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게임의 역사가 10년이 넘어가는 지금 현재 한국온라인게임계에서는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많은 시도를 했었고, 좋은 반응도 있었고 잘못된 시스템때문에 실패한 게임도 수없이 많았다.
이 필자는 지금, 그 많은 시도를 하였던 온라인게임을 알아보면서 발전하고 있는 한국온라인게임을 알아보려고 한다.
의미있었던 한국온라인게임의 많은 시도들. 한번 알아보자.
1. 최초의 그래픽머드온라인게임 - 바람의나라
최초의 그래픽머드온라인게임, 즉 최초로 온라인으로 게임을 그래픽화시킨 게임은 바로 넥슨에서 만든 바람의나라이다. 바람의나라때문에 한국온라인게임시장이 문을 연 계기가 되었고, 이렇게 많이 발전한 계기도 되었다.
그야말로 한국온라인게임의 시발점이자 부모같은 존재인 것이다.
2. 최초의 슈팅온라인게임 - 포트리스
최초의 슈팅온라인게임. 웜즈의 인기를 누른 국산게임. 짜릿한 손맛을 자랑으로 하는 게임 바로 포트리스이다. 그당시 아기자기한 탱크와 쉬운 조작성으로 국민온라인게임으로 불렸었다.
요즘에야 포트리스3, 뉴포트리스가 전부 실패하면서 인기가 많이 누그러졌지만 한때 최고의 게임으로 불렸던 슈팅게임이었다.
포트리스의 후속작 뉴포트리스
3. 최초의 3D온라인레이싱게임 - 아크로레이스
최초의 3D온라인레이싱게임은 바로 더소프트에서 만든 아크로레이스이다. 그때당시 국산자동차로 주무대는 서울이었다. 하지만 최초의 시도라서 그런지 레이싱게임치고는 너무나 부실한 점이 많아 최초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지 못한 불운의 게임이라 하겠다.
그외에 레이싱쪽에서의 최초를 살펴본다면
최초의 보드레이싱게임 - 호버보드ASDF
최초의 카트레이싱게임 - 카트라이더
최초의 달리기레이싱게임 - 테일즈런너
4. 최초의 축구게임 - 강진축구
오래~ 오래~ 빅토리 코리아~ 이 노래를 기억하는가? 바로 추억의 게임 강진축구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이다. 강진축구는 평범한 축구게임에서 그치지 않고,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 각자 다른 스킬과 능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게임유저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게임이었다.
그외로 최초의 3D온라인축구게임으로는 제로컵이 있다.
5. 최초의 야구게임 - 신야구
엥? 왜 최초의 야구게임이 신야구냐고? UBO가 아니고? 아쉽지만 UBO는 외국게임이다. 그러므로 국내에선 한빛소프트의 신야구가 최초의 야구게임이다. 물론 신야구가 일본의 모 회사의 게임 캐릭터를 배꼇다는 것때문에 말이 많았지만 최초의 온라인야구게임 치고는 꽤 괜찮은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최대 2인의 게임이기 때문에 온라인이라는 느낌이 크게 나지 않는 게임이기도 하다.
6. 최초의 골프게임 - 팡야
게이지를 맞췄을때 팡야~ 하는 소리가 인상적인 게임. 바로 팡야가 최초의 온라인골프게임이다. 팡야 역시도 초반에는 모두의골프를 배낀 것이 아니냐 말이 많았지만 어려운 골프를 캐주얼식으로 잘 표현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지금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7. 최초의 농구게임 - 열혈농구
엥? 프리스타일 아녀? 하는 사람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최초의 농구게임은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열혈농구이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프리스타일과는 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구스타일을 보여주는 최초의 농구게임. 바로 열혈농구이다.
그외로 최초의 길거리농구온라인게임으론 프리스타일이 있다.
8. 최초의 경제게임 - 거상
요즘 후속작의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 바로 거상이 최초의 경제온라인게임이다. 부제로 임진록온라인이라고 불리는데 전투시스템은 임진록의 전략시뮬레이션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다 쓰고, 지역간의 시세 차이로 돈을 버는 게임을 최초로 보여주었다.
그외에 최초의 3D,해상 경제온라인게임으로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있다.
9. 최초의 정치게임 - 군주
거상을 만든 팀이 또다른 게임을 만들었으니 그것은 바로 최초의 정치게임이자 경제적인 요소도 포함된 게임. 바로 군주이다. 군주는 경제적인 모습으로도 거상과 조금 달랐으며 서버관리도 운영자가 아닌 유저들이 모두 함으로써 최초의 정치게임이 되었다. 이로써 군주는 운영자가 필요없는 게임으로 유명해 졌다.
10. 최초의 FPS게임 - 카르마
온라인에서의 최초의 FPS게임이라면 무엇일까? 요즘 FPS게임이 많이 나온 요즘 최초의 FPS가 뭐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최초의 온라인FPS는 카르마이다. 레인보우식스가 게임방을 휘어잡고 있었을 때 국산온라인FPS게임인 카르마가 출시되면서 레인보우식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력을 보여준 최초답지않은 멋진 게임이었다.
간단하게 10가지 정도 알아보았다. 이렇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무한한 시도와 노력으로 한국온라인게임은 무한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이렇게 의미있는 시도들로 게임시장의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한다.
◆Onlifezone 명예기자 "처넌의신화"
록 리
하핫 왠지모르게 스크린샷의 비중이 크다고 느껴지는것일까요?
내용도 좀 추가해주시면 멋진글이 될듯 하네요 +ㅁ+~~!
2005-09-21 20:12:08
周映
군주에 저 돼지 보니까 배고프다..뭐지..-_-;;
2005-09-21 21:56:53
시아로스
↑인형이니까 자제 =_=;;;솜뜯으실래요?
2005-09-21 22:47:09
하이델룬
내용은 간결하면서도 중심문장만 쓴게 보기 좋은거같은데. 괜히 말 많으면 읽지고 않아요 ~_~ 딱딱 요점만 쓰신게 잘쓰신거 같네요.
2005-09-22 00:16:10
공부中아쿠멫
-_-;거상 내 스샷이네;;(어이어이 말좀하고 올려요 쫌)
신야구.강진축구.열혈농구.거상 해봤지만
거상이 제일 오래했다는;(2년 반;;)
신야구야 이번에 오픈한거고 그리 오래하진않았지만
충분히 매력있는 온라인야구게임이지만...글쎄....그정도만....
강진축구....
생각나는건 몇가지
비매너 쌍욕 망가진 키보드 새로이 접한 비속어들
어찌나 매너가 없던지 ㅡ.ㅡ3일하고 키보드가 박살란....
ㅋㅋ열혈농구...ㅋㅋ
생각나는건 렉 렉렉렉렉렉 버그버그버그 크크
거상...이거 참
정말 하루가 거상으로 시작해서 거상으로 끝난....
초반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였다가
귀서나오고 순비연나오고 장수칸늘리는 캐쉬템나오고 2차장수 나와버려
완존 망한 게임
정말 어이없는건 2년동안 죽어라했는데 2차장수나오니 너도 나도 2차장수 너도나도 고수
접었죠 현거래해서...
10만원정도 나왔나???
-_-;캐릭은 그대로 남은 상태...돈만 팔아서 ㅎㅎ;;
이번에 거상2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보는 수밖엔
2005-09-22 03:28:42
변태사절
글은 잘쓰셨는데 뉴포트리스 아직 오픈한지 6개월도 안됬고
동접 만오천명은 되는데 망했다고 하는건좀-_-;
기자라면 객관적으로 쓰셈.
2005-09-22 07:58:05
나야팬클럽
바람은 너무 많이 바껴버려서.. 이제는 ;;
강진 축구 할떄 재밌게 했었는데
사이트 막 안되고 그러다 잊혀져 버린-_ㅠ
방구쓰고 도망 가는게 압박 9칸 방구의 위력이란 -_-;
거상..
거상도 무지 잼있었죠
시민이 사명이 가토 이렇게 데리구
다 휘젓고 다녔는데
캐쉬템이 너무 좋게 나와서.;;;
호버보드도 해보긴했는데 너무 지루해서 금방 접은
2005-09-22 11:26:50
victim
죄송스럽지만 태클걸께 너무 많네요. 전부 어디서 얻은정보 이신지...
최초의 온라인야구게임만해도 강진축구나왔을때 무렵인 어 그러니깐...5년전? 야구온라인게임나왔었구요.망했지만요. 골프온라인게임은 팡야 나오기전에 다른 게임들 꽤있었구요. 최초의 축구온라인게임 강진축구 맞습니다. 그리고 3D는 제로컵이 아니라 강진축구를 만든회사 아담소프트에서 먼저 3D축구게임 만들었었구요. 죄송스럽지만 글 삭제를 요청합니다.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닌 자기지식으로 완벽하지않은 정보를 이렇게 보여준다는게 보기 안좋습니다. 자삭요청합니다.-_-;;
2005-09-22 11:32:35
리얼^^
카르마는 레인보우가 뜰당시 나온게임이 아니라 카스가 뜨고있던 때 나온 허접 게임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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