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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3' 내달 3일 국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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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3' 내달 3일 국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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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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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1.10.22 07:23:53 조회: 994 추천: 0 |
 미국 테러사건 이후의 보복전쟁을 예견한 듯한 내용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월드워3`가 내달 3일 국내 발매된다. 이 게임의 국내 유통사인 (주)비스코는 `월드워3`를 내달 3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조우드(JoWood)가 개발한 `월드워3`는 이라크가 미국을 상대로 테러를 가하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석유 파동이 발생하여 전쟁이 일어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을 주축으로 하는 다국적군이 창설되어 응징 공격에 나서고 이를 견제하려는 러시아 및 이라크를 중심으로 뭉친 이슬람권이 지하드(성전)를 외치며 격돌해 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다는 내용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게임화했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미국의 테러 및 보복전과 유사한 셈이다. 이같은 내용 때문에 `월드워3`는 지난달 말 발매 예정일을 연기했으며 지난 19일부터 미국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비스코 관계자는 "`월드워3`에 등장하는 모든 무기와 전투기는 현재 중동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최첨단 장비들"이라며 "이 때문에 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 출저 - 게임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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