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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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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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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제 게임정액 바뀌어야 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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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제 게임정액 바뀌어야 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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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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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2.11 04:12:37 조회: 4,885 추천: 12 |
'게임 또한 산업이다.'
산업에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수익성으로써 누가뭐라든 일단 이윤을 창출해야만한다.
하지만 이윤은 100원내는것과 100억을 내는것은 차이가 있는것이다. '다다익선' 이라고 이
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것이다. 반대로 그 이윤을 창출해내는데까지 들어가는 비용이나
시간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을것이다.
'그렇다면 대체어떻게? 이윤은 많이 내면서도 비용과 시간이 짧게할수 있을까?'
쉽다. 그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면 된다. 그레픽에 불만이있다면 그
레픽 개선방안을 검토하면 될것이고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않는다면 리니지 처럼 오케스트
라라도 초청해와서 새곡을 뽑아보는것도 좋은 시도일것이다. 하지만 이때 소지바와 생산자
양쪽모두에게서 문제가 발생하고 만다.
일단 생산자쪽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만 즐기고싶은데 현제 우리나라 정액형식으로써
는 별로 즐기고 싶지도않은 컨텐츠를 즐기는데 필요한 금액마저 내야만한다. 쉽게말해 끼워
팔기식의 강매를 당해야만 한다는것이다.
반대로 개발자쪽에서는 구매자들이 대체 어떤 시스템에 좀더 호감을 갖는지 알기어렵다. 매
번 설문조사를 하자니 질문의 내용은 너무나 많은데 우리 귀차니즘 게이머들은 세줄이상 쓰
여진 글을 보기보다는 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는것을 좋아하기때문이다. 저조한 설문조사
율로 둘도없는 개발비용을 남발할수는 없는일아닌가. 개발자들이 매일 새로운 컨텐츠 개발
에 머리를 쥐어뜯는데에는 정해진 개발비용+너무나 많은 개발해야할 것들 의 압박의 영향
이 큰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두가지 문제점을 한꺼번에 잡아버릴수 있는 방안은 없는것인가?'
방법은 간단하다 그저 프리미엄 형식이 되면된다. 게임내의 컨텐츠를 종류대로 묶어서 프리
미엄을 할경우 남들보다 좀더 즐거운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한다면 게이머의 입장에서도 돈
이 적게들면서도 자기가 하고싶은것은 더욱 즐겁게 즐기고 개발자 입장에서도 매출 나가는
것을 봐가며 개발비용을 적절히 투자할수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윈윈게임'인 것이다. 하지
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프리미엄은 요즘과 같이 캐쉬아이템,경험치+10% 패키지따위를 말
하는것이 아니다. 이것은 이미 소비자들의 의향을 알아보는 용도로 활용하기 어렵거니와 게
임을 쉽게만들어 재미를 반감시킬 우려조차있다. 그럼 필자는 대체 어떤 프리미엄 형식을
말하는것인가? 그것은 '보이지않는 컨텐츠의 개발'에 있다.
여러분들중 게임내공좀 쌓이신분은 알것이다 bgm(백그라운드뮤직...즉 배경음악)이 나오지
않을때 게임이 어느정도까지 지루해질수있는지. 하지만 bgm이 나오고있더라도 한맵에서
몇시간동안 사냥하다보면 결국 bgm은 bgm으로써의 역할을 해내기가 어렵다. 쉽게말해 질
려버리는것이다. 만약 프리미엄 서비스중 bgm 프리미엄을 넣을경우 노래가 2개밖에 없던
맵에서 10가지가 넘는 음악을 들을수있다면? 필자라면 bgm 프리미엄을 끊는데 주저하지 않
을것이다.
그리고 메신져 업그레이드 프리미엄또한 좋은 반응을 가져올것이다. 게임상 지인들과 원활
한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것들중 가장 중요한것은 메신져일것이다. 상대방의 접속상태를
그때그때 확인할수있고 손쉽게 1:1채팅창을 만들어 대화를 할수있다는것은 굉장히 유용한
기능인것이다. 또한 이까지가 현제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에서 메신져가 해내는 역할인것이
다. 하지만 여기서 메신져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프리미엄이 나오면 어떨까? 게임내의 매신
져에 미니블로그를 도입하는 방법은 메신져 강화 프리미엄 중에서도 굉장히 효과적이며 좋
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자신이 직접그린 그림이나 감명깊게 들은 음악,애니메이션의 소개,
자신만의 요리법은 물론이고 자신의 심리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나있는 일기등을 개시하여
게임내 메신져에서 손쉽게 접근가능하도록 만든다면 나의 개성을 남들에게 보여주고싶어하
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매력적인 프리미엄 패키지는 없을것이다.
위의 두가지외에도 우리 주변에는 게임하는데 지장이 없어서 잘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매력을 가진 컨텐츠들이 산재하여있다. 현재 우리나라 게임들은 모두 사냥이란 컨텐
츠에 집중하고 있는것은 아닐까하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제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은 이런 길
가의 옥돌과 같은 컨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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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보니 두서없이 엉망입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노력을 헀는데도 이정도네요 ㅠㅠ |
2007-02-11
04: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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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게임사용료 였으나 끝은 컨텐츠 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호랑이머리에 돼지꼬리" 입니다.
글 내용을 따로따로 본다면 개발자나 유저 입장에서는 당연하고 좋은 글입니다.
(그들이 참고한다면야 ^^)
하지만 합쳐놓으면.. 몇달전 네이버 야구토론게시판에서 읽은 장황한 글이 떠오르는군요. 처음엔 분명 박찬호로 시작했다가 끝은 데릭지터로 끝나는 뭐 그런 글입니다. |
2007-02-11
04: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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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 확실히 제가 딱딱 정확하게 글을 쓰지않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곘네요.
하지만 저는 나름대로 글의 앞과 뒤를 이어주는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이지요. 전반부에서는 어째서 정액게임들(리니지,와우,라그나로크)들이 프리미엄으로 바뀌어야 하나에대해 썻어요. 하지만 그냥 프리미엄으로 바꾸하고 말할수는 없었어요.그것은 마치 불이 잘지펴지는 나무와 불이 붙지않는 나무가있는데 "아무 나무나 패서 불을 지펴라" 라고 말을 하는것과 같았거든요. 어느쪽으로 해야 좋고 나쁜가정도는 써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테일즈위버...요전에 유저들이 크게 들썩였죠. 마비노기또한 유저들이 자꾸 빠져나가는 추세이구요. 개발자들 입장에서도 단기적인 수익만을 노린 프리미엄(경험치+10%,캐쉬아이템) 보다는 좀더 장기적인 수익(저는 이것이 위에 쓴 '보이지않는 컨텐츠' 들이라고 생각해요)을 노려보는게 현명하지 않았나하는게 제생각이구요. 그래서 그방안을 뒤에 썻어요. 소비자 입장에서도 좋다는것(사용료 절감,컨텐츠증가)이야말로 그저 윈윈게임 임을 부각시키기위한 (다다익선이죠. 좋은것은 많을수록 좋다.) 조미료였죠. 실제로 게임의 앞부분에서도 기업의 입장에서 썻고 가장 뒷부분에서도 돈을 벌기위한 방안(보이지 않는 컨텐츠의 모색)에 주력을 해야한다고 썻지요 '-' |
2007-02-11
05: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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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하고싶은 말은 글의 흐름이 혼잡하다 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자수하시는 리플을 남기셨지만 ^^;; |
2007-02-11
05: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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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타 레저나 스포츠에 비해 훨씬 적은 돈이 드는 취미입니다.
프리미엄은 어떻게 하든 캐쉬떡칠로 전락하기 마련입니다. |
2007-02-11
1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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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는 게임자체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장 가까운 예를 들어도 와우를 보십쇼. 19800 (수수료 1000) 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몰리는 것은 그만큼 컨텐츠가 잡히기 때문아닙니까? 이것은 개발사가 게임을 단순히 게임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하나의 작품으로 보고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여나갔기 때문에 가능한 것 입니다. 물론 와우의 경우 워크래프트라는 기존 장르의 인지도 역시 한 몫 했지만 그저 인지도를 바탕으로 뛰어오른 게임이라면 현재 한국내에서의 접속자수는 설명할 수 없는 수치겠지요.
결론은 새로운 요금제 (사실 현상태에서 정량제, 종량제 외에 다른 요금제를 개발해 낸다는 것 자체가 시장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까하는 우려도 됩니다. 너무 복잡한 요금체계는 유저를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 말이죠.) 보다는 일단 게임자체를 강화해 나가서 현재 내는 정액제 요금이 아깝지 않게 해야하지 않느냐... 라는게 제 결론 입니다만. 저도 결국 글쓰신분의 논점과는 완전히 핀트가 엇나가 버렸네요. |
2007-02-11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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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음악이나 메신저는 렙업에 직접&간접적인 요소가 되지 않아서
사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
2007-02-11
15: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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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외국처럼 온라인게임들을 시디로 판매하는 게 제일임..
한달동안 게임하게 하고 그 뒤부터 다시 게임을 하려면 유료결제를 해야하는 시스템도입
필수!! |
2007-02-11
1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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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패키지형식으로 팔았으면 좋았을것을...
이미 늦을때로 늦어버렷으니... 벌써 무료게임에 적응되어있는 우리는
정액제로 인기얻기에는 많이 늦었죠 |
2007-02-11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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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쁘므로,,, ㅋ, 차라리, 카발,,,등등 처럼, 경험치 더주는 패키지나, 그렇게 하시는게,,, 테드님 말 처럼? 바빠서, 짧게. |
2007-02-11
2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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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풍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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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마비노기가 예라고 한다면 예라고 할수있겠네요.
즐기고 싶은 컨텐츠만 따로 해서 가격을 달리 받고있으니.
오래즐기다 보면 다 필요하다는게 문제이긴하지만 말이죠. |
2007-02-11
2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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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잘봤습니다. |
2007-02-12
0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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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그리고 이 글의 내용의 요지는.. 이 게임이 나에게 맞는 게임인지 어떤점이좋은 게임인지, 그런것들을 확인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한을 주지 않는다는 건가요? 제가 국어실력이 모자라서 ㅠㅠ.. 어쨋든 그런거라면// 7일 무료이용 같은거로도 커버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위의 배경음악 패키지라던지 그런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 다크에덴처럼 유료존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던파의 아바타같은게 좋던데 ㅎㅎ |
2007-02-12
12: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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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우리나라인터넷보급률이 빨라서 그런거일수도있겠네요. |
2007-02-12
1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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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프리미엄이라 고것 참마음에 드네요 ,,
참신한생각
윈윈게임 정말 마음에 탁 와닷는게임 |
2007-02-12
20: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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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메신져? 케릭터 육성에 관계없는 컨텐츠라면 대다수의 유저들이 안삼. 그런것들이 없어서 질린다면 그게임은 어차피 망할게임이며 그런것들 없어도 재밌다면 굳이 살사람도 적음. 따라서 그런쪽으로 개발하면 머 윈윈게임이니 명분은 좋겠지만도 수익성이 없기때문에
그저 참신함에서 그칠수밖에없는 생각. 결국 회사입장에선 프리미엄으로 수익을얻으려면
캐릭터육성에 관계해야하는데 그런식으로 머 아이템을 돈주고 사야하느니 경험치보너스를 받느니 찌질대기보단 적절한가격에 정액끊고 한달쭉하는게 100배남. |
2007-02-12
2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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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과 관련없어서 수익성이 없을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해 보셧으면 하네요.
벌써 온프에서만 해도 '식상한게임' '판에박힌게임' '이젠좀 달라져야한다!' 라는 말들이 떠돌지않나요?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남들의 경쟁심리를 자극시켜 피곤하게만 만들고 지겨운 사냥에 집중하게 만드는 경험치+10%,캐쉬아이템들이 비난받고 있는 이시점에서 이런 프리미엄 시스템이라면 분명히 호응도 좋고 수익성도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액이아닌 프리미엄이기에 일단 저렴하기때문에 돈을 내는 유저들쪽에서도 부담이없으며 개발자들이 프리미엄을건 상품에 심혈을 기울일것이 분명하기에 우린 한가지게임으로 여러가지 컨텐츠를 마음대로 즐겨볼수 있다는것이 장점이 될껍니다. 식상한 게임도 이젠 안녕이죠. 그리고 넥슨처럼 단기간동안에 돈을짜낼 궁리를하는 회사들도 사라지니 좋아집니다. 그리고 개발자들 입장에서도 이제는 바닥을 드러내고있는 사냥에대한 새로운 컨텐츠를 찾아내느라 머리를 쥐어짜낼 필요도 없어지죠. 표절시비니 뭐니 유저들이 씨그러워질 염려도 사라지고 리니지,와우와 같은 거대한 게임떄문에 빛을못보고 사라지는 운명도 피할수 있게되죠. |
2007-02-13
23: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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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어떻게 내건 게임만 제대로 만들어주고 개념패치 펑펑 터뜨려주면 무조건 함.
과금체제는 그 다음 문제죠. |
2007-02-19
14: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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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시간에 돈많이벌기.. 종량제가 쵝오.. |
2007-03-04
0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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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프리미엄이라.... 왠지 그냥 노래틀어놓으면 될 것 같은 느낌 |
2007-03-04
12: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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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주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이네요.
솔직히 말해서 bgm 프리미엄 같은건 의미가 없어요.
스크류백님 처럼 오히려 그냥 노래틀고 게임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저라도 bgm 다른거 듣자고 프리미엄은 질를 생각도 안할것 같네요-_-;
차라리 다른 노래를 듣고 말죠.. |
2007-05-11
05: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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