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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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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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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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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의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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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17 17:46:12 조회: 1,001 추천: 5 |
저는 대전에 한중학생입니다.
고등학교를 현재로선
대전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동아공업고등학교
2개의 고등학교를 가고싶어합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말립니다.
인문계쪽으로 가라고 저는 실업계쪽으로 가고싶은데..
가끔 어떤친구는
"그딴곳 가지마 그런댄 아무나들어가지 으휴 "
라고 말하는친구도 잇습니다 . 몇대 맞아야 정신들놈들... 몇명잇습니다 -_-
현재 고민은 이쪽으로가서 내가 성공할수잇을지
그리고 제가 커서 친구들앞에 당당하게 설수잇을지
제가 아직중학생이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해서 공고 좋은과 가고싶습니다.
대전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 동아공업고등학교
가도 저는 후회는 안할거라생각합니다.
부모님에게도 그쪽으로 가고싶다고 말하려고는 하는데
부모님이 공고 가지말라고 하면 어쩌라 걱정입니다.
저보다 나이많은분들 그리고 공고졸업하신분 잇으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
현재 고민은 이쪽으로가서 내가 성공할수잇을지
그리고 제가 커서 친구들앞에 당당하게 설수잇을지
그리고 이 2가지도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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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조건 공고간다고 성공? 하는건 아니구요...
자기에 적성에 맞는지..하고싶은게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꿈과 목표가 더 있다면 물론 더 좋겠지요.
당당히 설수있느냐..
지금두 인문계 졸업한 친구들은.. 절 부러워 하던데.. ㅎㅎ 저두 공고생이거든요.
음..먼저 공고를 가신다면...충고?? 해드리고 싶은데요
어지간하면.. 노는 시간에.. 자격증을 많이 따세요..
요즘은 자격증 시대라서.. 자격증과.. 실력있으면..어느회사든 환영이니..
미래에 보장을 받을수있을거예요..연봉도.. 잘하면..
큰회사정도로.. 벌수도있거든요..^^
그럼 옳은 판단과 선택 , 옳은진학을 선택하시길바래요^^ |
2007-04-18
06: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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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간다고 다 좋은거 아닙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빡센 수업 야자 에 못이겨서 매일 도망가고 그러다보면 오히려 실업계 보다 못할가능성 훨높구요
인문계가셔서 열심히 할거아니라면 실업계가 더 좋은듯합니다. |
2007-04-18
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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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가서 핫바리 되는것보다 실업계가서 열심히 하는게 나아여
걱정마세여
전문대 들어가도, 장학금 받고다니면 다 부러워 해여
서울에 좋은 전문대 많잔아요 동양공전 이라던가.. 경원대학, 유한대학..
등등 좋은곳 많으니 넘 걱정하지마시구 실업계 가서 열심히만 하세요,
그렇다고, 실업계가서 공부를 게을리 하라는게 아니고,
훨씬더 열심히 하라는겁니다. 그리고 수시넣고 대학가면 돼자나여
잘만하면 한전도 가고.. 공사 계열쪽으로 가도되고..
어쩃거나 중요한건 !! 인문계를 가던 , 실업계를 가던 모두 열심히 해야한다는점입니다! |
2007-04-18
16: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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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차수시도.. 그런거 사라진다고 하던데..;;
뭐 어지간하면.. 전문대정도는.. 쉽게 들어가는편이니;;(쎈곳빼고요 ㅎㅎ) |
2007-04-18
16: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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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말은 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참고만 하시고 진로의 방향은 자신이 선택하는 겁니다 이렇게 실업계를 간다고 하심은 적성이나 그쪽에 흥미가 많으신거 같고 글 내용중에
그쪽으로 진학하여도 후회 안할자신 있다고 하셧으면 당당히 실업계를 가는것도 좋다고 보네요
흠.. 그리고 성공의 여부와 친구들 앞에서 당당해 질수 있느냐의 질문은
전적으로 글쓰신분의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 열심히 하면 잘될것입니다
그리고 실업계의 특징이 조금의 노력에도 성적이나 이미지가 확 달라짐니다
거의 모든 실업계가 시험같은걸 알려주면서 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조금만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만 잘들으면 성적도 잘받고 생활기록부의 내용도
좋게 써져서 좋은 직장에 취업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실업계는 출석율 100%가 중요)
추가로 이왕에 선택하셧으면 열심히 하시구요 과는 글쓴이님이 가고 싶은 쪽으로 가세요
아직 모르겟다 라고 생각되시면 해당학교 홈페이지를 가셔서 각 과마다 특징이나 하는 일 등을 알아보시구요 상담실의 상담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알려드려서 함께 진로를 계획해 보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딸수 있는 자격증은 기능사 뿐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좋은 직장으로 취업 하신다면 문제가 안되는데 중소기업이나 대학교로 가시게 된다면 틈틈히 공부 하셔서 산업기사 정도의 자격증을 따시길 바랍니다 |
2007-04-18
1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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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잘못알고있는데...실업계는 그 지방 젤 따라지 말고는 인문계보다 가기 어렵습니다. 요즘 실업계 많이가는 추세라서 인문계 인원이 부족합니다. 거의 80~85%정도면 인문계 갈 수 있습니다. 분위기에 안 휘말릴 자신이 있다면 실업계도 괜찬습니다. |
2007-04-18
2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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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는 기술이라도 배우지 인문계는 이 뭐병....
머는 인문계 났는데요(운동으로) 공부하는애들보면 참 불쌍합니다
아침공부 오전공부 밥먹고 오후공부 저녁먹고 밤에 공부 + 학원
무슨 사람 병신 만드는곳도 아니고... |
2007-04-18
22: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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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들 정말감사합니다 ^^
과 는 제가생각해보고 결정하기로햇고
공고가서 열심히하려고합니다.
자격증열심히 따고 노력하려고합니다 ^^
나이먹어서 친구들앞에서 당당해질때까지 열심히 하겟습니다.
리플들 감사합니다, |
2007-04-19
2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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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가 되고싶다면 당연 실업계를 가는쪽이 좋습니다..
요즘 상당히 공무원계 취업율이 많이 힘듭니다..
제가 공고와 전문대를 나와서 현재는 전기용접기술자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윗분을 포함해 지금 현재 기술을 배우려는 학생분들에게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시대가 많이 좋아지면서 요즘 젊은사람들이 (저도 굉장히 젊습니다. 24밖에 안됬거든요)
선호하는 직업이 공무원쪽과 전문회사직으로 기울면서
기술직의 일자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로인한 현상이 기술직의 봉급향상인데요..
현재 전문용접기술자 경우 (저는 아직 배울게 많아서 포함되지 않습니다.)
월 500이라는 고수입을 받고 있고 그 외 배관이라던지 밀링
특히 제관사는 엄청난 수익을 받고 있습니다..
뭐 물론 , 일이 힘들지 않은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초반일뿐..
일에대한 그 기술에 대한 내공을 쌓아가고 통장에 모아지는 돈을 본다면..
엄청난 보람을 느끼겠지요..
그러다보면 일이 어렵다는건 쉽게 잊혀질겁니다.
요즘시대는 젊은사람들이 이런쪽에 기술을 배우려 하지도.. 또 일을 하려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기술 열심히 배우면 단기간에 일반회사 부장급 그 이상의 봉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학생신분이라면 더욱 많은 기술에 대해 공부를 하시고
(저는 솔직히 말해 고등학교때는 조금 뺀질됬습니다..;; 글쓰신분은 정말
철이 많이 드신붙 같네요)
그 열정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신다면 국가에 꼭 필요한 일등 기술자가 되어
돈 많이 버실겁니다.. ^ ^ |
2007-04-19
2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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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수시합격이 더 어려워졌다는데..
논술이..통합논술로..ㅡ.ㅡ |
2007-04-19
2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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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에서 베우는 기술은 그냥 맛베기용입니다 맛만보고 자기랑 맞다고 그쪽으로 가는거죠.. 대부분은 자기가 배운쪽으로 안가고 다른쪽으로 갑니다.. |
2007-04-20
0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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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를 가든 인문계를 가든 결국 학교 상위 학생이 되야 좋은실력의 학생이고 좋은 대학가는 학생입니다. 시대 흐름이 학력보다는 전문성과 실력위주로 바뀌어지기 때문에
어느 학교를 들어가든 정말 남들앞에서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실력과 전문성, 자신만의 아이디어같은 것이 있다면 충분히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실업계로 가려다가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생겨서 방황하다가 원서접수시기를 놓쳐 인문계로 진학한 페이스입니다. 정말 인문계에서는 상위권만이 살아남습니다. 최하위권이나 중상위권은 그게 그겁니다. 특히 문과에서는요, 이과에서는 어떻게든 실력을 쌓으면 가능하겠지만
문과계열은 대학이 우선이거든요.
결론은, 어떤 상황에도 자기 꿈이 흔들리지 않고 그 꿈을 위한 길을 가시는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셔야 되구요, 솔직히 인문계나 실업계나 암묵적으로 서열 따지지
않습니까? 인문계에서는 뭐 강남 8학군쪽이 상위서열이고 실업계에서도 서울기준으로
선린고나 서울공고같은 학교가 상위권이겠죠, 확실히 다른 학교에 비해서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학교 분위기보다는 학급 분위기가 더 현실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학교분위기가 놀자판이지만 학급 분위기가 좋다면 자연스레 공부에도 신경쓰게 되있습니다.
그 반대 경우도 있겠지요.
분위기가 어떻든 간에 흔들리지 않고 공부하세요 |
2007-05-22
23: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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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고 갓는데 머리가 지긋지긋 아픔니다.
c언어 배우는 중인데 이해를 몬해서 지긋지긋 아프고
시간만 때우다가 가는거 같습니다.(학교 끝나고 특별활동) |
2007-08-04
2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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