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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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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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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RPG게임에 진보될 시스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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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RPG게임에 진보될 시스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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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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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12.19 15:49:09 조회: 3,294 추천: 0 |
우리나라 초창기 온라인 RPG게임인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 등의 게임들과 현재 오픈베타한 게임들, 또는 최신 게임들을 보면 별 다른게 없습니다
몬스터 때려잡고 레벨업하고 돈 벌어서 아이템 사고 ..
이런것들의 반복이죠
문제는 유저들의 마음가짐에 있습니다
그런것들을 '즐긴다' 또는 '억지로 한다' 이 두가지로 나눌 수 있겠군요
결국 게임에 대한 평은 다 비슷한 시스템에 타격감이라던지 그래픽이라던지 쉬운 게임 방식..이런것들로 정해지겠군요
요즘 게임들은 오픈만 하면 '새로운 시스템' 이라던지
게임의 지루함을 덜려는 의도인지 '코믹' 이라는 단어로 광고를 하기도 하지만 막상 게임을 접해보면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뭐가 코믹이라는것이고 어떠한 것이 새로운 시스템이라는 것인지..
기존에 있는 시스템을 약간 변형한것이 아닌 틀을 새롭게 만들어야 그것이 새로운 시스템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 역시도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제작자들이 기존의 틀이 있기때문에 위험성이 큰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기를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스템을 새로 만들었는데 사람들의 시선에서 비껴나간다면 망하는거죠
해외의 게임들은 말 그대로 '새로운 시스템' 이 많더군요
앞으로 온라인 RPG게임이 이런 방식대로 꾸준히 지속된다면 '게임강국이'라는 타이틀은 다른나라의 손에 넘어 갈 것입니다
몬스터 잡아서 레벨 올리고 아이템 사고 돈 벌고...
이런식의 틀에서 약간만 벗어 난다면 분명 발전이 있을터이지만
저런 방식에 익숙해진 한국유저들의 눈을 맞추기 위해서 제작자들도 어쩔 수 없겠죠
몇 십년 후에는 어떤식으로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근래의 기준으로 생각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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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가 어쩔수 없는게 아니라 제작자가 외국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것 같은데요 와우를 보세요 |
2004-12-19
1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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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게임을 만들었을때의 차이점을 아세요?
인구차이입니다
미국엔 인구가 한국보다 훨씬 많으니 그만큼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도 부담이 덜 갈겁니다
그 많은사람들중 하는사람도 많이 있을테니까요 |
2004-12-19
2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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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도 변화를 주고 싶은마음은 당연한겁니다. 단지
회사라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모험을 하기는 힘들죠,.
그리고 조그마한 회사라면 더욱 그렇구요.
새로운 시스템 내놓았다가 망한게임 수두룩합니다.의외로..(액션게임으로는 제로,너무 어려워서 매니아층만 형성됬죠) |
2004-12-19
2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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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가 떨어지는 것보다 크게 영향을 주는건 자본의 차이입니다.
와우? 600억인가 들어갔다죠? 국내에서는 60억만 넘어도 블록버스터라고 합니다..
와우.. 제작진 몇명이신지 보셧나요?
프로그래머40, 기획40.. 그래팩100명대.. 테스터.. 100명대..이상..그외 이래저래 더 있죠..
국내에 개발진이 소개된 모 블록버스터 게임에 보면..
프로그래머9? 게임 기획(게임 디자인)8? 그래픽 다수... 그런식입니다.. 알고보면.. 와우가 정말 돈빨들인 게임중에 하나죠..
그리고 국내에 새로운 시스템의 게임 많습니다.. 거상의 상거래 위주의 게임이라든가.. 코르다 같은 해상전투를 잘만든 것도 있고, RF의 종족전의 당위성과 경제시스템... 마비는 울온의 이미지가 많지만 국내에선 새로운 시도죠.. 가약스처럼 외국 스타일을 시도한 것도 있고, 프리스트처럼 서부 분위기에 어두운 분위기도 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이 없는게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으로 성공하기 힘든거죠.. 국내의 인구로는.. |
2004-12-19
23: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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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게임 강국이라는 헛소리는
카르마가 최고의 FPS라고 떠드는 광고같은
개소리죠
무조껀
최초
최고
최대
헛소리들 뿐이니
외국사람들이 카르마 스페셜포스 보면 무슨생각할까요
그딴걸 재밌다고 즐기는 한국사람들을 보면서 |
2004-12-20
0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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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동감 뭐 세로운게임하나나오면 무슨 최초등등 수식어가 꼭붙죠
그렇다고 해바야 다른점도 그다지 업는대 |
2004-12-20
02: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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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거기라는데는 동감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시키는 게임들이 있긴 있죠. 하지만 그 기본적인 틀은 거의 다를바가 없이 그 위에 시스템 조금을 얹는 정도일 뿐입니다. 막상 속으로 파고들게 되면 겉만 다르지 속은 같아요 ~_~ |
2004-12-20
09: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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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는...에휴.. 자꾸 같은 말하니까 나도 뭐 해지네... 빠돌이도 아닌데....
하여튼 마비노기는 조금 달라요... 단순히 레벨업 만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또한 방직,요리, 작곡 시스탬등 레벨업 말고도 즐길 수 있는것이 많아요... |
2004-12-20
1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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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새 나오는 게임들 대부분 몇년전 부터 제작해온거라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지금 새로 기획/제작에 들어간 게임들은 몇년후에 대작게임 혹은 대작게임 짝퉁이나 클론으로 만들어져 나올지도... |
2004-12-20
19: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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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기 보다는 알면서 무시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게임중 국내에서 성공했다! 라고 할만한 게임은 전 와우나 애쉬론즈 콜 2 정도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블리자드에 비하면 우리나라 게임기업 새발에 피정도 밖에 안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제일 문제 되는게 예산과 인력이니까요.
가장 시급한 문제는 예산과 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열강은 예산은 그다지 압박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시간역시 충분했는데 비해 그정도밖에 안된다는게 웃기지도 않기는 하지만요.
뭐 애콜 2도 우리나라에선 좀 버티다 망하긴 했지만요. |
2004-12-21
14: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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