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을 꿈꿔보았을 무한방학…. 그러나 그것이 좋은것일까? 무한방학을 소재로 한 게임이 나타났다. 게임의 주무대는 학원. 학원의 종류에는 "소월"과 "에스티바"…. EVP 현상의 실마리를 찾기위해 끊임없는 수행을 통해 진급하고 파워업을 하여 EVP의 실마리를 찾는게 이 게임의 목적!
게임의 무대와 줄거리가 방학에 관련된 만큼 학교에 관한 여러가지 시스템이 존재한다. 예를들어 매점, 교장선생님 등 다양한 NPC와 건물이 있다. 다양한 복장과 귀여움과 깜찍함으로 무장된 몬스터들, 도저히 학교라고 믿어지지 않는 NPC들 등 다양한 요구르팅의 재미속에 한번 빠져보자.
- 게임플레이는 학교에서!!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요구르팅의 게임플레이는 학교에서 이루어진다. 복장또한 교복, 간호복 등 학교에서 볼 수 있는것으로 되어있으며, 타게임의 상점인, 학교의 자랑거리인 매점과 핸드폰등 다양한 요소를 제공한다. 도저히 교장선생님 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교장선생님, 학교 안 온실에 거대한 밀림….그외 현실에서 느껴보지 못한 재미와 무한방학의 실마리를 찾아보는건 어떨까?
- 급식은 요구르트뿐!
"넌 학교에 뭐하러가니?" 라고 물으면 가끔은 "급식먹으러 간다"라는 친구들 1, 2명쯤은 있을것이다. 그러나 요구르팅에서는 먹고싶은 급식조차 요구르트 달랑이다. 허나 요구르트의 효능은 엄청나다. 요구르팅…. 게임명에도 나타난것 처럼 요구르트의 활용성은 엄청나다. 에피소드시 일정량의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이 다 닳았을경우 요구르트를 먹으면 회복이 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요구르팅의 요구르트는 필수 아이템!
- 아쌀한 퀘스트에 에피소드!?
요구르팅은 레벨계념인 학년 시스템에서 학년을 올리려면 일정수준의 에피소드가 클리어 되어 있어야 한다. 현재 5학년까지 있다고 들었으나 추후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퀘스트를 통해 학교를 조금 더 이해하고, 더 즐길 수 있게된다. 각 학년마다 아이템도 다르며 깨야하는 에피소드 또한 다르다. 여러 깜찍발랄상큼한 NPC들을 찾아다니며 각 에피소드를 깨버리는 재미또한 있지 않을까?
온라이프 스크린샷 게시판의 killer님의 스크린샷
- 다른 학교, 학원 게임과는 다른 분위기
다음에서 서비스중인 란온라인이 학교게임의 대표주자였다면 이제는 요구르팅이라고 불러도 될 듯하다. 란온라인이 멋있고 화려하다면 요구르팅은 귀엽고 화려하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위에 스크린샷은 매점인데 요구르팅의 매점에 비해 성숙(?)된 매점이다. NPC가 마음에 든다(!!?)
- 서버통합, 그리고….
엄청난 유저를 자랑하던 요구르팅이 최근 서버통합을 발표했다. 아래는 서버통합에 따른 유저들의 반응(팬싸이트)
서버통합이 옳바른 일인지 아닌지는 운영진들이 추후를 생각해서 한 것일것 같다. 허나 그 것이 유저에게도 좋을 이유는 없으므로 옳고 그름을 떠나서 유저가 많이 빠진것에 대단히 아쉬움을 남긴다. 한 때는 사람이 많아서 에피소드의 방을 만들지못할 정도였는데 요즘은 너무 한산하여 그저 한숨만 나올뿐이다. 앞으로 요구르팅의 부활을 꿈꿀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