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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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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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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수 있는 일 한번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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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수 있는 일 한번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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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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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2.11 21:46:01 조회: 2,187 추천: 0 |
- SiteLink #1 : 본인
내가 할수 있는 일
너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건 나지만
너를 대신해 인생을 살아 줄 수는 없다.
너를 교육시켜 줄 수는 있지만
배우는 일은 너의 몫이다
너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언제나 네 곁에서 이끌어 줄 수는 없다
너에게 자유롭게 살라고 허락할 수는 있지만
네가 행한 자유에 대한 책임은 너의 것이다.
너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항상 너 대신 결정을 내려 줄 수는 없다.
너에게 좋은 옷을 사 줄 수는 있지만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사 줄 수는없다.
너에게 충고를 해 줄 수는 있지만
충고를 받아들이는 건 네 몫이다
너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네가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할 수는 없다.
너에게 성에 대해서 가르칠 수는 있지만
순결한 사랑을 지키는 것은 너의 몫이다
너에게 친절의 미덕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관대함을 강요할 수는 없다
너에게 세상의 험악함과 죄에 대한 경고는 할 수 있지만
네가 도덕적인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은 너의 몫이다.
오늘 학교에서 한 선생님이 준 종이에 써 있던 글입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 같이 봤으면 합니다. 저는 이번에
실업계에 다니고 고3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들이
장래에 대해 많은 말씀들을 해주고 계십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고3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 한번 대학을 목표로 할수 있
고 또 아니면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기간이 됩니다. 대학을
가던 아니면 취직을 하던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되고 싶은것을 할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아
오라고 하더군요. 위에서 말한것 처럼 인생은 자신이 사는것이지
남이 살아주는것이 아닙니다. 직업에는 천한게 없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것이 있으면 노력하면 됩니다 그 직업이
환경미화원이든 고물상 이든 자신이 원하는 일이면 됩니다.
종례시간에 담임선생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돈을 조금 벌어도 자신이 즐겁고
그일에 재미와 행복을 느끼는거라고 합니다. 맞는말입니다.
저와 같이 이제 고3이 되는분들 인문계 실업계 따지지 말고
막연히 대학만 가자 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봄방학이 됐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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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업계 다니고 이번에 고3 되는데..^^ |
2004-02-11
2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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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쓸데 없이 영어써서 죄송) 어쨌건 매우 좋은 글입니다. 전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됩니다. 매우 기분이 심란하고 어려울 것같은 이 느낌.. 하지만 저의 꿈을 향해 선택을 하기는 했으나. 그 꿈은 이루기가 매우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적당히 재능은 있는데 어떻게 살려야할지. |
2004-02-11
2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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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업계 고3..
이번 해는 부모님 맘고생 시켜드리지 않고 먼저 나의 장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죠 ^^
저의 꿈은 개임기획자 입니다.
하지만 요즘 개임개발업은 연예계보다 힘들다 하니..
정말 막막하군요..
지금배우고 있는 것은 하기가 싫은데.. |
2004-02-12
0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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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문계 고3 이과생에요..
이번 1년 죽은셈치고 공부하려구요
온라이프 들어오는 횟수도 엄청 줄게 되겠네요 |
2004-02-12
14: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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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인대. |
2004-02-12
18: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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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중3되는데.. |
2004-02-12
19: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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