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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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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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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온라인게임들...이대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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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온라인게임들...이대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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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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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29 01:07:56 조회: 2,886 추천: 5 |
지금 우리는 어느날 다른게임을 해보자! 하고 마음만먹으면
그날 하루종일 게임을 찾아다녀야 할정도로 온라인게임들이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그런 게임들은 전부 문제점이 있다..
먼저 모두 다 똑같다.
판타지 게임이면 마법사는 마법을 쓰고 기사는 스킬을 쓰고...
마나물약을 먹어가며 체력이 닳으면 체력물약을 먹어가며 한다.
무협게임이면 술사나 도사는 술법으로 잡고, 무사는 권법, 검법을쓴다.
xx환이나 xx탕을 먹어가며 레벨업을 한다.
스탯.... 이젠 처음해보는 게임도 힘을 올리면 뭐다 민첩을 올리면 방어력과회피울과 공속이다. 이정도는 알정도로 스탯들이 다 똑같다.
레벨업을 할때마다 스탯을 올리게끔해서 처음하는 유저들이 어려울정도로 스탯의 종류가 6~8개정도 되고,
결국 나중에 유저들로 인해 캐릭의 정석스탯이 나오게되면 스탯초기화 아이템을 비싸게 판다.
개인정액으로 1~2만원으로 하다 망한게임들이 많다.
솔직히 리니지나 천년 같이 아주 오래전부터 유료였던 게임이라면 모를까,
오픈베타로 재밌게 즐기던 게임을 개인정액으로 바꾸는 사람이 많지않다.
그래서 게임자체는 무료로 해놓고 경험치 2배와 여러가지의 혜택의 캐쉬아이템을 1~2만원에 판다.
그런 캐쉬아이템을 안사게 되면 경험치가 극악이다.
캐쉬를 안쓰는 사람은 쉽게 접게 만들고 캐쉬를 정기적으로 쓰는사람은 붙잡아 두려는 것이다.
그리고 개임은 개발하기도전에 발표를한다.
언제부터 온라인게임이 제작발표를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헬게이트런던, 풍류공작소, 아바, 그루브파티 등등..
모두 오래전부터 지겹게 듣던 게임이다.
근데 어째서 아직까지 오픈베타인 게임이 없을까?
엄청난 스샷으로 게이머들의 눈을 끌고,
그때서야 전반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그렇게 해서 다 만든후에도 3차, 4차클베를 하면서 유저들을 끌어모은다.
그리고 오픈베타를 진짜 뒤늦게 한다.
근데 오픈베타 시작하는 게임치고 제시간에 정확히 하는게임 별로 없었다.
예전에 썬을 할때는 정말 딱 정확하게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하지만 십이지천, 오르카(오픈은 일찍했지만 그날 접속이 안됨...), 그라센, 그리고 오늘오픈했던 라그나로크 2....
그 이유는 오픈베타 시간을 끌게되면 그 게임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뜰 수 밖에 없다.
정말 엄청난 홍보효과이다.
그리고 욕을 엄청나게 먹는다 해도,
결국 유저들은 게임을 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이미 상용화게임들은 신규유저에 급급해 기존유저들은 제외한 신규유저만의 업데이트를 하기도 하고, 극악의 추천인 노가다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
어? 게임 새로나왔네? 한번 해볼까?
이런생각을 하면 다음해에나 그 게임을 할 수 있고 클베에 지쳐가다 오픈베타를 겨우 하게되는 게임들....
어느정도 제작을 해놓은 상태에서 발표를 하거나,
어느정도 완전한 상태라도 만들고 클베를 실시하는건 안될까?
아무리 클베니까 하고 넘어가 주지만 요새 온라인 게임 클베가 당첨돼서 해보면 정말 어이가 없다.
렉이나 게임성의 문제만이면 상관없다.
1차,2차클베때는 유저들 목소리는 하나도 안듣고 렉만 줄이고 서버만 늘릴생각 하다가,
오픈베타 시작하고 여기저기서 욕나오면 그때서야 주섬주섬 고치는 운영진들...
우리나라 게이머들을 기다리고 애타게 만들고, 짜증나게 만들고, 자신들의 게임에 폐인이 도도록 유도하는게 바로 온라인게임사 다...
우리나라는 온라인게임 강국이 아니라 온라인게임회사 강국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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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간에 오픈을 하지 않고 지연되면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오르면 엄청난 홍보효과가
되긴합니다.
하지만 서버 오픈을 제시간에 하지 않는것, 엄청난 렉과 팅김 현상등을 주제로 삼아 검색어에 오르는것이겠지요.
그렇게 된다면 오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내용의 글들로 인해 아에 접해보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것 입니다 .
오늘일어난 예로 그라비티 측에서 과연 그 홍보효과를 노리려고 제시간에 오픈하지도 않고
엄청난 렉을 그냥 그대로 방치해둔걸까요?
제 의견은 좀 다르다고 보네요.
4시에 오픈예정일로 잡혀 있었지만 지연된 이유는 사실 잘 모릅니다.
그라비티 측에서도 사람들이 엄청 몰릴것을 예상을 하여
서버를 7개인가? 만들었음에도 불구 하고 그 많은 인원을 충족할만한 서버가 되지 못한것 같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것보다 좀더 자세히 얘기하면
서버 두개중에 똥이란 서버명과 금이란 서버명이 있다고 치죠
그럼 어떤 서버명으로 접속하실건가요?
이 예처럼 서버가 많아도 그 많은 서버중에 마음에 드는 서버명이나 혹은 제일 처음에 있는
서버명에 사람들이 몰릴게 분명합니다.
그럼 그라비티 측에서도 예상을 했다고 해도 이런 사람의 심리까지나 그런것들 불특정부분의
그런 관점까지도 다 예측하기란 어려울것으로 보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좀더 쉽게 설명을 하자면 100개의 트래픽에 100명의 사람들이 들어갈수 있는데 1,000명의 사람이 초과된다면 당연히 서버가 폭주 할테고 렉발생과 동시에 다운까지도 됩니다.
그렇다면 100개의 트래픽을 1000개의 트래픽으로 늘리면 되지 않은것인가 라고 말하신다면
그것에도 문제 입니다.
클베 유저수 포함 오픈베타 예정일 잡아두고 오픈베타 당일날까지만 가입한 유저수를 감안하여
서버의 인원조절이나 그런것을 할텐데 오픈을 하고나서도 끊이지 않는 사람들과 한개의 서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그렇게 렉이 생기고 다운이 되고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으로
서버 증설하는것도 말을 듣지 않게 되면 당연히 오픈시간을 지연할수밖에 없을겁니다 ..
그리고 클베말씀하시는건 클베의 플레이를 오픈베타때 처럼 플레이 하고 싶은글인지 ..
클베는 단순히 어떤형식의 게임이거니와 그래픽이나 게임성 사운드 이런저런 단순한
겉에 보이는 테스트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
2007-05-29
0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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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렇게 글을 잘 쓰셨는데... 아직도 게임은 운영자가 만들고 운영자가 관리하는줄 알고 있으시군요...?? 단지 운영자들은 개발자를 대변하는 사람들이지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
2007-05-29
10: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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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 오픈베타의 개념을 모르시는거 같네요; 클베때는 버그들을 잡고 일차로 서버 안정화 오픈베타는 상용화 전 서버의 안정화와 나머지 버그들 정리와 게임의 최종 테스트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2007-05-29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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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오픈베타는 돈은 최대한 적게 쓰면서 상용화로 가기전까지 유저를 모으는 단계일뿐
회사는 오픈베타에 대한 마인드가 그렇게 크진않다고생각.. |
2007-05-29
1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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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내부 사정으로 일정 변경 -> 일반 유저들이 자기가 주로 다녔던 커뮤니티 사이트에 관련글 작성(홍보효과) -> 추가 비용없이 포탈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 증가(홍보효과) or 관련 기사 게시(인원 폭주로 인한 점검등이 주내용) -> 안정기간(약 1주일 내외정도) 지나면 서버 안정화되면서 본격적 서비스시작
네이버에서 "라그나로크2" 검색만해봐도 관련기사 보세요.폭주로 인한 오픈지연등이 주내용으로
여러가지 뉴스들이 있을겁니다.
저런 내용들은 기자들할일 생기고, 그라비티쪽에선 홍보도되는 1석 2조인 셈이죠.
그라비티가 해외까지 포함해서 돈을 얼마나 벌어들인 회사인데
폭주로인한 서버가 마비되는 현상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단순한 인원 확보입니다.
무엇보다 스케일이 큰 온라인게임들은 다운받는 용량도 많다보니,
게임을 접하기도전에 무시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요.
재미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설치하고 가입하고하기도 귀찮으니
재미없다고 소문나면 하던게임 계속하고
재미있다고 소문나면 그때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해보고와 해볼려고 대기중인것과는 차이가 큽니다.금새 열기가 가라앉으면
대기중인 사람이 다른곳으로 발을 들여놓기 때문이죠.
저 위에 사랑님이 말씀하신 안좋은 기사들로 하여금 유저들이 더욱 접근하지 않을것이다.
라는건 통용되지 않습니다.무슨 아이템복사라던지 캐쉬나, 기타 회사내부문제로 환불이 불가피한 경우에나 그렇지, 서버폭주나 잦은 점검은 사람이 많다라는 또 다른 인식이 있지요.
사람이 많다라는건 기대치가 크다는 뜻이고, 그 기대치가 "재미있어서 사람이 엄청 몰린건가?"로 해석될수도 있지요.
글쓴이 말대로 결국은 게임합니다.다들 한번쯤은 해보고 판단을 하기 마련이니까요.
단지 저런 구도의 오픈테스트는..일단 남의말 귀기울이지 말고 직접해보라는
단순히 유저 낚시일뿐..
분명히 이번주에 서버 안정화됩니다. |
2007-05-29
15: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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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요 해결책은요? 우리나라 문제점이 맨날 문제점만 지적하지
구체적인 해결책은 제시를 못한다는것이다. 불평 누가 못해 개나소나 다하지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가면서 떠들어야지 이건모 낙서도아니고
그리고 오베에 제시간에 맞춰서 정상적으로 서버가 돌아 가기는 당연히 힘들조
가끔씩 티비에보면 접속 폭주로 어느 홈페이지가 마비 됬다는 뉴스가 나오조?
오베때는 그런거보다 더한 폭주가 일어나는데 마비가 안되는게 비정상이조
그렇타고 오베 그 딱 그첫날을위해 무지막지하게 서버를 늘리겟습니까?
어차피 오베첫날 지나면 사람들 빠져나갈텐데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
2007-05-29
1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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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2 오픈베타가 늣어진것은 걍 서버에 돈을 안써서 그런것 같은데...;; |
2007-05-29
19: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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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말조심 |
2007-05-29
2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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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그2오픈의 문제는 '오픈베타니깐 넘어가자' '서버다운 당연한거다'로 넘어갈 사항이 아닙니다
현재 그라비티는 그래도 게임업계의 대기업입니다 명성도있고 관록도있고 물론 게임운영능력은 구라비티라 불릴만큼 개판이긴하지만 그래도 대기업은 맞습니다
'오픈베타니깐 넘어가자' '서버다운 당연하다'
과연 그라비티가 지들입으로 수천만이 기다렸다는 게임을
(전세계적으로 4천만이 기다린겁니다, 한국사람이 4천만이 아님)
현재 오베때 동접이 13만명이 됐다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과연 돈있고 능력있고 관록있는 그라비티가 지들입으로 대작이라 떠드는 그라비티가
이정도 인원이 몰릴줄을 예상을 못했을까요? 그리고 꼴랑 서버6대? 지들입으로 자랑하는 대작이 서버 6대로 버틸수있다는건 "온라인게임이 뭐지?"라고 생각하는사람만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몇년동안 만들어온 큰 대작 오픈베타를 돈많이받고 일하는 책임자가 서버6대로 버틸수있다!라고 했을까요?
일부로 6대를 만들었다고 판단됩니다. 위에말씀하신것들처럼 '홍보효과'이죠 덕분에 엄청 기사거리가 났습니다. 어느기자는 돈받고 썻는지 인기좋다고 같잖은 기사쓰고 ..
자신의 홍보를 위하여 고의적으로 서버갯수를 줄이고 또한 서버점검도 이틀에 걸쳐서 수시간씩 공지 늦게하면서 연장점검은 당연한듯이 하고, 클베3차 때부터 있던 버그가 오픈베타까지 남아있고 이건 '능력부족'이라기 보단 '자질부족'이 맞겠네요 그라비티가 클베때 있던 버그하나 못고치는 개발자를 앉혀놨다는건 있을수 없는일이구요 |
2007-05-31
0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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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문제는 아니죠 ㅡㅡㅋ 코노카님 말대로 자질부족이랍니다..
외국의 많은 게임들 중에는 한서버당 만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게임도 있습니다.
현재 게임중에 이브온라인이 좋은 예가 될 수 있겠네요
어차피 유저 접속이 많아 서버 폭주다 홈페이지 폭주다 그래서 서버 늘렸다.
이딴건 말그대로 홍보효과에다가 주식값 올릴려고 하는 어이없는 짓일뿐... |
2007-06-09
15: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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