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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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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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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지웠다.. 너보단 피로 맺어진 혈맹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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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지웠다.. 너보단 피로 맺어진 혈맹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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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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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10.13 17:36:31 조회: 2,550 추천: 29 |
게임의 추억:
Lineage..
Lineage와의 첫 만남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당시의 나는 패키지 게임이나, Text Mud 에서 사람
만나는게 좋았을뿐 크게 온라인게임에 대한 흥미가 없었다.
그러던 도중 여자친구가 같이 리니지를 해보자는 제의를
했었고.. 그래서 시작했던것이 리니지란 게임이었다...
Part1
처음 리니지를 접했을때는.. 그저 모든것이 신기하고 혼동스러웠다
어디로 가야 하지? 무엇을 잡아야 하지? 등등..
그저 이제 체렙(30)을 막 넘긴 여자친구와 호렙(40)렙의
여자친구의 친구와 셋이서 이리저리 놀곤 했었다..
그당시엔 카오가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를때였다...
우연히 낚시를 하던 비매너 플레이어에게 찍혀 카오가 되고
말았다..
당시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여자친구에게 혈맹창으로 이야기
했으나 여자친구는 대답조차 하지 않았다..
잠시후 고레벨 혈맹원이 등장했고, 내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여자친구는 그 고레벨 유저와 놀기에 바빳다..
순간 그래도 남자인.. 나의자존심에 금이갔고 혈맹 탈퇴 후..
연락을 두절하고 광(狂)레벨업에 전선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목표는 단 하나였다... 저 고레벨 보다.. 내가 우위에 서리라...
Part 2
여자친구와 연락을 끊고.. 거의 헤어짐이 아닌 헤어짐으로..
5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에 나의 리니지 인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붉은기사의검에 뼈셋트가 아닌..
9검에 55방.. 투망에 쌍가락지를 착용했고...
항상 옆에 있을 것 같던 여자친구의 자리엔..
적혈과의 공성전때 내 뒤에서 항상 나를 지켜주던 든든한
혈맹 형들이 있었다...
본던 데스나이트탐을 갈때였다.. 파티중이던 혈맹원 형이
이런 저런 투덜거림을 혈창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에 상황을 보러 투망을 뒤집어 쓰고, 사건현장에 갔다..
버그 법사 둘과 형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형 그만 가자
라는 말을 하니. 그 버그 법사중에 한명이 내이름을 부르며
아는척을 했다.. 알고보니 여자친구도 체렙 요정 대신에..
40 버그법사를 키우기 시작했었던 것이다.
.... 각설하고..
둘의 문제의 발단은.. 그냥 사소한 아데나 먹자 오해였다...
여자친구는 나에게 편을 들어주길 원했다.... 그때..
5개월전 고레벨 유저가 등장.. 혈전으로 결정하자고 했다..
순간 당황했지만....
난 여자친구편이 아닌 우리 혈맹의 편에서.. 그혈과..
혈전을 했다..
물론 결과는 뻔했지만.......
이후 여자친구와 더욱 안좋은 사이로 돌아섰고..
난 그런것에 신경쓰지 않고.. 늘 함께 있어준 혈원들과
안타라스 정벌을 갔다 전멸도 하고... 새로운 하이네성
공성에도 참여해 승리도 하고... 12시간 꼬장을 막기도 하고..
정말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것 같다....
만렙이 50이고... 49만 되면.. 모두 필드로 나가 싸움만 했던..
그시절의 리니지... 사기와.. 욕설.. 그리고 레벨 제한이 풀려
모두 레벨업에 목숨거는 지금의 리니지...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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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혈맹, 공성시스템, 현질을 자극시키는 PvP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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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폐인게임이라고 다들 치부하지만, 폐인이 많다는건 그많큼
중독성이 강하다는걸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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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혈맹을 이끄는 리더 '군주'
근접공격과 남자의 자존심 '기사'
마법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엘프'
궁극의 마법을 향한 '마법사'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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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현질가능하다면? 기사를
무난한 사냥을 하려면? 요정을
돈을 벌려면? 마법사를
싸움터에서 놀려면? 다크엘프를
고생을 하려면? 군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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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최소 사양--------------------------권장 사양----------------
CPU: Celeron 300 MHz---------------펜티엄2 233 MHz 이상
RAM: RAM 64Mb------------------------RAM 128Mb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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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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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이 너무 비현실적 -_-;;
저 컴으로 공성해봐요..아니면 사람 많은데 가보거나 -_-; |
2004-10-18
0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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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따... 필드에 레인져 없을때가 조아찌... ;;
요즘 피케이를 차자볼수가 없다는..
피케이에 목말라서 보라돌이만 보면 미친듯이 달려드는 ... 쓰읍 |
2004-10-19
0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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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은 이해가 가는데 권장사양은 좀..
뭐 리니지도 패치하면서 사양 많이높아졌죠.. |
2004-10-24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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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향됐었습니다.. 저 그떄 당시 국민pc 라는..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pc...램이 64램이었던걸로기억. 그걸로 리니지 했었는데.. 몹풀이 이벤트만 끈키고 다린건 끈킨적이없었어요.. |
2004-11-05
12: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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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리니지가 더 좋았다. |
2005-07-09
04: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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