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이 글은 필자의 견해에서 쓰여졌다는것을 염두하고 읽어주길 바란다.
현재 우리나라는 IT 강국이니 게임산업의 으뜸이니 라는 부담스런(?) 칭호를 받고있다.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나라만큼 인터넷보급율이 높은 나라는 없다.물론 이점에서 필자도
큰 자부심을 느끼고있으며 IT산업의 강국이라는것도 어느정도 동의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산업의 으뜸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 이유는 현재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은 점점 쇠퇴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나라 게임산업에는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
현재 우리나라게임업계가 집중하고 있는 장르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다.몬스터를 잡아 케릭터를
육성하고 레벨을 올려 더욱 강한 아이템을 착용하는게 목표인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하지만 여기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난다.
먼저 거의 모든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들은 서로 비슷비슷 하다.레벨올려서 아이템바꾸고, 또 레벨
올려서 아이템바꾸고, 이렇게 계속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물론 이런게임만 있는게 아니다.다만
대세가 이런게임에 몰려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산업은 바람의 나라를 시초로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다. 바람의 나라와 같은
시기를 탔던 리니지는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면서 온라인게임의 표본처럼 되어버렸다.
일명 노가다.다른사람보다 더 강해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더 게임에 빠져들게 만들게 되었고
단순한 칼질에 길들여 지게 되었다.다른게임들도 이런 절차를 밟으면서 사람들은 단순한 노동에
길들여 졌고 다른 장르의 게임에 적응하기가 어려워 결국 그 게임은 개발중단 사태까지 이르게 된다.
그렇게 이어져 오던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산업은 일본이나 미국같은 콘솔게임 혹은 비디오 게임에
더 익숙한 그곳 사람들에게 인기몰이를 할수가 없었다. 물론 예외도 있다. 라그나로크같은경우
귀여운 캐릭터와 몬스터, 또 흥미를 끌만한 여러가지 요소가 있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선에 고정되버린 게임들을 세계로 눈을돌려
재개발 한다면 분명 한국인의 투지로 전세계 게임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을것이다.
다만 너무 온라인게임에 무게를 싣는다면 세계의 흐름에서 빠져버릴수도 있다.
지금 세계는 콘솔게임시장과 모바일게임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콘솔게임시장은 온라인게임시장에 비해 빈약하기 짝이없다.지난해 499억달러의
규모를 형성할만큼 거대한 콘솔게임시장에서 빠져버린다면 그 타격은 엄청날 것이다.
올해 초만 해도 비디오 게임 개발 붐이 크게 일었지만 선진국과의 기술격차와 빈약했던 콘솔
게임시장의 불투명한 시장상황과 자금난에 부딪히면서 업계에 콘솔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게임의 시장이 거대한만큼 콘솔시장의 규모는 무시할수 없을 정도다.
이 거대한 시장에 발맞춰 나가려면 콘솔게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모바일게임산업도 크게 일어나고 있어 모바일게임산업의 부흥에도 투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인식을 바꾸는것도 필요하다.
한 게임이 유료화를 단행한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쭈욱 빠져버리는 일명 베타족.
이 베타족들의 인식을 바꾸어 우리나라게임산업에 투자에 이바지하도록 한다면
틀림없이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의 미래는 밝아질것이다.
뮤직오브하트
-0- 으아아아~~ 우리나라 게임이 다 그렇죠 뭐
재미있는 외국 게임이나 합세다~ (퍼퍼퍽!)
2004-11-20 23:23:09
명품
그렇긴 하지만..여러가지로
한국게임두 재밋는게 많아요 ~
여러게임을 접해보면.. 그저그럭게임이 있구.
그저그런게임이랑 똑같아도 무언가 다른게임이 있구.
색다른게임. 재밋는게임. 이상한게임등등..
자기취양에 맞는 게임이 제일 재밋겠죠..ㅎㅎ
그런면에서 한국온라인게임은 아직까진 괜찮타구 봐요..
우리나라처럼 다양각색으로 만들어진 온라인게임이 많은 나라두 없이니까.. ㅎㅎ
대 한 민 국 파 이 팅 . 아 직 은 살 만 하 다 . ^0^;;
2004-11-21 04:29:35
고구마
[정보] 올해 국산온라인게임 수출 2억,2억,2억달러 돌파!!
저기요..대세는 온라인이에요..비록 비겜유저가 많아도요..
엑스박스 보세요..대부븐 라이브 됩니다..
미래를 예측한다면 당연 온라인이죠..
굳이 우리나라에서 비겜을 키울필요가 있나요?
전세계대세가 온라인인데..무슨...
2004-11-21 07:27:19
№충신™
엑스박스 라이브는 콘솔게임이 아닌가요?
현재 pc로 즐기는 온라인게임들의 한계점이 드러난상태에서
콘솔게임의 시장이 커져갔고 시장이 커진만큼 진보하여
콘솔에서도 온라인화가 도입된것이잖습니까?
전 글에 콘솔게임의 온라인에 대한 실정을 써둔적이 없으니까
글을 제대로 안 읽으셧군요
2004-11-21 09:53:35
다르
흠.. 글 내용은 알겠지만, 미래의 대한 언급보다는 현재에 대해서만
많은 내용을 서술한 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외국의 시각에서만 보는 것도 .. 한국인으로써 자긍심이^^;
아마도 저만의 생각이겠죠.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마도
가장 현명한 답안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어려운 일이라 생각
되지만, 우리 게임만의 특색이 있고, 그것을 보안하고 모순과
모순으로 감쌓아 보다 더 발전시키는 것이 좋다고 보내요^^;
쉽게 말해서 자신의 기술과 게임이 세계의 기준이 된다면 그 만큼의 경쟁력을 얻고, 미래로 나가아가는 것이 빠르겠죠.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2004-11-21 11:07:07
츠카사
모든 기업들에서 다 돈만 벌려고 게임을 만드니까, -_-
RF온라인도 상용화 한달만에 본전 뽑은거 아녀욤 ?
비디오 게임이 대세 인듯 ?
2004-11-21 16:05:03
향일화
게임은 그렇다 처도 IT 설비를 다 외국 기계를 쓰고 있으면서 IT 강국은 자화자찬 아닌가요? IT 강국은 IT 기계를 만들줄 아는 기술을 가진 나라이고 우리나라는 그냥 인터넷 보급률 세계1위 정도... 그래도 온라인게임은 우리나라만큼 발전한 나라가 없는것 같네요 ^_^;
2004-11-21 21:20:24
№오버™
현재에 대해서 많이 쓴 것 같은데...다음에 더 좋은 글 기대할게
2004-11-27 10:48:03
클래지콰이
많이 언론에 거론된 내용이군요.
실제로 이런 내용은 많은 분들이 토론 주제로 꺼냈었죠.
지금 현재 온라인게임 시장은 온라인 게임 보다 유저들이 더 발전하면서 굉장히 어려워졌죠. 예전의 단순한 패턴 보다는 새로운 요소를 원하는 게이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게임제작업체도 이것을 잘 알겁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만족감을 덜어주기에는 아직 부족하죠.
지금도 늦지 않았죠. 온라인게임과 유저들이 쌍방향성으로 비례적인 발전을 한다면 온라인 게임 시장도 다시 몇년 전처럼 일어날 수 있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