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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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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재수없는)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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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재수없는)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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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Homepage) |
날짜: 2003.05.01 17:40:59 조회: 636 추천: 1 |
때는 1년전 중1 시절이었습니다
기말고사가 다되가는 시점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려고하니 제친구가 노바 1492란 게임을 권유하더군요
그래서 다운받고 해보니 처음에는 재미없었는데 갈수록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그놈의 렙을 몇일만에 따라잡고 100까지 올렸습니다 그런후 배틀을해서
금스타에 4000승 500패 정도를 만들었죠.. 그 때쯤 저는 별세개 이상달린것과
생각이 안나지만 투파 같은걸 모으고 있었죠 근데 그녀석이 자기는 게임할 시간이 별로없다며
아이디와 비번을 가르쳐 주고 키워달라는것이었죠..
저는 속으로는 '내꺼 키우기도 바쁜데 뭘키워달라는거야' 하는생각이었지만
어쩔수 없이 받아들였죠
하지만 손도 대지않고 제꺼만 키웠는데
어느날 그놈꺼 키워주러 접속을 했습니다
아 참고로 전 그때 정액을 했습니다 이넘두 저따라 정액했죠
어쨌든 접속을 햇는데..부품이 마땅히 좋은게 없더군요 럭6000인가? 와 돈 몇십만원과
별로 안좋은 부품 몇개 밖에없더군요 불쌍해서 내가 하나 뽑아줘야지하고 럭 60씩투자하고
뽑고있는데 한 열번해도 좋은게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들킬까봐 그냥 나오려는데
갑자기 욕심이 생기면서 동생에게 피씨방에가라고 했습니다(그때 컴터 한대 지금은 두대 ;;)
그래서 럭으로 ????를 막 뽑으면서 몇개빼고 제 아이디로 옮겼죠..
그게 사건의 발단이었습니다
제가 미안함마음에 몇개빼돌린건 말못하고 그냥내가 럭으로 ????을 뽑았는데 몇개 밖에
안나왔어 하니까 뭔가 이상한 표정을 짓더군요..
근데 다음날에 학교에 가니까 뭔가 이상하더군요 걔 태도가 ..
제가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자기가 학교 동호회에 글을 올렸다는군요
그래서 집에와서 한번들어가봤더니 자유게시판 사진방 온갖곳에 저의 비리라면서
다 올려놨더군요.. 그래서 제가 세이클럽 메신저로 사과를 했는데
계속 하는말 마다 딴지를 걸더군요... 한시간동안 정중한 말로 사과를 했는데
쪽지하나 보낼때마다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기말고사
공부를 했죠.. 하지만 그것때문에 공부도 잘안되고 기분 엉망이었죠..
한달 후.. 갑자기 그녀석이 돈이랑 럭을 물어내라더군요... 그것도 시비조로
안물어내면 죽인다면서...원래사람이 자기 비하하는 발언을 하면 더 하기 싫어지잖습니까
그래서 싫다구 그랬져..점심시간.. 교실을 돌아다니는데 그놈이 제의자와 책상에
침을 뱉더군요..그때는 참았는데 또 다음쉬는시간에 시비를 걸더군요
제별명을 부르면서..제가 듣기 싫어하는 별명이었거든요 저랑 관련도 없는별명..
별명이 XXX라 치면.. 그래서 제가 우리반에 XXX라는 아이없는데라고하고 뒤로 돌아서는순간
갑자기 그놈이 등을 내려찍더라구요 그런다음 열라게 얻어터졌져 무방비 상태로
그래서 머리에 혹몇개나고 입에 피터지고 난리도 아니었져 교복에 피 다묻고..
결국은 담임선생님께 걸려서 자초지종을 말해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말했더니 그놈에게 말하더군요 인터넷은 한사람을 생매장 시킬 수도 있다면서
꾸짖더군요 그리고 제가 안경을 끼는데 안경을 낀사람을 폭행하면 살인미수죄인거 모르냐
면서 꾸짖었습니다 근데 그놈이 하는말이 제가 꼭 사과도 안하면서 다빼간것처럼 말하데요
아까 말했죠 한시간 동안 온갖 말로 사과를했느데...
어쨌든 그때 노바 정액이 9900이었는데 이제 폭행 한걸로 9900치 때렸냐면서 선생님이
말했죠..그래서 그인간이 어쩔수 없는 표정으로 수긍하였습니다 그래서 몇대맞겠냐고
물으니 100대를 맞는다더군요 미친놈 ㅡㅡ;
선생님은 그냥 열대를 때리고 저도 그의 절반 다섯대를 맞고 나머지는 또 이런사태가
발생하면 때린다더군요..저도 그 일로 끝난줄알았는데
그인간이 제옆을 지나가면서 사기꾼 사기꾼 이러면서 지나갈때 마다
온갖 비하발언을 하더군요 은근슬쩍.. 그래도 전 꾹 참았죠
하지만 2학년때 또 같은반이 되버렸습니다 그것도 그놈은 나의 뒤 나는 그놈앞
최악이죠..어쩔때는 그놈과 사과하는 꿈도 꾸면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럴 수 없었습니다..
쩝 재수없긴 하지만 그래두 잘못은 제가했으니까 사과하고 싶네요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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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샤프로 등내리찍고 모른다고 잡아띠어요 |
2003-05-01
17: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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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사과하세요 -ㅁ- |
2003-05-01
17: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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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나라면 ㅡㅡ...학교끝나고..쥬거 패버리고..말하면
주글줄 알아~~~.이러겟다..
똑딱이 칼..똑딱 거리면서 ㅋㅋ |
2003-05-01
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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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생각은 님이 잘못하신것같내요. 저는 믿는도끼에 발등찍히는일(친한사람한테 밑고 맡겼다가 빼돌린일)있는데 상당히 짜증납니다. 그런데 그님도 님을 계속 계속괴롭히는것을 보면 쪼다가 아닐까? |
2003-05-01
1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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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건 넘시하셨네요..-0-;;그래도 그렇게맞고 있으면안되죠 학교끝나고
죽도록 밟아야죠..ㅡ_ㅡ;; |
2003-05-01
1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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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빼돌린거 돌려주시면 될텐데... |
2003-05-01
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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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인간 지금 노바하나요? 제가 다물어줄테니까 학교끝나고 그넘
밟아주세요 |
2003-05-01
21: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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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 믿는도끼라고는 하지만? 아직 온라인세상을 모르는 사람이더 바보군요!
아무리 친한친구도 그런 아뒤나 비번은 갈켜주는게 아닌데 -_- 게속가치있는
거두 아니고 -_- 하여튼 2분다 잘몬했습니다 -_- |
2003-05-02
1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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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로 찍오라 친구가 이해심이읍서 두배로주면될거아녀 |
2003-05-04
0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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