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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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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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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게시를 거부합니다. 2007.03.27.10.55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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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영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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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영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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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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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26 20:37:14 조회: 2,675 추천: 15 |
'한국영화의 힘'이라며 모 케이블 영화 채널의 광고에서 보여주듯, 우리나라의 영화는 요 몇년간 크게 발전했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조폭들의 생활은 꽤나 다양한데요.
의리를 중시하는 남자의 세계, 혹은 코믹한 이야기, 또는 과장된 액션 등등 여러가지입니다.
그러나, 조폭 영화가 한국 영화의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것도 부정할 순 없겠네요.
대부분이 식상한 스토리에 조폭이라는 사회적인 악을 영웅처럼 미화시킨다는 점에서 대중들에게 미칠 영향도 꽤 클거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조폭 영화는 이제 그만 나왔으면 합니다.
실제로 조폭에게서 모든 걸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영화에서 보여주는 조폭이라는 것들은 사실상 웃기지도 않습니다.
현실의 조폭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일단 의리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의리, 좋은 말입니다. 그 이전에 도리를 생각합시다. 인간으로써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고 나서부터 말이지요. 자신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노인을 구타하고서, 돌아가서는 '형님'이라며 의리 타령을 해댑니다. 애시당초 잘못은 자기들이 저질러 놓고는 의리라는 것을 내새우며 서로 감싸주려고 합니다. 불리한 것은 폭력으로, 약한 사람들 괴롭히며 살아가는 그런 인종이죠.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그런다고들 핑계는 대지만.
사람패서 돈 벌정도로 힘이 넘친다면, 공사장에서 막노동하는 것도 가능할텐데요.
이상한 쪽으로 이야기가 흘렀습니다만,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도 조폭영화는 그리 좋은 것는 아닙니다.
조폭이라는 소제는 좋습니다.
그것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폭이라는 것들이 얼마나 문제인지를 부각적으로 드러내는 영화가 나온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아아, 그러면 진짜 조폭들이 가만히 않있을려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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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조직 폭력배)
조직 적으로 폭력하는 집단이 미화하면 얼마나 미화되겠습니까? 惡惡惡惡惡
러시아 시민들에게 러시아는 누가 지배하냐고 물으면 러시아 마피아가 지배한다는 답변이 대다수랍니다. 얼마나 무서운 건지...ㅇ ㅏ 무리 미화를 하더라도 한계가 있겠죠.
온라이프 분들은 그런 것 구분하는 분별력은 있으시리라 봅니다. |
2007-05-27
0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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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원하는 형식의 영화는
영화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에 가깝죠
영화를 제작자 입장에서는 돈벌라고 만드는거고
관객입장에서는 재미를 위해 보는겁니다..
단순히 재미로 보는건데 그것이 꼭 시청자한테 나쁜영향을 미친다고 보면안돼죠
전쟁이나 살인같은 폭력적인 소재로 됀 영화에는
연령제한이 있고 나이에만 맞게 본다면 별다른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뭐 연령제한이 있다고 해서 그게 잘 지켜지는게 아니지만
그게 그 영화 자체의 문제라고는 할수없죠
범죄자가 칼로 사람을 죽이면 그 범인이 죄가 있는거지
칼을 만든사람이 죄가 있는건 아니잖습니까 |
2007-05-27
0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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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멘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영화죠 간단한 예를 들자면 조직폭력배에게 모든걸 잃고서 주먹이 아닌 법으로 해결하는 영화를 만들면 됩니다. 이게 다큐멘터리는 아니겠죠.
재미도 좋죠...
단순한 재미를 떠나서 그걸 보고서 따라 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건 아시는지...
연령제한이 있고 나이에 맞게 본다면이라... 그게 과연 가능할까요? 요즘 시대에...
다시 한번 글을 잘 읽어 보세요... 글쓴이가 무슨 생각으로 글을 썻는지요. |
2007-05-27
0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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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문화 장르인 영화는 단순히 재미와 감동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영향에도 파급을 미칩니다.
왜 쿼터제로 외국 영화를 계속 밀어 넣으려는 지 아십니까?
그 의도 아래엔 외국의 문화, 외국의 정신 등 많은 외래적인 정신을 주입하려는 의도입니다.
그래서 신채호 선생님은 우리 민족의 문화를 바로잡자고 하지 않았습니까?
간디 선생님은 어땠습니까?
어떠한 걸 계속 접하다 보면 '그 것'의 속성으로 물들기 마련입니다.
그건 게임도 마찮가지겠죠.
영화가 단순히 재미와 감동만 준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는게 직접 드러나는 부분이
청소년의 조폭흉내죠.
정말 심각합니다. 저도 아직까진 청소년이지만 제 주변 몇 몇 친구들이
잔인한 조폭영화를 보고 멋있다니 어쩌니 할 때 마다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죠. |
2007-05-27
10: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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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조폭영화 문제 많은 것 같아요
실제로 영화를 보고 따라하는 모방범죄가 많다고 아는데요..
이것도 문제지만
솔직히 조폭영화 너무 식상합니다.
간간히 봐야 재밌는거지 영화마다 조폭은 필수적으로 등장하니.. -_-; |
2007-05-27
1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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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성숙한 어른들의 시점으로는 그저 재미로 보고 넘기면 문제될것이 없지만,
자라나는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상당히 그 타격이 크다고 봅니다.
사례로 종종 뉴스에서 보이는 이런 소식들.. "조폭이 멋져 보여서 조폭에 가입했는데,
실제로는 정말 최악이었다" 뭐 이런 비슷한 이야기들.. 물론 실제로 행동에 옮긴 사람은
드물겠지만, 저런 생각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조폭 = 멋있다' 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자체가 잘못된거는 분명하다고 봅니다. 조폭은 절대 멋있어서도 안되고, 멋있지도 않고,
그저 사회 악일 뿐입니다. 겉으로야 스스로 협객이니, 의리니 근성이니 좋은쪽으로
얘기를 하지만, 그저 그들은 쓰레기일 뿐이죠.. 쓰레기는 어디에도 필요가 없습니다.
악취만 풍길뿐이죠. 주위에는 냄새나는 벌레들만 모여들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조폭소재의 영화는 정말 보고있지도 않지만, 보고싶지도 않네요.
뭐 그들 나름데로, 무언가의 압력(?)에 의해 찍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적당히 했으면 합니다. 영화사도.. |
2007-05-27
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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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실과 픽션을 종종 비교하는 저는 애초에 환타지,SF로 만들면 모를가 조폭영화같은거 보면 좀 피식피식 거리죠.... 영화에 나오는 그런 멋진조폭이 과연 있을까요? |
2007-05-27
13: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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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폭은 돈으로 의리를 사고파는 뭐 그런.. |
2007-05-27
14: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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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때도 어느정도의 미화는 영화니까 흥행을 위해 있을 수 밖에없고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요즘 영화들 보면 이건 참....어느정도의 미화는 괜찮지만 조폭들을 꼭 돈을 벌기 위해 어쩔수 없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의리있는 사람들로 보게 만드는건 아니라는거죠....
성인분들 중에도 조폭영화들 보면서 그런 미화된 이미지가 머리속에 박혀가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은데... |
2007-05-27
17: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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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나라영화를안봄.. (솔직히 까고말하면 ...젼네잼없고요 맨날 욕질만하고 ㅡㅡ)
외국영화 강추ㄷㄷ |
2007-05-27
18: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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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영화 안보므로 패스 |
2007-05-27
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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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조폭에게서 모든 걸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여기에 주목해야됀다.. |
2007-05-28
2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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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쓰셧나?(10자 압박 휘밤) |
2007-05-28
2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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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자니/일진회와 조폭은 연관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조폭들은 일진회 회원들 중에서 조폭계에 합류할 애들을 뽑는다고 하죠. |
2007-05-28
23: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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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이 무슨 조폭한테 모든 걸 잃어봐...
웃기지도않네용
조폭따라한답시고 까부는 청소년들이나 조폭에 대해 뭣도 모르고
영화에서 멋있게 나오니까 까부는거고
주위에 그런쪽에 몸담고 계시는분이나 친구 있으면
웃으면서 넘길텐데... |
2007-05-29
03: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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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되는건 아닌데요? 왜 말이 안된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88년생은 부모님도 없습니까? 고아입니까?? 하늘에서 뚝 떨어졌습니까?? 당신말이 더 웃기지도 않군요 ㅋㅋ |
2007-05-29
1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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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쌔리자/어처구니 없네요.
학생들이 다 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줄 아시나요?
세상에는 무지한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학생들 중에 아무나 데리고 대면해서 솔직하게 탈북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날라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세요. |
2007-05-29
17: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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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영화에 19세 미만 등이 붙어서 나오기는하나... 우린 어릴때 19세 이상 등급 영화 보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안을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리 판별이 부족한 아이들이 조폭이 미화되어 있는 영화를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요? "아... 조폭이라는것은 멋있고 자신의 의리와 신리를 지키며 무서울것이 없는 그런 사람들이 구나" 하는 어이없는 생각으로 그들을 동경하고 따라하며 자신의 꿈으로 키워 버리면.... 어떨까요? 물론 저도 조폭 소제의 영화를 보고 재미 있다 라고 생각은 합니다. 단... 그것을 받아 들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으로 받어 버리면?.. 결과는 엄청날것이죠... |
2007-05-30
1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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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그거 대부분 조폭이 멋있게 나오는게 많아서 반쯤 정신나간 녀석들이 동경하게 되는 일도있죠.;;; 제 생각엔 그거 조폭들 사업인 것 같습니다.;;;;;; |
2007-05-31
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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