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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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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짝사랑상대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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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짝사랑상대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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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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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01 19:50:22 조회: 527 추천: 1 |
후.. 이제 중2..오늘..1학기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흐흐..
이참에 저두 저의 짝사랑에 대해 말해보구 싶군요
저의 짝사랑은.. 이제..1년정도 됫나봅니다..쿡..
1학년때..같은반이었고..또 2학년때 같은반이 되더군요..
행운일지..불행일지 ^^..1학년때 그냥 마음에만 품고 별로 다가서기로 그렇고
고백하기도 그렇고 해서..그냥 묻어두었는데 2학년이 되니까..
여자들하고 조금더 가까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어깨동무도 서슴없이 하고
조금 심하다 싶은 말..행동들까지 -_-? 뭐..내용은 알아서들 상상..ㅋ
그래서 그 여자아이와도 조금더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한여자아이가 저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저는..난생처음 받아본
고백에 가슴도 떨리고..이래저래 고민을해서..그여자아이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크...그런데 자꾸 짝사랑만 제 눈에 띄더군요..그래서 2틀만에 깨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먼저 깻죠..정말 미안합니다..저랑 사귀었던 여자아이
지금은 조금 어색은하지만 친한친구로 ^^..지내고 있지만요
그래서 지금...저만의 짝사랑을 키워가고 있는중입니다^^ 1년동안의..사랑..
그 짝사랑은.. 제가 첫눈에 반한 여자니까^^ 다른여자는 신경쓰이지가 않는군요
크..하지만..짝사랑도 다른 남자가 좋나봅니다 ^^ 자기 표현이 강한 아이니까 평소 행동
말등을 보면 그녀가 누굴 마음에 두고 있는지 대충 알게됩니다..
그걸 볼때마다 전 화가 나기도.. 또 포기해야지..잊어야지 하면서도
언제나 그녀를 바라보며.. 제가 수업시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다들 애들도 웃을때
그녀가 웃어주는지도 바라봅니다..그녀가 웃어주면 저도 괜히 기분이 들뜨지요..
그녀앞에서..조금 오버하기도.. 또 장난칠때도 조금 심하게 치지만
그게 싫어서가 아님을 그녀가 알아줬으면 합니다..아니 안 알아주어두됩니다..
바보 같다고해도..이건 저만의 사랑..누구도 상관할수없는..것이니까요
아..속이 조금 후련하네요^^..글엄 이만 줄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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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음 . . . 하 루 빨 릐 고 백 하 시 길 바 람 뉘 다 +_+ |
2003-05-01
20: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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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 짝사랑 말고 사긴 여자분 있잖아요.. 그 여자분 하고 깨질때..
짝사랑하는 분 앞에서 헤어지자고 말한뒤..
그 짝사랑 하는 분 한테 고백 했었으면..
"나 너 좋아해.. 2년 전 부터... 나랑 사기자..♡^^"
그러면..좀 효과가 컸었을듯..하여튼간에..오늘은 짝사랑에 관한...글을 마니 보는듯..
눈물 흐르네..슬퍼서.ㅋ |
2003-05-05
2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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