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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신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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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카] 아이디 때문에 생긴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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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카] 아이디 때문에 생긴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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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04 17:23:31 조회: 1,799 추천: 0 |
때는 2003년 1~2월 쯤.. 내친구와 같이 얍카를했다. 그러나 친구가 먼저 접고 나혼자 남았다.
어느날
집에서 할게없어서 얍카를 즐기던중
결투장에 가보았다.
본좌아디 무패신화 [응? 유치?]
여튼 벤쭈라는 캐릭으로 뿅망치를 돌리며 캐릭들을 학살하고 있을무렵
어느 고수분들의 등장.. 그리고..
"어 신화님이다"
"저분이 영자였나?"
"아님 사기꾼"
어이가 없었다.. 내보고 사기꾼이랜다.
난 그저 조용히 프리미엄달고 귀여운 몬스터들과 함께 놀아준것밖에 얍카에서 한적이 없다!
그 고수분들 길드가 꾀 잘나갔나보다.
아는사람들이 순식간에 20~30명 모였다.
난 영문을 몰랐다. 아니 알리가 없었다.
갑자기 와서 몇십몇이서 사기꾼이라고 막 몰아붙이는데, 어떠할 방법이 없었다.
그저 아니라고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할뿐.. -,.-
그때 어느분의 말
"아니면 그분 친구인가? 아이디 같이써요?"
어억.. 정말 억울했다. 내친구는 내보다 먼저하다가 빨리 접었단 말이다. 그것도 1명 뿐인데!
결투장에서 나와 조용한곳으로 갔다.. [낚시터 끝쪽이였나?]
무서웠다 -_-... 30명쯤이 줄을서서 나에게 질문을 쏟아 부어버리는데, 아주 젠장..
게속 아니라고 했다.
1시간여 지날쯤.. 나도 지칠때로 지쳤지만.. 그분들은 지칠줄 모르고 왜 사기쳤냐고 친구대려오라고 막 화를 냈다.
그 무렵, 그 길드에서 사기먹은 님이 와서
"무슨일이에요?" 하면서 다가오셨다.
길드원분들: " 저놈이 님한테 사기친놈 아니에요? "
그분: " 예? 무슨 소리인지.. 저분하고 아뒤가 비슷하네요 "
길드원분들.. 갑자기 당황한듯이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이야기를 들었다.
그분이 말해주신 아이디.. "불패신화"
?!!! 내아디는 무패신화인데?..
젠장.. 오해할만도 하네..근데.. 이건 너무하잖아! 사람 한명 붙잡고 !!
갑자기 30명 넘는분들이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솔직히.. 마음속으로.. 죄송하면 다냐! 이랬지만.
거기다 대고 욕도 못하고.. 그냥 괜찮다 했다.
사건이 일어난 날 그분들이 날 사냥에 대려갔고.. 이야기를 하다가.. 걍 나왔다..
그 후론 얍카에 거의 들어가지 않다가
어느날부터 아예 얍카가 내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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