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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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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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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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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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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6.30 01:42:18 조회: 401 추천: 1 |
저는 정말 친구들앞에선 당당하고 인심[퍽;;]좋은 아이인데요..
여자앞이나 사이에선 엄청나게 소심하고 조용합니다.. 한마디도 안하는...
[가뜩이나마 학교도 남자학굔데 무슨소리야!!!! 퍽퍽퍽!]
근데!!!! 제가 다니는학원에서..몇일전부터 시선이 그아이한테
가게 됐습니다.... ; ; 사건의 계기는 //
요즘 다 기말고사 대비를 하시는데... 바로이때문입니다..
저희학원은 수업을 다마치고 무슨일이 없으면 자습2시간을 합니다..
야자라고도 하죠 ^^;
근데 우리학원 자습실이 강의실보다 4~5배? 정도 큰데요..
이놈의 빌어먹을 소심한성격때문에 창문쪽이나 창문반대쪽 큰편 벽쪽에 앉는것이
습관이댓습니다... (여자들사이에 앉는걸 꺼리고.. 눈길받는것 자체가 시러서..)
게다가 이렇게 됄경우엔 공부를 할려구해도 집중이 안대서 흐리멍텅 하게 있고..
또 친구들하고 떨어져앉으면 왠지 쏠리는 눈길에 집중이 더안대죠 ;; (이망할성격..)
[누가 이딴이야기 꺼내래?.. 계기말하는건데!!!!! 퍼어억!! ㅡ_ㅠ;지성~; ;]
본론으로 드러가서..
벽쪽에 앉은나는 시험공부를 열라게 하구이써따[퍽!!]
근데 몇시인지 궁금해서 뒤를돌아보면서 그여자아이가 내눈에 발각 +_+;; 됏다..
그아이는 친구들과 반대 창문쪽벽에 앉았다..
꾀나 인기가 있나보다 +_+;; 나처럼ㅋㅋ[퍽!]
긴 생머리에 교복을 입구있는모습.. 머리결사이에 귀가 살짝보이고 앞모습은 ..헉..!!!
여드름도 꾀나많은편은아니지만 나보다 많다.![필자는 여드름이 거의없는 깨끗한피부 ^^]
(자랑아녀요 -0-a)
순간 생각이 난건 리니지의 요정모습이다.. 정말 닮았다... 똑같진 않지만... 게다가 귀엽기도 하
다 ...오옷+_+ 나의 이상형..??? 이기보단 첫눈에 끌리는 이느낌..
그때부터 나는 눈이 하트로 그려진것이다.. ♡_♡a
이날 이후로 나는 계속 그여자애만 생각이 나구...
학원에서 쉬는시간에 보면 나와있을때가있는데 시선이 게한테로 쏠린다..
오늘 한번 눈이 마주쳣다.. 계단을 올르면서..
마주친시간은 1초도 안댈걸??@@@ ㅠ.ㅠ
이소심한성격때문에 마주치자마자 바로 눈을 돌려버린 나...ㅠ.ㅠ
공부도 잘안댄다 -_-..
이름도 몰르는데....알려구싶어도 옆에 친구드링 맨날 있기애
정말 소심한성격에 말도 못건내고....-_-a
나도 잘생긴편??이라고는 아는누나가 그러지만 -_-a[퍽!!ㅜ_-정말임]
다들 첫인상은 공부잘하는 넘으로 보인다네요..별로 잘하지도 못하지만 .ㅡ;;
기말고사 수요일인데... 이래선 안대고...
정말 어떡해 해야 할지... 앞길이 막막하면서
온몸에 힘만 풀리고 또 그아이 생각만 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렇게 온라이프에 글을 2년?? 1년반인가 만에
가입하구 나서 처음으로 올리네요...게임소개도 아닌 고민글에..
이글을 쓰면서 쑥스러웟습니다..ㅎ
여태까지 읽어 주신거 감사드리구요...
댓글마니 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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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건....일단 시험 끝나고 생각하세요
만약에 지금 고백해서 여자분이 좋다고 하던 싫다고 하건
시험에 좋은 영향을 주지는 못할것이라고 감히 확신하는; |
2003-06-30
02: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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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친구들한테 넌지시 물어보는거죠. 이름 같은 것을 -_-;;
안됀다면 어느 반인지 알아내서.. 출석부를 보던가 ..
음.. 그 다음은...
젠장.. 나도 연애한번 못해봤단 말이다!!!! |
2003-06-30
02: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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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힘껏!!!!.. 시험치루고나셔서.. 고백하세요..좋아한다고.. 라기보다는..좀더접근해서친해진후에.. 기회를노리심이..라고해도조금은어색하고..계획적이라는.. 그래도남자라면..이라곤...해도... 으악@@@ 복잡해라.. ;;; 어떤방법으로접근하시던간에.. 화이팅입니다요.. |
2003-06-30
03: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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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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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정말 좋아하나보네요. 우선 친하게 지내세요.
같은학년이라면.. 친구의 친구를 꼬리로 물어 접근하시길 -_-;
저도 고딩때 학원다녔는데..그떄 친했던 여자애가 졸업한뒤 몇년뒤 ,
저한테 그렇게 고백하더군여. 고딩 학원다닐때 좋아했다고 ㅡㅡ;
그때 저에게 말했으면 한번쯤 여자로 생각해봤을텐데..지금은 그냥 친구지만
한마디로 후회없는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ps: 친구를 다리로 접근하라. 그리고 고백하라. 차이면 소주한잔 마셔라 |
2003-06-30
06: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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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님..마지막..그 한대사가
저의 버디정보에..너어질수도..으흐흐 |
2003-06-30
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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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뒤집어지셨군요 그렇게 좋아하시면 덮.... |
2003-06-30
2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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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하세요.
저도 겨울방핚때 컴퓨터학원다닐때ㅑ 내가 짝사랑하는
여자가 잇엇는데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그 여자가 벌써
남친이 생겨가지공 ㅠ.ㅠ |
2003-07-01
0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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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정상이라서 그런지.. 17년 동안 살면서 팍!!!! 하고 필꼬친 여자가 없다는.... (친구들이 비정상이레 -_-;..) |
2003-07-01
06: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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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15년동안 살면서 필꼬친적 없슴다.. 위에님 저와 동급이신듯..^-^; |
2003-07-02
21: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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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이가 어떻게 되신지요?
저도 15년동안 살면서 여자를 극히 좋아해본경우는 없습니다
가끔 맘속으로 '야~ 쟤 좀 괜찮네..'
이생각 1주일 이상 간적이 없습니다 ㅡㅡ; |
2003-07-03
15: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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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확 덮치뿌리라!! [퍼퍼퍼퍽] |
2003-07-03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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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15년 동안 살면서 진짜 좋아할만한
여자는 없는거 같아요-_-a 여고 근처에 살아서인지
얘들한테 눈을 바꾸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_-;
남학교 가서 그냥 초등학교때 아는애들이나
그런애들끼리 이야기 하는거 바께-_-;;
실제로 조아하는애는 없음-_-;; |
2003-07-03
15: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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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8
01: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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