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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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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 친구들과 야영갔다오고 어제는 반에서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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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 친구들과 야영갔다오고 어제는 반에서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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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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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7.13 11:27:25 조회: 403 추천: 0 |
어제 반에서 단체로 야영갔다왔슘다..
2일전에는 친구들과 댕기오고..-_-;;
본론은 지금부터..
어제저녁밥먹고 신나게 놀다가..
한 1시쯤..친구가 갑자기 오더군요..
흔히 노는아이들 이라 하죠..
이제부터 그자식을 노는사람이라 칭하겠슴다..
노는사람 그인간 술은 바리바리 싸들고왔슴니다..
뒤에 같이 노는사람들과..
근대 노는사람들끼리마시면 괜찮은대
우리반 아이들 다마시게하더군요.
더황당한건..
마시고 싶은사람만 마시라고했는대
저와 친구 이렇게 2명빼고 (한방에 11명씩..)
다마시더군요.-_-;;
어찌나황당하던지..
그리고 한 3시쯤 잘려고하니..
한놈 술김에 돌았는지 벽을치더군요..-_-ㅋ
그래서 용감한 우리의반장 (않먹은사람)
너 술취했냐 하면서 소파에 술먹은사람 눞히더군요..-_-ㅋ
그리고 일어나면 아가리 찢어버린다..
이렇게 협박하고 몇몇 애들도 재우고
이제 저와 반장 노는사람들 술마신아이덜4명..
그리고...나가있던 4명 더마셨나봅니다..
다 미쳐서 방에 들어오더군요....
반장 또다시 애들 다 재웁니다..;
그리고 가장 양호하게 맛만본 학생2명이랑 저랑 반장이랑
4시30분쯤에 라면 끓이러 갔죠..;;
해장 하려고하는대 선생님이 나와계셔서..
같이 먹는대 술먹은아이덜 다나왔슴다.;
다행히 술김은 좀 간거같았는대
선생님이 술마신애들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
저도 냄새정도 맡았는대 막 어지럽더군요.;
진짜.-_-;;
싸움 못해서가아니라 뒤에 빽들이 많아서 차마 못때리겠더군요..;
왜 술을 처먹는지..
먹을람 지내들이나 처먹지..;
우리나라 중학생2학년..;
아 초등학생도 마신다고합니다..;
너무 빠른게아닌지..
이러다 중독이라도 되면 어쩔지..;
이글 보시는 분들.. 술 조금씩만 줄여주세요..^^;;
전 한 20살정도 되면 마시려구요..
담배는 물론 끊으시구요..^^
그럼 이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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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_+추억의 맥주한잔~ |
2003-07-13
14: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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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뭐 그게 좋은건지 알고 마시는지.-_-;;
곱게 마시면 뭐 별 상관없겠지만..
주체를 못하고 먹어니...-_-;; |
2003-07-13
2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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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마시면 좋은걸줄 알고 퍼마시는 놈들이 문제라는;
으험...저는 술을 싫어해서 (자극점인 음료는 다 싫어함...
심지어는 콜라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 대학교와서도
거의 안마시지만.... |
2003-07-14
0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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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8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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