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법을 쓰려다가 약간 보기가 힘들게 되버렸습니다 ㄱ-
Game vs Game 제 2탄.
[루니아 전기 vs 마비노기]
이번것은 태그로 해봤습니다.. 조만간 포샵이 날아갈지도 몰라서... ㅠ_ㅠ..
그리고 방식도 조금 바꿔봤습니다.. -Mabinogi- 마비노기는 데브캣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유통하는 RPG 게임이다. 마비노기는 'Fantasy Life' 라는 것에 걸맞게 다양한 컨텐츠와 아기자기한 그래픽등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마비노기는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작곡,연주 시스템과 신개념의 전투시스템, 알바시스템 등 다양한장비로 무장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업데이트로 승마 시스템까지 도입되어 다시한번 유저들을 몰고있는 마비노기는 카툰렌더링
기법의 그래픽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나오'라는 특정 NPC등을 이용한 마케팅 등의 메리트들이 자리하고 있는 '귀여운 게임' 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마비노기의 전투시스템은 여타 게임의 무한 클릭반복과는 달리 지능적인 전투를 추구하여 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해놨다.
또한 전투중에 나오는 몬스터들의 대사들은 유저들로하여금 실소를 머금게 한다.
마비노기는 전투중에도 다양한 컨테츠를 부가시켜놓았다. 그중 하나가 바로'캠프파이어' 이다. 캠프파이어는 전투의 로망이라고 할 정도로 멋진 시스템이다. 캠프파이어에 앉아서 음식도 돌려먹으며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보면 어느 새 친구창이 꽉 채워지고 전투도 지루하지 않게 해 줄 것이다.
마비노기의 비전투 시스템으로는'알바시스템'이 있다.
이 것은 알바, 즉 아르바이트를 받아서 보상을 받는 것인데, 일종의 퀘스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타 게임들의 퀘스트와는 달리 진행하면 할수록 좀더 난이도가 높은 알바를 주며, 보상도 높아지며 전투에 관한것보다는 일상생활에 관한 퀘스트를 주기때문에 전투에 찌들어 힘든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성취감, 그리고 다양한 보상등이 제공되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마비노기의 메인 시스템이라 해도 되는 것들로는 '작곡,연주' , '에피소드' 등이있다.
작곡과 연주는 음악에 관해서 거의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간단한 코드 몇개만 알면 손쉽게 작곡을 할 수 있도록 한 작곡기와 여러가지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뽑아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비노기에 '음유시인' 이라는 직업이 생길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시스템이다. 또한 에피소드는 수십개의 퀘스트의 연속으로, 재밌는 스토리들이 함께하고 끝에는 팔라딘,다크나이트 등 멋진 보상을 받을 수 도 있기에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다.
-Record of Lunia war-
루니아 전기는 역시 넥슨에서 유통하는 RPG 게임이다.
루니아전기는 타 게임과는 다르게 아케이드RPG 라는 이름으로 유저들에게 다가왔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손맛이 있는 전투등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은 루니아 전기!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루니아전기는 접속부터가 심상치 않다. 아름다운 배경음과 함께 마치 한편의 동화를 읽는 듯한 디자인 등으로 준비된 게임임을 보여주었다.
루니아 전기는 여타 게임과는 달리 모든 사냥,레벨업 등은 에피소드, 즉 스토리 안에서 이뤄지며,
4인이라는 한정된 인원으로 복잡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루니아 전기 역시 평범한 전투가 아닌 직접 조작하는 전투여서 마비노기와 같이 지루한 전투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역시 커뮤니티보다는 전투,스토리 등이 치중을 한 것인지 컨텐츠등이 상당히 부족하며, 미니맵등의 기능도 빈약하고, 오픈 초인 탓에 아직도 간간히 보이는 렉등이 있다.
하지만 마비노기와 달리 'PvP'시스템은 유저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있다. 아직 맵도 하나고 모드도 하나이지만 루니아 전기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해놓았다.
아직은 빈약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좋은모습이 더 눈에 많이 띄는 루니아 전기...!
이후에도 더욱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Conclusion-
이 두 게임은 같은 유통사가 유통하는 게임이어서 그런지 비슷한부분이 참 많았다.
독특한 시스템으로 무장된 게임성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래픽, 분위기 등등...
하지만 역시 오랜시간동안 많은 경험을 해온 마비노기가 아직은 조금 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루니아 전기 역시 오픈 초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성실한 운영과 완성도높은 스토리등이 기억에 남는다.
두 게임 모두 새해에는 조금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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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 |
그래픽 |
사운드 |
중독성 |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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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아 전기 |
8.5 |
9.0 |
9.5 |
8.0 |
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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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
9.5 |
9.0 |
9.0 |
9.0 |
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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