 친구가 나에게
왜 그처럼 처량맞게 우는거냐고 물었다. 난 큰 죄를 짓지도 않았고 누구를 죽인적도 없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말을 휘둘러 사람들의 마음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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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저 고유의 권한을 다른 유저들이 강제로 바꿀수는 없는거죠^^
말씀 잘보고 갑니다~ |
2007-03-23
0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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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면서 생각나는건
조선시대 당재잉 생각나요
양반은 오른발부터 걸어야되는가 아니면 왼발로 시작해야되는가?
이거하는거같아요 |
2007-03-24
0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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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게해놓고 나중에야 진실이 밝혀지면 그와 섬씽이 있던 없던
사람들은 상처받기 마련이고..
간만에 좋은글 보고갑니다 ^^ |
2007-03-24
04: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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