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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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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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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오냐~ 내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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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오냐~ 내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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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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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18 00:04:30 조회: 3,274 추천: 1 |
부모의 유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자식걱정에 죽기전 가능한한 많은 물고기를 잡아다주는 부모와,
자신이 죽기전에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부모가있죠.
물론 어찌되었건 자식을 사랑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곳 게시판의 국내 게임시장 발전을 기원하시는
그리고 국산 사랑하시는 열혈 게이머여러분은
한국 게임제작사의 입장에서 보자면 부모님과 다름없습니다.
그들을 먹여 살리는건 결국 여러분이니까요.
하지만 무조건 '우리나라 게임이니까'라고 감싸고 도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냐 오냐 해서 키운자식 잘되는법 없다지요?
자식걱정에 죽기전 가능한한 많은 물고기를 잡아다주는 부모와 다를바 없는셈이죠.
물고기 잡아다 주면 뭐합니까? 썩어 버리면 도로아미타불인것을...
아래에 글에 달린 리플중 "만약 외국의 온라인게임이
엄청난 자본을 가지고 밀고 들어온다면 우리나라게이머들이 하지않으면 되는것 아닙니까?"
라는 조금은 섬칫한 의견을 보니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어째서 거기까지 밖에 생각을 못할까?
말하자면 게임에도 스크린 쿼터제(개인적으로 별로 반갑지 않은 제도였습니다...
눈가리고 아웅식이였죠...제가 영화쪽 전공이라 이분야는 쫌 압니다;;;;)
를 도입하자는 이야긴데;
좋고 나쁘고를 떠나 정상적인 방법이 아님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다고 국산 게임업체들이 분발해서 좋은게임을 만들어 세계에 위명을 떨치게되느냐?
그건 아닙니다 천부당 만부당하지요...
게임업체쪽에선 대박게임 배끼기에 혈안이 되겠죠...
왜냐? 대충 유행하는 스타일로 만들어서 출시만해도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올테니까요;;;
어떤분은 이런말씀을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씨바 국내 제작사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겜제작하는데 그딴소리냐!"
네 알겠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제작된 게임도
전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성공리에 출시된 케이스 많습니다;;;
멕스페인?폴란드산입니다...
오플포?체코산입니다...
레이지 오브 메이지? 러시아의 나이발 엔터테이먼트가 만들었다죠?
둠, 퀘이크?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울펜스타인의 엔딩크레딧에
"잼있었으면 일루 돈좀 보내달라"는 메세지를 남길정도로 가난한 회사가 ID소프트였습니다;;;
발더스게이트? 캐나다의 가난한 전직 인턴의사 둘이 만든 회사에서 제작됬습니다...
위에 제가 나열한 게임들 처럼 인정받을만큼 잘만든 게임은 굳이 감싸고 돌지 않아도 인정받습니다...
왜 E3의 한국부스는 항상 썰렁할까요? 왜 한국게임은 세계시장에선 외면받는것일까요?
이제는 내자식 감싸고돌기식의 무조건적인 국산게임 옹호보단
나쁜것은 지적하고 좋은것은 칭찬할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봅니다...
언제까지나 국산게임시장을 응석받이로 키울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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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그래서 어떻게해야한다는거지요 ;;;; |
2003-05-18
02: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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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어찌보면 간단한 문제이지요 -ㅅ-
* 게임 제작사 : 탄탄한 기획 하에 유저를 단지 봉으로만 보지 않으며 '패키지로 출시해도 될만한 게임성'을 가진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_- 네 네 -_- 그러면 돈 안될 가능성 높다는거 압니다 -_- 그러니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여기서 또 나오지요... 에라이 비러머글 씨바 NC 쉐이들아 -_- 리니지1으로 그만큼 처먹어놓고 기껏 만들어놓는다는 것이 리니지2 따위냐??? 제발 부탁인데 유저가 현질 때문에 게임하는게 아니라, 게임이 '재미'있어서 할 수 있도록 좀 만들어줘볼래??? 어차피 리니지1 문닫는게 아닌 이상 전자쪽에선 계속 벌어먹을거 아녀???
* 게임 유저 : 단순 노가다 게임이면 뭐 어떠냐? 나는 그런게 더 재미있다... 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 =; 하지만 '이건 뭔가 아니다' 싶으신 분들은 다른 방식의 게임들에 도전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결국은 수요가 생산을 창출하지요 -_- 이미 요즘 나오는 온라인 게임들 중에는 다양한 시도를 꾀하는 것이 여럿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이 계속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정도가 유저의 몫 아닐까요? 아울러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게임들에 대해서는 강한 비판을 계속해 주어야 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사이트가 늘어나고 게임 유저 네티즌들 사이에 점점 연대가 이루어져 간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유저를 봉으로 보는 게임 제작사가 망하게 해주면 되는겁니다 -_- 간단하죠? |
2003-05-18
02: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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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ㅡㅡㅋ;.... |
2003-05-18
06: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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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에 게임은 문게임?? 왜맨날 처음보는 게임이 눈에띄면 이렇게 하고픈지 쩌비 ㅡㅡ;;
후후모든 유저의 자기 이기심이랄까..
하지만 이대로 우리가 우리나라르 외면한다면 그결과가 어떻게 될지 꽤잼있을것 같네요.. 한국게임시장 무너지다!!..후후 지금이 초기 단계일테죠.. |
2003-05-18
08: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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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생각지 못햇던 부분이군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제가 얘기 하고자 했던것은 맹목적인 사랑보다는
애정 결핍에 조금이라도 애정을 주셨으면 하는뜻이었 습니다.
우리나라 게임이라는 이유로 피하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포괄적으로 애기 하다보니 제얘기가 다른뜻으로 전달된 듯합니다
너무 똑같은 스타일 인터페이스 심지어는 전체적인 디자인 까지도 완전히
베끼는 업체들이 늘고 있는것은 나쁜현상 그래서 제작자와 유저 그리고 정부까지 같이 동참해서 이런 현상들을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크래쉬님
저위게임은 아마도 코룸 일것입니다. 저도 정말해보 싶은 2003 기대작이죠 |
2003-05-18
0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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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도 마찬가지죠... 유승준은 usher 신화는 nsync + B2k + 그외 잡종보이즈밴드들. 미국힙합이나 R&B 관심좀있으시눈이라면.. 지누션 YG
다 개짓거리 하면서.. 비슷비슷... 어디서 이샘플링 많이 들봤눈데... ㅇㅇ;;
이런 기억 많으실겁니다. 거의 대부분 교묘하게 .. 본따서 만들었죠..
유승준은 안무하나 토시 안바뀌고 똑같고. 요즘 언더를 제외한 한국
힙합 보이즈팝 들은 또는 걸즈팝 은 거의 교묘히 표절 피해가며 베끼기더군요. |
2003-05-18
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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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인정받던 온라인게임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인정 받지 못하는 것과 같은 문제가 아닐런지요?
물론 기술적인 문제 제작실력에도 많은 문제와 부족함이 있습니다만...
게임을 하는 유저가 어떤 방향으로 게임을 즐기고 어떤 식으로 게임을 하느냐가 문제가 아닐런지요?
외국 게임 방식에 중점을 두고 맞추었다면...우리나라에서도 외국 인기 게임들 못지 않은 게임들이 나왔을런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게임제작회사들은 우리나라 유저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 유저들의 입맛에 맞게 맞추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재미 있다 하는데 외국에서는 저게 머야? 하는 식으로 대접을 받게 되는게 아닐런지요? (나만의 생각일까? 그럴지도..-_-ㅋ)
이제는 조그만한 우리나라에서 인정받기 위한 게임 개발이 아니라 해외 많은 나라의 유저들에게 인정 받기 위한 게임 제작을 하는것이 어떠할까 저 혼자만의 조용한 생각을 합니다.. |
2003-05-18
10: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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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줄써주신분
정말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2003-05-18
1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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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상당히 날카로우며 좋은 지적을 해주셨네여......
요즘 부쩍 외국게임 국산게임 하면서 무조건적으로 국산게임만
감살려는 움직임을 본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이 글보고 조금이나마 꺠달았으면 좋겠네영......... |
2003-05-18
11: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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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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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게만 몰아부치는게 아닐까 합니다.
분명한것은 게임을 만든 측이나 하는 측이나 문제가 있단것을 알고 풀어갔으면 하네요.
그리고 지적만하고 불평만 하고...불만 비난비방비판?? ㅡㅡ;;
물론 필요한 관심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따져볼땐 너무 터무니없는 일방적인 공격이 아닐까 감히 말을 해봅니다.
분명 이젠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도 자각하고 변화, 노력의 모습을 보이는데도 응원은 커녕 그저 유료화하지말라 X같다. 외국게임에 비하면 우리게임은 X이다 이딴식의 가벼운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유저, 게임에 관심같는 사람들... 뭘 제대로 한번이라도 알려고 노력하고 살펴보고 쉽게 말한다면 이해라도 합니다. 하지만...무조건 "우리게임은 배끼기다 리니지따라잡기다 한마디로 개같다 식의 단순한 평가?? 이건 말장난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넌 뭐그렇게 잘났냐? 요렇게 물으신다면 전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적어도 이에 관한 정보는 찾아서 보려고 하고 알지못하는것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라고 ㅡㅡ;; 흐 흐 흐 그리고 장점 단점 긍정적 부정적 여러 관점으로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말하려 한다고 말이죠.
온라이프에서만 보더라도 몇몇이 이성적이라고 보일뿐 대게 보면 모든지 한가지로만 생각하고 망설임하나 없이 다른사람에게 말을 내뱉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파악조차 못한채 그냥 본내용들만 가지고 자신의 생각틀에서만 따져본뒤 쉽게 말해버리죠.
국내 온라인게임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와 동시에 망쳤다는 평가를 받는 엔씨소프트. 특정 게임사를 예로 들지 않으려고 했지만 많은 분들이 따지시기에...적어도 제가 알아보고 그에관한 소식정보 경험으로 따져봤을때 엔씨는 우리나라 아니 세계적으로 따져도 큰 기업이고 발전성으로만 따져도 온라인게임계에서는 선두주자이고 큰산입니다.
리니지하나만 가지고 질질 끌어온것을 비난하긴 하지만 그것이 앞으로의 자금바탕이 된것을 생각하면 참아줄수도 있습니다. 돈없이 돌아가는것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ㅡㅡ;;
한국 하나만 볼것이 아니라 외국 현지에 맞춰서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이런것을 엔씨는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했고 그 결과와 과정이 올해~내년중에 나타납니다. 엔씨뿐만이 아니죠. 그동안 한국안에서만 꿈틀거렸던 수많은 게임들 대부분이 수출을 노리거나 현지 제작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항상 지적되는 완성도나 기획 부재는 이런 작업들을 통해 분명 스스로 뼈저리게 깨달을것이고 실패를 경험한후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일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웃긴것이...외국에 수출할땐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내 유저들에겐 테스트용만 보여준단것이죠. 유료회원이 적다는 편견과 우리유저들은 테스트만해라식의 판단이 빚어낸 아이러닉한 일이 아닐까합니다.
즐길수있는 게임 즐길수있는 유저...상호 존중을 통하여 좀더 발전하는 국내 온라인게임 모습을 보고싶고 즐기고 싶을뿐입니다.
((자신들은 정작 발전을 위해 그런다지만 외국온라인게임 게이머들을 보면 발전없는, 자국발전을 막는 비판자들의 모습밖에는 보여주지 않더군요. 일부일까요? 역시? 대부분이 아웃사이더 흉내내기의 모습이더군요. 스스로 비하하기를 즐기는 이상 야릇한 민족성을 가진 사람들...바로 우리 한국 사람들이란 말도 하더군요. 모든 사람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그 일부라는 몇몇들이 잘못판단한다는 것입니다. 그중에는 저역시 낄수도 있겠고~~
무조건 감싼다로 치부할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판단하고 비판하고 따지는것처럼 국내 온게임을 사랑하고 즐기고 아끼는 여러사람들의 판단이나 생각도 존중하는 모습을 가져주는것이 어떨런지???
단순하게 예를 들어보죠. 외국 온게임을 하는 대부분은 그쪽 게임용어라든가 하여튼 ㅡㅡ;; 국내게임만 하던 사람들은 모르는 말을 자주 사용하면서 웬지모를 우월감에 빠지곤 합니다. 그런것을 보기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것이 사실이고요. 말이라는게 사용하기에 따라 틀리겠지만 상황이나 때도 모른체 어디서나 사용한다면 햏햏햏 이런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모든지 자신의 시야안에서만 판단하고 쉽게 결론지어 말하는것은 어리석은짓입니다. 허접이라고 말하면 허접한것이고 뉴비라고 말하면 유식하다??이런식의 단순한 사고방식...예입니다 예 아네 ㅡㅡ;;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것을 두고 어느것은 생각하면서 할수있고 어느것은 단순한 클릭으로 비하한다...요딴식도 문제이지요.어느것을두고 신나게 즐길수있고 이해하면서도 어느것에 대해서는 절대 즐길수없다라고만 하고...황당하죠. 이해가 안된다면 그냥 넘어가도 좋습니다. 예를들어 비교하는것이니까요. 게임자체와는 상관없이 그냥~~비교도 아닌 비교를 하며 잘못된점을 꼬집는 그런식의 비난하기...원색적인 비판들 참으로 한심합니다.
이제까지 요 내용, 그에 관한 리플들을 보며 생각나던 것들을 정리없이 마구 써서 올려봅니다. 흐흐 근데 ㅡㅡ;; 리플칸에서 오래있다보니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됐군요. 복사후 다시 로그인...올립니다. |
2003-05-18
12: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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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컨퍼런스가 있었죠.시그라프등과 함께 매년마다 치뤄지는 프론티어적
인 행사입니다.새로운 기술력과 많은 것을 보고 느낄수있습니다.
미래의 게임비젼과 유행을 미리 알아볼 수있는 곳이죠.
콘솔과 온라인 이렇게 두가지로 일축되더군요 이번에는..
온라인 게임을 내놓은 외국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 몇몇이 참가했습니다.
분명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꼬이고 적게 꼬이고간에 내놓은
타이틀을 볼까요. 대부분의 외국 게임들은 유저의 자유도를 보장하는
풀 3d MMORPG 다옥,에버,에쉬등과 비슷한 또는 그이상인 진 일보적인
게임일색들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그나마 내세우고 유명하다는 엔씨는 다행스럽게 비슷하게
수준을 맞추는듯합니다. 웹젠의 뮤가 있는데 디아블로식의 제한된 쿼터뷰의 액션 mmrpg를 내세우며 홍보하지만 썰렁합니다. 이미 그런 스타일은
디아블로2이후로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이미 세계는 국내 최고라고 평하
는 엔씨의 스타일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게리엇이 말하는 5년이라 국내
많은 온라인 게임개발업체들이 환골탈퇴하지 않는다면 끝난거라고 이미
생각하나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 현명한 생각이라는 걸 깨달아야
될때입니다. 뭤모르는 아시아공략보다 우리보다 온라인 세대가 깊은
북미,유럽을 목표로 해야 됩니다. |
2003-05-18
14: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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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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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시장이 우리보다 우월하다?? ㅡㅡ;;
아직 시장자체도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고 알고있는데요??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서비스, 시장이 형성되는것으로 압니다.
비디오 게임분야가 온라인 사업계획을 하는것도 이런 추세에 맞춰서이고요.
돈이 되는것이 우리나라를 통해 확인 됐으니까요.
그리고 꼭 마치 외국온라인게임만이 인정받고 우리 게임들은 하찮게 취급된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뭔가 잘못알고있는게 아닌가요??
네트워크 기술이라든가 온라인게임에 관련된 여러 기술들을 인정받고 그에 관련된 사업을 하는것이 우리 온라인게임계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게임성이겠죠.
너무 그렇게 치우쳐서 비판할것이 아니라 좀더 발전적으로 문제를 풀어갈때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래도 그 선두주자는 역시 엔씨가 될듯 합니다.
엔씨 욕하는 유저중 하나였지만 변화하고 진행중인 사업내용을 볼때 엔씨는 온라인게임계의 큰 간판임에는 틀림이 없단것이죠.
E3를 통해 모든 기술은 평준화됐다는 말도 나오더군요.
이젠 그 내용이 뭔가에 따라 틀려진다고도 하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ㅡㅡ;;
전 5년안에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죠.
분명 현재에도 변화하고 있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저들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네요,
우리 온라인게임계가 망하느냐 아니냐는 게임사만 책임이 따르는게 아니라 유저들의 역활이 가장 크다고 보여집니다.
유저들부터 변화해야 하는게 아닐까요??바로 나부터 말이죠. |
2003-05-18
14: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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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동감합니다;;우리나라 겜 너무 비판 하지 마세요;;
엔씨의 기획안 한번 보셨습니까?;; 보구 비판 하시지요;;;
지금 새로운 기획 몇십 몇백여가지등;;;아시아 유럽 ..통합한 게임보다는
그 나라 적성에 맞쳐가면서;; 그나라 여권을 맞쳐 게임을 만들려고 하는
기획안을 만들고 잇다죠;;그리고 기술...지금 유명하다는 기술기술을 보구;;
그것보다 더 낳은 ;;더 좋은 기술을 만들고 있는게 엔씨입니다;;아직
만들고 있을뿐입니다..그래서인지 나올예정이 느려진거구요;;;
전 한국 자랑 스럽게 생각합니다;; |
2003-05-18
17: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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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외국겜 좋다구 해서.. 짐 해보구 있는데 렙14 힐러 케릭이름 Gatos인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재밌어 보이지 않는다는 솔로로는 경치도 못먹구 파티할때랑 엄청차이나더군요. 때리는게 느려서 좀 피곤하더라고요. 파티한번하면 몇시간 같이 사냥하는데 파티하고 이리저리 일생기면 여러가지 복잡해지고 밸런스는 걱정 할 필요없더군요. 역활분담에 기술기 딜레이 시전시간 때리는 속도도 느리고 물약이라는 개념이 없으니 머리 잘쓴듯.. 이렇게 하면 거기서 거기이니..그리고 겜상돈 모우기도 힘들더군요. 고렙이 돈 안주었으면 자기렙에 맞는색 옷 못사입었을듯.. 때리는게 느려서 한번게임해서 어느정도 렙올리려면 몇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하루에 1~2시간해서는 끝이 없을듯..암튼 30부터 재밌다고 하니 열심히 키워볼려구요. 아직까지는 그렇게 재밌다는 생각은.. 그리고 우리나라가 해외시장을 장악할려면 동양적인걸루 나야되지 않나 싶은데.. 우리가 서양의 문화를 흥미롭게 생각하고 받아드리듯이 외국에서도 동양의 문화를 흥미롭게 생각하거든요. 동양의 문화를 바탕으로 겜만든다면 서양유저들이 궁금해서라도 해보지 않을가하는 생각이.. 똑같이 서양을 배경으로 겜을 만든다면 과연 얼마나 경쟁할 수 있을까... |
2003-05-18
1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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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안은 기획안일 뿐 입니다.. 실제로 그 결과를 보여줘야됩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독특한 시스템을 쓴다고들하며 시작하지만 결국 퇴행하더군요...
그리고 ~.~님 힐러는 말 그대로 힐러인 것입니다....
힐 하는 사람......힐하는 사람이 솔로잉하는 건 힘들지 않겠습니까??
생각해보세요..^^ 힐러는 파티원의 생명을 쥐고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파티풀을 주목적으로 하는 겜에서 솔로잉으로 레벨링 하긴 힘들겠죠..
하지만 파티 잘 만나면 광랩이줘~^^
그리고 힐러는 메즈를 사용 할 수가 있어서 컨트롤이 꽤 필요하죠.....ㅎㅎㅎ 미드의 원타 사냥은 힐러의 메즈 때문이라도 과언이 아니지요~~^^(헉 난 미드해본 적이 없는데 맞겠지...ㅡㅡ;)
다옥의 시스템 상 더 이상의 공속은 힘들어요....
네~^^계를 장악하려 동양적으로 나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더블어 지금의 게임 시스템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세계사람들에게 보여줘야겠죠??? |
2003-05-18
18: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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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너무 오냐오냐 키운 자식 버릇 없어짐니다.(아닌 경우도 있겠지만,.ㅡ;)
지금까지 우리들이 너무 오냐오냐 겜회사를 봐줬는지도 모릅니다..
잘못하면 화도내고 벌도 줘야 자신이 무엇을 잘옷했는지도 깨으게 되지요.. |
2003-05-18
1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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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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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그렇게 오냐오냐 해줬냐고 되묻고 싶어지네요. ㅡㅡ;;
아마도 이 내용을 보면 게임 관계자분들은 쓰러질것입니다.
오냐오냐 봐준 유저란 사람들이 자신들을 그렇게 괴롭혔나 말이죠.
물론 자신은 올바른 유저이다 주장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러 게임 게시판을 본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현재 유저라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떤가를 ㅡㅡ;;
유저부터 변화해야 한다 일단 이것이 우선과제일듯 합니다.
이미 게임은 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에 대하여 모르는것이 아닐까 하네요.
무엇이 변하고 있냐고요???
요즘 나오는 테스트중인 게임들을 해보시죠. 아니~
홈피라도 한번 쭉 둘러보시죠? 무엇이 변화하고 있는가 아실겁니다.
외국 즉 세계시장으로의 진출 관련 내용도 알아보는것이 어떨런지요?
최근 E3 관련 기사를 보면 그냥 비난하기 꼬투리잡기식의 비판밖에 없더군요. 물론...문제가 없다고는 하지 않겠지만 다만 최대한 노력하고 단 2~3일간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이 불쌍하고 안타깝네요.
성과나 좋은 점들은 배제된채 평가가 나오는것도 참 보기 안좋고 ㅡㅡ;;
유저들은 무슨 면죄부라도 미리 사두었나보죠??
최소한 제가 본 온게임 역사에서는 게임사보단 항상 유저들이 우세하고 절대 봐주거나...오냐오냐 따라가지 않은것으로 압니다만?? 무슨 테스트중에 문제하나라도 발생하면 죽일듯이 달려들면서 무슨....오냐오냐 한다느니 하하 웃깁니다. 같은 유저로서 이런말하는분들 보면 웃깁니다. |
2003-05-18
19: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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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금 우리나라의 게임제작회사들이 위험하다는것은 확실합니다.
아직까지 외국 게임제작회사들이 우리나라 유저들이 어떤식의 게임방식을 더 선호하고 좋아하는지 어떤 입맛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외국의 게임들이 우리나라에서 성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초고속 인터넷 강국이라는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우리나라가 초고속 인터넷 강국일까요?
그리고 언제까지 온라인 게임강국이라는 타이틀이 자리가 우리나라에 머물러 있어 줄까요?
기술적인 면은 언제든지 따라 잡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게임들이 우리나라 유저들의 입맛과 플레이 방식을 확실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게임들을 내 놓는다면?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게임보다 외국 게밈이 시나리오상이나 시스템이 더 뛰어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그러한 탄탄한 기획력과 시나리오 시스템을 무기로 우리나라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면... 과연 우리나라 게임제작사들이 현제 게임제작방식이나 게임 스토리를 가지고 외국 게임과 경쟁을 할수 있을지 ...
누구도 결과를 긍정적이다 라는 장담을 할수는 없을것입니다.
외국 게임들은 전 세계를 상대로 인기를 얻고 많은 외국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게임이 세계에서 몇 %나 점유하고 있을까요?
세계 게임 순위 차트를 보면 항상 우리나라는 몇순위인지..찾아보기도 힘들정도로 인지도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 라는 표현이 이런것이 아닐런지요?
우리나라에서만 우리나라 유저들만 하는 게임이 과연 변화를 한지 않고서 계속 이대로 간다면 과연 세계의 게임과 경쟁을 할수 있을런지....
머 걱정되는것은 아니지만....
과연 지금의 우리나라 게임이 5년후에 변화없이 이대로 이어진다면... 외국 게임들과 경쟁이 될수 있을지....궁금하네요..-_-ㅋ |
2003-05-19
0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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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술을 마셔서 그런지..오타가 많넹..쩝..ㅡㅡㅋ
음주필기를 하면 않되는뎅..@_@(딸국) |
2003-05-19
0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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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갑자기 야인시대의 이정재가 생각나는건 왜지. |
2003-05-19
1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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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흠..휴..--; 이 글보니까..엄청나군요..보는데 5분걸렸습니다. 대충봤는데;
우리나라가 게임산업이 1%정도 되나요? 끔찍하게도 없습니다. |
2003-05-19
1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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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말한번 잘쓰셨어요 요즘 프로게이버들 제너럴이나 스타,워쓰리보면
외국인들은 쪽도 못쓸것같지않아염?
게임산업이 낳지만 =ㅅ= 실력은 수준급입니다~~ |
2003-05-19
2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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