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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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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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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력은 무너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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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력은 무너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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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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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30 17:56:44 조회: 2,673 추천: 4 |
모든 사람에겐 절제력이 있죠.
하지만, 온라인 게임을 자주 접했을 때 그 절제력엔 금이 갑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의 절제력이 애초부터 적었다는 것일까요? 이를테면 과학적으로 입증된 ‘소뇌가 작아서’ 그런 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온라인 게임에 관한 설문조사를 보면 “인터넷 게임에서 하는 것처럼 해보고 싶다.” 라는 응답이 많았다고 나옵니다. 그러므로 모방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들이 모두 소뇌가 작다라곤 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온라인 게임을 하면 할수록 죄의식이 사라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게되면 게임 내부적인 체계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도 만나게 되는데, 자연적으로 그 안에서 자주 접하는 말다툼이나 욕설등으로 인해 자기 자신도 그 욕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사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게임상이긴 해도 가상적인 도구를 위한 사기 또한 행해지고 있습니다.(프리미엄 제도가 도입된 게임에선 현금을 이용하기도 하죠.) 결론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해도 게임상에선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에서 죄의식을 상실해 버리죠.
일본에서 새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컴퓨터 게임은 뇌의 발육을 저해하고 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부모 세대보다 폭력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게임이 대부분 폭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폭력적인 것들을 거부하지 않는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을 하게되면 15분간은 뇌가 흥미를 느끼지만 그 이상은 마치 뇌가 퇴행하는 현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언론에선 살인 사건이 있을 때 주종자가 온라인 게임을 자주 접했더라면 그것을 표출시키는 게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의 언론이 있기 전까지 인터넷 게임으로 인한 범죄는 있었고, 최근에는 인터넷이란 매체가 중요해 지면서 그 의미가 더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온라인 매체가 악영향만 준다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없다고도 볼 수는 없죠. 부작용이 있다면 고쳐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조승희씨의 사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FPS를 해서 그런 거 아니냐란 말을 한 이유는 과거에 실제로 온라인 게임 때문에 살해를 저지른 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인식은 사실이 밝혀졌으니 바뀌었을 수 있는데(조승희씨가 FPS 게임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는 인식) 사실이 밝혀지기 전 사람들의 오인을 두고 불평을 할 수 있을까요? 그건 단순히 자신도 게이머인데 게이머들이 살인자들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은 두고 볼 수만은 없다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님.
제가 똥 얘길 하는데 혼자서 오줌 얘길 하고 있었다고요?
제 글이 어째서 오줌 얘기인가요? 똥 얘기인데 말이죠. 단순히 안녕하세요님의 글에 대한 생각을 달았을 뿐인데 애초에 똥이었던 게 오줌으로 바뀔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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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저랑은 완전 반대군요
절제력은 오히려 상승되었고 여러 매채를 접하면서 죄의식 또한 보다 커졌고
컴퓨터 게임은 뇌의 발육을 저해하고 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부모 세대보다 폭력성이 강하다고하는데 전혀 폭력을 좋아하지않고 오히려 컴퓨터를 접하고 인터넷을 접하며
뇌가 더욱더 발달되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 컴퓨터가 없었다면
지금의 지식은 쌓지못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인간자체의'성품''성격'에 달렸다고 보네요
동일한 게임을 해도 이 사람은 정상적인데 저 사람은 게임과 현실을 구분못하는정도랄까.
결국 아무리 통계가 나오고 말이많아도 인간마다의 성격으로 인하여 생긴 차이를 모든사람이 그런것처럼 말하는건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
2007-05-31
02: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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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카//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일반 성인들도 게임에 빠져들면 쉽게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아마도 절제력이 상승했다는말.. 그말은 성인들 축에서도 힘든 단어가 아닐런지요? 인터넷이라는 기술은 분명 인간에게 무한한 지식과 편리함을 제공하긴 했지만, 그 부작용 또한 큰게 사실이 아닐런지요. 등급제라는 부분은 분명 무엇인가가 필요해서 만들었겠짐만, 실상 그 등급제가 제대로 지켜지느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절제력이 상승한것처럼 보이겠지만, 오히려 절제력이 떨어졋다는 말이 맞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사고 방식의 틀이 잡힌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을 절제할줄 알겠죠. 게임과 현실은 다르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사고방식의 틀이 자라고 있는 사람들이람면? 게임과 현실을 자칫 동일 선상으로 볼수도 있게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분명 인터넷문화(게임등 전반적인 모든것)는 여가 공간이 줄어든 우리들에게 좋은 여가 공간이 되기도 하였지만 그 문제점 또한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봐야할것은 100명의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 한명의 구분하지못하는 사람일겁니다.
왜냐면,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못해 저지르는 일련의 범죄들이 우리가 상상하기엔 너무 큰 충격을 주는 범죄들이니까요....
결코 인간의 성품으로 치부하기엔 인터넷 문화의 문제점이 가벼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007-05-31
08: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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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론적인 이야기로 모든일에는 원인이 있고 어떤결과를 얻기위해선 과정이 필요합니다. 쉽게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엔 반드시 원인이 있다고 볼수 있죠.. 나비효과라고 할까요?
그 상관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나거나 확고하진않지만 과거의 일들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죠.. 그옛날 어른들은 티비보면 바보된다는 말 자주 하잖습니까? 현대에 사람들은 그걸 거의 믿지않죠..그게 무슨상관이냐고..하지만 분명히 어느정도의 상관관계는 있으며 구세대엔 현재상황에서 체감하는것보다 더컸을수도 있단말이죠.. 그당시에 놀거리라곤 티비뿐이였으니...
티비 -- 오락실/당구장 -- 현재는 피씨방이죠...
매일마다 오락실에 주구장창있었던분중에 공부빼어나게 잘하신분들은 극히 드물죠.. 피씨방도 마찬가집니다.. 피씨방 매일살던가 가정에서 밤새워 온라임게임에 빠져있는 청소년중에 공부잘하는분이 드물겁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가 그사람됨됨이를 판단하긴 그렇지만 대개 피씨에 매달리지않는 사람보단 평가절하가 되겠죠?
이러면 너무 억지라 하지만 보편적으로 모두가 공감은 할겁니다. 살인동기를 찾을때 온라인게임은 아무상관없다라고 하지만 분명히 그들의 의식속에 어느부분은 분명히 게임도 한몫할겁니다.
젋은세대들이 아주어릴때부터 피씨문화를 접해서 지금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땐 보다 더 명확한 무언가가 나오겠죠....
게임도 자제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성인어른들이 매일 술먹고 유흥을 일삼는 어른들이나 매일 밤새워 피씨에 매달리는 젊은이들이나 건전하게 자라나야할 어린이들이 삭막한 게임세상의 무기들을 만들고 또 따라해가면서 성장하는것이나 매한가집니다...
과유불급이랬습니다. 뭐든지 지나치면 해가됩니다. 그좋다는 운동도 너무매달리면 좋지않은 결과가 종종초래되죠... 너무 목매달고 엉뚱한곳에 힘빼지마시고 사회에 순응하고 삽시다.. |
2007-05-31
1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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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말씀 드렸을텐데요 인간의 성품과 성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님이 안된다고 다른사람도 안된다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런사람이 있으면 저런사람도있고 자신과 다른사람들을 이해할줄 알아야합니다
무조껀적으로 그건 아니지않나?
그리고 또한 등급제 절제?저는 등급제에 걸릴만한 초등학생 나이가 아닙니다
전혀 절제란 단어가 등장할단어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말씀대로 게임과 현실은 가까우면서도 먼곳입니다
제가 말한것은 지나치게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는겁니다 게임에서 일어난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겠지라며 생각하는사람들도 있다는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게임과 현실은 물론 연결이 되어있지요 하지만 연결이 되어있는곳도 있는반면
연결될수 없는 곳도 있는것입니다. 그것의 경계선에서 빠져들지않고 적절하게 게임과 현실을 연결하여 게임을하는게 가장 바람직하고 봅니다 |
2007-05-31
14: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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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른 결과는 인터넷 게임을 접했을 때 일어나는 과정들이고
그 과정들이 사람에 따라 다른 결과로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과정을 보았을 때 인터넷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뇌의 발육이 저해됐다고 말할 수 있죠.
게다가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은 인터넷 게임, 즉 온라인 게임에 대한 말이지 인터넷을 이용해서 얻어지는 이득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2007-05-31
15: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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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하면서도 많은걸 배웠습니다
기본적인 예의와 매너(현실에서 배운것들말고도 )
여러사람들과의 교류
이정도만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또한 부정적인것을 받아들여서 써먹느냐 아니냐는 역시 사람문제겠죠.
무슨 통계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라고 나오는건 좋지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전혀 발육이 저해돼지않고 더 높아졌다고 보이네요
뭐 이런사람이 있으면 저런사람도있는 법이니.. |
2007-05-31
16: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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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카 //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기떄문에 좋지않다는거죠
그리고 기본적인 예의와 매너는 현실에서도 배울수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오히려 잘못배울수있죠
특히 어린애들에게는.. |
2007-05-31
17: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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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 제대로 읽어주세요
현실에서도 배울수있는게 있고 게임에서 배울수있는것도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잘못배울수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 말씀드리지만 사람에 따라서 습득하는 지식이 다르다는겁니다
나쁜것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반면 좋은것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는겁니다
이런사람이 있고 저런사람이 있는게 왜 좋지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이세상 사람들이 동일한 생각과 동일한 의견만 가지고 사는게 아닌건 아실텐데요
당연히 여러부류의 사람이 있는데 윗분들이 '통계'에 의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좋은것만 배운다 라고 말씀하니
그렇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사람의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
2007-05-31
17: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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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카/매너있는 유저들을 많이 만나보셨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들이 훨씬 많다는 게 부작용입니다.
게다가 이 글이 올라온 이유는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면 그 사건의 피의자가 온라인 게임을 했을 경우 온라인 게임의 영향이 있다는 말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에 대한 글일 뿐이지 애초에 온라인 매체의 장점유무를 따지는 글이 아니었습니다. |
2007-05-31
2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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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좀 읽어주세요 부탁입니다
"게다가 이 글이 올라온 이유는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면 그 사건의 피의자가 온라인 게임을 했을 경우 온라인 게임의 영향이 있다는 말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에 대한 글일 뿐이지 "
저도 같은의견입니다만? 왜 게임이 부작용만 주냐는 겁니다
말씀대로 그렇지 않은 유저들이 훨씬많다는게 부작용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말하는건 왜 부작용만 보냐는겁니다 윗분들은 계속 '통계'와 '조사''연구'의 결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작용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거기에 저는 그렇지 않은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게임에 대한 부작용에 관한 댓글이 이글에 맞지않는건가요?
제가 쉽게 설명해드리죠
싸잡아서 말하지 말라는겁니다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데 모든사람들이 악영향만 끼치는것처럼 말씀하지 말라는겁니다
"그 사건의 피의자가 온라인 게임을 했을 경우 온라인 게임의 영향이 있다"
라고 뉴스에 나오면 뉴스를 보는사람들이 '게임하는놈들은 똑같구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잘못됐다는겁니다 그런데 같이 인터넷하고 게임하는사람들도
같은 생각을하고있다는게 안타깝네요 |
2007-05-31
2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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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잡아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보이셨다면 죄송합니다.
애초에 몇몇이라고 언급했어야 했는데 그 점은 죄송합니다. |
2007-05-31
23: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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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론은 댓글로도 충분하다고 보는데.. 너무 공론화되는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비평&토론 방입니다만..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는 않는것 같구요.
이런식이면 끝이 안나겠군요.
이런식으로 보면 이게 옳고.. 저런식으로 보면 저게 옳은겁니다. |
2007-05-31
23: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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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노카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자신과 몇몇 사람이 그렇다고 다 싸잡아 말하는 건 별로 옳지 않다고 보내요.
아무리 언론에 공개된 조사 자료라도 그건 엄연히 지구 총 인구의 극소수만을
조사했을 뿐 입니다. 이해는 커녕 오히려 반론을 들고 일어나면 곤란하지요.
맞는 말같으면 그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지~
계속해서 자기 생각을 고집부리면서 반론하면 그저 눈살이 찌푸려질 뿐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2007-06-03
0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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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뱀/고집을 부리다뇨.
그렇게 따지고 든다면 삭제된 글 안에서는 똥고집이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게다가 지구 총 인구의 극소수만이 아니라 지구 총 인구가 모두 인터넷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지요.
연구의 결과는 인터넷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현상을 겪을 것이란 말이고 설문조사는 인터넷 게임을 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대변하는 것입니다.
만약 한 학급에서 조사를 했는데 40명이 그렇다라고 대답한다면 그것이 대중적인 것이지 한 학급이 이상한 게 아니란 얘기죠. |
2007-06-03
15: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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