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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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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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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하는 상용화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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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하는 상용화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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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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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11.05 02:05:45 조회: 2,731 추천: 0 |
※읽기전- 필자는 중3인 학생이라 아직 글 소화 실력이 뒤떨이지고 항상 글을 쓸때, 약간 정리
가 떨어지는 내용으로 생각나는 대로 써내려 가기 떄문에 오타 및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을
듯 예상된다. 그런 점은 답변을 남겨주면 바로바로 올려드리겠다.
감소하는 상용화 온라인 게임 이용자 및 이용시간
요즘들어 부쩍 상용화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과 이용자들이 줄 고 있다.
내 주위에는 나를 비롯한 중3 마지막 시험을 준비중이고, 오늘 수능이라
중3과 고3의 학생들은 게임 이용시간이 다소 적다.
하지만 이외에 불특정다수들을 선택하여 하는 게임을 묻고자 하면 자신이 즐겨 하는 게임중
즐기고 있는 상용화 온라인 게임수가 둘이나 하나 또는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말로만 한다면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아래 그림을 참고로 해보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하는 상용화 온라인 게임 리니지, 리니지2, 뮤, 바람의 나라, 라그나로
크, A3, 미르의 전설 .. 등 여러 상용화 온라인 중 무려 6개의 게임이 이용시간이 하락세를 보
였다.
다른 게임들의 하락같은 경우 '시티레이서' 무료 베타 온라인 게임이다. 한 때 여러 게임사이트에서 10권 안에 들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알아본 결과, 주로 서버 점검시간이 새벽이었
으나, 평소 학교가 끝나고 몰리는 학생들의 게임 시간인 오후시간대로 점검시간을 옮겨 대폭
하락 한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오픈베타 온라인 게임들의 상승세는 엄청나다.
요새 새로 오픈을 하는 트라비아, 꾀 오픈한지 된 코룸온라인, 씰 온라인 메이플스토리 같은
것들은 동접자가 몇만명이나 된다.
뭐 그렇다고 상용화 온라인 게임들의 동접자 수가 적다는 것은 아니다. 오픈 베타 게임들이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반면 상용화 온라인 게임들의 이용자 수는 줄고 있다는 문제점이다.
항상 거론 된 문제점들이긴 하지만, 역시 베타족이다.
주로 학생들이 이에 속하는데, 당연히 돈이 없을 경우 베타족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타 게임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실로 한탄스러울 뿐이
다.
나도 대학을 산업디자인과를 가서 게임 제작자자 되려는 꿈을 가진 사람이다.
하지만, 이렇게 베타족들이 한 때만 즐겨주는 건 좋지만, 상용화가 되면 급속히 줄어드는 이용
자수를 보면 오히려 겁이 날 정도이다.
새롭고, 신기로운 게임이 베타테스트를 하게되면 하고 싶게되는게 사람의 심리이고 욕망이다.
그걸 막자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즐기면서, 재미에 빠지게 되면, 적당한 수준으로 즐기면서
상용화가 되면 그 때에도 즐겨보는 것도 그리 나쁘다고는 생각치 않다.
2004년 상반기 쯤이면, 지금보다 더 상용화 온라인 게임들의 이용자수가 줄어 들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를 겨냥한 외국 온라인 게임들이 상당수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WOW(이하 World Of Warcraft)는 나 또한 8개월 동안 기다려온 손님이다.
그리고 게임시장에 알려지게 되자, 클로즈베타가 되기 전부터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내가 상용화 게임을 즐기는 친구 정확히 100명을 뽑아 물어 보았다.
만약 WOW가 오픈베타 (아직 미결정 사항) 를 하게 된다면 지금 즐기고 있는 상용화 온라인
게임을 제쳐두고 플레이를 할 생각이 있는 지 물어보았다.
[한 번 플레이해 보고 결정하겠다.] - 60명
[그럴 필요 없다. 무조건 WOW만 할 것이다.] - 32명
[지금 플레이 중인 상용화 게임만 할 것이다. WOW는 즐기지 않을 것이다.] - 8명
이런 순으로 나왓다.
국내 온라인 게임 조차 외국 게임에게 묻혀 버리면, 국내에선 상용화 온라인 게임조차 설 자리
가 없게 된다. 물론 해외 진출은 하겠지만, 국내에서 조차 인기를 끌지 못하고 해외에서 인기를
끌거나 그 조차 실패 한다면, 물론 게임을 잘못 만든 탓도 있겠지만, 베타 만 즐기려는 국내인
들이 우리나라 게임시장을 망하게 하느냐, 성공하게 하느냐를 판가름 짓는다.
해외 게임 VS 국내 게임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게임 업체들이 진출하고 싶어한다.
그 만큼 컴퓨터 및 인터넷의 고도화가 장점이긴 하지만, 빠른 판단력과 습득(?)력이 그 게임의
장단점을 파악해 주고 성공이냐 실패냐를 결정 지어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국내 게임 시장은 눈길 주지 않고, 또 상용화 게임조차 이용해 주지 않는다면 국내에선
게임 개발을 한 목적이 사라지고 그 개발에 투자한 돈 또한 말짱 도루묵 신세가 되는 것이다.
자- 어떠한가, 모든 이들이 해외 열풍에 빠졌다. 의류 메이커, 온라인 게임, 패키지 게임, 비디오 게임 ... 등등 ... 해외 온라인 게임이 우리나라에 진출하게 되면, 이용하긴 이용하되- 국내
온라인 게임 또한 같이 즐겨줘야 한다. 그래야 게임 강대국으로서 자존심이 서게 된다.
우습게 자기나라가 게임 강대국이면서 해외게임만 하려고 들면, 좋지 못한 시선들이 쏘이게된
다.
한 번쯤 이글을 읽는 당신도 베타족에서 벗어나 상용화 온라인 게임을 신청하여, 정정당당한
게이머로서 거듭나는 것도 어떠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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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는 영화판과 다릅니다. 스크린 쿼터제같은건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지요. 결국 게임계가 살아남을 길은 게임 제작사가 분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패키지 게임계라면 와레즈 때문에 이야기가 다르지만 -_-;;; 온라인 게임만을 이야기한겁니다)
따라서 게임이라는 100% 기호품에 대해서 국산, 외제의 낙인을 새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게임은 간단하게 말해서 '재미있느냐'와 '재미없느냐' 두가지로 갈리면 땡입니다 -_-;;;;;
베타족에 대해서 개발사가 백날 툴툴거려봤자 유저들이 돈 내줄 것 같습니까? 그럴 시간 있으면 어떻게 유저들을 '세뇌'할 것인가 연구하는 편이 훨씬 수익성 있겠지요 -_-;;; (도덕적으로는 할 말이 없지만서도...) |
2003-11-05
02: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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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가 언제 온라인게임었나=_=;; |
2003-11-05
0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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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사용료 너무 비싼편임니다.
한달에 돈 삼만원씩 가져다 바치면 차라리 게임 하나를 사는게 났죠
돈삼만원이 고등학생들에게 적은 돈이겠습니가(참고로 전 대딩;)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사용료가 외국에 비해 무려 세배나 비싸다는 사실은 알고계신지요;;
단기적이익 보다는 장기적이익을 노려야 되는 시점에
짧은 기간에 그렇게 벌려구하니 베타족이 안생길만 함니까?
솔직히 베타족들 다 이해할만합니다...글강님께서는 재미있느냐 재미없느냐로만 갈라진다 생각했는데 과연그럴까여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삼만원씩이나 되는 돈을 바칠만한 게임이냐 아니냐가 더 날듯하네여;
우리나라 게임회사들은 대부분 상용화되더니 마구 빠져나가는 베타족들을 보면서 "베타족 xx끼" 하며 욕이나 하겠지여 돈안내던게임 갑자기 글키 많이씩 내라고 하면 내고싶겠습니까;;
상용화 되는 게임들 보면 직장인들이 주로 대부분이더군요
돈 삼만원 결코 적은돈이 아닙니다 고등학생 애들은 더하겠습니까
이를 고려하면서 서서히 올리던가 사용자 늘려볼생각으로 액수를 줄이던가
삼만원이란 거금(?)을 투자해도 될만한 게임을 만들어 보십시요
그리고 나서 베타족베타족하십시요 |
2003-11-05
0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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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대의 이용료가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외국의 경우 $9.95에서 $12대를 유지하지만... 이렇게 적은 가격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건 초반에 패키지를 판매하기 때문이지요... 즉 외국에서는 패키지를 돈주고 구입한 후 또 매달 저만큼의 돈을 내며 게임을 이용하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클라이언트가 공짜이지요 -ㅅ-;;; 그러니 당연히 월 정액이 비싸집니다...
뭐 그런 문제 뿐만이 아니더라도... 외국에서도 '우리가 처음에 너무 싼 가격을 책정해 버렸다'라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곤 합니다 ~_~ 한국처럼 30000원대... 그러니까 대략 $20~30를 처음부터 책정했었어야만 한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거지요 = =;;;
대략... 고등학생에게는 이게 결코 적지 않은 가격이라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실 따지자면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특별히 부유한 것도 아니었지만 PC통신을 하면서 매달 몇만원씩 천리안에 부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은 물가도 더 올랐으니... 자기 취미 생활을 위해서 한달에 3만원 정도를 소비한다는 것은 저로서는 그렇게 엄청난 타격은 아니라고 여겨지는군요 = =;;;
... 대략 무료 오픈 베타의 범람과 공짜 패키지 게임(와레즈!)의 범람이... 상대적 박탈감을 불러올 뿐, 제대로 돈내고 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_~;;; |
2003-11-05
13: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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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있는 게임들은 외국은 15000원대이고
우리는 29000원대 이잖습니까?
wow 이후에 절충될것입니다.
2만에서 2만5천 사이로 전부 통합될겁니다.
물론 기존의 중저가 제품들 역시 조금의 하향세도 있을거구요.
뮤는 케릭터 사업과 핸드폰 영역으로 확대해서 살궁리하고 있죠.
리니지는 해외에서 어떻하든 수입을 올리려고 하고 있구요.
여하튼 잘나가는 국내 온라인 게임들은 전부 wow 타격을 받을겁니다.
시기로 따지자면 wow가 나타나는 기간이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와
평준화를 가속시킬 겁니다.
제가 만약 뮤나 리니지를 운영한다면 게임 요금을 20000원으로 내릴겁니다.
그게 더 오래사는 길일테니까요. ^^ |
2003-11-05
13: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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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되면 게임제작사뿐만 아니라 PC방도 꽤나 타격이 크죠.
흐음....가뜩이나 불황기라서 손님없다는데, 더더욱 상태 나빠지면 ㅡㅡ;; |
2003-11-05
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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