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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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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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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미씩,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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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미씩,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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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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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29 22:02:42 조회: 3,013 추천: 5 |
미씩(Mythic Entertainment)社가 EA(Electronic Arts)社에 인수합병될 때
많은 사람들이 "미씩도 EA의 제물이 되는구나"라며 한탄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인수합병을 어떻게들 보고 있을까?
그것은 '새로운 희망'으로 바뀌었다.
EA에서는 수많은 개발사들을 인수합병하며,
자신들의 영리만을 추구한다고 하여 게임계의 MS라고도 불릴 정도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EA 미씩에서는 달랐다.
EA는 자신들의 온라인 게임 영역을 맡아줄 책임자가 필요했다.
울티마 온라인으로 온라인 시장의 선두를 달리던 EA는
비벤디(Vivendi Universal)社와 소니(Sony Online Entertainment)社 등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부진한 온라인 게임 시장 점유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 게임계의 MS가 게임계의 봉황이 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EA는 개발 역량이 충분한 개발사가 필요했고,
미씩은 자금력이 풍족한 투자배급사가 필요했다.
서로가 서로를 원했다고 볼 수 있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EA는 와룡과 봉추를, 미씩은 호랑이에 날개를 단 셈이 된 것이다.
미씩이 '임페라토르(Imperator)'의 개발까지도 포기하고 선택한 이번 인수합병은
3대 게임 기획자라고 칭송받던 로드 브리티쉬(본명 리차드 게리엇)도 못 해낸
울티마 온라인의 재도약의 희망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모방이라는 오명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었던 WoW에 대해
'원조'라는 간판을 내걸며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워해머 온라인(WarHammer Online)'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RPG의 팬이라면 울티마의 세계관과 WarHammer의 세계관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세계관으로 PC게임으로의 컨버전도 훌륭히 치뤄냈던 게임들이다.
(안타깝게도 D&D의 경우는 온라인에서의 처녀작이 실패로 돌아갈 것 같다)
아직 뚜껑이 열려봐야 아는 일,
너무 성급하게 흥분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유저에게는 생소한 이 게임들이 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사실이다.
EAK에서의 직배급이 이루어질 것인지 미씩코리아에서 직배급을 할 것인지...
이제 우리에겐 기다림만이 남았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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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좋은게임이 많이 나왓으면~~ |
2007-01-31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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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립뉘다~ -0- |
2007-02-04
0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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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료되면 접는다는거 |
2007-02-12
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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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씩,, 하니까 다옥 생각나네요. 다옥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했었다면 좋았을텐데 ㅎㅎ |
2007-02-12
1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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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온을 엄청나게 기대중입니다. 안그래도 햄빠 + 다옥빠인데 워해머를 미씩이 제작중이라니 +_+ |
2007-02-23
14: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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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온라인 하악하악
와우 2년 했더니 이젠 질려요 |
2007-02-23
14: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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