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풍의 대만 온라인 게임 `킹오브킹스`가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
12일 ㈜태울엔터테인먼트(www.taewool.co.kr)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킹오브킹스`의 유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만 온라인 게임으로는 가장 많은 나라에서 상용화를 실시(중국, 대만, 홍콩, 태국)한 이 게임은 중화권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본에도 상용화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울의 한 관계자는 "현재 킹오브킹스 누적회원 10만, 동시접속자수 850명 선으로 너무 적은 수로 상용화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었다"며 "그러나 킹오브킹스 만의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어 상용화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킹오브킹스`는 용, 천마 등 다양한 NPC를 키우고, 국가를 세워 자신의 나라의 마법과 NPC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독특한 요소가 있는 게임이다. 월정액 요금 27,500원. 20세 미만은 40% 할인된다.
판타지풍의 대만 온라인 게임 `킹오브킹스`가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